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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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라고 무시하고 하대하는건 진상 손님들만 하는게 아니다. 같은곳에서 일하는 사람도 마찬가지다. 알바인 나는 야 알바 거기알바고 옆가게 직원들이나 우리집 직원들한테는 누구누구님... 알바는 직원이 아니라 잠깐 몇시간 있다가는 있으나 마나한 존재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알바 관둬도 지금알바하는사람말고도 알바할사람 널리고 깔렸으니 일하는동안은 막부려먹으려는 고용주들... 알바생들도 똑같은 인간이다.. 같이 일하는 사람만 중요한게 아니다 같은공간안에 직원관리하는 사람들도 중요한거다.

comfortmind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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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일을 너무 못합니다. 실수도 너무 많고 까먹는 것도 많은데 심각한건 일을 제시간에 못끝냅니다. 당장 내일 까지 필요한 일이라 선배나 상사가 도와주시는데 매번 너무 눈치 보입니다 왠지 내가 쓸모 없는 사람인거 같고 미칠꺼 같아요 어제는 상사가 저보고 일한지 얼마나 됐냐고 묻더니 오래됐네 이러고 가더라고요 너무 힘듭니다 제가 일을 심각하게 못한다는 사실이 너무 힘들어요 어떻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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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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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자존심 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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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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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넘게 다니던 회사에서 우울증 걸려 잠시 쉬는 중입니다.. 복직이 다가오니 점점 걱정되네요... 사람들도 일도 정말 싫은데 다시 아프지 않으려면 마음을 비우고 욕심을 내려놔야 하는데.. 퇴사는 두렵네요

hye56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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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5개월이 지났다. 아직 1년 7개월 남은건가 여기... 초반에는 괜찮았는데 개월 차 쌓일수록 책임감이 너무 큰 듯 하다. 부담도 크고 흠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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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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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다닌지 10개월인데 일 너무 그만두고싶다.. 1년 채울려다가 내가 스트레스받아서 미칠꺼같아요.. 그냥 첨부터 그만둔다고 할때 그냥 보내주면되는데 사장이 사람 구하기 귀찮으니깐 안보내줄려고 하는데 그럴꺼면 일 하는거에 뭐라고 하지말던지 상처주는 말만 하고 못한다고 들어라는 식으로 다른사람한테 일 좀 배워라 하는데 누구는 몰라서 그러는줄아는가 저런말 들을때마다 너무 속상하다.. 남들은 그냥 참고 버텨라 1년 금방이다 그러는데 1년채우기가 너무 힘이 드네요.. 경력 없으면 취직도 잘 안되고 참..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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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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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준비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지금 직장을 다니고 있는 상태인데.. 만약에 다른 회사에 취직이 되면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에 이번달까지만 다니고 그만둔다고 하면 될까요..? 사장님이 뭐라고 하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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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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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도 수십번씩 죽고 싶다. 열심히 해보자 할 수 있다 되뇌이며 마음을 다지다가도 작은 돌부리에 금방 겁을 내고 무너지는 나. 무너진 것을 들키지 않으려 얼마나 애쓰고 있는지... 사람들은 모른다. 내가 그냥 건네는 듯한 말이, 몸짓이 마음을 드러내고 나누고 섞는다는 일련의 행위가, 나에게 얼마나 끔찍한 자기혐오로 다가오는지... 사회적 동물로 태어나서 집단에 섞일 수가 없다니 인간으로서 결함품이라고 생각한다. 석기시대에 태어났으면 얼마못가 환생할 수 있었겠지... 매일매일을 멀쩡한 척 꾸며내어 살아가는 것이 힘들다. 친한 척, 괜찮은 척, 관심있는 척도 이제 지겹다. 그리고 또 이런 글을 쏟아내고 나면 없는 듯이 살아간다. 끝없는 고통이 반복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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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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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재미없어.. 퇴사까지 170일.. 토할것 같다.. 회사에 정떨어 지니 사람들한테 마음열지않고 계속 회사에서 겉도는 느낌.... 아웃사이더같다... 좋은모습만 보이고 사이좋게 지내다 떠나고 싶은데..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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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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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힘들어요 우울하고 밥도 안먹히고 1년까지 3개월남았는데 버텨야할까요 관둬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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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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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내일도 제발 무사히 넘어가기를...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고 그냥 스르륵 넘어가기를...

ArimH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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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이틀째인데 내가 알면 얼마나 잘 알겠냐고.... 나한테 맡겨놓고 실수 하니까 짜증내면 나도 짜증나.... 최소한 일주일 정도는 옆에서 보면서 지도해줘야하는거 아냐?.... 아 우리나라에서 사회생활하기 너무 힘들어;;

neatblue237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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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모부밑에서 일하는대 ***싀키가 먼 충청도 현장만 오지게 출장보내네요 진짜 퇴근도 6시에못하고 8시에하네 진짜 어릴때부터 봐오던 이상이 아니라 돈독 오른 아 진짜 스트레스 오지게받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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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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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콜상담 업무를 하고있어요. 일이야 당연히 어렵죠. 회원들에게 상담해주는 것 클레임처리하는 것 너무 힘들어요. 일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않아 아직 모르는것도 많고 어리숙하고요. 전화를 빨리 땡겨라 라고 하시는데 모르는게 많으니 상담은 길어지고.. 결국 오늘은 실수를 하고 말았어요. 차장님이 하신 나때문에 일 잘하고 있는 다른 사란들도 같이 욕먹는다, 무책임하다, 적극성이없다, 정직원 전환 하고 싶으면 다른 비정규직 사람들보다 배는 노력해야한다는 말이 가슴에 콕 박혀 힘드네요. 한다고 하는건데.. 한콜 한콜 열심히 받는데.. 아 너무 힘드네요 퇴사권고 받은 기분이에요 내일도 출근인데 무서워요

ArimH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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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회사야.. 어떻게 입사하고 한달동안 개부려먹듯이 부려먹냐. 쉬지도 못하고 일하는 거 너무 힘들어.... 전 회사도 사람들이 다 나가서 세명이서 할일을 혼자하는 거 정말 힘들었는데, 어떻게 여기도 그래. 스트레칭할 시간도 없냐.. 아 울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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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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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어떨 때 그만두는게 맞는걸까요 ? 다 참고 견디라고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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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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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초조하고 불만족스러워 남들의 평가에 좌우되는 직업을 업으로 삼아버렸고 매일 나는 관심을 받아도받아도 바닷물을 퍼다마시는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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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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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두달째 인사 안 받아주는 사람들한테 인사를 안하기 시작했는데 나중에 일적으로 불편해지진않겠죠? 별로 일적으로 마주칠사이는 아닌데 묘하게 신경쓰이고 불편하네요 그렇다고 안받아주는 인사 계속하자니 제가 너무 상처받아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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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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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된 만큼 쓰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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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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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작품 더럽게인기가없어..ㅜㅜ 알기라도 하면 고쳐보려노력할텐데 그냥 문제가 뭔지도 모르겠구 예술성은따지지않고 최대한 대중성을 추구해본다고했어도 이모양이네 수만명이 좋아해주는 작품도 요샌 모르는 경우가 허다한데 하물며 나는 어느정도겠어ㅜㅜ 열심히해서 나름 인지도있는 계열사로 들어가면 괜찮아질거라 열심히 자기위로하고 스스로 뻔한사실도 눈감고 외면하면서 채찍질해서 여기로 와 봤는데 그마저도 계열사버프 받고도 이정도라니.. 뭐가 문제인걸까 내 작품ㅜㅜ :Q 문득문득 떠올리면 너무 기운이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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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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