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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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여.직.원이 있으면 할말이 결혼 임신 출산밖에 없지? 기분 더럽네 진짜. 차라리 말을 걸지 말든가. *** 할바엔 그냥 좀 ***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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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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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3월에 입사해서 결산 감사 결산감사 1년동안 지친다 처음4개에서 지금에는7개자화사를 결산 연결 감사 ㅜㅜ 구멍이 보인다 여기저기 업무에대한 구멍이 보인다 바로 앞만보고 업무를 해오다 보니 요즘은 쪽 팔리는 행동을 많이 한다 이러고 다녀야 하나? 6시정시퇴근은 고사하고 기본이 10시퇴근 주말출근은 기본으로 하고 ... 지금도 이시간에 퇴근을하며 1월부터3월달까지 감사 ㅜㅜ 숨을 쉬고 싶다

gominss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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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님들은 심적으로 지치면 주로 어떻게 해결하세요? 제 직종은 상반기가 제일 바쁠시기인데 크리스마스 이후로 주말도 없고 야근도 매일같이 반복해서 심적으로 많이 지친상태에요 하고싶은 분야의 일을 하고있고 틈이나면 취미활동도 해서 정서적으로 제 자신을 끌어올리려고 노력중인데 요새는 그것도 생각만큼 잘 되지 않아서 슬퍼요 제 자신도 제가 지친게 눈에 보이는데 같이 일하는 상사분들도 그걸 인지하고 계시더라구요 요즘은 행복한게 20-30%에 머물러있는것 같아요 출근해서도 말수도 점점 더 없어지고 나이대가 중간대라서 상사랑 막내들 사이에서 조율을 해야되는데 솔직히 나 살기도 버거워 죽겠는데 내가 중간에서 조율을 해봤자 뭐하나 싶기도하고 다 부질없게 느껴지고 마음먹은대로 몸이 따라주지도 않고 성과도 뜻대로 안 나타나니까 더 힘든것 같아요 이런 기분에서 벗어나야되는데 정말 쉽지가 않네요 ㅠ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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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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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스물이다. 특성화 고등학교를 나왔다. 초등학교 때에는 학교폭력을 당했고 중학교 때에도 마땅한 친구 없이 지냈다. 고등학교 때에는 내 성 정체성으로 아웃팅을 당했고 또 친구 없이 졸업을 했다. 1월부터 출근을 한 회사는 학교 선배가 둘이나 있다. 그 중에서 내 바로 위에 사수는 나를 싫어한다. 첫 날부터 무언가를 알려주면 한숨을 푹푹 쉬었고 적어뒀는데도 헷갈리는 걸 물어보면 싫어했다. 나까지 아홉 명. 전부 여자인 이 회사에서 나는 자꾸만 치였다. 사수는 애교도 많고 언니들한테 잘했다. 언니들이 없는 곳에서는 나에게 눈치를 자꾸만 주고 너정도면 편하게 사회생활 하는 거라고. 너 때문에 계속 자기랑 언니들만 힘든 거라고 했다. 나는 눈치를 많이 보는 성격이라 그게 너무 힘들었다. 일 년은 배워야 할 수 있는 일이 생기는 곳이었기에 주말에도 나와서 야근을 할 때에는 나만 일이 없었다. 그래서 업무 관련된 책이라도 읽으면 사수는 자꾸만 와서 눈치를 주고 핀잔을 줬다. 내가 ***실 일 없냐고 다 물어봐도 다들 없다고 했다. 가끔 주는 간단한 일도 질질 끌기 시작했다. 일이 없으면 구박 받을 것 같아서. 그게 너무 무서워서. 그래서 일요일 저녁만 되면 울고 평일에는 퇴근을 하면 매일 울었다. 잠을 자려고 눈을 감아도 회사에서 어떻게 버텨야 좋을지 모르겠어서 잠을 못 잤다. 오늘도 그랬다. 그래서 결국 회사를 말도 없이 안 갔다. 예의가 아닌 것도 아는데 너무 무서웠다. 나를 싫어하는 사람과 아침 여덟 시부터 저녁 열 시까지 주말도 없이 매일 함께 있는 것이 차라리 죽고 싶었다. 회사 근처에 자취를 해 혼자 사니 외로웠다. 엄마에게 전화를 걸어 회사 다니기 싫다고 했다. 엄마는 자꾸 왜 그러냐고 듣기 싫은 티를 내셨고 아빠는 아침부터 ***한다며 ***의 ***라고 그냥 죽으라며 엄마 전화를 끊으셨다. 아. 내가 잘못 태어난 걸까. 회사를 안 갔지만 불안해서 잠을 잘 수가 없다. 내일이 너무 두렵다. 차라리 죽으면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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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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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출근.. 너무싫다 가다가 사고났으면좋겠다고 매일생각한다 이렇게 사는삶이 무슨의미가있을까 싶다가도 다 내던질수가없어 하루하루 버틴다... 매일이 우울하고 무기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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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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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경찰이다 사람들이 원하는 사명감 있는 경찰 물론 내 생각일뿐 근데 일을 하다보니 점점 사명감이 없어진다 매일 술 취한 사람한테 이유없이 욕먹고 때론 맞기도 하고 그래서... 솔직히 힘들다 사명감이 다 사라지게 되면 어떡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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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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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 회사 갈 생각하니 잠이 안와 미쳐.

pororipong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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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여러분들 화이팅-! 연휴 끝나고 출근해서 오전에 된통 깨질 예정입니다. 연휴기간동안 걱정때메 사는거 같지 않았는데 내일이군요 ㅎㅎ 멘탈 깨지지 않도록 단단히 무장한다고는 했는데 모르겠네요 ㅋ 살아 남아서 생존 보고 올리겠습니다~!

l0vemyself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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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도 나쁘고 센스도 없는데 회사댕긴지 1주일 됬네요. 배운거 계속 까먹고 이러는데 일 잘 할수있을까요? 정말 잘하고싶네요!

woowoowoowoo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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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월요일을 앞 둔 기분은 어떠세요 전 밀린 일, 다가올 일, 결제 올리고, 보고할 게 머리에 둥둥 떠다니네요... 이번 주 한 주도 힘내요 정말 매일 매일이 버틴다는 생각이지만 이번 주는 정말 당당하게 최선을 다해서 깨지고 혼나더라도 내가 열심히 했는데 안되는 걸 어쩌라고 배째 마인드로 일하고 싶네요. 다들 힘내요. 다음주엔 3.1절있어요~

cum5131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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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좀 독특하다는 얘기를 듣지만 나름 개성으로 받아들이고 사랑받으며 잘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상사놈이 저는 남들과 어울리지 못한다며 순식간에 사람을 사회부적응자로 만드네요 왜 너는 남들에게 살갑게 다가가지 않고 자기랑 대화하는 법을 모른다며 공감능력이 부족하대요 상사놈 패거리 일부빼고 다른 상사, 동기, 후배와는 다 잘지내는데도요 상사놈이 팀장도 아닌주제에 나이 마흔 넘어서는 신입 여직원이 성격이상하다며 욕하고 다니는거 저도 뻔히 아는데 그사람한테 살갑게 굴겠습니까? 예전에는 친해지려고 몇번 노력했는데 오히려 더 신나서 욕하더라고요 세상 살면서 누군가가 욕하는건 어쩔수 없다고 생각해요. 너무 밝아서 재수없다고 욕하는 사람도, 왜 남직원들이 저만 이뻐하냐고 기분나쁘다면 욕하는 사람도, 그냥 이유없이 욕하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그래도 또 그만큼 절 좋아하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근데 이런 소리들으니 또 열받네요 너무 열받아서 한마디 해주고 싶은데 이미 시간이 일주일정도 지나버렸어요 어차피 이직할거기는 한데 같은 업계로 이직할거라서 모른척할까 싶기도 해요 그런데 너무 열받아서 밤에 잠도 못자느니 그냥 시원하게 그리고 최대한 정중한척 이직 전에 상사놈한테 돌려까기 하고 싶어요 이직 전에 "왜 자기 기준을 정해두고 그에 맞지 않으면 이상한 사람이라고 뒷담화하는지 모르겠다. 나는 님도 이상하다고 본다"라고 한마디 해주면 진짜 제 마음이 편해질까요? 아님 같은 업계니까 걍 조용히 속으로 삭여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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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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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도 안좋은데.. 남들 다 쉬는 명절에 일하려니 몸도 마음도 더 다운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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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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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때문에 어딜가든 적응을 못했어요 근데 이직장에는 1년이나 있었네요 그런거 보면 여기가 맞는건가 생각도 드는데 문제는 월급이 심각하게 적어요 일도 너무 없고요..그만두려고하는데 또 다른곳에서 적응을 못하면 어쩌나 걱정이들어서 못그만두고있어요 이렇게 오래 다닐수 있는곳이 결국 여기뿐이면 어쩌나 해서요ㅜ 취업 할 곳은 있을까요..어떻게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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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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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는 일에서 의미를 찾을 수가 없다. 애국심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날 희생하기 싫다. 이곳은 항상 보여주기 식이다. 겉만 보고 평가하는 것이 너무나 당연시되는 곳이다.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을 굳이 벌이려 한다. 희생이 당연시 되는 곳이다. 행복과 소통을 지향한다고 하지만, 통제와 불통이 있을 뿐. 미치지 않으면 살 수 없을 것 같다. 하루 하루 버티고 있다. 차라리 죽는 것이 편하긴 할거라고 생각한다. 무의미한 삶에서 벗어나고 싶다.

Mayoyo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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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그냥 내 마음 드러내봐도 될까? 왜 나는 늘 눈치보고 양보하고 손해보는걸까? 나도 내가 하고싶은 말이 있는데.. 양보하고 참고 수긍하니 쉬워보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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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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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업계를 떠나고싶다., 너무괴롭다 . ,.. .. 내프로그래밍 실력은 ***인데 ... 알려주는놈들도없고 ***하. ... 나는 이프로젝트 끝까지못할것같아 자신감이없어 곧다가오는 기한.... 죽어버릴것같아 미쳐버리겠다 쉬는날에도 불안하다 제발... 이압박감이너무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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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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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나이에 남들이 좋다고 하는 직장이 취업했지만 스트레스로 많이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상사들의 무시, 동료들의 험담과 필요할 때만 친절한 모습 때문에 힘들었는데 사회생활에 익숙해지다보니 이런 모습이 당연시 되고 저한테도 비춰지더라고요.. 스트레스의 가장 큰 원인은 저 더라고요... 항상 불만과 지난 과거에 대한 분노 다 지난 일이지만 혼자서 상대방을 미워하고 작은 일에 예민하게 굴게되고 친구들과 만나면 즐겁지만 직장에 대한 헌담을 많이하게 되고 직장사람들과의 회식 등 자리가 불편하고 어쩌면 가족들 보다 더 많이 보는 얼굴인데 어떻게 극복하면 좋을까요 주말에 어디 다녀왔니? 누구랑 다녀왔니? 옷 예쁘게 입었네 ? 작은 관심 조차도 싫습니다 정보를 얻을려거나 부탁하기 전 말거는 걸로만 느껴집니다 도와주세요 ㅠㅜㅜ

9666612a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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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두고싶어요. 이제 한 4주쯤 했는데 적응이 되는건지 마는건지 여전히 일은힘들고 사람들도 어렵고... 주말도없고 야근에... 20대중반에 지금와서 새로운걸 하자니 뭘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매일 답답하고 우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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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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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다른 공정은 10명넘게 일을 하는데 제가 일하는 공정은 소수인원에서 일해요 처음부터 그 언니랑 잘 맞지않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의견견해가 심해 다퉈서 퇴사까지 결심했는데 그 언니가 제가 퇴사한다니까 풀어본다고 말듣기 좋게 말하면서 너 나가더라도 이건 풀어야될것같아서 이런거예요 전 일단 그 언니 때문에 나갈려한거였고 사건은 어느 정도 점화돼서 지금 까지 계속 다니고있는데 문제는 그때부터 지금까지 말을 안하고 있는거예요 너무 불편하고 빨리 나갔으면 하는데 나갈 기미도 안보이고 나머지 한명도 별 느낌없이 다니고 있고 짬이 있다고 쉬는시간도어기고 빈둥빈둥일하고 지 성격 안좋은거 다 알텐데 지 입으로 착하다고하고 나머지 한명은 정말 돈벌려왔고 나는 눈치보느라 간식도 먹고싶은데 혼자못먹어서 언니들꺼까지 챙겨서 돈도 두배로 들지 그런데 고마움은 모르지 그러면 먹을거 어느 정도 줘야되는데 나만주고있지 같이 맛있는거 먹어볼려했는데 거절하지 다른사람이 보면 절 왕따로 생각할텐데 지들은 그런 느낌이 안드는지 뉴스얘기, 남얘기, 지걱정이나하지 연예인얘기 계속 스트레스받으면서 일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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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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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평범하게 14년을 한직장에서 근속하며 생활을 하던중 경기불안으로 인해 회사를 나와 일을배워 재작년에 개인사업울 시작했습니다 참 일이 꼬일려니 .... 업친데 덥쳐 메치기까지하고.... 안좋은일이 생겨 해결을 할라하면 더안좋은일이 생기고.... 결국 지인의 사기로 인해... 1억2천만원이란 돈을 미결재받아 작년 8월에 최종 부도처리가 되었지요... 첨맞는 부도라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데요... ㅠㅠ 돈을 받아야 업체에 자재비 결재도 해주는데.. 돈을 못받으니 결재를 못해주게되고 업체는 절 고소하고... 결국 수배자가 되었네요.. ㅎㅎ 걍 웃음만 나오네요 ㅎㅎ 뭔가 일을 해보려고 하니 부도처리 되면서 국세청에 세금 밀린것때매 통장사용도 안되고...뭘 해볼라하면 경찰서에서 전화오고... 법원에서 전화오고... 참..... 새롭게 열심히해보자는 다짐만 매일합니다.... 언젠가는 다시 웃을수 있는날 오겠죠... 그런생각에 새해를 맞는 어떤 사람이었습니다 새해엔 로또는 아니더라도 새롭게 시작할수있겠죠.....ㅎㅎㅎ

realljc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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