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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을 고민하고 그만둔다고 겨우 결심해서 말했는데.. 10분도 안되 설득당한 나.... 이 일이 뭐라고 이렇게 매일이 실수할까 초조하고 답답한지... 요새는 이해력마저 떨어지는것같아 아침에 일어나기가 너무 싫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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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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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ㅏ이고 힘이든다 이길은 내길ㅇㅣ 아닌것같어.. 남들은 경력쌓고 연애하고 그래보이는데 한창 빛나는 나이에 나만 그냥 시간을 돈으로 환전하는 거같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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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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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간동안했던 DB작업 퇴근 한시간전에 엎고나니까 기분진짜안좋다. 본사의 무능함보다 그 무능함을 당연시 했던 내가 싫다 일을 왜 이렇게 밖에 못할까 상담도 행정도 그 어느것하나 특줄나게하지못한다 사라지고싶다 또, 내친구는 술이다

moning6743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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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이리 직장이 안구해지는지 속상하다. 취직준비 하면서 일할려니 단기알바만 주로 하게되고.. 그러다보니 장기알바도 안구해진다. 짜증나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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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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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나보고 말없다는 상사때문에 속터져죽겠습니다 나보다 말 안하는사람들이 훨씬 더 많은데 나한테만 시비를 걸어요 내가 오늘 말을 한마디도 안한것도 아니고 지 앞의 선배나 사원한테 가서 궁금한거물어보고 일 어케할지 토론까지했었는데 방금 갑자기 오면서 일잘되가냐고 말좀하고살자~~이***하고 지나가는뎈ㅋㅋㅋㅋㅋ ******가 진짜 죽어버렸으면 좋겠어요 저***한테 저말을 들은게 한두번이아니라서 스트레스가 너무 쌓입니다 말을 해도 말좀하고살자니요 저보고 어쩌라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속터져죽을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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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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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일이 별로 없어요. 2번째 회사인데 첫직장 때도 그랬어요 그래도 거긴 시간 지나면서 배우고 하는 일이 쌓여갔는데 여기는 입사 4개월째 제자리에요 사수도 없고 혼자 하라는 식이에요 전 어릴때 많이 배우고 경력 쌓고 그래도 업무시간엔 바쁘게 보내고싶은데 적게 받은 월급 조차 내가 이정도 받아 마땅한가싶어요 떳떳하게 급여 받고 배우고 나만의 일을 만들어가고싶은데 안되는게 입사 4개월 된 제 능력일까요? 저는 그냥 사수선배 한분만 있으면.. 뭘 가르쳐주는 사람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 뿐이에요 오래 다니고 싶은데 뜻대로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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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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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트에서 1년반동안 일했는데 주휴수당을 한번도 받은적이없어요.. 말할 수 있을까요..ㅠㅠ 사회적으로 이런공포증이 너무심해서.. 줄지안줄지도 모르겠고 안줄것같고 나름 오래봐온분이라 감사하기도한데 말꺼내기너무 힘들어요.. 일은 더해도 되겠지만 이제 그만둘까 생각하는데 이제까지 밀린 주휴수당돈이 꽤커서 퇴직금이랑해서 말할수있을까요 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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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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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이랬다 저랬다 언제 내가 이랬냐 하는 직장 상사 도대체 왜 그러는 거냐고 뱉은 말 기억도 못하냐고 묻고싶다 진심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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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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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했는데 전화와가지고 일 얘기 꺼내고..어후 진짜!!!!!!내일 가서 말해도 되잖아!!!!!!!하루라도 편한 날이 없다 진짜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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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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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힘들다..행정실 직원이란게 힘들구나. 상사도 그렇고.. 이젠 옆의 선생님까지.. 좋게 말할순 없는걸까? 너무 무섭고 두렵다.

jkmin7932201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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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막 한달하고도 일주일넘은 스물초반대 직장인 입니다. 지금 직장에대한 고민이 너무 많아요 그만두고싶어요.. 저는 학창시절 꿈이란게 있었다 하더라도 문학계열이라 가족들은 돈벌이가 안된다 하여 일찍 꿈이라는걸 접고 가족들의 의견에 따라 지금까지 이과계열의 전공을 살린 직장까지 취업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솔직히 제가 이 직업과 맞는지도 잘모르겠습니다. 가족들은 이것마저도 너가 선택한길이라고 하시는데 네 가족들의 말만 수긍하여 선택한 저의길이니 가족들의 탓을 하기보단 내자신의 탓을 해야하는거겠죠. 하루하루 쳇바퀴처럼 똑같이 돌아가다보니 어느덧 한달이라는 시간이 지나갔습니다. 다들 이렇게 무의미하게 살고들 계시는거겠죠? 저만 힘들다고 징징대는 기분도들고... 근데 직장을 다니면서 부터 삶에 의욕이없어요.. 삶에 재미도없고 그냥 제 삶 자체가 없어진 기분이에요 그렇다고 가정형편을 생각하니 나혼자만 편하자고 일을 덜컥 그만둘수도없고... 가족들에게 말은 해봤지만 너가 아직 적응을 못해서 그렇다.너의 의지가 거기까지냐 다른곳을 이직한다해도 여기보다 더적응하기 힘들것이다 이런말들만 들으니까 더 힘빠집니다. 이제 한달됬는데 정말 여기서 덜컥 그만두는 것도 제 의지의 부족인 탓일까요... 직장이라는 곳도 원래 개인주의인가요..? 너무 외로워요... 기분파인 직장상사한테도 매일매일 욕먹는것도 일상이 됬어요.. 뭐하기전에 물어보면 너는 너무 어리다 일일이 하나부터 열까지 다알려줘야 하냐 할때도있고 말안하고 행동하면 왜말안하고 맘대로 하냐 트집잡고... 기분좋으면 잘해주고 기분더러운날이면 저한테 다풀어요... 저는 그렇게 매번 일끝나고 오면 울다자거나 주말만되면 하루종일 잠만자고 다시 일을 나가곤 합니다 원래 자존감이 낮은사람인데 직업상 서비스업이다보니 직장상사말고도 다른사람들에게 이런저런 험한말도 매일매일 일상처럼 듣다보니 이러다 화병이라던지 아예 우울증까지 생길것만 같습니다... 솔직한 마음으로는 직장을 그만두고 차라리 다른 공부를 시작할까 고민되요... 일하고싶지않아요... 아직 제가 어린탓에 이런 징징거림을 하는걸까요...

ohvelys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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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일 발표인데... 발표자료 준비 하나도 안했네요 망했다... 이 난관을 어떻게 헤쳐나가야 ㅜㅜ휴ㅠㅠㅠ 진짜 노답이다 나도.....

justthewayit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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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 23살에 일 가르쳐주는거 쉬운일 아니지만 나이 35살 후임에게 인수인계를 해주고 있다 근데......후임이 하는 소리가 쌤이 나이 30만 먹었어도 다른사람이 배우기 쉬웠을텐데 이러는데 그럼 결국 내가 나이가 어려서 배우기 싫다는거 아닌가? 내가 나이부심 부리는거 엄청 싫어하는데 나보고 나이가 30이 안넘어서 아쉽다 나이가 많았으면 잘 배웠을텐데 이런소리 나한테 왜해? 일 배우기 싫다는 거잖아 나도 일 가르치기 짜증나 배울 생각도 안하는 사람들 가르치기 짜증난다고 뭘 알고 가만히 있어? 왜 안적어? 왜 뭐가 당당해서 가만히 서있어? 나도 짜증나 아직 나이가 어려서 그런것도 있는데 내가 왜 실장인지 모르겠는데 *** 왜 아무것도 못하면서 접수대에 앉아서 비키지도 않아 짜증나서 퇴사하고싶다 진짜 이번에는 꼭 퇴사하자 퇴사하자는 생각으로 1년 버텼다 이번달에 퇴사한다고 하고 후임 인수인계 본인이 제대로 안받은거니 나도 대충알려주고 퇴사하련다 난 내 최선을 다했어 이젠 지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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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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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그만두고 싶어요 맨날 그만둔다 하면서 결국 계속 미루게되네요..퇴사 후가 막막하고 겁이나서요 그리고 딱히 그만두고 하고싶은 것도 없으면서 왜이렇게 못그만둬서 안절부절인지 속만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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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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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끝나서 회사에서 계약직 다 내보내는데 나더러 뭘 어쩌란건지.. 계약연장 안됐다고 부모님이 뭐라 하시는데 짜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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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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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심각하게 도망치고 싶어요. 예전에는 사명감에 열심히 공부하면서 나도 언젠가 익숙해지겠지 했는데 진짜 열심히 노력함에도 불구하고 너무 느리고 한게 없어서 돌아오는 말은 아무것도 안하고 저러고 있다... 더군요... 노력해도 소용없다는 걸 느끼고 진짜 회의감 들고 타지에 혼자 생활하면서 기댈 곳도 없고 너무 외로워요 하다보면 괜찮다는 말을 믿고 싶은데 전 아닌 것 같아요 지금 그냥 도망칠까 고민 중인데...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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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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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하루.. 나에겐 너무나 벅찬 하루인듯..내가 살*** 의미조차 하나도 남아잇지 않았다. 나는 청각장애 4급 장애인이다. 보청기를 껴도 30~50프로밖에 듣질 못한다. 그런 이유땜에 직장 상사가 불편함을 느끼고.. 어제는 나에게 폭발을 하셨다. 그동안 쌓이고 쌓였던거 참고 잇었댄다. 장애가 그렇게 화난 일일까? 조금만 이해해줄순 없는걸까? 그날 하루종일 울었다. 부모님은 아프시고.. 집안일.회사일 모든것들이 힘들어 내 머릿속엔 죽음.자살이란 단어만 가득. 공포감.두려움.불안감..모든것에 휩싸였다. 무섭다..세상이..사람들이.. 온몸이 덜덜 떨린다.죽는게 나은걸까? 일요일이 지나간다. 내일이면 나때문에 화가 나고 불편하다는 상사와 마주해야한다. 나는 덜덜 떨어야하고 두려움.공포에 휩싸여야한다.너무나 무섭다..

jkmin7932201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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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상사..... 처음갔을때 한동안 본인 이름도 안알려주고선 나보고 먼저 말걸고 살갑게 굴라고 그러더군요. 이름도 모르는 사람한테 뭘 말해야 할까요. 보통 이 쪽에서 이름을 말하면 본인도 알려주는게 맞지 않나요.. 정말 아무말도 안해요. 그러고선 동료들괴 친해지는게 사회생활을 잘하는 거랍니다. 송직히 일도 힘들고 돈도 돈대로 못받지만 진짜 그 직장 사람들이 제일 힘듭니다. 어디가서 얌전하단 소리 한번도 들어본적 없는 쾌활한 성격이었는데, 우울 그 자체가 되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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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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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관계가 분명한 건 알겠지만 하나만 정확하게 하고 가자 기분이 나쁘게 말하는 게 나쁜 거냐 기분이 나쁜 티를 내는 게 나쁜 거냐 다시 말하지만 네가 그렇게 나오면 나도 윗사람 대우 못해줘 직장 상사 못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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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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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상사의 감정적 횡포에 휘둘리다가는 자과감만 느끼고 회사생활을 종료할 수 있다. 그래서 직장생활을 할 때에는 아래 사항을 명심해야만 한다. 1. 직장 상사는 깃털과도 같는 존재다. - A가 잘하면 B를 격려 및 무시하고 B가 잘하면 A를 격려 및 무시한다. 그런식으로 은근히 경쟁을 유발하며 자신이 누군가를 기분 나쁘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잘 인지하지 못한다. 2. 직장 상사는 자신이 광팔 거리를 만들어주는 사람을 좋아하는 존재다. - 광 팔 것을 주는가 주지 않는가에 대해서 부하직원을 사랑하는 정도가 달라진다. 이 또한 누군가를 기분나쁘게 할 수 있다라는 것을 모른다. 3. 직장 상사는 자신을 투사하여 부하직원도 그렇게 하길 바란다. - 예를들어 자신이 팀장 전 시절에 ***놈처럼 술을 잘 먹고 술자리에서 잘 놀았다면 부하직원도 당연히 그렇게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렇지 못한 부하직원은 능력이 없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위 3가지는 정말 훌륭하다고 생각한 리더에게도 어쩔수 없이 나타난 점들이다. 그래서 직장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상사나 남에게 인정 받기를 기다리는 것보다 자기 자신이 결정한 신념에 따라 가는 것이 정말 가장 중요하다. 직장 생활을 오래한 건 아니지만 이 몇년간 하고서 안 점은. 그 누구도 100% 인정해주지 않는다. 그 누구도 그 사람 그대로를 봐주려 하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1. 내가 이번년도에 해내고 싶은 영역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2. 계획하고 그대로 실행해보는 것이다. 3. 상사가 나의 실수나 모자란 점에 대해서 지적하고 과하게 혼내더라도 그것을 노력하되 내 스타일을 고수한다. 4. 내가 이 회사에서 퇴사하더라도 나만이 가진 스타일을 그대로 유지하고 적응한다. 나이를 먹어갈수록 가족과 아주 친한 친구를 빼고는 사람은 이익에 따라 움직이며 그것이 표면적인 인정과 애정으로 나타난다는 것을 알게됐다. 그러니 가장중요한 점은 휘둘리지 않는 신념을 가슴깊이 문신처럼 새기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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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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