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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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을 다닌지 한 5개월 정도 됬는데, 스트레스때문인지 살이 빠지더니 40키로가 되버렸네요. 키가 작은편도 아닌데, 이러다 죽는건 아닌지.. 피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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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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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저는 22살이고 병원에서 피부 관리사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다닌지는 4개월이 되었고요. 근데... 내가 실수를 많이해서 다른 선생님들에게 피해만 주고 원장님한테 계속 혼남니다. 그리고 사람을 상대하는 일이다 보니 너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1년만 버티려고 했는데 앞으로 버티려고 하니 눈 앞이 깜깜하네요ㅠㅠ 그만 둘려고 부모님께 말씀드렸더니 저 보고 하기 '싫어서 그런거다.'라고 말씀 하시네요... 요즘 자살 생각까지 드는데 제가 나약한 걸까요? 그만두는게 맞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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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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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살 애견미용사입니다. 견주분들이랑도 마찰있고 강아지는 말도안통하니 매일 씨름이고 다치고 온갖 드러운거 치우는건 혼자 다하고 주6일근무에 하루 10시간 견습이란 이름으로 월 80받고일합니다. 다른데서 일할때도 매장주인 다른미용사들과 신경이있었는데 다른사람들이 문제인거 아는데 자꾸 반복되니 내가 잘못인가 이생각만들고 주눅들게됩니다. 그래서 이 일을 계속해야되나 고민하게되네요. 이건 아닌거같은데..이돈받고 이렇게 일하는건 아닌거 같은데..이생각만 계속들고 거절은못하고 깔끔해서 다해주고 평생 이렇게 살까 무섭네요 . 미용과 동물이 재밌어서 시작했는데 이젠 보기 싫을정도입니다. 물론 미용과 동물 아직은 좋아요 .근데 사람이 싫습니다 빠르게 할수있는걸 찾아서 그나마 할수있는게 이것밖에 없는데 이 일을 그만해야될까요.. ㅜㅜ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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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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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다닌지 7개월인데 아직 근로계약서도 안썼습니다.. 물어보면 말해주기 싫다는 표정이고 몇번 물어 보고싶어도 말을 제대로 안해주니 너무 답답합니다 그리고 일도 그만두고 싶고 실수 하거나 못하면 7개월 다녔는데 아직도 이러면 어떻하냐고 뭐라합니다 제대로 가르쳐 줄 생각도 안하면서 바라는건 많고 물어보면 개월수 따지면서 뭐라하고 전화 받을때도 뭐하지 말고 이렇게 말하라고 하고 이제 하다하다 글씨체 까지 트집을 잡으니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회사 간다고 생각하면 숨이 턱 막힙니다..첫 사회생활인데 이렇게 힘들게 다니고 있고 회사랑 집이랑 가까우면 뭐하나요? 사람을 지치게 하는데..전에 다녔던 사람들도 상사때문에 다들 그만둡니다 일 그만두면 바로 직장 구해지는 것도 아니고 돈도 없고ㅠㅠ 너무 힘이 들어요ㅠㅠ 일 그만두어야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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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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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조 생활4개 월째 퇴사할때 하고싶은공부 하려고 나왔지만 집에서 놀고 먹고 4개월째 공부안하고 잠만자고 놀고만있네요 지방이라 일자리도없고 평생직장도 없네요 공부하려니 이길이 맞나 불안해 확신도 안서고 계획목표 따위도 없이 의지만 약해졌네요 집에만있으니 우울증도 생기네요 이런 저에게 조언 부탁드립니다

whoam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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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기싫다 회사가기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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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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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사람이 싫어지고, 예민해진다. 내가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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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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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할 필요는 없다고들 말하지만 완벽하지 않으면 험한말에 심한욕. 그게 무서워서 난 완벽해지려고 했고 이에 딸려온 온갖 강박증과 불안증에 지쳐버렸다. 그래서 생각을 바꾸기로 했다. 그냥 완벽이란 단어를 지우고 하던대로 하다가 험한말 심한욕이 들리면 받아들이기로. 완벽에 강박적으로 매달리며 온종일 ***놈처럼 지내는 것 보다 욕 몇 마디 듣고 잠깐 기분 나쁜 게 나으니까. 주문이나 외우고 자야겠다. “까짓 거 욕 먹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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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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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게 너무 싫어요 지쳤어요 사람대하는 일을 하다보니 사람이 싫어요 실적압박도 힘들고 내 말 안듣는 사람들이 미워요 다른일을 하고싶은데 할줄 아는것도 없어요 나이는 먹는데 모아놓은 돈도 없어요 이런데 오빠는 공무원준비생이라는 이름하에 5년째 경제활동을 안해요 내가 식료품 채워놓는거 오빠가 먹는것도 짜증나요 부모님 은퇴후 내려가셔서 둘만사는데 자각없는 오빠가 이해안돼요 지금도 일을 안하는데 내가 그만두면 오빠가 과연 일을할까요 혼자도 벅찬데 나한테 빌붙을 모습을 생각하니 끔찍해요 일은 힘들고 집에 오면 짜증나고 의욕이 안생기네요

chohakkai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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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일이 있긴 했지만 5년동안 월급이 고작 800 올랐다 그와중에 스타트업 회사에서 임금체불로 1500만원을 뜯겼다 가는 곳마다 *** 상사들이 자존감 후려치고 성희롱 하고 신입때 가졌던 의욕은 이미 싸그리 사라진지 오래다 나는 이제 30대 중반인데 회사 전체 인원 중에 40대 여자는 1%도 안된다 열심히 하면 하는대로 에이스다 잘한다 일 몰아주면서 연봉협상때 되면 온갖 변명 하면서 나몰라라하는 회사들 다 지겹고 부질없게 느껴진다 회사생활 10년 하면서 느낀건 열심히 하면 할 수록 손해보는 구조라는 것과 일에 매달릴 시간에 어떻게 하면 하루라도 빨리 회사를 탈출해서 살 수 있을지 고민하는게 낫다는 것 좀더 빨리 깨달았으면 좋았겠지만 전쟁터같은 회사에서 하루하루 치이며 살다보면 그 세계가 전부인것처럼 느껴지고 탈출구를 찾을 생각조차 할 수 없게 된다 회사는 절대 내 인생을 책임져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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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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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하자! 매년 고민했던걸 이제야 진짜 마음먹었어요. 나간다고 달라질게 있을까 더 좋은 직장을 찾을 수 있을까하며 버티길 몇년.. 지금도 많이 두렵지만 잘 될거라 믿고! 더 늦기전에 이직해보겠습니다! 좋은 직장, 좋은 사람, 모든 운이 따라주길 바라며. 화이팅!! 여기보단 낫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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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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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하고 싶다 근데 돈이 없어 회사가 가기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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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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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동네북이냐?!!!!!! 손님 일찍온것도 내 잘못이냐? 아니면 손님 오실 시간도 안알려준 니 잘못이냐?

sindy0217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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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주말이지만 일거리를 들고 카페를 갑니다 일이라도 해야 불안감이 사라지니까요 노력을해도 자꾸 잘릴거같은 불안감은 무엇으로 해결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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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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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콜센터를 딱 하루 콜 받았는데 정말 이거 할수있을까 생각이 들정도로 내 발음이나 목소리 너무 잘 안나오는걸 절실히 느껴진다 (오죽하면 한국사람이냐고....) 지금 내 말하는것때문에 그만두고 싶은데 또 말하는것 때문에 그만두기 망설여집니다. 만약 여기서 그만두면 또 이런날이 올까내 말하는 버릇 습관 원래도 알고있던 문제들 고칠기회가 올까 싶어서 갈팡질팡하게 되네요 그만둬야할 명분도 그만둘수 없는 명분도 모두 있으니 고민만 늘어가네요 ㅎㅎ.

godin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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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상사에게.. 갑자기 불려가서 이제 2개월뒤면 계약연장인데 일을 더욱 잘해서 성과가 좋지않으면 우리랑 같이 못갈거같다는 ..반협박 같은 말을 들었어요 저는 매일 12시간넘게 집에 못가고 열심히 일하고있는데ㅠㅠ상사가 원하는만큼 역량이 따라주지않나봐요 그리고 이날이후로 더더욱 많은일을 ***고 더더욱 저를 엄하게 대하는데 제가 스스로 그만두길 바래서 저한테 이러는건지 요새 더더욱 죽고싶네요 이 상사는 저한테 왜이러는걸까요 저는 앞으로 어떻게해야할까요 사실 회사에서 사직하고 다음 직장 구하는 뒷일은 사실 많이 걱정되진않아요 다만 지금 직장내 따돌림을 당하면서 매일 감당못할 일을 하고 있는것이 너무나 괴로워요

romeyou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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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아악 너무지루해 일 일일밖에 못하고살아 하루에 13시간씩 6일을 꽉채워 일해야는 나***는 일상이 *** 지루하고 피곤하다 웹툰업계는 작가들의 멸종으로 마무리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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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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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도 사람도... 너무 버겁고 힘들다... 버틴다고 버티지만 버틸 수록 민폐만 주고...

ctx91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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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 잘 하는 방법이라는게 도대체뭐죠. 가르쳐 주는 것도 없는데 바라는 건 많고...틈만나면 말 걸어서 책잡을 거 캐낸다음 간보고...같이 일하면 서로 존중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제가 생각이너무 어린 걸까요.

indiberry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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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사리 가진 직장인데... 너무 긴 공백기탓에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도 힘들고 신입으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것만으로도 벅차 사회성을 기를 여력자체가 없어요 그래도 친근하게 먼저 다가와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너무 감사한데 일을 직접적으로 가르쳐주는 사수가 너무 별로에요 신입이기때문에 모르는 게 당연하다고 저 스스로 생각하며 업무에 대한 부담감을 덜 가지려고 했어요 실수해도 혼나도 스스로 괜찮다 괜찮다 혼나면서 업무도 익히고 하는거지 계속 다독이지만 항상 가슴이 꽉 막힌듯 너무 답답해요 딱 1번 설명해 준 일들을 신입사원이 바로 하길 바라는 건 욕심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지 묻고싶을정도로 일을 알려주는 방식이 저하고는 너무 안맞아요 본인 바쁘다는 핑계로 입사한지 3주가 지났지만 제대로 배운 건 없고 업무인수인계서를 작성하더니 오늘부로 인수인계가 끝이라고하네요 앞으로 나보고 뭐 어쩌라는건지 너무 싫어요 매일 매일 혼나는 것도 신물나고 짜증나고 일에 대한 열정도 안생기고 업무 외적으로도 사람들 비위맞추는 게 너무 싫어요 숨어버리고 싶고 도망치고 싶어요 가슴이 너무 답답해요 표정관리도 안돼요

nimog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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