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직장에서 사고쳤어요... 하루하루 일 할 수록 늘어야 하는데.. 왜 전 점점 못 하고 있을까요...
오늘 직장에서 사고쳤어요... 하루하루 일 할 수록 늘어야 하는데.. 왜 전 점점 못 하고 있을까요...
이직때문에 고민입니다. 전 올해 결혼을 앞두고 있고 이전 직장에서 더 좋은조건으로 외국계회사에 입사했습니다. 하지만...접대가 잦은편이고 회사회식때문에 근무지에서 본사까지가서 회식참석땜때문에 올라가야하고... 전 퇴근하고 개인시간을 갖고싶은데 외적인 요소들이 퇴근시간외에 많다보니 제가 중요시하는 워크앤라이프밸런스가 이 회사랑 맞지 않다고 판단했습니다. 문제는 한달밖에 되지않았습니다. 그리고 전 통풍질병이 있는데 술을 마셔야하는 상황이 계속 생길것 같고, 물론 회사동료들은 알아서 조절하라는데 그게 말처럼 쉽나요.... 그러던중 최근에 다른회사를 면접봤는데 회사는 같은영업이지만 기술영업에 가깝고 연봉은 300정도 낮습니다. 개인회사이고 직원수는 15명정도 되는데 업계에서 나름 인지도가 있답니다. 면접에 합격을 하여 일단 출근할수 있다했는데 이만저만 고민입니다. 저 자신도 이직한지 한달밖에 안되었는데 제 자신이 너무 의지가 약한것이 아닌가 싶지만, 한편으로는 나중에 그만두고싶어지면 이직이 어려워질것 같고 시기적으로도 많이 늦어질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또한 새로 합격한 회사도 어떤회사인지 알수 없으니 나중에 입사하고 후회하게 될까봐 고민입니다. 일때문에 건강까지 버리는건 말도 안되는데, 왠지 새로 이직한 회사다니다간 통풍은 악화되고 신장기능은 떨어질듯한데.. 건강이 안좋아질것 같습니다.. 어찌하면 좋을까요.. 옮기자니 와이프될사람한테 신뢰를 못줄것 같기도 하고.. 매일매일 고민입니다.. 선배님들!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오늘 손님한테 지금껏 받은미용중에 제일 최악이라는 소릴들었어요..다른 손님도 있는데 너무 화내시면서요..눈이 있으면 좀 보래요 결국 원장님은 환불해줬고요. 그사람이 나쁘다는게 아니에요 그냥 제 자신이 너무 비참했어요 난 정말 실력이없구나 할줄 아는게 아무것도없어요 그 와중에 원장님도 자기가 보기에도 너무 별로라 할말이 없었대요..저 이일이 점점 싫어져요 인스타에서 미용관련된 것만봐도 스트레스받아요. 이제 어떡하죠 뭐 하고살아야 하죠 어차피 그만두고 대인관계 심리상담 받아보려고 했는데 이참에 내일 그만둔다 하려고요..제가 너무 초라하게 느껴지는 하루네요
괜찮아 잘했어 내가 책임질게
다음주에 이직하기로 했어요 근데 일주일만 더 다녀달라고 하는데 거절을 못하겠어요 큰일이네요 ... 좋게 거절할 수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직장생활 오래되었지만 여전히 실수투성이..상사들의 무서움.. 사무실 전화소리의 두려움.. 돈많은 백수이고싶어요ㅠ
짠하고 어이 없다..... 권력자의 오른팔이 그렇게 되고 싶나... 오른팔은거녕 정작 본인은 그냥 따가리일 뿐인데. 자기 빼고 남들은 다 알고 있는 사실인데. 현실에 눈을 뜨고 자기 자신을 좀 뒤돌아 봐라. 그사람 없으면 구석에 찌그러져 있는 것 밖에 못하는 *** 주제에 어이쿠 사람하나 얕잡아 보면서 무례하게 구는 건 왜이렇게 잘하냐.
첫출근 해요.. 화이팅!!
사람을 상대하는 서비스 전문직에 종사하고 있는데 항상 상사들에게 너는 고객에 관심이 없냐는 말을 들어요.. 관심이 있고 위하는 마음이 있으면 너처럼 일 할수가 없다고.. 근데 딱히 틀린말도 아니라서 더 자괴감들어요.. 원래도 남한테 관심없어서 친구들한테 무심하다는 말을 많이 들어요.. 그만둬야하나싶고..너무 괴로워요..
같은직종에 경력이 10년 이상이면 전문가라고요?? 저 맨날 실수하고 까이고ㅠ 몇년차인데 이것도 못하냐는 소리듣고... 스스로도 답답하고 한심해요
여긴 진짜 웹툰 타인은지옥이다... 현실판인거 같아요 눈치보며, 감시 받고 내 눈에는 상사의 그 옳지 않은 행동이 보이는데 남들은 보이지 않는건지 거기에 동화 되버린건지 무섭기 까지 하네요 벗어나고 싶지만 현실적인 이유로 싫은 사람들과 일해야 한다니 나까지 ***가 되는 기분이에요
너무 속상하던 차에 이 앱을 발견해서 글 써봅니다. 직장 4년차 여사원입니다. 1년전에 지사에서 본사로 발령받고 새로운 업무 맡아서 하고 있습니다. 의욕이랄까 열정 넘치는 채로 본사 와서 경리부 상사분들 도와드리려고 엄청 열심히 했습니다. 그래서 본사온지 1년 반이지만 맡게 된 업무나 제 스스로 책임지는 업무도 좀 생겼습니다. 제가 본사올때 들어온 신입이 있는데, 신입은 이 회사가 첫 취업이었습니다. 나이차이가 얼마 안 납니다. 저는 직급이 없이 같은 사원이고, 제가 밑에 후배 생기는게 처음이라 잘해주려고 애썼었습니다. 근데 그게 잘못이었던것 같습니다. 그때문인지 저를 되게 만만하게 보네요. 자기가 해야할 일도 자기는 못하겠다며 불평부터 일삼습니다. 후배가 책임지고 맡아서 하는 일은 전부 제가 검토해서 보고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일적으로는 부딪칠수도 있는데, 일로 인해서 부딪칠때마다 말도 안걸고 대답도 시큰둥하고 기분나쁜거 티를 팍팍 내는데 옆에 앉아서 같이 일하는 입장에서 짜증이 엄청 납니다. 요즈음엔 업무시간에 폰을 너무 많이 해서 조용히 너무 자주보니까 조심하라했는데 도리어 성질을 내고는 사과도 없이 아, 네. 이러고 휙 가버리네요. 솔직히 사무실 분위기가 원래 되게 화기애애 해서 괜히 저랑 얘때문에 침묵 이어지는게 싫은데, 괘씸하고 짜증나서 말 걸기도 싫습니다 입사초반부터 잘못하는 일에 대해 제가 지적하면 자기는 아니라며 따박따박 대들기만 합니다. 목에 핏대 세우고 대드는데 솔직히 그때마다 열받아서 소리질러서라도 뭐라 해야하나 싶었지만 그냥 참고 지냅니다. 감정기복 너무 심하고 기본 예의가 없는, *** 없는 직장 후배는 어찌 해야하나요?? 솔직히 재밌고 실상은 착한 애가 맞는데, 이렇게 무슨 무언시위하듯이 저한테 기분 상한거 티낼때마다 스트레스 심하게 받게 되네요.
직장동료가 승진기념 부서이동기념 여러가지 의미를 담아 선물줬다... ㅜㅜ 고맙다 좀부담스럽기도하고... 앞으로 잘 살아야겠다... 주변인들 챙기면서...
퇴사가 너무 하고싶어요... 29살 여자입니다 이 직장에서 1년10개월 근무중인데, 월급인상은 꿈도 못꾸고, 연차 월차 없는곳에서 1년에 5일씩 여름휴가만 받아서 쉬고, 장례식으로 하루휴가받았었어요 사무실사람들이 한분한분 떠나가는데도, 잘 붙들고 다니는데 요즘들어 힘이드네요... 세명할일을 저혼자 하고있어요 물론 일이 많은건아닌데... 너무쉬고싶어요... 남들은 5년 10년 잘버티고다니는데 나만 왜이럴까싶고... 단한달만이라도 여행도 가고 늦잠좀 자보고 운전연수도 받고싶네요.... 2년 딱채워 6월까지만 다니기로 마음먹었는데 마음먹어도되는거겠죠...? 모아둔도없고, 카드값만 많은데.. 그래도 그만두는게맞는거겠죠??ㅠㅠ
조금이라도 편하시라고.. 도와드리고픈 맘에 해드린것이 일을 더 만들어드렸네요ㅠ
사무실 물 흐리지 말고 제발 입 좀 다물고 있어 ㅂㅅ아 너만 입 다물고 있으면 될껄 그 걸 모르고 눈새처럼 굴고있니
첫 직장이라 힘드네 내가 제일 크게 느끼는 스트레스는 일이 아니라 직장 내 인간관계인데 이제 3개월 좀 넘었어... 그런데 벌써 때려치울까 망설이기만 한달이상이 넘었어.. 그래 어떻게 보면 정신력 부족이지... 내가 이거 하나 못버텨서 뭔 다른일을 할 수 있다고.. 다른일은 뭐 쉬울거 같냐 라는 생각이 수십번 오가더라 아니면 정말 내가 성격이 많이 별론가 싶고... 신입인 내가 기분이 다운되었다가 올라갔다가 오락가락 반복하니깐 주변 쌤들도 힘들어 하더라고 내 나이가 22인데 힘든 내색 하나 안내고 할려니 미치겠더라고..나이가 무슨 상관이냐 싶겠지만 내가 아직 너무 마음이 여리고 어린가봐 툭하면 눈물이 나오기 일쑤고 감정 컨***이 안되서 솔직히 내 자신이 제일 힘들어..눈물 보이기 싫어서 다른데 가서 울고 오면..굳이 따라 오셔서 확인하고 가시면서 쌤들끼리 다 얘기하는것도 스트레스고 쌤들은 나보고 감정 다 숨기고 힘든표정도 보이면 안된다고 하시더라 방긋방긋 웃어야한다고 넌 우리 직장의 신입이니깐.. 내 또래라도 있으면 이런 고민을 털어보고 마음이라도 덜어 보고 그랬을텐데... 나이가 다 40대 50대 분들이셔서 함부로 막 얘길 못하겠더라.. 그리고 소외감도 들고 쌤들끼리 가끔 바로 옆에서 내 얘기 흉보고 하시는데 못들은척 하지만 들리니깐 더 힘들더라고 눈물나고 또 막상 울컥해서 정말 그만둬야지 싶다가도 그래도 이건 아니지 여긴 직장인데..공과 사는 구분해야지 하면서 1년만 버티자 퇴직금이라도 받고 경력이라도 만들고 가자....하면서 계속 마음만 한달째 잡았어 근데 오늘 원장이 웃으면서 피자 직원들이랑 나눠 먹자고 하면서 내 월급은 대신 오늘 없다고 말하는데 정말 와 여긴 진짜...아니구나 싶더라...그래도 솔직히 알바도 아니고 직장이잖아 ...그래서 사람구할때까지 있다가야지 라고 당연히 첨엔 그렇게 생각했다??근데.. 생각하면서도.... 정말 괘씸해서 아무말 없이 잠수탈까 막 그런 생각이 수십번 오갔어..와중에 오늘 앞으로 어떡해야할지 진지하게 털어놓고 싶어서 맘은 안가지만 그나마 조금이라도 젊은 쌤한테 가서 말씀드렸어..그런데 그 와중에 전화가 오더니 내가 거기 있냐고 물으면서 거기 있으면 여기로 보내라고 그러더라 가니깐 가서 뭔 얘기했냐고 엄청 혼났어 거기서 울었냐고...와 눈물이 나버렸어 존심상하게 그런데 쌤이 나보고 한참뒤에 니 내일 안나오겠네? 이러시는데 순간...또 맘이 울컥하고 하..나 이제 어쩌면 좋을지 모르겠어...힘들어서 직장 계속 다닐수 있을까 싶다
아무리 동기라도 니가 나한테 그딴식으로 굴면 안되지 개념은 어디다 버리고 왔니? 너의 철없는 무례함을 나한테 들이대지말렴.
제 연애는 모든사람의 관심인 듯 해요 언제 사귀냐? 너 처럼 좋은 애가 여친이 없다는 게 이해가 안 된다 등등 여러 얘기를 듣지만 솔직히 저는 좋은 사람인지도 모르겠고 누군가를 만날 자신도 없어요.. 사실 나이가 어느정도 있는데도 모솔이라 어떻게 만나야 할지도 모르겠고요.. 저를 위해 걱정 해 주시는 건 알겠지만 자주 들으니 신경 쓰이기도 하네요ㅜㅜ
이제 내가 하고 싶은게 뭔지 내가 꿈꿨던게 뭔지 모르겠다. 하고싶었던 것, 꿈이 있던 그때에는 그것만 보고 달렸는데. 솔직히 이제는 모르겠다. 나는 뭘 하고 싶은거지? 정말 이대로 살아도, 괜찮은가? 살고싶지 않은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