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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을 좋아하는 사회... 지쳐가 힘들어ㅠ 생각만큼 안되는 맘에 가슴이 답답해

Jane5959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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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선배가 나한테 틀린걸 지적할 때 왜이렇게 기분이 나쁜걸까 분명 내가 잘못한 게 맞는데 짜증이 난다. 다음부터 잘해야지 라는 생각을 해***만 그 다음엔 그냥 열등감이 들어서 짜증이 난다.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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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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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끼리 태움? 간호사를 태우는 환자 문제도 심각하다. 치료과정을 제대로 따르지도 않고 제멋대로 굴면서 훈수두기 바쁘다 만만한게 간호사지. 갑질 부리는 것 봐라 한 명이 그러면 옆에서 거들어 너도 나도 간호사 괴롭히기 바쁘다. 마음이 너무 힘들다. 자꾸 나쁜 생각만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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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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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치고 힘듭니다. 직장을 다니기 시작하면 사람이 변한다고 상사분들이 자주 말씀하십니다. 저는 이제 겨우 사회초년생인데도 불구하고 ***이 늘었고 화가 많아졌고 우울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저는 허약하다는 말은 많이 들었어도 우울해보인다는 말은 생전 들어본 적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몇달 전 새로 온 팀장이 있는데 그 팀장이 온 후로 매일이 우울하고 화가 납니다. 생각 없이 말을 내뱉고 내가 한 일을 자기가 한 일인 양 빼돌리는건 기본이고 자기보다 높은 직급의 분들에게만 정중히 대하며 비슷하거나 낮은 직급이면 바로 무시하는 태도를 보입니다. 이런 인간이 하필 직속상사라서 같이 일하는 시간이 많은지라 하루하루가 지칩니다. 특히 제가 직장에서 제일 어리고 성격도 얌전해서 만만한지 일은 일대로 ***고 업무 보고는 제가 한 일로 보고를 합니다. 그리고 자기 실수를 절대 인정하는 법이 없고 그사람의 부주의로 일을 두번 세번 한게 한두번이 아닙니다. 사람이 한번 싫어지니까 그사람의 모든 것이 극도로 싫어져서 팀장 발소리, 문 여는 소리, 볼펜 똑딱이는 소리, 숨 쉬는 소리조차 짜증이 납니다. 오늘은 유난히 우울하고 힘들어서 지인의 조언을 토대로 정신과를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왜 내가 이렇게 살아야하나 눈물이 났습니다. 게다가 엎친 데 덮친 격이라고 오늘은 일찍 퇴근할 수 있는 날이었는더 팀장 실수로 업무를 다시 해야해서 야근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팀장은 제게 다 떠맡기고 퇴근하고요. 집에 오면서 너무 화가 치밀어 몸에서 열이 나고 가슴이 꽉 막히는데 이 감정을 주체를 못하겠어서 지하철 타고 오는 내내, 집으로 걸어오는 길 내내 사람들의 시선도 무시하고 숨죽여 울었습니다. 집 앞 깜깜한 주차장에서 서럽게 울다가 사람 오는 소리에 집으로 들어갔더니 엄마가 놀라시며 왜 우냐고 물으셨습니다. 그런데 대답할 수 있는 말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 매일매일 우울해서 차라리 죽고싶어 - 일 때려치고싶어 - 어차피 실패한 인생인데 왜 살아야 하는 지 모르겠어 다 속으로 담아두고 그저 힘들어서 울었다고만 답했습니다. 집에서 제가 유일하게 돈을 버는 사람이라 엄마한테 차마 퇴사하고 싶다는 말은 절대 못하겠고, 참고 다니자니 울분이 터져 몸이 자주 고장이 나서 약을 달고 삽니다. 앞으로 어떻게 억누르며 살아가야할지 너무 막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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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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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슬퍼서 눈물이 나요 힘들어서 아예 메마른줄 알았는데 아직은 사람인가봅니다 앞이 깜깜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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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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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죽어가고 있어요 이젠 눈물도 안나요 집에 돈도없는데 관둬도 마땅한 수도 없고... 진짜 영원히 자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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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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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너무 힘들어요 회사에 돈이 없어서 거래처에서 계속 전화오고 매일매일 변명하는게 일상입니다 신입이라 경력도 없는데 애매한 7개월 퇴사자들 자꾸나오고 저도 떠나고싶어요. 일자리 다시 잡을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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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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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진짜 나쁜인간이다 최악의 ***은 회사 관두고싶은데... 최악을 말해도 절대 관두라 말하지않고 부담주는 엄마의 말 나도 " 그래 힘들면 관두고 좀 쉬면 되지 "라고 말 들을 수 있는 금수저 아니 은수저만 되도 얼마나좋을까... 진짜 이런 생각 나쁜거 아는데...부모님의 부모님도 가난했고 부모님 원***것도 없지만은, 삶이 요즘같이 힘들때는 나도 적어도 쫓겨날 걱정없는 집은 자기네집인 중산층 가정이었으면 얼마나좋을까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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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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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한 회사와 맞지 않아 거의 1년동안 3번을 옮기다가 다니게 된 회사에서 1년을 2달 앞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팀장이 너무나도 무능하고 허언증에 매사 감정적으로 대하는 사람인데, 어렵게 이직한 회사이고 이젠 이직에 지쳐서 꾹 참고 다니고 있습니다. 저 빼고 다른 팀원들은 다 팀장 때문에 그만둬버렸구요. 예전에는 다른 팀 사람들과 팀장 욕하면서 수다로 풀어졌는데 이제는 웃음도 나오지 않고, 정말 누구 나 건들면 가만두지 않겠다는 표정으로 다니고 있습니다. 제가 너무 끈기가 없는건지,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매일 출근길이 지옥같아요. 이직을 준비는 하고 있는데 너무 진이 빠지고 지쳐버려서 이직할 힘도 안나네요.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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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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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하는데 있어서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요.. 작년부터 일해서 상사에게 신임받는 두사람을 보며 나도 열심히 해야지 하지만 결국 말끝마다 두사람을 찾고 두사람밖에 없다는 식으로 얘기하면 노력해도 안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며 저 두사람하고 계속 일하고 싶은데 나머지는 나가든말든 상관없구나라는 생각이들어요..제가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는건지..괜히 제 스스로 스트레스를 만드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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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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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 오늘도 실수하고 왕창 깨졌어요. 회사 메뉴얼에도 없고 본인들끼리의 암묵적인 룰을 그제서야 설명하며 저에게 틀렸다고 말하니...저는 곤란할 뿐이네요.한번 틀린부분은 나름 다음엔 틀리지않게 되짚고 일하는데 .. 사장이 일이 재밌냐고 했을때 아직 배우는 중이라서.. 라고 답하니까 그래서 재미없어? 하시길래 어떤 부분에선 재밌다고 답햇습니다. 그걸 본 상사가 같이 퇴근할때 너 참 고집쎄다. 말주변없다. 그렇게 말해줬는데도 대답을 그렇게하냐고 너 진짜 고집을 쎄다고 화를 내곤 갔습니다. 갑작스럽게 화를 내시니 저는 당황스러울 뿐이였어요..화풀이로밖에 보이질 않았습니다. 일한지 한달되어가는데 저런 발언을 듣는게 당연한건가요? 제가 힘들지않고 싶어서 솔직하게 말한게 문제가 되는건가요. 앞으로 잘해봤자 이미 고집쎈 애로 인식되어 사이가 더 틀어질거같은데 정말 다 관두고 싶네요... 12달을 더 다녀야할텐데 저를 위해 회사생활 팁이나 조언...이럴때 이러면 될 것 같다는 이야기 좀 해줄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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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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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으로 괴롭히는 상사가 있다. 잘못을 인정하기 싫어서 끊임없이 꼬투리를 잡아 족을 친다. 나보고 그런다. 애냐고. 어디많이 안좋으냐고. 그래서 나도 그랬다. 어디많이 아프시냐고. 지속적으로 괴롭히는게 초딩같으시다고. 여태껏 살아오면서 억울한소리들어도 입한번 뻥끗하지않았다. 그래서 병이 왔었다. 퇴직 일년쯤 앞에두니 그냥막 나오는구나..진작에 이래볼걸. 후환이야 찍소리안해도 늘 뒤따랏던건데, 속이라도 시원해볼걸.

stuffed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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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집-컴퓨터-직장-집-컴퓨터.. 반복되는 생활에 더 공허한가.. 집에가면 컴퓨터 게임에 빠져있어서 뮤ㅗㄴ가 더 피곤하고 공허하네요..

dudrlf17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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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하는게 맘에 안들면 니가 하던지 아침부터 맘에 안든다고 신경질 내고 얼굴에 짜증이란 짜증 다 들어나고 그러니깐 전에 다녔던 사람들도 일 오래 못 다니고 그만두지 1년만 채우고 바로 나올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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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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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계약서를 안썼는데 퇴직금을 받을수 있나요?? 4대보험은 다 들어가고있습니다.. 이제 1년 다 되가는데 아직도 안썼습니다.. 어차피 1년 다니고 바로 그만둘 생각이어서.. 퇴직금을 받을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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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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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생활 8년만에 *** 헌테 협박 당하니 기분이 드렵네요 필요할땐 언제고 이젠 필요없다고 이런저런 협박을 다 받네요

happyman1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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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회사맡은 플젝이 날아가서 상심하는데 사실 그 플젝이 포트폴리오용이 아니래여 그래서 왜 속상하냐구하니까 시간이 아깝다구하더라고요 그동안 해둔작업들이 무용지물이 된것도 그렇고 처음부터 다시해야하는것도 그렇고 모래성 무너진 것같다고.. 그친구가 같은이유로 수정사항을 싫어하는데 사실 전 그 심정이 뭔지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한거 다시하는게 별로 기분좋은 일은 아니지만 같은 시간에 수정사항을 작업하나 아니면 새로운 일을작업하나 어차피 일해야되잖아요 그냥 그동안 다니면서 월급받앗고 시킨일 해주면 돈 주는 곳이 회사니까 상관없는것 아닌가 생각해서 해줄말이 없더라구요 회사생활다니시는 분들은 친구마음이 이해가 가시나요? 위로를 뭐라고해주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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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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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요. 지쳐요. 이제 3개월째 가까이 다 가는데 아직도 일이 쌓이고 혼나고 밀리고.. 매일 반복되는 일이긴한데도 실수하고. 고치겠다고 생각했는데 또 틀리고. 그냥 이 정도면 재능이 없네. 왜 하는거지 라고 혼날때마다 생각합니다. 굳이 내가 이걸 계속해야하나요. 그냥 전공살려서 사무직 쪽으로 이직하고 싶은마음도 있습니다. 아직 20살인데 그냥 대학갈까~ 싶기도하구요.. 대체 뭘 하면 좋을까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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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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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회사에도 비슷한 사람 만날 수 있기 때문에 이 회사에서 풀어야 하다니.. 다음 회사에서 만날 사람은 그때가서 생각하고 난 싫다고요 같은 공간에 있는 것만으로도 왜 내가 지금까지 받았던 걸 나를 위해서 용서해야하나요. 그 사람 잘못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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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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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고 뭐고 그만두면 안 볼 사이라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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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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