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오늘은 금요일이 아닌걸까
왜 오늘은 금요일이 아닌걸까
입사 3개월차인데 일이터졌네요.. 상사분이 ***신대로 했는데 그게 잘못된거였어요... 그러더니 하시는 말씀이 자기도 그게 잘못된건줄 몰랐다고 하시네요 결국 덤터기는 실무자인 제가쓸거같구요... 담당자가 그것도모르냐, 니사업아니냐, 타 부서장님께 그런말들으니 뭘 어떡해야할지... 어제그러고 진짜 펑펑울었네요... 그전부터 그만두고싶었던적이 한둘이아닌데 그래도 아직 신입이니까, 좀만더 버텨보자 하고있는데 제 상사분 지시도 이젠 신뢰가 안가고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능력이 없으면 그만두는게 좋나요?
정말 고민이있는데... 여기서마져도 그 분이계실까봐.... 말못하는 제가 너무 미워요.....
어떤 상황에서든 회피하는 것은 나쁘다고들 한다. 하지만 나 스스로 최선을 다했음에도 안되는 것에 대해 '더 이상 못 하겠습니다.'라고 말하는 것은 회피가 아닌 용기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전 더 이상 못하겠습니다."
평소에 나한테만 말 띠껍게 하고 ***없는 말투로 내뱉는 선임 (저랑 1년차이) 은 어떻게 ***야하는거죠? 나이도 한 살 많고 평소에 챙겨주지도 않다가 사람들 많은 사무실에서는 *** 챙겨주는 척 신경써주는척 오지게 ***인데 이걸 어떻게 인실 ***을 ***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무시는 답이라고 말하지 말하주세요ㅠㅠ 무시하고 싶어도 지가 먼저 말걸고 지가 먼저 말 띠겁게 굴고 아주 ***이에요~~좋은 말을 해줘도 ***하는 사람인데 몰래 얼굴에 침뱉고 싶네요
벌써 3년차. 성격이 많이 변한 것 같아요 예민하고 이기적이고 성격 급하고 여유가 없는.. 회사 다니면서 이기적인 윗분들을 보면 "나는 저렇게 되지 말아야지-" 했는데 어느덧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은 그들과 너무 비슷하네요 오늘도 치이고 지치고 힘는 하루지만 나 자신을 잃지 않기 위해 마음을 가다듬으려 합니다 적어도 내 모습은 잃기 싫네요 적어도 그 사람들처럼 되기는 싫네요
회사란곳이 그렇지 ㅜㅜ 친해졌다고 속마음 얘기 하지말했어야하는데ㅜㅜㅜㅜㅜ 지금 부터는어쩌지???? 지금 부터라도 조심해야하는걸알지만 전에 이야기한거가 찔린다 .....
내눈 앞에서 사라져 줬으면
사회생활하려면 내성적인 니 성격도 좀 바꿔야한다니..
카페에서 알바하고 있는데 이번에 지점관리하는 팀장이 바뀌었어요. 근데 어찌그리 바쁘신지 우리지점은 알아서 하라는 식으로 떠넘기고 냅둔 상태에요. 그래서 진작 나가셔야하는 분도 못나가고 계속 일하시네요. 원래는 다른알바가 그 자리를 채워야 하거든요.. 그리고 저도 떠맡은 책임이 너무 많아요... 저는커피제조할생각으로만 왔는데 제가 관리하면 여기 ***것같아요ㅋㅋㅋ 계속 이 상황을 지켜보고 있자니 정말 스트레스 받아서 미쳐버릴것같아요. 암걸리겠어요..ㅂㄷㅂㄷ 그만두면 다 해결될까요?
내마음과 정신은 항상괜찮아 괜찮아.. 하지만 내 육체가 따라주질않아서 너무힘들고 답답해 아는사람과 면담도해봣지만 기분풀리는건 그 순간뿐이었고 또 무의식 및 잠재적 스트레스로 인해 육체가 고통받으니 내 정신마저 힘들어 지려고해.. 이럴때마다 먹먹해지고 힘들어져
회사에서 직급이 주임이면 어느 정도 높아요?
네일샵직원이에요.. 사람을 대하는게 너무 힘들고 치쳐요 사회생활하는게 다 힘들지만 힘든만큼 돈으로 보상을 받아야하는데 그것도 아니에요 네일을 좋아하는 것도 아니면서 9시간내내 고생해서 겨우 이돈 벌려고 이러고 있나 싶어요 그렇다고 샵을 차릴 열정도 없어요 나이들어서도 일을 하려고 선택한거지만 네일쪽은 정말 그 네일자체를 좋아해야 버틸 수 있는 거 같아요 답은 정해져 있는데 내가 고민만 하고 있는건지 다들 참고 사는데 내가 예민한건지 답답하네요..
퇴사하고 싶다 진짜 지쳤어
취업되기 전까지는 취업에 대한 스트레스가 엄청 커서 울기도 하고... 눈 뜨지마자, 자기 직전에도 공고를 찾아보고 그랬습니다... 그런데 취직을 하게됬는데 두 군데가 붙게 되었어요... 하나는 수원, 하나는 서울... 근데 저는 수원을 선택하고 서울을 포기했습니다..... 그렇게 4월부터 일을 시작하게 됬는데 기숙사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주 일요일에 갈텐데... 기숙사에 사람도 많은 것 같고... 텃세 있을까봐도 걱정되고..... 제가 되었던 서울이 좋은 곳이라는 이야기도 나중에 듣고 하니.... 자꾸 걱정이 더 되고... 불안해집니다...... 날이 지나갈수록 점점... 더 심해져요.... 그냥 아직 아무것도 확실해진게 없는데 걱정이 되네요......
점심시간이 괴로워요... 예전엔 그래도 꾸역꾸역 먹기라도 하고 사람들이랑 이야기해볼려고도 했는데 회사가 너무 다니기 싫어서인지 왜인지 모르겠는데 같이 밥을 먹기가 싫어요...말조차 하기 힘들어요...ㅠ말 해야하는건 아는데 말을 못하겠어요 그 행동자체가 너무너무 지치고 힘들어서ㅠㅠㅠㅠ 밥먹을때도 같이 앉아있지만 소외당하는 느낌이고 안먹으면 나중에 또 배고플테고 그래서 억지로 먹는데 내가 왜 이러고있어야하는지도 모르겠고...ㅠㅠㅠ한숨만 내쉬다 조용히 죽은것처럼 일하다 퇴근하네요 하루하루 출근하는게 지옥이네요...
아...중소 다니는데 페이는 좋은데 야근 많고 복지 1도 없고...직무도 뭔가 안맞는거같고... 스트레스 받아서 퇴사하고 픈데.. 퇴사하는 나를 보면 의지박약인거 같고 이정도 끈기밖에 없는 사람이였나 생각되고 ㅜㅜ 그래도 첫 회사니깐 1년은 버텨야겠죠...? 이정도 스트레스는 다들 받는건가 휴 ㅠ
나 같이 미움받고 그러다보니 다른 사람들도 나 무시하고 그러는데도 다니는 사람 있을까 저렇게 괴롭히고 미움받는데도 다니다니.. 참으면 이것도 지나갈까 지나가지않을 거 같기도.. 뭐를 위한걸까...나중에 참길 잘했다고 생각할까..
저랑 동갑에 같은 직급인데 엄청난 여우짓을 하는 여자직원이 있어요 정치질도 장난아니라서 남자직원이나 상사들한텐 엄청 잘 합니다 그냥 뭐 같은 사원급 빼곤 다 자기편이에요 ㅋㅋ나참 우리 회사는 소수인원이라 다 한 공간에 있는데 상사들은 그게 안 보이나요? 왜 나만 보이지? 얘 때문에 진짜 미치겠어요 돌아버릴 것 같아요 가끔 상상으로 죽여버리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얘 때문에 출근하기가 싫어요 출근해서도 꼴도 보기 싫고 대체 얘를 어떻게 해야하나요 친해지려고 해도 같은 여자사원이라 본인한테 득이될 게 없으니까 그냥 무시합니다 얜 여기에 뼈를 묻겠대요 ㅋㅋ 쟤 때문에 일 못 하겠어요 하고 퇴사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