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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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버린 사랑을 그리움으로 주워 벼랑 위에 두었다 바람 불면 종이처럼 베는 그리움 미처 쓰지 못한 이야기 적어 마음 위에 두었다 이젠 네가 버릴 수 없는 심장에 박힌 이야기를 나 홀로 사랑하고 있다

starcloud6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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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이 너무 낮아서 그런가 이 사람이 아니라면 나를 사랑해 줄 사람이 없다는 생각이 들어 자꾸 매달리게 됩니다. 솔직히 속상한게 한두개가 아닌데 제대로 말도 못해요 그 사람 앞에서 울면서 얘기도 했는데 솔직히 달라진건 모르겠어요 그래서 오늘 다짐한게 1. 먼저 사랑한다고 하지 않기 2. 먼저 보고싶다고 하지 않기 3. 그 사람 앞에서 울지 않기 4. 나를 우선시하기 5. 그 사람없이도 잘 살 수 있을 준비하기 너무 유치해보일지 모르지만 큰 다짐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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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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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그런생각이 들었다 난 혼자있는 외로움을 잊기위해 연애를하나? 그게 아니라면 난 무슨대화를 해야할지 왜 고민하지.. 대화를 하고싶은데 내가 뭘좋아하는지, 상대가 뭘 좋아하는지 모르겠다 매일같이 보는게 부담이 될지도 모른다는걸 알면서도 못보게되면 서운해하는 내모습이 이해가가지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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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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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월욜이 돌아오네요 그사람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어요ㅜ 토욜에 마감하고 그사람은 사무실 회식중인데 저보고 오라고 하더라구요 갔어요. 그렇게 회식자리가 끝나고 그사람이랑 둘이 자리를 옮겨서 소맥 말았어요 먹은 기억은 있는데 둘다 기억이 없네요 그렇게 같이 자버렸어요ㅜㅜ 취중진담인지 그냥인지 좋아한다 하더라구요 제가 좋아하는것도 알고 있다하고.. 집에 와서 계속 톡하면서 물어봤어요 내 얼굴 볼수 있겠냐고 볼수 있다네요 그런데 술 취해선 그렇게 말도 잘하던 사람이 멀쩡하면 말이 없어요ㅜㅜ .... 전 이관계 정리를 어떻게 하는게 맞는걸까요?

kimkimem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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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흐르는대로 내 삶을 이어가야한다는데 너무 괴롭고 힘들어요. 취미도 없고 그나마 게임 취미가 그사람이랑 겹쳐서 제대로 하지도 못해요.다른 취미를 억지로 갖고싶지도 않아요 20대 후반인데 출퇴근 시간이 길고 외박도 안되고 밖에서 만날 친구도 없고, 어디 혼술하거나 어디 놀러가거나하는, 짬내기도 힘든 일상이에요. 그사람은 시간 많고 친구도 많아서 뭐든 할수있고 취미에 정신 쏟을수있어서 저를 잊은것같아요 환경에 대한 그 차이가, 이렇게 살수밖에없도록 만든 과거의 제가 원통하고 괴로워요 보고싶어서 벗어나고싶지않아지고 그렇지만 잘 못지내는거 티내면 더더욱 그사람이 날 완전히 없는 사람으로 완전히 그사람 맘속에서 저를 지울까봐 잘지내는 티를 내야될것같은데, 그런 이유와 동시에 저를 위해 뭔가 숨통 틔일게있으면 좋겠는데 굳이 기분 전환해야할 이유도 의욕도 없고 그냥 그래요..

malange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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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처음 품안에 안았던 날 오른손은 네 어깨를 잡고 왼손은 머리를 감쌌다 부서져라 껴안고 선뜻 깨질까 무서워 살포시 안았다 고개는 머리칼에 파뭍어 아직도 잊을 수 없는 그리움을 맡았다 바람처럼 흘러간 향기는 시린 온기만 품에 남겼다

starcloud6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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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잘못한게 아닌데 내가 용서를 구해야되는 이 상황이 슬프다.

koook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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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걸 티내도 눈치 없는애라 좋아하는걸 알지도 못해요. 또 부담스러운걸 싫어해서 엄청 티내지도 못해요. 어떻게 해야 썸으로 발전 할 수 있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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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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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사랑하는데 그래서 힘들어 내가 너한테 해줄 수 있는 게 없어서, 내가 너보다 너무 부족해서 오히려 니 옆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내가 그저 쓰레기 같은 느낌이야 그래도 어쩌겠어, 널 사랑하는데. 이런 날 용서해줘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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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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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좋아하는데...그사람은 관심이 없네요... 티를 무척내도 좋아하는걸 알지도 못하고... 자꾸 신경쓰여서 공부도 못하는데.... 짝사랑 하시는분들... 저 우울증 걸린것같은데 방법 없나요....? 그 한명 때문에 생활패턴도 망가지고 공부도 안되고 즐겁다가 슬펐다가 우울해요.... 어쩌죠...? 관계가 나아질수는 없는건가요...? 이렇게 우울할때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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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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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랜만에 네 꿈을 꿨어 이제는 미련도, 사랑도 없는데 그런 꿈을 꾸니 마음이 어지럽더라. 꿈 속에 나는 네게 보고 싶었다며 사랑한다 수줍게 고백했어 너 또한 나 몫지 않게 달콤한 고백을 쏟아냈지. 사랑이란 감정이 얼마나 나를 동하게 만들던지 그 짧은 망상이 하루를 통째로 흔들었어. 그리움에 속을 태우며 애닳아 했던 감정과 한 때 행복했었던 너와 내가 온종일 눈 앞에 아른거리고 잠시의 행복한 추억이 지나가면 너를 만나 상처 받았던 순간들이 시야를 덧씌웠어. 이젠 정말 현실을 잘 아는데. 네가 날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한다는 걸 당장 네 눈 앞을 지나쳐가도 감정의 동요가 없을 거라는 걸 알면서도, 잘 알고 있음에도 왜 아직 난 각색된 꿈 한 자락을 못 놓고 있는지. 네게 매달렸던 나의 모습이 떠올라 저 아래로 추락하기도 하고, 냉정하게 날 끊어내던 너의 모습에 왠지 모를 안도감을 느끼기도 해. 후련함과 후회 그리고 창피함 긍정적이며 또한 부정적인 감정이 머리를 헤집어 놓고 얼굴을 달아오르게 만들었다가 다시 차갑게 식게 만들어. 근데 오늘은 그 창피마저도 거쳐야 할 의례였거니 한 때의 추억이거니 넘겼어. 더이상 그만큼 창피하지 않더라 정말 연이 아니라는 걸 확신했기 때문이겠지 다시 만날 일 없으니 여기서 그만이라고 이렇게 추억을 되새기고 있는 것도 나 뿐이라고. 나의 마음이 약해졌을 때 그런 날에 네가 떠오르는 이유가 그 때의 너에게 그때의 내가 참 많이도 의지했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오늘에서야 알게 되었어. 네가 내 운명이었다면 좋았겠지만 그랬다면 난 더 아파야만 했겠지. 넌 더는 날 사랑하지 않고, 그럼으로써 우리에게 영원은 허락되지 않았던 거야. 그건 누구의 잘못도 아니지. 난 어떤 특별함을 바랐고 그건 소설 속에서나 존재할 수 있었던 이야기였던 거라 생각해. 현실과 상상의 괴리는 늘 격차를 두고 존재하니까. 실망하지 않았다면 거짓이지만, 최소한 지금은 이해해. 다시 돌아오지 않을 현재라는 시간에 최선을 다해 사랑하는 것. 상처 받을까 두려워 말고 처음처럼 사랑하는 것. 다음 번에, 만약 내가 다시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끼게 된다면. 그렇게 하고 싶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 사람이 되어서 이별 후 잠시 가슴앓이를 하더라도 사랑이 끝난 후 미련을 깔끔하게 버리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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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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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다시 걔를 좋아하게 될 까봐 불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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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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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사이 연애횟수가 10회가 넘을 경우 다음 남자친구에겐 몇번 사겼다고 하면 될까요 속이는게 낫겠죠??

happy1816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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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사귀고 있는 여자친구에게 나는 쓰레기였다 처음 만났을 때 전 여자친구를 잊지못해 양다리까지 걸쳤다 그 후로 다시 만난 이후로는 많이 변했고 지금도 내가 잘못한걸 알기때문에 최대한 져주려고하고 있다. 여자친구도 내가 변해가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나에 대한 믿음을 되찾아가고 있었다. 그런데 일이 하나 생겼다. 관계를 맺을 때 나는 피임의 중요성을 알기에 여자친구에게 늘 콘돔을 착용하고 관계를 하자고 했지만 여자친구는 아프다는 이유만으로 불확실한 피임을 하자고 했다. 나는 유혹을 떨쳐내지못해 그렇게 관계를 가져왔다. 그러고 아이가 생겼다. 여자친구나 나나 둘 다 어리기때문에 아이를 키울 능력도 자신도 없었다. 그래서 결국 지우기로 결정했다. 여자친구는 아이를 지우기 전부터 우울증을 앓고있었다. 나 역시 여자친구가 우울증에 걸렸다는것을 알고있기에 더욱 잘해주려고 노력해왔다. 하지만 아이를 지운 이후로 여자친구의 우울증이 더욱 심해져갔다. 몸은 점점 더 망가져가는것같다고 밤에 잠을 못잔다고 자려고하면 옆에 누군가가 있는것같고 잠이들면 늘 악몽을 꾼다고한다. 그 이후로 여러번 타퉈왔다. 치료를 받고 몸을 가꾸면 나을거라고 수십번을 설득했지만 여자친구는 늘 듣지않았다. 내가 쓰레기이기 때문에 여자친구에게 뭐라고 하면 안되지만 내 상식 밖의 일을 할때면 나는 늘 화가났다. 갑자기 혼자 화가 나거나 연락을 받지 않거나 카톡에 있는 것들을 모두 지우거나 해왔다. 지금까지는 나도 잘 참아왔고 견뎌낼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제는 너무 지쳤다. 주변사람을 만날때마다 나에게 돌아오는 힐난도 낙태를 한 이후로 나에게 돌리는 비난과 폭언도 나는 달게 받아 들였었지만 나도 사람이라 이제는 힘이드는것같다. 나는 지금 선택지에 놓여있다. 여자친구와 헤어질것인가 아니면 이대로 책임을 질 것인가. 너무 힘이든다... 비난도 좋고 욕을해도 좋습니다. 조언 한마디만 해주세요...

rnlckslwma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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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면 널 만날 수 있어 가끔은 주말이 원망스러워 너의 모습을 볼 수 없으니까 보고또보고 싶은데 언젠가는 나랑너가 둘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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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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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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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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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아서 붙잡으려고 했는데 포기할 생각으로 집착하는거 처럼 톡 보내다가 결국 차단당했네요 걔 생각해서 포기하는게 맞는거니까 후회는 없겠죠? 소개팅한 사이에 되게 찌질하게 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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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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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다되어가는데 계속좋아하는 여자친구가있어요.. 저도 여자고요,이 친구는 친구들 잘챙겨주고하는 아인데 저가 장난끼가 좀 많아요 근데 저가 장난치는거 다 받아주고 주말이나 평일에 불러도 나와주고 .. 애가 뒤에서 막안는데 진짜 심장 터질뻔했어요..혹시 동성에게 고백하는방법 이라던가 고백해보신분들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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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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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아하면 떠나갈까봐 불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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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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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학교 가는데..좋아하는 얘핸테..어떻게..놀지? 너무 두근대서.. 말이 안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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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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