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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고 싶다. 그치만 그는 나를 못마땅해하는 것 같다. 그냥 다 그만두고 도망가고 싶다. 잘하고 싶은데, 너무 쥐고 흔드니 피곤하다. 지구멸망 했으면- 내일도 출근이라니 지겹다. 늘어지는 회의도, 언제끝날지 모르는 이 삶도. 모두 다- 좋아하는 일이었는데 하나도 즐겁지 않아 괴롭다. 나를 괴롭히는 일이 되어버려서 슬프다. 그것도 내가 아닌 타인때문에 더욱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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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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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너처럼 인기있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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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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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일스트레스로 글을 남기네요 저랑 같은 부서 언니가 임신을 하셔서 일을 그만두게 됐습니다 근데 그걸 미리 말하지않고 퇴사 일주전에 말해서 사람들 혼란스럽게 만들고 새로온 신입도 일주일만에 그만두고 다시 새로운 사람 뽑아서 일을 하고있습니다 지가 미리 말하지않아서 지가 원하는 날짜에 퇴사못했다고 동네방네 소문내고 신입 2명 28살에 23살인데 지가 한짓을 생각못하고 내 험탐을 하지않나 한명은 잘하는데 나이가 많아 신입인 주제에 잡아먹을것같고 한명은 너무 주위가 산만해서 집중을 못하는것같습니다 퇴사하는 언니는 지 나간다고 착한코스프레하고 일만 가르치며 얘기하며 잘다닌척 하는데 저는 그 사람들을 이끌어나가야되기에 어떻게 해야될지모르겠습니다 상황을 좀 더 지켜보*** 신입들과 일적외에는 말하지 않고있는데 좀 군기를 잡아야되나 언니가 퇴사할때까지 기다린다음에 치고나가야 되나 고민이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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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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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적응자에 우울증있습니다 아무일도 할 수 없을것만 같아요.. 젊은나이지만 청소부라도 할까요.. 엄마가 전문대학 나와서 그것 외에 다른것은 하도록 허락하지 않 아요.. 저는 정말 전공 이 일이 하기싫은데... 엄마는 자꾸 하라해요 20중반인데도 엄마 의견을 못 굽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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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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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그만두려면 한달전 부터 말해야되는걸까?? 하..이번달에 그만두고싶은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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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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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너무 하기싫어요... 방문판매 어렵네요.... 그만둘까말까 고민중입니다...... 가족들에겐 또 뭐라 말할지.... 내일 휴일인데.. 그냥 영원히 쉬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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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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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 안좋은 선임분이 작은 목소리로 상사분께 막 못생겨가지고 맘에 안든다 밉상이다 막 이러는데 제 이야기 겠죠? 12월에 관두기로 했는데 빨리 12월이 왔음 좋겠어요 ㅠㅠ

adecjsksbxie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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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해야하는 일은 포기하는게 맞겟져?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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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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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체가 불행해지는 일,직업은 그만두어야 하는걸까 . 그만두기엔 시간과 돈 노력이 아깝고 하기엔 너무 내가 너무 힘들어진다 고민을해도 답이 나오지 않는다 우울 분노 짜증이 올라온다..

uckim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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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캐리커쳐회사에서 일하고 있는 작가입니다. 정규직은 아니고 프리랜서죠. 사대보험 없이, 세금3.3프로 때이는... 하지만 퇴직금은 받을 수 없는 이상한 관계죠 ㅎ 사실상은 직장에서 고용된 건 아니니 말이죠. 캐리커쳐 가격은 한명 당 1만원 정도 받습니다. 예전에는 두당 3만원의 가격을 받았다고 하는데, 캐리커쳐 회사끼리의 과도한 경쟁으로 1만원까지 가격이 내려갔죠 ㅎ 회사들 싸움에 작가들만 죽어난거죠. 물론 1만원이란 그림가격이 손님들에서 비싸보일수도 있지만, 1시간 동안이 아니라, 처음 본 사람의 얼굴을 10분이라는 짧은시간에 닮고 이쁘게 그리고 만족***는 것 자체가 순간의 엄청난 집중력을 요구한다는 점을 일반인들은 잘모르더라구요. 미술하는 사람들의 생각에선 한달에 30~60만원 드는 학원비를 내고 입시미술을 1~3년 배우고, 1년에 1000만원에서 크게는 1400만원의 대학교 학비를 4번 내면서 미술을 배워서 일궈낸 결과물에 비해선 초라한 가격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따지고 보면 세금떼고 5대5로 가져가는 거니까 5000원 가치도 되지 않는거죠. 근무는 작가가 한달간 일할 요일을 보고하고, 거기에 맞춰서 회사가 근무지를 배치합니다. 거기서 많은 요일수를 넣은 작가와 짬이 되는 작가는 매출이 좋은 근무지를 주고, 요일수를 적게 넣고, 짬이 되지 않는 작가는 매출을 좋지 않는 근무지릉 주로 배당합니다. 그리고 대표에게 잘보이고 회사에 충성하는 작가들 또한 좋은 근무지를 얻기때문에 대표에게 밉보이는 짓을 했다간 개인 매출에 큰 차질이 생기죠. 대표 앞에선 살살 기고 살아야 하는거죠. 앞서 말한 것과 같이 회사와 작가는 1일 매장에서 일한 소득을 5대5로 나뉩니다. 기본급은 매장마다 5만원 혹은 6만원을 받습니다. 매장에서 10명 또는 12명을 그려야 5~ 6만원 이상을 가져갈 수 있죠. 그 이하 했을시에는 5~6만원을 가져갑니다. 10시간~ 12시간을 일하고 국가에서 정한 최저임금도 받을수 없는거죠. 돈은 작가가 일해서 버는데 거기에 50프로밖에 가져가지 못하죠. 거기서 3.3프로 떼인 돈을 지급받고 매월 월급으로 받습니다. 시간은 대략 적게는 10시간에서 12시간을 일을 합니다. 그 10시간에서 12시간 동안은 휴대폰도 마음대로 쓰지 못하고, 녹취가 되는 cctv와 함께합니다. 회사대표는 사무실에서 작가가 매장에서 어떤 행동을 하고 어떤 얘기를 하는지를 감시하는 것이 하루의 일상입니다. 그리고 저희 소득의 50프로를 의자에 앉아서 가져갑니다. 그리고 야외매장에서 현금으로 번 돈은 세금신고도 하지 않아서 작가들 대부분 5월달 소득신고 금액이 번돈에 비해 더 적게 나왔죠. 그런데도 작가들은 괜히 대표에게 말했다간 근무지에 영향이라도 받을까봐 쉬쉬하고 넘어가고 있죠. 물론, 대표에게 말하면 5월 소득공제에서 빠진 금액을 챙겨주긴 하나, 다음 해에도 또 세금 삥땅치고 모른척하고 지나가겠죠. 복지는 아예 기대도 할수도 없는 부분이죠. 상품도 판매하죠. 뭐 도자기머그컵이나 보온병, 스탠보온병 혹은 자작나무 액자에 작가가 그린 캐리커쳐를 프린팅해서 판매하는 데, 가격이 13000원에서 비싼건 40000원이 넘는 상품들이 있죠. 그런데, 상품을 판매하더라도 저희가 가져가는건 1000원~ 2000원이 다죠. 그것도 물론 3.3프로 떼인 값으로요. 요걸 판매하면 그림을 스캐너로 스캔해서 회사에 이메일로 그림파일과 손님의 주소지가 적힌 주문서를 작성해서 이메일로 회사에 보내는데 거기서 시간이란 시간은 뺏기고, 기다리던 손님들도 기다리다 지쳐 자리를 뜹니다. 그럼에도 상품구매를 작가들에게 강요하는건, 그만큼 회사에서 가져가는 이익이 크기 때문이죠. 그렇다고 상품 하나 제작하는데 엄청난 시간이 걸리나구요? 7분~ 13분이면 완성할 정도 간단하죠. 그래도 주말끼고 한주에 5~6일 일하면 혼자 생계를 할 수 있을 정도론 벌순 있긴하나, 제일 아쉬운 건 작가들에 대한 대표의 태도죠. 작가들을 소모품 대하듯이 대하는 데다가, 조금이라도 맘에 안들면 인격모독성 발언도 서스럼없이 하죠. 특히 젊은 작가들에겐 반말은 기본입니다. 복지라는 것은 찾아볼 수도 없습니다. 설날 추석날 그 흔한 김도 받아본적이 없네요.ㅠㅠ 가끔은 이렇게 일하다보면 미술하는 사람으로써 후회가 들고 무기력해지네요.ㅠ 미술하는 사람은 항상 을이라고 하는데, 저희는 미술하는 사람이 운영하는 회사에서 일하는 개미같은 존재처럼 느껴지네요ㅠ 어쩌다 갑한테도 밟히고 을한테도 밟히는 개미가 되어버렸네요. 그냥 이렇게 하소연하고 갑니다 ㅠㅠ 제가 있는 곳이 캐리커쳐 회사들 중에서 규모가 제일 큰 곳인데, 다른 곳은 더 작가들에 대한 대우는 더 처량하겠죠 ㅠㅠ 자식들은 미술***고 싶진 않네요 ㅠ 슬프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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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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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지않는다고해서 모르는게 아니야 가만히있는다고해서 ***같은게 아니라 니가 그렇게 무시하는걸 봐주는이유는 한번에 끝내버리려고니까 가만히있는거야 마음에안든다고 전화를 끊어버리질않나 바쁜데 물어본다거 예의가 없다고하지않나 갑질하는 을아 이번주까지만 많이 까불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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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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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들 다신오지마라 진짜로 민폐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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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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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들 다신오지마라 진짜로 민폐다 진짜...

arashi96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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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상사분이 저보고 살집 많다고하셔서 (여자분이심) 안그래도 몸무게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데 그걸 건드리셔가주고 나중에 저한테 업무 과정 물어보셨는데 저도 모르게 반말을 해버렸어요 ...ㅋㅋㅋㅋ 아 그냥 아무렇지않게 넘어가시긴 하셨는데 절 이제 어떻게 생각하실지 너무 걱정돼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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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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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만 낮추면 어디든 들어갈수있단말 공감이에요... 다만, 낮은 월급에 비해 감정이 심하게 소모된다는게 너무 슬퍼요 고구마는 이제 그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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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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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하는게 매일매일 버겁고, 다가오는 평가, 매달 실적압박받는 것도 다 그만두고싶다. 요즘같은 시기에 취업***는게 쉽냐고ㅡㅡ 근데 또 나빼고 다 잘하더라.. 일하면서 보람도 즐거움도 1도 느낄 수 없다.. 제대로된 경력도 없는데,, 지금 내가 뭐하는걸까.. 한살이라도 더 어릴때 뛰쳐나갈까.. 남들은 일못구해서 난리인데 내가 엄살부리는건 아닐까.. 생각이많아진다 하나도 행복하지가않다. 사람들 보는 것도 얘기듣는것도 지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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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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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동료에게 내감정을 솔직하게 털어놓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행동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을까요? 후자는 감정이 늦게 전달될 것 같고 전자는 빨리 전해지지만 부담스러울까봐 걱정됩니다. 전하고 싶은 제 감정은 많이 가까워져서 친해지고 싶고 동료가 나한테 의지할 수 있고 제가 버팀목이 되어주고 싶다는 얘기와 동료에게 감사하다는 얘기입니다. 좀 더 친해지고서 얘길 할까요, 아니면 지금 바로 내감정을 솔직하게 전달하는게 효과적일까요? 여러분의 다양한 생각을 듣고싶어요. 도와주세요! 참, 같은 동성입니다 동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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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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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는 어느정도로 동료들과의 관계를 쌓는게 좋은걸까요.. 솔직히 일적인 부분말고는 별로 엮이고 싶지 않네요 그런데 그런걸 좋게 볼리도 없고 하 정말 답답하네요 연차가 쌓이기만을 기다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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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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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회초년생인 보육교사 입니다 아이들과 있는것도 힘들고... 원장도 힘들고.. 아이들에게 잘해줘도 저에게 신뢰감이 없어서 그런지 학부모들은 정말 길~게~~길~~게 문자나 카톡이오네요 맨날 이런식으로 오니 너무 지쳐요.. 다른교사와 비교를 하지 않나... 립스틱 안바르냐고 따지질 않나... 회의감 드네요.. 일도 많은 직업만큼 돈이 많았으면 좋겠는데 월급도 적고 힘들다는 말밖에 못하겠어요 저정말 못하겠어요 그런데 다른일을 새롭게 배워보자니 무섭기도 하고 힘들게 배워놓고 또 힘들다 그만두고싶다 이*** 떨면 어쩌나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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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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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퇴하는 직업은 뭐가 있나요? 이대론 죽겠어요. 직종을 바꿔야할까봐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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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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