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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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주는 사람이라도 사람한테 그렇게 툭하면 소리 지르고 함부로 대하는거 아닙니다. 내 많은 우울 중에서 당신 언행때문에 받은 상처가 20%정도 차지하고 있을거예요. 그렇게 꼼꼼하신 성격이라면서 왜 사람 마음에는 그렇게 둔감하신지 모르겠네요. 언어도 폭력입니다. 당신은 지금 폭력을 저지르고 계신거예요. 내가 이깟 돈 받으면서 당신 감정 쓰레기통까지 되어줘야 합니까? 그리고 난 한낱 사원이고, 이제 막 6개월차 접어들어갑니다. 내가 왜 벌써부터 당신이랑 컨택하면서 욕까지 얻어먹어야 하나요. 나 없으면 업무 차질 많이 생길거 알아요. 왜냐면 여기 그 일 할 수 있는 사람 저뿐이거든요. 당장 새로 구하기도 힘든 직종인 것도 알고요. 귀한 사람 한명 잃고 싶으신가봐요? 사적인 외모 지적, 술자리에서 제 허벅지 만지고 뽀뽀***던 것도 다 기억하고 있습니다. 마음같아선 신고하고 싶었는데 참았고요. 전 조만간 나갈거예요. 만나서 ***았고 다신 안봤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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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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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두고는 싶은데 책임져야 할게 너무 많아서 그럴 수가 없다 항상 짊어져야 할 짐이 많아서...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할 수가 없다 그냥 좀 쉬고 싶은데... 그만두려고 해도 자꾸만 내가 책임져야 할 것들 때문에 쉽사리 결정을 못 내리겠다 그냥 좀 자고 싶다... 내 능력은 안되는데 억지로 부여잡고 있으니 마음만 괴롭고 되는 일이 하나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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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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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백수 입니다 제가 직장 에서 일하다 보면 꼭 질투와시기하는 사람들이 참 많이 있는겄 습니다.....

pp998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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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못하면 알아서 짤릴거야... 그래도 두렵다...계약기간은 다 채우고 싶으니까'라는 생각에 빠져들면 괴롭고 힘듭니다. 그래도 일은 열심히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러다가 어제일은 너무 괴로웠어요.. 밑에 글은 일기처럼 적어보았어요..반말로 쓴점 양해해 주세요.. 내가 진짜 못하는건지 아직 정신을 못차리고 있는건지 모르겠다. 내가 이 길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마음은 비울려고 없애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 어제도 직장생활인데 떠먹여줄길 기다리냐는둥 ...하...근데 어저는 너무 했다 내가 뭘 그리 잘못했다는거? 어이없다... 전화받기 피하지 않고 다 받았어...전화응대에 약간의 말 실수 있었어 어찌보면 아주 사소해...허 물론 영화는 상영하는거 그 표현이 맞아 근데 아직 전화 중인데 훈수두는 너는 뭔데? 전화응대 익숙지 않아서 말 솜씨가 원래 안좋아서 그렇다고 말 헤매느라 느리게 말할 수도 없지않아? 그래서 영화 틀어주십니다라고 말했을 뿐이야!!! 근데 뭐 ? 훈수 두는거 고마워 근데 훈수만 하지? 뭘 내가 떡먹여주길 기다렸어? 어제 내가 한일 열심히 다시 생각했봤어 생각할 수록 열받아!! 내가 아직 모르는 부분 많은거 인정! 나 쿨해! 누구는 어떤데 누구는 어떻게 했었다..니가 더 언니같다...하...듣고 있는데서 뒷담화아닌 뒷담화하는 너의 그 인성은 뭐야? 어쩌라고 나도 내선에서 최선을 다 했어 그런소리까지 들을정도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나보다 20살 이상 나이도 많으면서 너도 인성 좀 신경쓰면 좋겠어 !! 그래 한달 전에 정신못차리고 있었어 그래서 이상한 사람이었어 지금은 아니야 .. 어제도 그랬어.. 생각보다 맺힌게 많았나봐요... 여기까지 저의 하소연 아닌 하소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zxc77cv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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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 엄청 싫어하시던 분이랑 일하러갑니다 어찌나 가기싫던지... 집에서 나가려고 준비하는데 저도 모르게 손이 느려지고 미적거리게됐네요ㅋㅋ 가는길이 영원했으면 좋겠어요 가서 전만큼 싫은티만 내지않아주셨음 좋겠네요 오늘 하루만 잘 버틸수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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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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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다닌지 300일 정도 된 사회초년생인데 점점 회사원이 되어가는 내모습이 싫어요. 주말만 기다리고, 월급날 보고 다니고..머리는 복잡하고 얼굴엔 자꾸 인상을 쓰게되고..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회사들어온 이후 나이 들어가는것을 느끼네요. 어른들이 그토록 말하던 학생 때가 좋은거라는 말을 완전 이해하게되어 씁쓸하네요

merci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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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은 죽지 않는 풀이지만 갑은 죽을 수 있는 나무라는 사실을 기억하고 있으세요.(사주팔자 중...) 을의 인생인 당신! 죽지 않아요...

shenjiu13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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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샵 가는중. 다들 즐겁게 웃고 떠드는데 나만 혼자 동떨어져서 노래만 듣고 있다. 내가 좋아하는 친구들이 보고싶다. 그땐 나도 웃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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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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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없는 회사에 다니고 싶다! 그런 회사가 있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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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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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주6일 근무에 하루 평균 14시간 이상 앉아서 일을 합니다. 건강한편도 아니라 몸이 바로 망가지더군요. 다닌지 5개월 되었는데 그만두고 싶어졌습니다. 벌써 생각은 밖으로 뛰쳐나가 있더라구요. 제 고민은 회사에 장기근무를 하기 힘들다는겁니다. 멘탈이 약하고 몸도 약하고 심지어 끈기도 없는거 같아요. 그래서 경력도 없죠. 하고싶은것도 없어졌어요. 좀 더 편한 회사로 가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만 듭니다. ... 어떻게 해야할까요.

kaiswen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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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때문이잖아... 다른이유 아니고 너 때문에 힘들다고.. 본인 때문이라고는 절대 생각못하는 너의 눈치없음이 참 어이없다.. 내가 그만둔다면 그 이유의 8할은 너 때문이야 제발 이제 눈치 좀 채지 그래? 다른 부서에 사람 좋은척하면서 농담따먹기하는 꼴도 그만보고싶다 정말 그 사람들은 니가 이런식으로 근무한다는걸 알긴할까? 일 좀 똑바로 해 일 처리하기전에 확인 좀 제발 하고 제발 좀 확인 좀 해주라 밑에 직원 힘들게 그만하고 니가 해야할 강의도 왜 내가 해야되는지.. 니일은 니가 하라고

dmsal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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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부서를 돌면서 직원들 험담하는 사장의 머릿속엔 뭐가 들어있는 걸까요? a를 욕하고 싶으면 a의 부서로 가서 너는 이러이러한게 부족하다 말하면 될 것을 왜 우리부서로 와서 ***라는 둥 그런애는 잘라버려야 한다는 둥. 거의 모든 직원을 그렇게 욕하고 다닙니다. 머릿속에 뭐가 들어있으면 저런 행동을 하고 다닐까요? 한 회사의 사장이라는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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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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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나는 왜 순간적으로 맞받아치는 걸 못할까. 옆에서 나를 놀리고 자기들끼리 이거 ***이라는 둥 조심하라는 둥 개그랍시고 낄낄거리는데.. 거기서 나는 화를 낸다든지 그러지 말라는 말도 못하고 순간적으로 이 ***는 뭐지? 하고 굳어서 그걸 곧이곧대로 당하기만 하는데 진짜 ***같다. 여러 부서 사람들 다 모여있는 곳에서 그렇게 한번 당하도 나면 자존감은 바닥치고 화만 남. 속으로만 욕하면서 ******.. 근데 여직원이 없어 내편은 아무도 없으니 누구도 공감해주거나 위로해줄 사람도 없다. 회사 다니면서 일로 힘든게 아니라 매번 이런식으로 정신적인 상처받고 화나는게 힘들다. 언제쯤 ***하는 직원들한테 헛소리하지 말라고 받아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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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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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백화점에서 일하는 22살 청년입니다. 전 직장도 서비스직이였고, 백화점도 서비스직이다 보니 사소한 걱정들을 하게되고 그 걱정들이 스트레스가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쉽게 우울해합니다... 이럴 때 어떡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suenhye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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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해서 나왔는데 ㄷㅏ시 굽히고 들어갔는데 나오기로 했던분 못나오게 한다고 하고 오늘 연락 준다더니 연락이없다 전화해도 차단되어있고... 내일 다른번*** 연락해봐야할까.... 신경쓰이고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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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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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부서팀장이있어요. 그 사람은 자기만 온갖깨끗한척 하는 사람이죠. 회사휴지도 물안방울 닦는데 열장뜯고 책상정리한다 자기가 물티슈다쓰고 가벼운볼일보면 거의 휴지 반통으로 뒷정리하고 손도 물틀어놓고 3분씻는 깨끗하신분이죠. 하지만 자기자리가 아닌 다른자리에 뭔가 흘리면 발로 쓱쓱만 해버리는 털털하신면도잇어요. 그 분의 최고봉은 자기한테 이로운 사람이 아니면 인간취급도 안하시는데 예를들면 인사를 ***던가 이로운사람이 아닌사람한테만 말을 안걸던가 쓸데없는 사람에게 에너지낭비하지않는 합리적인 사고도 가지고 계시죠. 그런데 그분이 며칠전부터 저를 인간취급을 해주셨는데 알고보니 제게 일을 맡길부분이 있다는걸 알고 역시나 하고 생각햇죠. 그와 관련해서 트러블이 생겼었는데 그 후로 또 인간취급안하시는 그분... 정말 대단하시죠? 정말 돈만아니면 당장 때려치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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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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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다닌지 거의 3년이 다와갑니다. 일을 하는데 급여는 항상똑같고 업무량만 늘어나고 회사를 다닐지 말지 고민이 되네요.

jingq12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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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하는게 너무 싫다... 상사들이 술을 권할때 못마신다고 말이 잘 안나온다.. 그냥 저 안마십니다. 이래버리면 좋은데 왜 말이안나올까..내 건강은 내가 지켜야되는데 무슨 부귀영화를 누릴거라고 한마디도 못하고 끌려다니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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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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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년 전 퇴사를 하였습니다. 지난 시간동안 하고 싶었던 공부도 하였지만, 집안의 권유로 공무원 준비를 하게 되었습니다. 얼마 전에, 불확실한 미래로 고민하던 찰나에 한 회사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면접을 보더니 일사천리로 진행되더라구요. 면접보는 사람의 인상도 괜찮고 회사도 괜찮을 거리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 인상은 오래가지 않았고 현실이 되었습니다. 업무 시작과 함께 보내주기로 했었던 이력서는 거의 2주가 넘어서야 받았고 근무조건도 면접 때와 달랐습니다. 예를 들면 면접 때는 전혀 언급이 없었던 수습기간 또는 1년 계약직 조항 등. 하지만 참고 열심히 일하려고 하였습니다. 나이가 좀 있는 편이라 더 이상 막다른 길이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어쨌든 그 회사에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생전 처음 맡는 직책에 책임자라는 사람은 제가 엄청난 경력이 있는 사람인지 알았나 봅니다 경력자에게 말하는 것처럼 말을 쏟아 내더라구요. 어버버했습니다. 한국어로 설명을 하는데 무슨 말인지 이해할 수 없더라구요. 업무는 실수 투성이였고 실수도 많았습니다. 솔직히. 그런데 지금 3주차가 되었는데, 어제 기준으로 해고통지서가 왔습니다... 어디라도 전화해서 여기저기 상담을 받았습니다. 수습기간 동안에는 잘려도 법의 보호를 받을 수 없다고 하더라구요. 전 정말 억울했습니다. 솔직히 2주만에 누가 업무를 원활하게 보고 책임자의 말을 다 알아들을 수 있죠? 제가 그런 머리였다면 서울대를 갔게5죠. 두서없이 말이 길었는데 솔직히 너무 억울합니다. 어디 더 이상 하소연 할 데도 없고. 여기라도 주저리주저리 썰 풉니다 ㅠㅠ 위로글 환영입니다. 위로 좀 해주세요

whocares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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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처음 글 올리는건데 제 글을 봐주시고 현재 직장을다니고 계신 베테랑 분들의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저는 일단 20대 초반의 여성입니다. 대학교 졸업 후 첫 직장은 운좋게 대기업으로 들어갔습니다. 제 전공을 활용하는 업무였습니다. 인지도가 높은 기업은 아니였지만 환경과 급여가 첫 직장치고 너무나 좋았습니다. 그런데 업무적인부분과 대인관계 부분에서 큰 상처를 입고 1년이 되어 퇴사를 하였습니다. 퇴사와 동시에 병원만 두달을 다녔습니다.. 첫 직장에서 별 고생다했으니 눈을 낮춰서 일을 다시구했습니다. 일을 다시구한곳이 두번째 직장. 현재 입사한지 일주일된 곳입니다. 입사한지 일주일.. 첫직장때 받은상처가있기에 첫직장때 맡은 업무와 180도 다른 업무를 지원하였습니다.. (ex.사업기획부->영업부) 그런데 일주일 내내 패닉상태입니다.. 전 직장에서 맡은업무만 피하면 덜스트레스 받을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너무나 일이 어렵고 일의 양이 너무많다는걸 느끼게되었습니다.... 제가 너무엄살피우는걸까요. 아니면 지나치게 겁을먹는걸까요.. 다시 새직장을 구해 첫직장때와 같은업무이되 눈을낮춰 일을다녀야할지 이미 새로시작한거 끝까지견뎌보고 1년이라도채울지 걱정입니다. 긴글이지만 아는동생이다 생각하고 댓글 부탁드립니다....

sensitive921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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