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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어떻게해야 제 진로를 허락해주실까요 미술 하는것도 안 된다 그러시고, 유학 가는것도 안 된다 그러세요. 그냥 처음부터 단호하게 반대하셨으면 진작에 포기하고 다른 길 찾았죠. 근데 처음엔 된다 그랬다가 갑자기 안 된다 그러시고 계속 말을 바꾸시면서 희망고문 하시니까 미칠 것 같아요 포기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내 인생인데 엄마라는 한 사람때문에 내가 원하는 인생을 못 사는건 너무 억울해서 절대 무슨 일이있어도 죽어도 포기 안 하기로 결심했어요 엄마가 맨날 미술,유학 얘기 꺼내면 제발 작작 좀 하라고 화내시는데 그럴때 마다 무서워서 더이상 얘기 안 꺼냈거든요 이제 그러면 안되겠죠? 귀에서 피가 날 정도로 ***듯이 계속 말하고 말해야겠죠? 노력 안 한다고, 미술하고 유학가려는 애들은 이미 다 끝냈다고 헛소리 하시는데 아니라는 것도, 지금 해도 늦은거 아니고 *** 잘 살 수 있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어요. 앞으로 ***듯이 계속 얘기하고 가출하고 죽어버릴꺼라 협박하면 어떻게든 엄마가 허락해주시겠죠? 엄마 속상하신 거 신경 하나도 안 써요 여태까지 저도 엄마때문에 속상했던 적이 얼마나 많은데 이정도론 어림도 없어요 집 형편 안 되는데 일부러 징징대는 것도 아니고요 그냥 미술 돈 못 벌고 저는 혼자서 아무것도 못 할거라는 엄마의 이상한 고정관념 때문에 반대하신다는 걸 알게 된 이유로 포기해야 할 이유를 모르겠더라고요 어머니가 왜 반대하시는지 생각해 봐라. 너무 패륜아적이다. 같은 충고 하실꺼면 차라리 댓글 달지 말아주셨으면 좋겠어요 전 지금 꼭 미술도 하고, 유학도 갈 거라는 마음이 완강하거든요.

MonoIogue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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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뻔뻔하고 당당하게 살기로 했다. 눈치 본다고 뭐 해결되는 것도 아니고 나만 한없이 작아지더라. 취준생들 모두 어깨 펴고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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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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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옮길 때마다 모든걸 잃는 느낌이다 옮기는 이유야 분명 나를 위한건데 이 상실감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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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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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8. 나는 환자야. 그래서 그런가.. 현재 하고 있는 일도 없고 하고싶은 것도 되고 싶은 것도 없어. 그저 내스스로 변명아닌 변명을 하며 나도 늦었지만 할수있을거야 토닥여***만 현실이 그렇지 못해. 잘난 학벌도 아니고 머리가 좋지도 못해 수술 받았거든. 남들은 메모를 하면서라도 해보라 하지만 결국 외우지 못하면 안되는거잖아. 나 남들처럼 평범하게 살수있을까...? 직장 다니며 학자금 대출도 갚고 내 병원비 대며 저축도 하고 어쩌다 가끔씩 맛있는거도 먹고.. 그렇게 살수있을까?

Snuppi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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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과 나와서 뭐해 ? (성적 맞춰 들어왔는데 잘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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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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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도기가 끝나면 좋아질까요 마음은 먼가잘못돼는거같죠 친구가없어서그런가요 답답해 이럴때 여자친구나 친구가 있으면....

goos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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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살이고 미술이나 디자인 쪽으로 가보고 싶고 그림을 그릴때 가장 행복하고 상도 몇번 받아봤어요 근데 지금 까지 부모님이 나한테 쓴 돈도 많고 미술 쪽으로 가면 성공 할 것같지도 않아 취미로만 해야지 생각했는데 요즘 너무 고민 됩니다. 지금 16살 미술 학원도 제대로 다녀본적도 없고 솔직히 저보다 그림 잘 그리고 개성 있는 사람이 훨씬 많은것 같아요. 그리고 학원이나 주위 사람들도 지금 전교 10등 안에 드는데 좋은 고 가서 취업해라 하는데 하고 싶은 것도 없고 꿈 도 없어요.그리고 학원에서 미적분이니 확통이니 하는 것도 너무 힘들고 학원 시험 못치는데 따라가는 것도 힘든데 고등학교때 이걸 할 거 생각하면 숨이 막힙니다.이제 고등학교 결정해야 하는데 예고 로 갈지 부모님 말대로 특목고같은 곳을 가야할지도 고민됩니다. 한번 살 인생 마음대로 살자 하다가도 고민되요. 정말 미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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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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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 인 학생임다. 저의 장래희망의 이름을 찾아봐도 없어서 이글을 올립니다. 저의 꿈은 알파고를 연구히고 즉 인공지능쪽 진로를 두고있습니디. 어느 학과를 가야되는지, 그 진로의 이름이 무엇인지 알려주세요~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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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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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살인 여중생인데요,6학년 때 선생님의 영향으로 연극을 접해서 좋아하게되었고 무대에 오른적도 있습니다. 그리고 연극을 할때 그 즐거움과 행복은 처음 느껴보는것이었습니다. 주변에서 연극을 잘한다잘한다 해주지만 전 분명 우물안 개구리일것이고 확신도 점점 없어지는것같아요. 연극배우를 하고 연극제에 나가고 싶어도 쉽지가 않고요.. 특히 기존의 꿈꾸던 안정적인 직업과 갈등이 생겨 진롤 선택이 너무 어려워요. 부모님도 저도 외교관이란 꿈을 믿고 그쪽으로 학업과 활동을 맞추고있지만 여전히 연극영상도 보고 대본도 읽어봅니다.연극이 너무 하고싶어요. 취미로라도요. 물론 외교관이란 꿈도 정말 좋아하구요.전 어떻게 해야하죠?어느길이 맞는걸까요?

pimemto4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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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자는 얼마나 끈기있고 정확하고 신속하고 성실 하냐 가 종요하다 그러니 열심히하자

goos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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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준비 하고 싶지도 않고 잘 할 자신도 없는데 친척들 집집마다 공무원이 한 명씩 있어서 우리집도..라는 생각으로 공무원 하라고 자꾸 강요하는 부모님.. 진짜 못 한다고 할 능력도 없다고 매번 말씀드려도 빙빙 돌아 계속 공무원 준비하라는 얘기가 매일매일 반복됩니다 공무원 좋은 건 알지만 그렇게 치열한 공무원의 경쟁률 뚫을 자신이 없습니다 어떻게하면 이 얘기를 끝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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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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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여학생 입니다. 제가 지금까지는 간호조무사자격증을따려고공부하고있는데 원래하고싶었던꿈은사회복지쪽으로일을하고싶지만 간호조무사자격증을따고나서대학을가야할지학원을찾아야할지모르겠네여...

ddotty0115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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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특기랑 꿈, 적성 전부 임상심리사지만 부모님은 공부 열심히 해서 좀 더 안정적인 직업을 가지라하세요 저도 부모님이 추천하신 직업이 나쁘진않은거같고요 부모님 말씀이 틀린거 하나 없어서 너무 고민이됩니다...

LYN19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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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생 9급 장수생 30대 초반 여자입니다 항상 끝 마무리를 못한채 살아왔어요 그만두고 싶어도 이제 나이가 신입으로 안받아주는 나이입니다 직렬을 낮춰서라도 합격을 해야할까요? 부모님께 너무 죄송해서 도망치고 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니고 인간관계도 다 아작났어요 친구들도 다 떠났구요 이제 그만하고 알바급 중소기기업이라도 가서 돈을벌어야하는게 맞는걸까요? 자격지심일수도있지만 대학도 지방에 이름 없는 전문대나왔구요 잘하는것도 없고 꿈도 없어요 사실 제가 밉지만 어떻게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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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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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에서 미술을 하는 고2에요. 학교만 들어가면 너무 힘들고 무섭고 죽음을 당할것 같아서 자퇴를 고민했지만 결국 마음을 잡고 1년만 버텨서 위탁신청후 게임콘텐츠학과에 위탁을 한 뒤 대학입시를 생각하고있지만 제 이런 선택이 정말 맞는지 모르겠어요. 제 꿈은 게임 원화가에요. 그래서 게임콘텐츠학과도 괜찮을거라 생각했고 제가 다니는 만화학원 실장선생님도 겜콘과에요. 근데 저에게 위탁을 할 시간에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야하지 않겠느냐는 이야기를 하셨어요. 사실 잘 모르겠어요. 자퇴는 정말 최후의 수단으로 놓고있고, 저는 별로 자퇴하고싶지않지만 학기 시작부터 지금까지 결석 조퇴 지각은 제 일부가 되어버렸고 반아이들과 어울리는건 제 우울증과 최근 심해진 시선공포증과 대인기피증으로 더더욱 힘들어졌어요. 이번주는 몸살때문에 단 한번도 학교를 가지 않았고 오늘 동아리에선 신입생환영회를 하는데 환영회도 너무 부담되고 무서워서 안갈생각이에요. 이렇게 자꾸 숨는게 너무 지치고 저 자신이 너무 수치스러워요. 자퇴는 하고싶지않은데 이렇게 계속 숨고 피하는게 화가 나고, 학교를 제대로 다니는건 틀려먹은것 같은 생각이 들고 용기가 안나요. 희한하게 학원에선 나름 밝게 잘 지내요. 어떻게 해야될까요.. 자퇴/위탁/대안학교 나름대로 많은 정보를 알아봤는데 도움주실수 있는분 없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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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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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집안 형편 때문에 수능 끝나고 매일 알바,학교, 공부만 해왔어요 졸업하고 1년만 제가 좋아하는 여행 다니면서 쉬고싶은데 엄마의 강압에 입사지원서를 넣었어요 전공이 사회복지인데 사회복지는 평균 월급이 170이에요 일부러 합격하기 싫어서 월급250인곳으로 넣었는데 140명중 1차서류합격했다고 문자가 왔어요 전 합격하기싫어서 내라는 서류 중 몇개빼고 보냈는데도 말이죠 .. 사회복지 초봉이 3000인건 정말 좋은 기회라는 거 알고 나중에 진짜 취직하고 싶을땐 다시 오지 않을 기회라는 것도 너무 잘알아요 여행이야 나중에 다닐 수 있으면 다니는거고 .. 그런데 전 아직 취직하고싶지않아요 면접을 가야하나 말아야하나요.. 지금 이 기회를 보내버린다면 다시 이런기회가 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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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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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리 맘이 조급하지 천천히 할려고 하는대 자꾸 맘아 급해서요

goos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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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어요 우울 걱정 죄책감 하고싶은게 없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년도에 졸업하는 대학생입니다. 이제 졸업을 하면 취업도 준비해야되는데 ... 제가 확실하게 무엇을하고싶은지 모르겠습니다. 4년동안 학교를 다녔으니 학과에 맞게 취업을 해야되는지.. 근데 학과에 맞게 취업을 안하면 가족들 눈치도 보이고 4년동안 낸 등록금도 아까워서 다른 직업을 잘 선택을 못하겠어요 . 4년동안 학교를 다녔지만 학점도 낮고 취업을 과연 할 수 있을지가 제일 걱정됩니다ㅠㅠ 이때까지 내가 무엇을 하면서 살았는지 죄책감이 들고 항상 밤에 되면 걱정을 해요 돈을 벌려면 무슨 일을 해야될지 취업은 하고싶은데 무엇을 잘하는지도 모르겠고 취미도 없고 하고싶은게 없어요. 그래서 내 자신이 너무 답답해요 다른 친구들은 다 잘하고있는데 나만 못하는 느낌 이 들고 벌써 돈을 벌고있는 친구들 보면 부럽고 가족들한테 죄송한 마음이 들어요 . 여러분들은 취미나 특기 내가 잘 하는것을 어떻게 찾나요?? 저는 생각을 해봐도 없는것 같아요 졸업생이다보니 마음이 싱숭생숭하고 우울하고 걱정이 많이 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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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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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서만 몇번이나 내는지 모르겠다....... 이제는 포기를 해야하나...... 무엇부터 해야할지 모를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hanmj7792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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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돈 많은 백수가 제일 부럽드아..ㅠㅡㅠ 많은 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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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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