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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겹다 물려 딴 사람이랑 만나고싶어 너 이제 좀 알아서 물러나

sosz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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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호감가는 사람(1살위)이 있어요 근데 그 호감가는 사람이랑 전에도 연락하다가 연락이 멈춰서 포기를 했었죠 그러다가 다른 오빠가 저한테 고백을 해서 사귀게 되었고 전 별로 그 사람을 안 좋아해서 헤어졌어요 그러고나서 한 3달 후쯤에 또 다른 아이와 사겼는데 100일에 헤어졌고요 그리고 나서 1달이 지났는데 옛날에 호감갔던 그 선배가 다시 좋아진것같아요 연락을 해볼까요 아님 포기할까요 학교에서나 밖에서 보면 인사정도는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fofus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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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한테 나는 정말 아무 것도 아니었구나 새삼 깨닫고 슬퍼하는 내가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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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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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친이 제가남친이생기면 안좋은얘기 만하고 혹시나해서 좋아하는사람 물어봤는데 말안해주고 한번은 남친있을때 고백하고 은근슬쩍 스킨쉽 하는데 착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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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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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은 나에 대해 아무 관심도, 생각도 없는 것 같은데 하루종일 그 사람을 생각하는 내가 싫다. 안깔던 타로앱이나, 연애관련 앱도 깔고. 그러면서 그 사람이 나에게 관심없음이 느껴지면 이 짝사랑의 감정을 부정하는 나 자신이 지친다. 나도 모르게 혹시나 널 뺏길까봐, 주위 친구들에게 널 좋아하는 것 같다며 말하고 있는 내가 낮설다. 넌 왜 그렇게 여사친도 많고, 내 주위 친구들도 널 좋게 보는건지. 하루종일 누가 널 좋아하게 될까봐 불안하고, 얼굴은 또 왜그렇게 잘생긴 것 같을까. 오늘 마침 너에게 톡할 수 있는 계기가 생겨서 했지만, 톡을 계속 이어나가려다 내가 먼저 끊김당할까봐 무서워 먼저 카톡을 끝내자는 식으로 인사를 했다. 후회하진 않아. 하지만, 잘갔다오라는 내 인사에 답장은 좀 해주지. 내게 하는 카톡말투는 다정하고 괜찮은데, 이렇게 읽***하는 행동은 내가 용기내도 되는지, 네게 좀 더 적극적이여도 되는지를 헷갈리게해. 너가 여자친구랑 헤어진지 얼마 안된것도, 연애에 관심이 없는 것도 들었어. 그리고 과cc도 내키지 않아 한다는것도. 너와 친한 내 친구는 기다리고 친해졌다가 기회를 잡으라는데, 난 왜 이리도 조급할까 한심해. 매일 너가 날 별로라고 생각할까봐 사소한거에 민감하고, 하루종일 신경쓰여. 친해지고라도 싶어. 눈을 더 많이 마주치고 싶고, 더 보고싶어. 난 널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로는 부정하지만 아니야, 진짜 많이 좋아해. 내가 이 사람에게 좀 더 들이대도 될지, 아니면 좀 더 기다렸다가 서서히 다가갈지, 아님 포기할지 도통 모르겠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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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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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과 현실 인간 관계 사이에서 갈등이 발생했습니다. 상담 좀 부탁드립니다. 1.단순히 아이돌이 아니라 한 인간 자체로 사랑하는 아이돌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인간적 호감이었지만 점점 마음이 깊어졌습니다... 그 아이돌이 제 존재를 의식하고 감사표현을 한지 1년이 됐습니다. 저는 그 아이돌에게 제가 마음의 영원한 빛이 되어줬다면 차고 나와달라고 귀걸이를 보낸 적이 있고 얼마전 그 귀걸이를 차고 나왔습니다. 만약 제가 ㅇㅇ 오빠의 마음에 영원한 빛의 진정한 흔적을 남겼다면, 영원히 당신의 마음을 밝히는 빛이 되어주었다면 차고 나와준다면 좋겠습니다. ㅇㅇ 오빠의 마음에 필요한 말들, 그 말들이 정말로 ㅇㅇ 오빠의 죄책감, 좌절감, 상실감을 조금이라도 치유했다면-제 사랑이 당신이 밝게 살*** 힘이 되어주었다면-만약 당신이 홀로 견디는 마음의 어둠에 빛이*** 하는 꿈이 조금이나마 이뤄졌다면, 이 세가지 중 어느 하나라도 이뤄졌다면 차고 나와주세요. 일단은 이런 의미이지만 제가 귀걸이와 함께 보낸 팬레터 전체를 읽어보면 의미가 더 깊습니다(...꿈과 삶의 의미까지 다 엮여 있는) 거의 정신적 의지와 플라토닉 러브의 중간입니다... 저를 다른 팬들보다 좋아하고 신뢰하고 정신적으로 의지합니다. 하지만 제가 대화를 요구하며 관계를 진전***기를 원하자 암묵적 거절을 했습니다. 암묵적이긴 하지만 정말 칼 같습니다 ;;; 저에 대한 심리 때문에 다른 팬들에게 미안해하는 것 같은데 이것과도 연관이 있는 것 같습니다... 팬들을 많이 아끼기 때문에 저 하나만 예뻐해서 다른 팬들에게 실례를 범하고 싶지 않은 것일지도 모릅니다. 어쨌든 제게 단순한 팬에 대한 애정 이상의 감정을 갖고 있지만 관계를 팬 이상으로 만들고 싶지 않다는 의미로 해석이 됩니다. 2.사실 남자가 하나 더 있습니다. 이뤄질 수가 없는 관계이지만 일단은 이성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습니다. 그 사람은 저를 이성이자 인간 자체로 사랑하고 저도 그 사람을 사랑하지만 그 사람이 저를 사랑하는 것만큼 사랑하지 않습니다. 이성애도 있지만 우정이 더 강한 것 같습니다... 이뤄질 수 없는 관계이기 때문에 제가 정상적으로 애인이 생긴다면 저를 놓아주기로 미리 얘기가 되었지만 정말 제가 다른 남자가 생기면 100% 상처받습니다. 그 아이돌과의 관계를 알면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노발대발할 수도 있습니다. 그 아이돌은 제게 이성 감정이 없지만 전 있고 그 아이돌도 저를 상당히 의미 깊게 생각하는 것 같으니... 게다가 그 사람이 저를 놓아주기로 한 조건은 제가 정상적 이성 관계가 생겼을 경우지 그 아이돌과의 비정상적인 관계가 아닙니다. 솔직히 사랑하는 건 그 아이돌을 더 사랑합니다 그런데 팬으로서라도 그 아이돌과 관계를 유지하는 건 제 현실 인간 관계에 실례인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ursthanmine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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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상으로 만나서 사귀게되었어요, 실제로 만나서 이런저런 얘기하구 잘 맞는거같아서 만나기로햇어요.. 좀 빠르긴하지만 잠자리도 가졌고, 잠자리 가지기 전에는 그사람과 잘맞는다고 생각햇는데, 이후로 왠지 성격상 잘 안맞는거같아요ㅜ 일단 연락이 잘안되는데, 그사람 직업이 정말 연락이 잘안되는 직업이긴해요 주변사람들 얘길 들어봐도 그렇구요 이해하려고 노력하는데 너무 연락도 잘 안되구..그래서 점점 더 멀어지는 느낌이에요. 일주일에 한번정도 데이트하는데 만나도 그냥 그래요..연락을 자주못해서 못친해진거같기두하구 만난지 한달가량 되었는데 행복하지않네요.. 그 사람 마음이 변한건지..정말 바빠서 연락을 잘 못하는건지 여자친구라서 의무적으로 연락하는 느낌 들어요 그래도 항상 이쁜말만해주고 열심히 사는 거같아서 나쁜사람은 아닌거같은데... 이번주에 만나서 뭐라고 얘기를 꺼내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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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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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남친이 전화로 장난쳐서 제가 조끔 목소리를 높게 말했습니다. 근데 남친이 '내가 목소리 높게 하지 말라고 했지? 죽을래? ***?' 그렇게 말했습니다. 그래서 먼저는 제가 사과하고 이런 말때문에 상처 받았다. 그렇게 말했는데 오빠는 사과는 안하고 장난칩니다. 물론 웃고 넘어가지만.. (자주 하는 말..) 계속 사귀면..제가 웃고 넘어가야되는지..하..

gh5688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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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시작과 끝은 이런것일까. 시작도 머뭇거리다가 결단을 내렸는데 이별 또한 머뭇거리네 헤어지기로 결심했는데 왜 이렇게 울어 내가 마음 아프게. 왜 이제와서 기회를 달라고 너 없이는 나 못 산다고 너무 힘들다고 여행계획도 다짰는데 우리가 헤어지면 어떡하냐고. 우리 만나면서 정말 행복했었는데 조금만 미리, 빨리 얘기해주지. 조금만 미리, 빨리 다가와주지. 난 3년이란 시간동안 너에게 기회 한번 준적이 없었던걸까. 이젠 내가 왜 헤어지려고했는지 무뎌지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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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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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심 상하게 만든 남친) 안녕하세요. 취준생 여자입니다. 저는 남친이랑 사귄지 2년정도 됩니다. 저번주 어떤 일로 다툼 적이 있습니다. 미안한 마음으로 연락을 했는데 남친이 저보고 너무 답답하다고 합니다. 행동 하나하나까지 답답하다는 남친말.. 좀 상처 받았지만.. 그렇게 보일 수도 있어서 미안하다고 하고 노력해본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끝이 없이..전한테 취업얘기을 하면서 '이렇게 행동하면 사회생활 못한다.' '하나하나 가르쳐 줘야 알아먹냐?', '면접도 많이 떨어지거 보면 성격에 문제가 있는거아니냐','집사정도 안좋은데 그렇게 이대로 행동하면 똑같은 인생 살다.' 그런 식으로 말했습니다. 저는 큰 상처를 받고.. 되게 많이 울었습니다. 취업이 안되서 속상한데.. 사랑하는 사람이 이렇게 말하니깐..많이 힘들더라구요.. 나중에 제가 이런말 해서 너한테 상처 받았다고 했는데 남친은 '일부러 자존심 상하게 한거다.' 그런 말해서 상처줘서 미안하다고 하네요.. 물론 집사정이 안좋고 너가 정신 빠짝 차라야된다. 그렇게 말한거 알지만..너무 심했어요.. 저 어떻게 하면좋을까요?... 헤어지면 뭐가..내가 이런사람이다..그런 느낌들고.. (참고로 남친이랑 나이차이 많습니다.) 어제 그런말 들었습니다. 남친이'너 식었다?' 뭐..그러지도 모르겠지만..하하

gh5688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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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집중할 것 휘둘리지 말 것 보내야할 건 보내버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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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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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좋아해주는 사람 vs 내가 좋아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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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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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나의 밑바닥을 보고도 사랑해줄것이라는 희망은 품지 않았다. 감히 꿈을 꾸지도 않았다. 하지만 내가 누군가의 밑바닥을 보고도, 또한 그 누군가 때문에 나의 인생에 까지도 풍파가 미칠수있다하더라도, 내가 내 자신의 의지로 누군가에게 온 힘을 다해 달려가 먼저 사랑한다고 말할수있는 사랑. 그런 사랑은 해보고싶다.

qusni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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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서로 많이 좋아하는 그런 연애 하고싶다

lje000514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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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로 2박3일출장간후 출발한다고문자를 마지막으로 한번도 연락이없다.낼돌아오는날인데.. 항상 그랬던거처럼 내가먼저 연락해야만 연락이되는 사람인데 이별하기는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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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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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을 이해할 수 없지만 그 사람이 없는 제 일상이 무서워요. 그 사람한테 이별을 고하면 그 사람이랑 나랑은 정말 영원히 끝이니까. 이제 더는 보고 싶어도 못 보니까. 하지만 그 사람 곁에 있으면 힘들어요. 어떡하죠. 미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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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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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연애에서 헤어지는것이 두려운게아니다. 너와의했던 추억들을 잊어야하한다는게 두렵고 너와의했던 모든것들이 다른사람을만나 하는것에 슬플뿐이다

Feilx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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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모르겠는데.. 긴글이 될 것같지만 깊은 고민이라 적어봅니다. 한사람을 4년동안 깊게 좋아해서인지 20대 중반임에도 불구하고,, 누군가와 오랫동안 연애해 본적이 없는 여자입니다. 연애경험은 몇번 있는데.. 깊은 스킨쉽같은 걸 한 남자친구는 이번이 처음인데.. 전혀 사랑받는 느낌이 들지 않아 고민입니다. 남자친구는 두 살 연하이고, 연애경험이 짧게 한 번있는 그야말로 모쏠이나 다름없는데요.. 그래서인지 썸탈때 너무너무 잘해줘서 제가 전 남자친구와 헤어진지 얼마 안됬음에도 불구하고 마음을 열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 제 남자친구는 저에게 환승했다며.. 그것을 무기삼아 자꾸 의심하고 비난하기도 했습니다. 가장 문제는 둘다 서로 리드하려고하고 지려고 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서로 봐주고 넘어가는 것 하나 없이 매일매일이 자존심싸움입니다. 뿐만아니라, 매번 제가 한마디하면 그 배로 다시 제게 갚아줘야 직성이 풀리는게 지금 제 남자친구의 성격입니다. 이해는 하는데 연애상대로는 너무 힘듭니다. 이럴때마다 자주 부딪히고 행복한지도 모르겠고 사랑받는지도 전혀 모르겠습니다. 같이 처음 여행을 갔을때에도 원하는 길거리음식이나 인형뽑기, 몇 천원대의 안개꽃등을 갖고싶어서 서성거려도 전혀 관심이없고 말을해도 오히려 피하고 저를 잡아당겨 다른 곳으로 데려가버립니다. 악세사리점에 갔을때는 1만원대의 반짝이는 악세사리들을 구경하고 있는데 아예 가게 밖에서 기다리다가 3분정도 지나니 저보고 시간이 없다고 빨리 나오라고 하고는 다시 가게 밖으로 나가서 기다리더라구요. 악세사리를 사주기를 전혀 기대하지도 않았지만 같이 봐주는것정도는 괜찮지 않았을까요...? 여행비용도 반반으로 딱 나누었고 커피를 사준다그래서 먹은 커피가 약 만원이 들었고, 그 돈에 걸맞는 분식을 먹으러가자고해서 다 먹고는 제게 잘먹었다고 하더라고요.. 처음 썸탈때 쓰레빠신구 처음 둘이 고기먹으러가서 저보고 먼저 계산해라, 값이랑 계죄번호보내주면 반땡해서 ***이체해준다고 하고 먼저 나가버렸을때, 그 모습을 다 지켜본 그 고깃집 사장님이 저 사람 남자친구 아니면 절대 남자친구로 만들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했었는데 그 말이 그 당시에는 이해가 안갔는데 점점 이해가 되더라고요.. 저는 원래 다 퍼주는 성격이라 이런성격이 절대 아닌데 제게 쓰는 돈을 아까워하는게 보이니까 점점 재게되고요.. 하나하나 따지게 되는 성격으로 바뀌게 되고... 점점 지치고 힘이듭니다... 근래에는 고가의 물건을 사야해서 같이 가서 봐주기로 했는데 물건을 사는 내내 화난 표정으로 뚱하게 앉아있어 그 물건을 제대로 제값에 사고 있는지에는 집중도 안되고, 남자친구가 어디 아픈지 기분이 안좋은가 신경쓰여 계속 묻고, 내내 걱정했습니다. 그리고 그 고가의 물건을 산 이후 제게 사기당한거같다고 말하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어떤 물건을 샀는지 조차 모르더라고요.. 아예 관심이 없었던거죠.. 그 물건을 보는 내내동안은 뭐가 나은지 봐달라고 해도 뚱한표정으로 휴대폰만 보며 아무말이 없더니 다 사고났더니 사기당한거같다,, 그렇지만 그 가게도 먹고 살아야되니까 가만히 있었다는 식으로 말을 하길래 너무 화가 났습니다. 상식적으로 좀 이해가 안갔고 사랑하는 여자가 쓰는 돈을 생판 남의 돈 마냥 취급하는 것이 너무너무 서운했고 내가 왜 이런취급을 받아야되는지 정말.. 제 자신이 너무 ***같아보였습니다. 갈수록 자존감이 낮아지는거같아서 너무 속상하고 4년간 좋아했던 그 아이와 같이 보러갔다면 이보다는 더 즐겁지 않았을까.. 그런생각도 들고 그냥 이게 뭐하는건지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같아서 너무너무 속상합니다. 그리고 제가 중고나라 거래를 거의 처음해본후, 50만원가량을 사기당했고 썸탈때는 정말 자기 자신의 일마냥 생각해주더니 사귀고 나니까 ***취급을 하더라고요.. 커피도 편의점커피 마시자고(제딴에는 남자친구 돈아껴준다고 한말인데)했는데 50만원은 엄한데 날리고 이런 푼돈 쓰는걸 아끼냐는 식으로 막말해서 그날 밥먹은거 체했습니다. 분명 4년간 좋아한 그 남자를 잊기 위해서 그리고 그 4년간 낮아진 제 자존감을 좀더 올리기 위해서 썸타는 기간만큼 저에게 정성을 다 쏟아붓고 잘해준 이 남자를 믿었는데 결과는 정말 처참했습니다.. 제가 미련이 많아서 누구를 끊어내지를 못해서 다 이해하고 용서하고 하는데 전혀 행복하지 않아서 도저히 어떻게 해야 할지. 당연히 헤어지라는 말씀을 하실거같아서 적습니다. 헤어지면 정말 괜찮은 사람이 있을까요? 저랑 잘맞는 사람이 있을까요..? 이해하고 계속 사겨야 하는건 아닌지, 어디까지가 이해해야 하는건지.. 고민입니다. 고민상담좀 들어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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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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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옆에 누군가가 있어도 진절나게 외로워 근데 내가 외롭다는걸 그 사람에겐 말할 수 없어

tlfgek1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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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애인이 생긴다면 나는 웃으면서 축하해줄수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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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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