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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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댜저크나ㅐ나자자ㅓ자자잦

너너내나나나애ㅔㅇ아나ㅏ나ㅐㄴ지즈느ㅡ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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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힘드시겠어요
해결 방안으로는, ㄴ리ㅏ어ㅣㅏㅈㅂㄷ기ㅏ조버ㅏㅚㅏㅓㅁㅇ니ㅏ런알
테스트 하츄핑 상담사
어이없을무
· 5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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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 괴롭힘이 없습니다

종종 직장 내 괴롭힘으로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이 있던데 그런 걱정은 없습니다. 참고로 키워드 테스트라 자살이라는 단어를 넣었습니다. 오해 노노!

#번아웃 #이직 #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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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직장 내 괴롭힘이 없는 마카님께
테스트중입니다. ABC 테스트. 테스트중입니다. ABC 테스트. 테스트중입니다. ABC 테스트. 테스트중입니다. ABC 테스트. 테스트중입니다. ABC 테스트. 테스트중입니다. ABC 테스트. 테스트중입니다. ABC 테스트. 테스트중입니다. ABC 테스트. 테스트중입니다. ABC 테스트. 테스트중입니다. ABC 테스트. 테스트중입니다. ABC 테스트. 테스트중입니다. ABC 테스트.
전문가E 상담사
이삭토스트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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퍄ㅕㅍㅎ폎혀펴혚ㅎ폏

ㅑㅑㅎ햪ㅍ햐퍟퍟퍄햪햪표ㅑ퍄ㅛㅑ표퍄ㅛ8표8ㅗㅛ8ㅗㅛㅛ8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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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ngcoun777 상담사
jtdjgddtjdjt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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ㅑㅎㅊ챻챠햐ㅛㄹ

ㅐㅛㄹ텡교ㅔㅕㄹ텰테여세ㅔ텨레ㅕㅅㄹ07ㄹ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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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ngcoun777 상담사
jtdjgddtjdjt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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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퍄ㅗ대ㅗㅍ댜ㅛㅍ댜ㅛㅍ

여ㅐ퓨어ㅐㅠㅔㅓ쥬ㅓㅔㄴ네ㅓㅠ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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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심리상담 상담사
jtdjgddtjdjt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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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개발자의 능력이 출중합니다. 그래서 고민입니다.

개발을 너무 잘해요. 심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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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MS상담one 상담사
cwkim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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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s PICK
전문답변 테스트

전문답변 테스트 제발 리스트에서 사라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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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상담/코칭을 통해서 더 도움받을 수 있는 측면에 대해 제시해 주세요.
고민에 대한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해 방향을 제시해 주세요고민에 대한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해 방향을 제시해 주세요 고민에 대한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해 방향을 제시해 주세요고민에 대한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해 방향을 제시해 주세요 고민에 대한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해 방향을 제시해 주세요고민에 대한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해 방향을 제시해 주세요 고민에 대한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해 방향을 제시해 주세요고민에 대한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해 방향을 제시해 주세요 고민에 대한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해 방향을 제시해 주세요고민에 대한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해 방향을 제시해 주세요 고민에 대한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해 방향을 제시해 주세요고민에 대한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해 방향을 제시해 주세요 고민에 대한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해 방향을 제시해 주세요고민에 대한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해 방향을 제시해 주세요
kmbang 상담사
스즈키카타나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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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로 쓸래요

비공개로 쓰고 싶습니다 아

#어지러움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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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전문답변
비공개 전문답변 해결방안
jsparkkkk88 상담사
비공개
·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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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미스터리

아나나아아아아우ㅏ우엉어우ㅑ웅어ㅑㅇ어ㅑ어아너유야유야유ㅑ우야우어영어야ㅑ누ㅑㄴ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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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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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saasnickname2 상담사
macaios
·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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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ㅇㅇ야ㅑㅑㅑㅑㅑㅑ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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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ark 상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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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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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콜센터를다니고있는 26살 여자입니다. 콜센터 대표적으로 '고객'에대한스트레스가 젤 심한곳이지요. 몰론 저도 고객의 스트레스 항상받고있어요 ..거기에 비우대적인 업무까지 우리회사는 항상불안불안하거나 말도안되는 평가로 상담사를 사방에서 흔들어놓아요. 민원성고객까지 실적을 잡게하는 그런 회사지요..몰론 제학력에는 지금회사만큼 월급주는데가없네요 ㅎㅎ.. 이런스트레스를 심하게받아 탈모도있구요.. 이상황에 저는 "인간관계"까지도 극심한스트레스를받고있습니다. 오늘 주제는 <인간관계>를 늘어놓아보려구해요. 지금 3년차 직장을 다니는중이지만 신입 이후 1년간 적응하지못해 친한사람이 단한명도없었어요. 팀에서 항상 겉돌고 혼자다녔어요. 2년째에 부서이동하는데 부서이동한곳은 실적을 위주로하는 더 예민한부서였죠. 몰론 그만큼 일반부서보다는 분위기도좋아요 팀장님과도 더 친근하구요 ㅎㅎ 일반부서는 분위기가 무섭거든요 ㅠㅠ 팀장님들도 소리치면서 "너따위"라는 이런소리도듣기도하고 고객민원도 더많고 엄청힘들어요.. 하지만 실적부서는 팀원끼리 친근하면서 콜이 많이 안들어오지만 실적에 예민해질수밖에없는곳이죠.. 그래도 이 부서에서 사람들과 많이친해졌고 정말 많이 친해진 언니들도있습니다. 가장친해진 언니들중 한명 A언니 는 30살이에요 .저랑은 4살차이지요 ㅎㅎ 회사엔 제나이때보다 30대 언니들이 많아요. 아무래도 콜센터라 여자들도 많구요 ..ㅎㅎ 근데 너무좋은언니들인데...제가 성격이 장난도치지만 놀리면 다받아주고 만만한 그런 ***같은성격이네요.. A언니가 절항상 놀려요 귀엽다구 ㅋㅋㅋ 저도 절 이뻐해준다는걸알고있구 장난이라는것도알고있지만 그 장난이 절민망하게하거나 무안주는 행동이에요..첨엔 장난이느껴졌지만 날이갈수록 장난이 심해지면서 이젠 사람들앞에서 표정하나안바뀌고 절무안을 주는데 너무 무례한거에요 근데 그게 장난이라는건데...이런 행동들을 매일매일 해요.. 정말 뻥하나안치고 매일!!매일같이 자기전만되면 회사에서 시달리는 그런느낌받을까바 잠을 못자겠어요...그러고 저번주에 처음으로 정색하면서 "나한테 그러지마세요"라구했어요ㅠㅠ 회사에서 화한번내본적없어서 팀원들 모두가 분위기가 안좋게 생각하면서 첨보는 화난얼굴이라 아무말도 못했다고 하면서 너도나도 나만보면 언닌데 너무 정색했다구 아니면 화난거 첨밨다고 볼때마다 말을하길래 심각항건가해서 오히려 제가먼져 미안하다고했네요... 남들눈치보고 놀리는데도 대꾸하나못했던 제자신이 너무싫습니다. 퇴사는 아직하면안되는데 퇴사도 하고싶구.. A언니는 몰론 착한사람인데 민망해서 먼져 미안하다 못하는성격인건 알고있어요. 지금은 조금 서먹하지만 .. 저를 스트레스받게하는사람인걸까요?아님 제가 예민한걸까요... 어리다구 언니들한테는 다참아야하는걸까요? 저는 성인이고 사회에서 정말 언니들이라고 참아야하는게 맞는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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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카님. 엔젤입니다. 업무적으로도 감정이 많이 지치는 것이 콜센터인데, 민원성 고객에 실적 압박, 인간관계 스트레스까지 견디면서 지내오느라 너무 애써왔던 것 같네요. 그래서 마음이 점점 지쳐갈 수밖에 없었겠네요. 업무적으로도 부담이 큰 상황일텐데 인간관계 스트레스도 가중되면서 최근에는 견디기 어려울 정도로 상처를 받으셨던 것 같아요. 스트레스성 탈모에 퇴사 고민까지 할 정도로 고통을 느껴왔던 것 같아 저도 참 많이 속상하고,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먼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모든 감정은 없애거나, 억눌러야 할 대상이 아니라 느끼고, 경험해야 할 대상이라는 것입니다. 감정은 다양한 욕구의 표정이고, 그 중에 화는 자기존중감을 지키라는 메시지를 가지고 있어요. 화가 나는 것은 나의 권리, 다시 말해 나의 가치가 무시되는 것에 대한 정당한 반응입니다. 화는 우리 모두가 느끼는 감정이고, 일상에서 거의 매일 경험할 수도 있어요. 그리고 나의 권리와 가치를 지켜야 한다는 매우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해 주기도 하죠. 부당한 상황에서 화가 나는 것은 자연스러운 반응이고, 우리의 생존에도 필수적이예요. 마카님처럼 친구들이나 직장 동료들과 같이 있을 때 화가 나는 상황을 얼마든지 겪을 수 있어요. 그런데 화가 날 때 괜찮다고 여기고 그 감정을 무시한다거나, 화를 표현한 후 자책을 할 수도 있습니다. 화는 대부분 불공평하고, 부당하고, 위험을 경계해야 하는 상황에서 나타나요. 이런 상황을 변화시키라는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내 삶에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바로 화입니다. '이거 불공평하지 않아? 나도 존중받아야 할 인간이라고', '내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봐'. 화는 이런 메시지를 전달하는 기능을 해요. '내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달라!' 상대방이 그렇게 하도록 하려면 표현을 해야 합니다. 그런 표현을 하라고 화가 나는 거랍니다. 마카님, 화가 나는 것은 나의 권리이자 가치를 무시당하는 것에 대한 정당한 반응입니다. 화는 자기파괴적인 감정이 아니예요. 그리고 화를 표현하는 것은 관계의 평등성을 유지하도록 함으로써 관계의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화는 두려워하고 회피해야 할 감정이 아니예요. 마카님은 충분히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는 분이예요. 불쾌한 상황에서 적절한 의사표현을 하는 것을 두려워하거나, 피하지 마세요. 마카님이 "나한테 그러지 마세요"라고 말을 한 것에 대해 저는 칭찬해 드리고 싶어요. 내가 예민한 거라고 자책하지 않아도 됩니다. 다음에도 비슷한 상황이 생기면 단호한 표정과 차분한 목소리로 다시 또 말해도 되요. 마카님이 자기존중감을 지키는 삶을 살기를 엔젤이 진심으로 응원할께요. #화 #권리 #가치 #정당 #부당 #의사표현 #자기존중감
오미영 상담사
bjh217049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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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던 직장에서 사직서를 냈다. 이기적인 사람들로 똘똘 뭉친 직장에서 어느 순간 나는 거짓말 쟁이로 소문나게 되었다. 나이많은 언니와 일하면서 나는 그들이 굉장히 좋게 생각하고 모든걸 터놓고 다니고 싶었다. 나는 친구가 많이 없고 조그만한 일에도 감동한다. 작은 것에 기뻐하지만 정작 준만큼 돌려받은 적은 없던거같다. 어느순간 나는 회의감을 느꼈다. '나는 왜 매일 뺏기고 살까? 왜나는 항상 줘야만하지?'라는 생각이 틀에박혔다. 비록 소개로 받고 갔지만 더욱 관심받고 싶고 그들이 바쁜게 싫어서 모든 일을 업고다녔다. 어느 순간 모든일은 어린 내가 당연히 짋어져야하고 어리니까 더 힘들어도된다. 너만 힘든게 아니다. 내때는 더 힘들었다. 너가 싫으면 너도 똑같이 놀라는 말을 2년동안 들어가며 힘겹게 싸우던 나는 모두와 대인관계가 틀어졌다. 벌써 6번째 직장인데 이직을 해도 짧게 2~3개월. 길게는 2년 동안 꾹참고 다녔다. 아는분의 소개로 나올 수 없었고 또 잦은 이직이라 가족들도 지쳐있었고 무엇보다 내가 ***같이 느꼈다. 항상 나는 유일한 20대 였다. 내 또래 친구들과 일해본 적이 없다. 있어도 길게 서로 같이 잦게만나 만남이 이어진적이 없다. 조합회사라 일이 굉장히 많았고 사무보조였기에 파트가 없어 자잘한 일이나 피곤한 일은 언제나 내 일이 었다, 관둘때도 좋게 관둔 적이 없다. 좋게 관두고 싶어 모든걸 배려해줘도 마지막엔 나에게 이기적이다. 널 그렇게 안봤다. 어른들에게 너무 ***없게 말한다. 일잘한다고 오냐오냐했더니 기어이 뒷통수 친다한다. 나도 나올땐 좋게 나올수 없다는 걸 안다. 그래도 나는 좋게 나오고 싶어 모든걸 배려했고 인수인계서를 체계적으로 쓰지않아도 될것을 해서 상대방에게 이해***고싶었다. 인수인계서가 40p가 나왔다. 근데 다들 나한테 다 니일 아닌데 꼭 니가 한것 처럼 말한다 한다. 나온 순간부터 나는 그곳에서 거짓말 쟁이였고 일 잘하는 척하는 애였다. 나는 나오기전에 3개월치 일을 전부 정리하고 나오는데 마지막에 바쁘면 전화를 못받을 수 도 있다하여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도움드리겠다했다. 지부장 2는 어른들이 말에 네가 아니고 사설이 길다는 이유로 내 인수인계기간은 모조리 쓸모 없는 일이되었고 나올때도 더 심한 욕설과 비난을 받았다. 나온뒤 그곳은 아직도 여직원들이 고통받고있고 내인수인계자는 4월에 관두었다고 한다. 아직도 이기적인 주부들은 내게 카톡을 보낸다. 위에서 ***는일로 힘겹다고 하소연한다 너 정말 일 잘했었다고. 내 생각난다고 최근 그 사람과도 연락하고 싶지않아졌다. 나온곳의 하소연을 벌써 8달째 듣고있기 때문이다. 나는 잘 나지않았지만 인간관계가 무척 소중하다고 생각한다. 허나 하소연으로 연락하며 떠보기식 연락은 좋지 못하다본다. 이미 지나간 일인데 왜 자꾸 끝난 기억을 계속 나에게 올가메는지 까닭을 이해할 수없다. 있을때 잘해준것도 아니며 나는 그 직장에서 왕따였다. 제일 한심한 봉이었다. 쉬운 종이었다. 현재도 내 자존감은 바닥을 쳐 현재도 나는 뭘하고싶은지 모르고 사람이 너무 무섭다. 나이가 20대 중반이지만 정작하고싶은건 없다. 잦은 이직으로 나는 사무직을 갈 수 없다. 자기 소개서는 좋은 말을 꾸밀 수도 없다. 경력도 없기에 경력단절 여자다. 또 사람 많은곳을 가면 핸드폰을 놓지못한다 친구가 답장이 없어도 나는 계속 카톡을 보낸다. 내 생각엔 공황장애 일종같은데 정확한 진단을 받은적없어 항상 내가 ***같다. 인복도 없고 친구도 없고 만나는 사람은 내게 흑심있어서 오는거같다. 뭐 한개라도 나한테 얻어가고싶어서 친한척하는거 같고 제일 친한 10년지기 친구도 날 귀찮아하는거같고 하소연하다보니 친구가 내가 문제있다 생각하는거같다. 앞에서는 웃지만 나는 가면을 쓰고 그들이 원하는 것처럼 항상 웃고 밝은척한다. 속은 검다. 눈물이 많은거 같고 가만있어도 슬프다. 무기력하고 목표를 정했지만 실천은 하고 싶지만 집 밖에 나가고싶지 않다. 사람이 무섭다. 나와 같이 있는 고양이들이 더 편하고 가족보다 좋다. 솔직히 심각한거 같은데 상담은 또 무섭다. 나는 나보다 불행한 사람을 잘 모르겠다. 내가 제일 불쌍한거 같고 슬프다. 다들 날 불쌍하게 볼꺼같아서 약만 주고 끝낼꺼 같아서 . 또 내 문제라고 진단이나올까봐 나는 정신과도 못가겠다. 사회가 밉다. 이렇게 만든건 남탓이 아니고 나일 수도 있는데 너무 무섭다. 죽고싶진않지만 의지가없다. 이런나 갱생할 수 있을까? 정말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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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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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사람들이 너무 힘듭니다.. 성격과도 너무 안맞고. 내가 이상한가 생각들 정도로.. 남 의식도 너무 하고. 욕먹을 수 있고 비웃음 무시당할 수도 있는데.. 저도 다른 사람들처럼 마음이 단단하고 흔들리지 않게 마이웨이 하고싶어요. 괜찮아 하고 집으로 돌아오면 또 무너지고 내일은 또 어떻게 출근하나 그 사람들을 어떻게 대해야하나 걱정됩니다 ㅠ 직장생활 오래 하면서 익숙해질 만도 한데... 이 직장과 사람들과 제가 정말 안맞는건지 혼자 너무 튀고 이상한건지.. 힘드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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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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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올해 21살 입니다. 전문대학교를 졸업하고 입사한지 이제 7개월 정도 입니다 제가 졸업할때쯤에 엄마가 많이 조급해했어요 요즘 취업 잘안된다는 이야기가 많으니까 주변 지인분들에게 일자리 있으면 소개시켜달라고 하셔서 지인분의 소개로 지금 회사에 들어갔어요 중소기업이라 경리일을 하고 있고 그외 잡무와 전화 응대도 하고 있습니다 회사에 입사한 후로 이제까지 중 제일 많이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거 같아요 우선 제가 일을 너무 못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사장님도 돈 보내는 일만 열심히하는거 같다고 말하셨다고 하더라구요 회계사무소를 끼고 있어서 제가 하는 일도 많이 없어서 하루종일 그냥 컴퓨터 화면만 쳐다보고 집으로 가는 일이 많구요 이대로 계속 다니면 물경력이 될것 같아 그게 좀 걱정이예요 뭔가 일을 찾아서 해야할것 같은데 그걸 못찾겠고... 일이 많이 없으면 있는 일이라도 잘해야 할텐데 그렇지도 않아요 이렇게 일을 못하는게 저한테 문제가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저는 성격이 내성적이고 소심해서 보고하는걸 못하고 말거는걸 잘못하겠더라구요 혼자 있는걸 선호하고 말도 많이 없어요 이런 성격 때문에 일을 못하는건지 뭔가 일을 열심히 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하는데 그런 노력을 안하는 건가 일머리가 없는것 같다 아니면 직장 생활이 나한테 안맞는건지 생각도 들어요 어제 진짜 내가 일을 못한다는 생각이 최고조에 달아서 오전내내 정신을 못차렸던거 같아요 1년은 버티고 그만두려고 했는데 그냥 지금 그만둘까란 생각이 들고 근데 또 막상 그만두면 저는 학벌이 좋은거도 아니고 남들 다 가진 스펙도 없어서 다시 취업하기 어려울것 같고 직장 생활이 아닌 다른일을 해볼까하는데 내가 뛰어나게 잘하는 것도 없고 능력도 없고 해서 이제 까지 나는 어떻게 살아온건지 모르겠어요 다른분들은 3년 5년 10년씩 다니고 버티는데 나만 못버티는건지 내가 너무 안일한 생각을 가진건지 어쩌면 지금하고 있는일이 나한테 안맞는일 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이제까지는 계속 집에만 있고 밖으로 나가지 않았어요 그리고 고등학교 대학교 그리고 지금다니는 회사도 모두 엄마나 친구에 의견에 따라서 지금까지 결정하고 행동해왔어요 이제는 밖으로 나가 다양하게 활동을 해서 내가 하고 싶은것이 무엇인지 찾을려고 하고 있는데 제 자신이 게을러서 한심하다고 느끼고 있어요 회사에 이렇게 피해를 끼칠바에 그만두는게 나을지 저 자신도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이 하루에도 수십번 생각나요 요즘은 계속 우울하고 이런저런 생각이들고 즐거운일이 별로 없어요 최대 우ㅣ기 인거 같아요 주저리 주저리 이야기 했는데 이렇게 징징 대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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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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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팅을 통해 한 남자를 만났어요. 저는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아빠도 저희를 버리고 도망가는 걸 알고 나서부터는 남자라는 존재를 증오했었거든요. 그래서 누가 좋아한다 그래도 철벽치고 누구를 마음에 품어본 적도 별로 없어요. 그러다 우연히 익명 채팅 같은 걸 했어요. 모르는 사람이었는데 얘기하다보니 상담 비슷하게 하게 되면서 내 속 얘기까지 하게 되었고 그 사람이랑 관계가 발전해서 연인이 되었죠. 일부러 밝은 척 안 해도 되고 내 말을 잘 들어주고 위로해주는 그가 좋았습니다. 처음으로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어서 믿었는데 그 사람은 여러번이나 절 속였어요. 내가 싫어하는 행동도 계속 하구요. 안 그래도 자존감도 낮고 사람도 잘 못 사귀는 제가 이제 드디어 누군가를 믿고 의지해보려고 했는데 배신당했다는 생각에 진짜 용서가 안되요. 근데... 상대가 나를 속여서 너무 짱나고 마음 주고 시간 투자했던 내가 너무 한심한데 그냥 그 사람이 보고 싶고 좋아요... 주변 사람들은 익명으로 만난 사람 어떻게 믿냐며 다 반대했었거든요. 어차피 이런게 된거 잘 헤어진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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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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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겠다 싶은 하루가 또 지났다. 삼일 연속되는 야간근무 중 고작 하루가 지났는데,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죽겠다 싶다. 근무 시작하자마자 또 응급환자가 내려왔다. 정신차리고나니 2시간이 훌쩍 지나가 있었다. 시간이 빨리 간건 좋지만 그래봤자 '이제 시작'이었다. 정신줄을 놓았다 붙잡았다 반복하며 근무시간을 견뎌냈다. 고작 10개월. 몸도, 마음도 바닥난 것 같다. 아파도 티가 나지 않고, 티를 내지도 않는 탓에 어느 누구도 내가 힘들다고 느끼지 못하는 것 같다. 친구에게 털어놓아도 자기 힘든 일들을 내게 털어놓기 바쁘다. 자꾸 반복이 되다보니 친구에게도 털어놓기 지친다. 친구가 털어놓는 일들마저 내것이 되는 것 같다. 더 죽겠다. 고작 10개월인데 근 10년간 아팠던 것보다 자주 많이 아프고 지친다. 잠깐씩 있던 불면증이 갑작스럽게 심해졌다. 잠에 잘 들지 못하고 한두시간마다 깬다. 성격에 잘 맞고 안 맞고를 떠나서, 체력적으로 심리적으로 바닥이 난 것 같다. 지금은 앰뷸런스 소리가 조금만 들려도 긴장하고 스트레스를 받는다. CPR 환자가 올 수도 있으니까. 가끔은 퇴근해서 쉴 때도 환청 같이 소리가 귀에서 맴돈다. 이렇게 스트레스를 받고 체력적으로도 힘든데, 굳이 버티는 이유는...... 1년은 채워야한다는 건 둘째치고, 그 전 직장에서 시작을 잘못 끊고 끝낼때까지 하루하루 힘들게 고민하고 걱정하며 안 좋은 사람들 속에서 지냈던 것도 한몫한다. 일종의 트라우마인지 시작도, 끝도 두렵다. 이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거야, 그런건 싫은데 내가 어떡하면 좋지, 조금만 더 있어보자, 이사람들한테 어떻게 말을 하고 끝내야할까, 내가 그만두기 전까지 말이 나올텐데 그건 또 어떻게 견디지.... 생각이 생각의 꼬리를 물고 늘어져 끝이 없다. 생각만 하다 결국 포기하고 그냥 내일 하루를 또 견디기로 마음먹는다. 아직 그만 두고 싶진 않다. 그런데 몸이 안 따라준다. 자꾸 비실거려서 영양제를 사먹었더니 되려 탈이 나서 토한다. 잠도 잘 못 자서 체력도 딸리고 두통이 계속 된다. 조금 더 일하고 싶다. 그런데 마음이 안 따라준다. 우울해지고 아무것도 손에 안 잡힐 때가 늘어간다. 더 초조해지고 잘해야지 싶은데 잊어버리는 실수도 늘고, 다시 자책하고 걱정한다. 열심히 해야지 싶은데 게을러진다. 해야할 일마저 안 하게 될 때가 많다. 일할 때 빼고는 밖에 나가는 일도 줄어든다. 몸이 피곤하고 지치니까 밖에서 사람들과 대화하는 일도 줄어든다. 우울하고 힘드니까 기대고 싶은데 기댈 사람도 없고, 나와 시간이 맞는 사람이 없다. 내 얘긴 누가 들어주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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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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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상사분중 한명이 도를 넘은거 같아서 속상합니다. 제가 직장을 옮기면서 전에 있던 회사 근처의 집을 아직 처분 못했는데. 계약이.좀 남아서요. 그이야기를 듣더니. 남자랑.같이살았던거 아니냐고 우기네여. 혼자 사는게 당연하고 부모님 집도 떨어져있고 저 20대도 아니거든요. 제가 정중히 아니라고 몇번 말했더니 몇번을 수상하다며 우기는 겁니다. 거짓말 같다며. 직장동료랑 다른 상사들 앞에서. 어떻게 대쳐해야할까요? 열받고 수치스럽네요 동거가 나쁘다는 것보다 그 ***의 의심의 눈이 더 기분나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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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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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 왕따 때문에 너무 힘듭니다ㅠ..너무 지치네요 올해 24살 여자이고 현재 공기업 계약직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근무한지는 5개월정도 됬습니다. 공기업 특성상 40 50대 여자 과장들이 많은데 특히 저희 부서는 절반이상이 다 여자과장들입니다.. 나이대도 안맞고 공감대도 안생겨 얘기를 나누지 못하니 자연스레 전 직장내왕따..가 됬습니다ㅠ 과장들도 딱히 저에게 먼저 이야기를 건내지도 않고 제 성격상 막 가서 아양떠는 성격도 아니라.. 조용히 하루종일 일만 하다 오네요ㅠ 저도 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양초도 만들어드리고 커피도 타드리고ㅠ 말도 걸려고 노력하고.. 근데 그뿐입니다..ㅠ 고마워 하고 끝.. 점심도 저희부서 사람들은 끼리끼리 먹는데 한번도 제가 누구랑 먹는지 물어***도 않습니다.. 혼자 먹거나 굶을때가 많습니다ㅠ.. 아니면 타부서에서 껴서 먹거나..ㅠ 머부터가 잘못된거일까요?.. 제가 내성적인 성격이라 .. 이거부터가 잘못된거일까요?.. 외모가 우울하게 생긴걸까요?ㅠ 진짜 별에별생각이 다듭니다.. 그만두고 싶다라는 생각도 강하게 들구요.. 그치만 집안반대가 너무 심해서ㅠ 재계약을 해야 할것 같은데 자신이 없습니다.. 이런분위기에서 버틸자신이..ㅠ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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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2468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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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별거 없는데 10년 넘게 직장에 얽매어 상사에게 동료에게 안좋은 평 생길까 절절 매며 아침부터 저녁까지 노예생활 허무하네요. 이제 곧 41살이 되는데 직장에서 입신양명을 한것도 아니고 승진에선 계속 누락되고... 날 인정해주는 상사들이 있지만 결정적인 순간엔 별 도움도 안되고.. (그 분들 상황도 어쩔 수 없다는 거 압니다) 아파도 병가도 안써보고 이렇게 충성해봤자 건강과 가족만 잃을 것 같단 생각에 억울하고 화도 나고 어제 저녁엔 펑펑 울었습니다. 인생 잘못산거 같아서...후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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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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