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6개월차 신입간호사 입니다. 수술실에서 일해요. 다양한 직종의 사람과 일을 해요. 외과 의사-교수, 레지던트, 인턴, SA 마취과의사, 마취과 간호사 수술실 선배 간호사들 근데 한 교수가 저랑 일하는걸 정말 싫어하고 뭐 사소한 실수만 해도 한숨 쉬고 본인이 정확히 말하지않아서 도구잘못주면 다시 던져버리기도하고 선배 간호사들은 늘 일을 척척하기를 바라고 내가 몰라서 안한게아니라 이제 막 하려고했는데 "쟤는 이거 왜 안해?" "하나 안하나 한번보자" 이런식으로 말하는 사람들 그방에서 버티고있는게 너무 힘들고 다 때려치고 싶다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는데? 프리셉터가 잘 갈켜주지도 않는데 아득바득 벼텨서 여기까지온게 잘못이냐? 나 나가면 장갑도 제대로 낄줄 모르는 신규가 올텐데 그게 더 낫겠냐? 너만 스트레스 받는게 아니고 나도 사람이야 ***은곳 이제 2달만 버티면 떠난다 더 거지 같은데 갈수도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