취업/진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취업/진로

결국엔 내가 하고싶은 일을 한다 하더라도 내 삶이랑 같이 가는거라 한쪽을 내팽개치고 달려가고싶지않다 그러면 얼마안가서 지치고 말껄.그리고 내가 잘 될 거란걸 믿어의심치않는다.물론 내기준으로

비공개
· 7년 전
공감2
댓글1
조회수12
취업/진로

붙을 거라는 자신감 혹은 자만심

비공개
· 7년 전
공감6
댓글2
조회수8
취업/진로

친구들은 다 앞으로 가는데 나만 늘 제자리에 있는거 같아서 불안해

godin
· 7년 전
공감52
댓글3
조회수8
취업/진로

난 자해를 해.자해가 나 자신에게 해를 가하는 거잖아.칼을드는 자해가 아니라,나 혼자서 나에게 심리적으로 해을 가하는 자해야.다른 사람과 비교하고, 나의 가능성이란게 보이지 않는다는것으로 그냥 그 가능성을 나 스스로 막아버리고 이걸 핑계라고 생각해 그리고 그런 나 자신을 진짜진짜 싫어해.그리고 우울증이라는 상처를 깊이 남겼고,나는 이 상처를 가족,주변사람 그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아.

비공개
· 7년 전
공감7
댓글1
조회수9
취업/진로

꿈이라는거 정말 무서운거 같다.이루는 사람들도 있지만 죽을정도로 노력해도 못이루는사람들이 더 많은것같다. 힘들고 지치고 외로워도 꿈을 향해 한발자국씩 나아가도 결국은 큰벽에 무너져가는 그런 절망감은 정말 아주 많이 비참한거같다. 나와 같이 같은 꿈을 꾸는 사람이 곁에 있다면 더더욱 힘들다. 난 차라리 '꿈'이라는 단어가 없었으면 좋겠다. 이루지못하면 그저 희망고문인것 뿐이니까 이루고싶어

비공개
· 7년 전
공감9
댓글2
조회수8
취업/진로

시각디자인과에 재학중입니다 적성에 맞지도 나고난 재능도 없고 과제하면 남들과 항상 비교되게 못해서 매일 자퇴하고 싶습니다 힘들게 편입해서 간거지만 무엇을하는지도 몰랐고 컴퓨터 다룰 줄도 몰라서 와서 자괴감 느끼고 나이도 많은데 할 줄 아는것도 없어서 고민입니다 나이가 많이 많아요ㅠㅜㅠ 근데 졸업하면 취업이나 할 수 있으련지 모르겠어요 가족들은 제가 졸업했으면 하지만 매일 자퇴하고 싶고 이걸 그만 두면 전문대 졸업장으로 취업이 힘들거 같고 ㅠㅜㅜ 시각디자인과 졸업하면 취업은 어떤가요? 매일 밤새서 과제하는데 취업해서도 이러면 정말 살기 싫을거 같아요 다른 과들은 놀고 중간고사 하루전에 공부해도 학점 잘나오고 저희과는 빠지면 다음 수업을 못 할 정도로 빠듯하게 하면서 졸업해서 취업하면 같은 임금을 받지만 맨날 야근하고 쉬지도 못하면 이게 다 무슨 소용인지ㅠㅜㅜㅜ 학교에서 편입하고 휴학해서 아싸고 결석 했더니 과제가 있는데 뭔지도 모르겠고 낼까지인데 단톡방에 아무도 답장 안 해주고ㅠㅜㅠ 왜 사는지 모르겠어요 저는 정말 나이만 먹고 할 줄 아는게 없는 쓰레기에 불과해요

비공개
· 7년 전
공감1
댓글3
조회수8
취업/진로

제발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고2 여학생입니다 저는 진짜 어렸을 때 부터 부모님이고 친구고 선생님이건 모두를 꿈이 없다 혹은 조향사라고 속였습니다. 사실 제 꿈은 뮤지컬 배우에요 언제부터 시작이었냐면 초등학교 5학년 부터 지금까지 쭉 속였습니다 중3 끝날때 까지만 해도 숨길 수 있었는데 고1 친구와 함께 보러 간 뮤지컬에서 더이상 못 숨기겠어요 커튼콜때 나와서 박수를 받는 배우님들이 이런표현은 조금 오글거리지만 너무 빛나고 행복해보였어요 정말 내가 저 무대에 서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단 몇 초라도 좋으니 제발 저 무대에 올라보면 얼마나 좋을까 했던게 지금 너무 간절히 하고 싶어졌어요 하고싶은 게 있는데 못한다고 하니 목표도 없어지고 남들은 다 이루고 싶은 꿈을 위해 공부하는데 저는 공부를 해도 못한다고 생각하니 공부도 싫고 아무것도 하기 싫어요 점점 뒤쳐지는 기분이고 정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사람같아서 우울해요 저희집이 그렇게 여유있는 집이 아니라 집에서 밀어 줄 수는 없고 그렇다고 사는 지역이 발달된 곳이라 뮤지컬을 제대로 배울 수 있는 곳이 있는 지 조차 확실하지 않지만 너무 하고 싶어요 몇 없는 동영상 보면서 따라하는 게 고작인데 부모님께 이야기라도 꺼내보려 했지만 너무 부담이 갈까봐 말도 못꺼내고 있어요 사실 작년에 넌지시 '나 예체능하고 싶어'라고 이야기 했더니 '너는 끼가 없다'이러시더라구요 정말 상처받고 그 이후로 진로 이야기는 말도 안꺼냈어요 근데 요즘 이게 아니면 정말 행복하지 않을 것 같아요 뮤지컬 배우 정말 힘든거 아는데 그래도 너무하고 싶어요 포기해야할까요?

astin
· 7년 전
공감1
댓글5
조회수8
취업/진로

가수를 꿈꾸고 있는 고2입니다.. 제가 가수의 꿈을 꾸기 시작한것은 중학교때는데 학원을 다니며 전문적인 트레이닝을 받고 싶었지만 가정형편상 다니고 싶다고 이야기도 못드리겠고 부모님께도 저의 꿈이야기를 가정형편을 잘 알고있었기 때문에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눈적이 없었습니다 그렇게 미루다미루다 벌써 18살이고 이제 더는 미룰수도 없을꺼 같고 이렇게 계속 미루다가는 정말 나중에 되서 정말 후회할꺼같아요.. 현재는 가정형편도 지금은 많이 좋아진 상태인데 막상 부모님께 진지하게 말해볼려니 너무 꺼려지고 도전도 하지않고 벌써부터 불안해하고 두려워하는 저자신이 너무 화도나고 혼란스러워요.. 18살이면 너무 늦은걸까요???... 용기가 되는말좀 해주세요..

비공개
· 7년 전
공감3
댓글2
조회수12
취업/진로

*** 왜 못해 내가 왜 못해 할 수 있다고 *** 할 수 있어 자존심이 있지 잘 할 수 있어 난 할 수 있어 다*** 난 할 수 있어

비공개
· 7년 전
공감13
댓글댓글
조회수8
취업/진로

저는 여행과 도움되기를 좋아해요 고3이구요 상담사가 되어 누군가의 힘이 되어주고싶고 여행을 저도 즐기고 타인에게도 알려주고싶어요 이런생각도 했어요 (제가 상담사라는 가정하에) 저랑 같이 떠나는 여행인데 힐링+상담 여행이요.. 너무 터무니 없나요? 이런걸 여행사에서 받아줄까 ㅎ.. 혼자 창업도 하고싶지만 세상물정모르는 제가 생각하기엔 너무 이르네요 창업은 ㅎ 상담사나 여행(할줄아는건 일본어)쪽에 가고싶은데 내신이 5등급.. 암울하네요 두 가지 직종을 얻는건 힘든일일까요? 앞으로 살날은 많을텐데 ... 일본어 잘해서 해먹을게 뭐가있을까요...ㅠ

비공개
· 7년 전
공감1
댓글2
조회수8
취업/진로

보건계열 학과에 재학 중이고 이번 여름방학때 병원 실습을 나가는데 자꾸 두려워요.... 행동이 빠릿빠릿 하지않고 좀 느긋느긋하고 머리가 좋은편이 아니라 빨리빨리 이해가 잘안되는데 학과 잘못선택한건 아닐까 걱정이 드네요... 일상생활에 지장이 갈만큼 청력에 문제가 있진 않고 귀가 좀 안좋아서 다른사람들보다 잘 못듣는데 실습가서 망신만 당하고 못해서 난리나는건 아닌지 자신이 없고 벌써부터 너무 겁이나네요... 혹시 보건계열 학과인 마카님들도 이런 경험이 있었는지 만약 계신다면 조언 부탁드려요 벌써부터 막막한데 마인드컨*** 어찌해야하죠ㅜ

비공개
· 7년 전
공감2
댓글2
조회수9
취업/진로

어학연수... 가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현재 23살 군복무로 산업체 근무중인 사람입니다. 대학은 2학년 다니고 휴학했구요, 토익은 900점대입니다. 전역할 때쯤 순수하게 3천만원 정도 모을 것 같은데요. 전역 후 어학연수를 가야할지 고민입니다. 어학연수를 3개월 혹은 6개월 정도만 생각하고 있는데 과연 제가 힘들게 번 돈을 써서 만족스러운 경험을 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어렸을때 내성적인 성격 때문에 친구관계 문제로 극심한 우울증을 앓았던 경력이 있었는데요. 그 후 치료받고 상담도 많이 받고 공부도 해서 결국 지거국 공대로 오게 되었습니다. 대학 와서도 친구관계에 대한 발전이 미미했지만 조금씩 좋아졌고, 산업체에 근무하면서도 대인관계 능력이 오르는 것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외국인들과는 또 어떨지 몰라 불안하기만 합니다. 괜히 스트레스만 왕창 받고 돈만 날리는 것이 아닌가하구요.. ​ 그리고 지난 8년간 쉬지않고 고생만한것같아 이제 그것에 대한 보상을 받는 것이 간절할 뿐입니다.. 저는 혼자 해외나 국내를 여행하는 것을 싫어합니다. 마음은 어울리면서 여행을 가고 싶지만... 한때는 혼자서 보상으로 해외여행을 다녀올까 생각했지만... 결국 외로움만 커질 거란 생각에 접었습니다. ​ 두번째로 졸업 후 제 계획은 한국에서 프로그래머로서 3~5년간 경력을 쌓고 경력직으로 미국, 캐나다, 영국 이 세 나라 중 한 곳으로 이민을 가는 것입니다. 단순히 한국이 싫어서 가는게 아닌, 한국의 법이 제 개인적인 꿈을 이룰 수 없게 하기 때문에 가는 것이라... 어학연수도 어학실력 향상 뿐만 아니라 문화체험의 목적도 겸하고 있습니다. 아니면 차라리 거의 그런 거금을 아꼈다가 나중에 이민가서 정착할 때 집사는 비용으로 쓰는게 좋을지... 그렇게 하면 또 스트레스는 어떡할지... 마음같아서는 외국인 친구들과 마음껏 어울리며 외국에서 놀고 공부도 하고 싶은데...

qfpfnd
· 7년 전
공감공감
댓글3
조회수8
취업/진로

인문계 다니는 고3이에요 대학교를 가고 싶은 마음이 없어요 워낙 공부를 못하기도 하고 관심이 없기도 해요 인문계가 대학교를 안가면 답도 없다는데 정말 그런가요?

비공개
· 7년 전
공감1
댓글2
조회수9
취업/진로

저는 의지가 약한 제 모습이 너무 싫어요. 한번 다잡으면 하려고 하는데 또 어느순간에는 마음이 식어버리고... 열심히 하고싶은데 지금 이순간에도 여기에 의지하는 제 모습도 싫어요. 그냥 답답하고 어느 누구도 만나고 싶지않아요. 나중에는 지금 이순간이 아무것도 아닐걸 아는데도 견디기 힘드네요.

비공개
· 7년 전
공감5
댓글2
조회수8
취업/진로

다들 영화가 시작됐는데 나만 버퍼링에 걸려있는것같아요 리셋하고 다시시작하면 나도 영화라는걸 볼수있을까요?

jiwon000716
· 7년 전
공감20
댓글3
조회수9
취업/진로

과연 오디션을 볼 수 있을까요? 저는 가수를 꿈꾸는 중3학생이에요. 3년동안 이 직업에 대해 깊이 생각해왔어요. 가정형편이 어려워서 꿈을 조금 미뤄둔 시기가 있었지만 이렇게 이루기만 한다면 나중에 큰 후회를 할 것 같아서 지금 도전해볼려고해요. 하지만 너무 무서워요. 도전 하는것도 무섭고 그 결과가 어떻게 될지도 무서워요. 사람들이 제 꿈을 알면 비웃을것같고 부모님도 한심하다고 생각할거같아요. 너무 무서워서 지금 이렇게 아무것도 안하고있는데 이렇게 안하고 있는것도 무서워요. 시간이 더 가버리기 전에 얼른 해야하는데.. 도움의 말 한마디만 해주세요. 할 수 있다고 해주세요..

비공개
· 7년 전
공감4
댓글5
조회수8
취업/진로

안녕하세요 저는 중2 때부터 고2인 현재까지 그림을 배우고 있는 학생입니다. 하지만 저는 최근 미술에 대한 흥미를 잃고 오히려 방황하고 있고 그림을 그릴 때 보람은 있지만 행복하거나 즐겁지는 않습니다. 솔직히 입시 그림을 배우는데 재미있다고 하는 건 이상하기도 하지만 차라리 이것을 기회로 다른 직업으로 마음을 돌려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자주들어 여기에 조언을 구하러 왔습니다. 미술을 그만두면 펫 장례지도사를 할 생각입니다. 평소에 모든 동물들을 좋아하기도 했고 중1때 까지 그와 관련된 직업을 생각하다가 개인적인 그림을 그리는것이 너무 좋아서 친구 따라 미술학원에 갔지만 너무 힘들었지만 제가 그림을 그릴 때는 쓸모가 있어진다는 생각이 들어서 더욱 열심히 했습니다만 현재는 그림에 대한 의욕도 재미도 없어진 상태라서 몇년이 지난 지금 다시 동물과 관련된 직업 쪽으로 자꾸 마음이 돌아갑니다. 솔직히 이 고민은 6달 가까이 한 것이지만 아직도 결론이 안나서 너무 스트레스가 쌓이고 힘듭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비공개
· 7년 전
공감1
댓글1
조회수8
취업/진로

아 ... 열심히 해야한다는 건 아는대 너무 힘에 부처요 원래 다그런건가요 그래도 정말 힘이날때는 화이팅 넘치는대 힘들때는 다 도피하거십어요 너무힘어서요 자격증에다가 일하면서 힘든거에다가 시험 얼마 않남은거에다가 하니 정말 힘어부처요 저만 그런건가요 답편 부탁드림니다

goos
· 7년 전
공감2
댓글1
조회수8
취업/진로

서두르지 않아도 언젠가는 도착하리라는 것을 강들은 알고 있어 ㅡWinnie the Pooh

onakasuita
· 7년 전
공감10
댓글댓글
조회수8
취업/진로

인문계 고등학교 문과생인 18살 여자입니다 요즘 부쩍 진로고민이 심해요 ㅠㅠ 예전부터 취미로 미술을 했고 미술이 좋지만 그렇게 뛰어난 실력은 아니예요. 하지만 대학에는 가고싶어서 그나마 가능성이 있는게 미술이 아닐까 생각하고 있었어요 엄마는 예체능 하려면 공부에 실기에 쓰러지면 어쩔려고라며 걱정하는 눈치입니다 하지만 예체능 말고는 특별히 관심있는 건 없는듯해여 글재주가 있지만 문창과에 진학할 생각은 별로고... 빵 만들고 요리에 관심은 있지만 몸이 굼떠서 요리사가 되기에는 무리인것 같고... 최근에는 배우에 관심이 생겼어요. 사실 노래도 못하고 춤도 못추고 연기 한 번 해본적이 없어요. 그리고 배우 자체가 미래가 깜깜하고 경쟁률 높은건 누구나 다 알고... 지금 성적은 영 아니예요...평균으로 4~5등급... 그리고 재능은 없는 것 같지만 음악에도 관심이 있긴해요. 음악하는 사람에 대한 로망도 있고 초딩 때 2년쯤 했다가 그만둔 피아노를 다시 배워보고 싶기도 하고, 기타도 해보고싶기도 하고. 노래 잘하고싶고, 뮤지컬에도 관심이 있고... 이것저것 관심있는건 많지만 정작 잘하는 건 없고 아무것도 못하는 현실이 너무 답답하기만 합니다... 지금 종합반 학원에 다니고 있어서 매일 학원에 가야해서 관심있는 미술이나 음악이나 연기나 운동 학원을 다닐만한 경제적 여유도 시간도 나지않아요... 하고싶은걸 하지를 못하니 날이 갈수록 점점 의욕없고 무기력해지고 있어요... 주말이 되면 집에만 틀어박혀 핸드폰만 하거나 멍하니 누워있기만 합니다... 입시까지 겨우 1년반 밖에 안남았는데 성적도 안되고 전공도 못정했고 아무런 열정도 자신감도 없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어떡해야 할까요...

비공개
· 7년 전
공감공감
댓글3
조회수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