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연애 20년 만에 연애 너무 힘들어요 50일 정도 되어가는데.. 46세에 하는 연애 정말 힘드네요 엄청 친해진줄 알았는데 51 살 노총각 자기 개인 생활이 엄청 바쁘네요 아침 인사 카톡 11시에 한번 자기전에 문자 띡~~'잘자' 어쪄다 전화통화... 그런데 일주일에 한번 만나면 엄청 잘해주고.... 그런데 평일은 방목... 오늘 9시에 아침 인사 2줄.. 하루종일 잠수.... 전화도 지금 안받네요... 근방 문자 온게 ' 어 술자리라.. 별일 없어 잘자' 술자리에서는 전화를 못받나요 잠시 나가서 받거나 하는게 매너 아닌가요? 나이가 많아서 하는 연애라.. 제가 20대 연애를 원하는 건가요? 아님 저 남자가 이상 한건가요? 아님 제가 집착인가요? 토요일은 오후 2시 문자 한번 오고 일요일 3시까지 방목 저녁 7시에 만나 데이트... 아.... 일주일에 한번만 좋고 나머지는 고통이네요... 댓가가 너무 심한걸요... 어찌해야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