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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할 때 콘돔을 한 상태로도 안에서 사정하면 안되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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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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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에게 전하지못할 말.. 남자친구야 미안해... 왠지모르게 미안하단말이 꼭 하고싶네.. 우리가 사귀고나서 처음만난 날 관계를 맺었잖아.. 총4번 했잖아... 아픈데 기분은 너무 좋더라 그냥 막 서로의 체온을 느낄수있다는거에 좋았고 조심스레 안아주는것도 좋았고 ...또 거칠면서도 부드럽게 입맞춰오는것도 좋았다 그런데 말이야.. 관계를 끝남과 동시에 오빤 나를 보질않았어.. 사정하고나서 닦아주고 내가 아닌 다른곳을 보고있는걸 보자니 기분이 썩그리좋진않았어... 그래서 내가 안아달라고한거야.. ...나좀봐줬으면 하는 바램에 안아줘 라고한거야.... 우리가 너무 섣부른 행동을 한게 아닐까?.. 사귀고나서 첫만남인데.. 온갖 많은 생각이 들더라.... 버려지는건 아닐까 이용만 당하다 버려지는걸까.. 등등 나쁜 생각이 많이 지배했던거같아... 그런데도 오빠를 너무 좋아해서.. 너무많이 사랑해서... 좋아서했다지만 그래도 오빠도 이 기회에 날 더 좋아해주고 사랑해주고 아껴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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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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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글올렸지만 원나잇 해봤던사람하고는 헤어져야 하는게 맞는건가요? 이미 보균자여도 검사결과에서 안나오면 괜찮은줄 알고관계를 맺게될텐데 어떤 사람은 성병이 그리쉽게걸리는건 아니라고 하고남자친구도 관계할때 콘돔을 꼭끼고하는데 괜찮지않을지 이거때문에아무것도못하겠고 스트레스 받아요 헤어지기엔 아직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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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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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째 쓰레기 봉투 그 후 잠시 복학하고, 학교 다니는 중 할 수 있는 아르바이트를 찾다가 외국어 교습에 관련한 시간조절이 유동적인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었다. 외국어관련 자격증이나 특출난 실력은 없지만, 수준별로 선생과 학생을 매치해 잘 못하는 사람도 더 못하는 사람을 가르칠 수 있고 함께 공부해나가는 것이 모토라고 해서, 온갖 걱정되는 부분을 미리 다 물어보고 부담을 덜어서 단기로 시작했다. 이것이 이미 안정된 사업체나 학원은 아니고 거의 1인사업체 수준으로, 직장 다니던 여유 있는 사람이 평소 관심갖고 공부하던 외국어를 중심으로 새로운 사업을 키워보려는 느낌이었다. 사기일까 의심도 했지만 실제 나름 활동하는 사람들도 있고 그들을 스치듯 본 적도 있었다. 하지만 역시나 내 외국어 실력이 특출나지 않았고, 사업도 아직 규모가 크지 않아 내가 가르칠 만한 낮은 레벨의 학생을 찾기는 어려웠다. 나는 계속 매칭이 되지 않으면 돈도 급하고, 사실 가르치는 데에 크게 자신도 없어 그만두겠다 했다. 그러자 사장이 학생이 나타날 때까지 자신을 가르치며 수업연습을 할 것을 제안했다. 서로 공부하는 느낌으로 내게 투자를 하겠다고 했다. 사장과 내 실력은 비슷하여 거의 스터디를 하는 느낌으로 아르바이트를 했다. 그 와중에 내 실력에 비해 지나치게 높은 급료는 아니지만 일정 금액을 계속 날짜에 맞춰 입금해주었다. 난 사실 애물단지가 된 것 같아 미안한 마음도 들고 높지 않은 급료라도 시간 융통성있게 일을 주는 사장이 고마워 성심성의껏 아르바이트를 해보려 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낮은 레벨 학생은 나타나지 않고 사장과 스터디같은 수업을 하는 것도 죄책감 들고 학업 자체도 바빠져 시간에 쫓기고 부담스러워졌다. 게다가 사장은 매번 책만 펴고 수업하면 답답하니 한 달에 한 번 정도 저녁타임에 볼 때 서로 시간이 맞으면 맛있는 것을 먹으면서 외국어로 대화하는 연습을 하자고 했었다. 나 뿐만 아니라 다른 이들도 종종 사장과 그런 식으로 만남을 가지는 듯 했고 실제 그런 자리에서도 특별히 이상한 뉘앙스는 없고 평범하게 서로 열심히 외국어로 대화해보려 노력했다. 그러나 자꾸 사장이 그런 자리를 늘렸고, 계산은 더치페이 없이 몽땅 자기가 하겠다하고, 만나면 서로 일때문에 저녁타임이기에 가볍게 술이라도 곁들이면 시간이 자꾸 오버되어 귀가시간이 늦어져 부담스러웠다. 설상가상 처음엔 전혀 불편할 일이 없었지만 지날수록, 가끔 지나가다 유흥업소가 보이면 '나도 옛날엔 많이 놀기도 했었는데 요즘은 열심히 공부하고 건전하게 노력하기 위해 모두 끊었다'든지, 나의 외모나 태도를 칭찬하며 '내가 몇 년만 더 젊었어도...' 등의 발언이 나오는가 하면, 술이 들어가 흥이 올랐는지 편의점에서 선물을 사주겠다며 기어코 사양해도 머그컵같은 걸 받으라하고, 급기야 기분도 좋은데 어릴 때처럼 손 잡고 걷자 하니.. 아무리 좋게 생각해도 불편하고, 별 뜻 없었어도 일하는 사이에 그런 언행을 하는 건 최소 예의에 어긋나다 생각되어 무척 불쾌했다. 결국 학업이 우선이고 시간부담이 너무 된다며 그만두겠다했다. 그러자 마지막 송별의 뜻으로 밥을 먹자 해 끝까지 예의를 다해 얼굴보고 다시 한 번 말해주려 자리에 나갔다. 그랬더니 사장은 처음엔 아쉽다로 시작해서 그만두지 않게 자꾸 설득과 회유하려 들고, 급기야 이제 사업 키우려고 인재들을 점찍어두고, 나는 정직하니 사무처리나 총무 인사처리할 인재로 점찍어두었는데 이렇게 빠져나가면 어떡하냐는 말까지 들었다. 결국 내 외국어 실력으로는 선생을 맡길 순 없어 처음부터 다른 데 쓰려고 자신의 여윳돈으로 붙잡아두었다는 말로 들렸다. 분명 나는 처음부터 아직은 전공 살린 직업을 갖고 싶으니 단기 아르바이트 개념으로 일하겠다 못박고, 외국어 실력에 큰 자신이 없으니 부족하면 그만두겠다 똑똑히 미리 다 얘기했었는데, 이런 식의 태도는 정말 예의없게 느껴졌다. 내 실력으로 번 돈이 아니니 마치 나는 이미 몸을 팔고 있었던 것처럼 느껴졌다. 그만두겠다했지만 헤어질 때까지도 사장은 내 말을 한 귀로 듣고 흘리고, 잠깐 휴식기로 생각하겠다 어차피 본인도 출장을 가니 다녀오면 다시 일을 해보자는 식의 메시지나 보냈다. 그래놓고 몇달 후 내게 메시지를 보내 자기자신을 '오빠'라 칭하며 안부를 물으니, 확연히 이때껏 겪은 사장의 언행이 모두 성적인 의미로 받아들여지면서 기분이 무척 나빴다. 못미더운 나자신을 일하게 해준 고마움과 능력부족으로 인한 미안함, 깎듯이 예의바르게 대우해준 것 모두 다 배신 당하고 시궁창에 쳐박힌 기분이었다. 한편 다행이 대학교에는 좋은 사람들도 있었다. 마음 맞는 내가 정말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이 만났다. 그런데 그들은 술을 좋아해 술자리가 잦았다. 나도 주량이 터무니없이 약한 것은 아니고 좋아하는 사람들과 같이 있는 게 즐겁고 좋아 술자리에 자주 어울렸다. 평소 주량이 넘어가 필름이 끊겨도 모두 그 사람 옷,머리에 묻은 토사물 다 닦아주고 이고지고 방에 데려다 이불까지 덮어주는 사람들이었다. 여자애의 경우 보호자가 걱정하시면 같이 있던 여자애들이 다 씻기고 추슬러서 누가 겉옷 빌려입히고 아무리 멀어도 택시비 모아 태워보내거나 데려다주는 그런 사람들이었다. 아무리 술을 좋아해도 큰사고가 나지 않는 사람들이었다. 그러나 그 날은 달랐다. 나는 평소 여성들보다 남성들에게 공감가는 점이 많아 그 좋은 사람들 중 남성들과도 어울릴 일이 많고, 학번상관없이 남자선배들과도 잘 지냈다. 그 날은 선배들과 술자리를 옮겨가며 오래 마시다 소규모 인원이 남았을 때 나도 결국 필름이 끊겨버렸다. 평소 나는 강박적인 불안감이 있어 절대 아무도 내가 사는 공간에 어떤 핑계를 대서라도 들여놓지 않지만, 필름이 끊겨서그런지 어째서인지 그 날은 나를 데려다준 선배가 함께 들어와버렸다. 그리고 나는 아마도 ***당할 뻔 했다. 나는 정신을 잃고 있었고 몸에 힘이 들어가질 않았다. 정신이 중간에 문득 들었을 때 나는 사고를 당하기 직전 상황이었다. 만일 내가 잠깐 정신을 차리고 아픈소리를 냈을 때 그 선배가 하려던 행동을 멈추고 그만두지 않았더라면 어떤 사고가 벌어졌을지 너무 끔찍하다. 그리고 정말 충격적인 것은 내가 순간 정신이 들었을 때 당하는 상황을 나도모르게 꿈으로 치부하고 외면하려 했다는 점이다. 나는 평소에도 상태가 좋지 않을 때면 계속 잠만 자면서 꿈을 꾸고 현실을 회피하는 습성이 있었는데, 관성적으로 정말 충격적인 상황에 닥쳤을 때, 정말 정신차리고 거부하는 것이 중요한 상황에도 내가 무의식적으로라도 현실도피하고 적극적으로 저항을 못할 가능성이 있다는 생각이 들자 정말 아득해졌다. 아침에 제대로 정신이 들고 난 후에도 난 계속 제정신이 아니었다. 줄줄 울면서 그 선배와 뭐라고 말을 해야 하는데 말이 머릿속에서만 빙빙 돌고 도저히 입밖으로 나오지 않았다. 그 선배는 진심으로 미안하다하며 네가 원하는대로하겠다 했지만 나는 그저 함구만 요구했다. 아무도 내게 벌어진 끔찍한 일을 몰랐으면 했고, 나자신이 더럽게 느껴졌고 이미 벌어진 그 일을 믿고 싶지 않았다. 사실이 아니었으면 했다. 세상이 끝날 것 같았다. 그 선배는 내가 내심 정말 존경하던 선배였다. 절대 연애대상이나 성적대상으로는 볼 수 없는 사람이었지만 인간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었다. 그런 일이 있어도 하루아침에 그 사람이 바뀌진 않는다. 너무 끔찍하고 슬프지만 화가 잘 안 난다. 인간적으로 기대했던만큼 실망도 컸지만 원망스러운데 미워할 수가 없었다. 나는 타인을 향한 성적인 욕망에 대해서 알지 못하고 겪어*** 못해서 그 사람을 이해할 수 없지만 미워할 수도 없다. 그 사람이 악의를 가지고 그런 일을 벌였다고는 전혀 생각지 않고, 나도 그 사람도 필름이 끊길 정도였으니 실수라고는 생각하지만. 그러기에 어찌됐건 내가 이미 받은 상처가 너무 컸다. 자꾸만 가족같은 사람한테 배신당한 것 같은 느낌이 들고. 현실이 너무 끔찍해서 죽고 싶었다. 결국 너무 무섭고 불안해서 검색해 피임약을 얻으려고 혼자 산부인과를 찾아갔다. 그 선배가 같이 가주겠다했지만 끔찍한 현실을 상기***는 원흉과 함께 갈 수 없어 거절했다. 산부인과에 가서 술 먹고 사고가 있어 피임약이 필요하다는 말 비슷하게 간신히 했다. 의사는 정확히 어떤건지 삽입이 이루어진 것인지 캐물었다. 분명 내 기억만으로는 ***미수가 맞지만 나는 그 때 당시의 어렴풋한 기억을 떠올리는 것 만으로도 미칠 것 같고 너무 끔찍했다. 도저히 말이 나오지 않았다. 의사는 내가 계속 말을 못하자 결국 사후피임약 드리면 되겠냐고 처방해드리겠다고 그냥 마무리지었다. 겨우 사후피임약 먹고 죽을 힘을 다해 그 일을 잊어버리려 애썼다. 그 날이후 내 머리는 눈에 띄게 빠졌고, 친구들이 장난으로 머리숱 없다고 육안으로 확인될 정도로, 지금까지도 적은 숱이 유지된다. 방에 돌아가면 자꾸 이상한 냄새가 나는 것 같고 그 방에 있을 수가 없어서 결국 이사했다. 그 선배와는 꽤 기간을 두고 *** 않다가 서로 모른척하고 다시 예전처럼 지내려 노력했지만, 이미 있던 일이 없던 일이 되지 않듯, 절대 예전처럼 똑같이 돌*** 수는 없었다. 여러 가지 일을 겪고 지금까지도 나는 성에 대해 비틀려있으며, 의식적으로나 무의식적으로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무섭고 수치스럽게 생각한다. 건강한 성적 호기심도 크게 생기지 않는 듯 하고, 타인에 대한 성적인 욕망을 직접 겪어*** 못해 다른사람들의 대상이 있는 성적인 욕망도 사실 잘 이해하지 못한다. 머리로는 성이 자연스럽고 더럽거나 나쁜 게 아니라는 것을 알아도 마음에는 닿지 않고 스스로는 매우 불편해한다. 성적인 욕망, 성적인 즐거움, 사랑과 성의 자연스러운 이어짐 등을 진정으로 알지 못하기 때문에 나에게는 성적인행위가 정말 무방비하고 이상한 행위로만 느껴진다. 나에게는 ***가 생명을 만들기 위해 불편하거나 힘듬을 참고 희생해서 이상한 행위를 감내하는 생식활동으로만 보인다. 때문에 새생명은 원치 않지만 사랑이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한 목적으로 하는 ***는 기실 내 눈에 완벽한 피임법 없이 위험천만하게 하는 이상한 행위로만 보인다. 머리로는 알아도 마음으로는 사실 전혀 알지 못하는 것이다. 다행이 나는 내가 이상할 지언정 나 외의 다른사람 모두가 이상하다고는 전혀 생각지 않기 때문에 이런 성에 대한 부정적 생각을 타인에게까지 적용***지는 않는다. 그러나 사실 어쩔 수 없는 불편함은 느낀다. 나는 비교적 가볍게 농담으로 넘길 수 있는 성적인 농담은 적당히 어울릴 수 있지만 일정 수위 이상의 성적인 이야기는 견디지 못한다. 아무렇지 않은 척하려 노력은 하지만 자꾸 귀를 막고 싶고 도망치고 싶어 자리를 피하게 된다. 특히 내가 아는 지인이 관련된 성경험에 대한 이야기는 절대 어울릴 수가 없다. 너무 끔찍해서 자리를 피해야 한다. 나혼자서 방안에 숨어 홀로 ***을 보는 것은 가능해도,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타인과 함께 19금 뉘앙스가 조금이라도 들어간 영화는 볼 수 없다. 사실은 키스장면만 포함되어도 다른 사람과 함께 영화볼 때 홀로 무척 불편하다. 내가 아는 사람이 성적인 호기심이 있거나 성경험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도, 그 사람이 하루아침에 달리 보이지는 않는다. 좋아하는 사람은 그대로 좋고, 알던 사람은 여전히 알던 그 사람이다. 하지만 그들과 성적으로 진솔한 이야기는 절대 나눌 수가 없으며 그들의 성생활에 대해서는 가능하면 전혀 알고 싶지 않다. 나에게는 성적인 욕구라는 것이 분명 존재는 하는 것 같은데, 그것이 타인을 향한 성적인 욕구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성적대상으로 느껴지는 사람은 전혀 없고, 성적매력이라는 것은 사실 잘 모른다. ***을 보며 야하다고 느낄 수는 있건만 왜 야한지 무엇이 야하게 느껴지는지는 잘 모른다. 그리고 ***을 보고나면 어떤 성적 판타지를 충족했다는 만족스러움보다는 뒤늦은 거부감이나 죄책감, 수치심 등 부정적인 감정이 든다. 뒤늦게 성정체성에 대한 혼란으로 한창 여러 가지 ***을 봤을 때가 있는데, 우선 가장 흔하게 구할 수 있었던 남성과 여성이 삽입행위를 하는 영상을 보았을 때, 그 장면이 야한장면이라는 것은 알지만, 나는 어느쪽에도 이입하며 그 장면을 볼 수가 없다. 나는 삽입하는 쪽에 나를 이입하며 영상을 보는 것도 아니고, 삽입당하는 쪽에 나를 이입하며 영상을 ***도 않는다. 따라서 나도 누군가에게 삽입하고 싶다거나, 누군가에게 삽입당하는 기분을 느끼고 싶다는 생각도 전혀 들지 않는다. 남성과 여성의 ***와는 다른 양상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어 동성간의 ***가 담긴 영상을 보았지만, 삽입행위가 포함되어 있건 포함되지 않건간에 역시나 영상 속의 두 사람 모두에게 내가 이입되지는 않으며, 둘 중 어느 입장이 되면 기분이 좋을 것 같다는 기대감 또한 전혀 들지 않았다. 덧붙여 사람의 성적취향에 따라 간혹 특정 ***양상에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들도 있는데 나는 남녀간의 ***와 남성과 남성간의 ***, 여성과 여성간의 *** 모두 차이점을 크게 느끼지 못한다. 모두 똑같이 야한 장면이고, 똑같이 자극적이고 똑같이 충격적이고 똑같은 거부감이 들며 똑같은 죄책감이 들고 똑같이 중독성 있으며 그 어떤 성역할에도 공감이나 이입을 하지 못한다. 사실은 ***인 이상은 ***이나 폭력적 판타지가 포함될 경우에도 특별히 더 거부감이 드는 경우는 없다. 나에게는 그냥 다 똑같이 ***일 뿐이다. 물론 경험한 적은 없지만 만일 내가 실제 범죄*** 장면을 보게 되거나 지인의 정사장면을 목격한다면 상황은 많이 다를 것이다. 이 경우에는 ***와는 달리 회복될 수 없는 트라우마를 입지 않을까 생각된다. 요컨대 ***나 성적 대상, 타인을 향한 성적 욕구는 내게 현실감이 없고, 나와 상관있는 현실로 끌려나오게되면 엄청난 충격과 거부감이 드는 것이다. 성적인 매력이라는 것도 내게는 미지의 어떤 것으로, 나는 흔히 '***하다'는 표현이 어떤 느낌인지 실은 잘 모른다. 사람들이 ***하다고 평하거나 ***컨셉이라는 것을 보아도 나는 오직 '예쁘다'와 '야하다', '거북하다' 셋 중의 하나만 느낄 수 있다. 노출이 심한 의상을 입은 사람을 보았을 때, 여성의 신체적 특징이 두드러진 경우 나는 '의상이 예쁘다' 혹은 '야하다' 둘 중의 하나만의 감정을 느끼고, 남성의 신체적 특징이 두드러진 경우 '예쁘다'는 감정은 거의 느껴지지 않고 '거북하다'는 느낌이 들거나 들지 않거나 둘 중 하나이다. 그리고 어떤 경우에도 교집합은 없으며, 야하다고 느껴지는 차림의 사람을 보아도 그 사람을 만지고 싶다거나 함께 성적인 행위를 하고 싶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는다. 물론 기본적으로 타인과의 신체접촉에 대해 거부감이 있긴 하지만, 그 상대가 야하다 느껴지는 차림의 사람이라고 해서 거부감이 전혀 없어지지는 않는다. 또한 간접경험으로 여성이나 남성의 성기를 보았을 때 성적인 매력은 커녕 거부감이 극대화되어 불쾌감이나 불편함, 개인적인 미적취향에 부합하지 않아 보기 싫은 것을 굳이 보는 느낌이 든다. 그럼에도 나는 또한 잘 기억도 나지않는 어릴적부터 습관적으로 ***를 해오고 있다. 성기를 누르거나 만지는 행위를 통해 ***를 하는데 어릴 적에는 아마 어떤 성적인 쾌감이 분명 느껴져서 중독이 되었을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흔히 ***이라고도 불리는 어떤 극대화된 성적 쾌감을 느끼기보다는 그저 어중간한 쾌감 비슷한 어떤 것을 느끼며 습관적으로 ***를 지속해오고 있다. 따라서 ***를 함으로써 얻는 만족감이나 기분좋음은 사실 별로 크지 않다. 오히려 죄책감이나 자책감, 수치심 등등 온갖 부정적 감정만 일어난다. ***를 하면서 특별히 야한 어떤 상황이나 장면을 상상하지 않는 경우가 훨씬 많다. 야한 장면을 물론 상상하며 ***를 할 수도 있지만 그 경우 어떠한 성역할에도 나를 이입하며 ***를 하지는 않는다. 그저 누군가 두 사람이 성적인 행위를 하는 상황 자체만 상상하며 ***가 가능할 뿐이다. ***를 즐기는 사람 중에서는 ***로 얻는 성적 쾌감이 만족스럽지 않으면 더욱 쾌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여러 *** 방법을 알아보거나 ***기구를 이용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나는 ***로 인한 성적 쾌감이 그리 크지 않거나 딱히 만족스럽지 않아도 더 큰 쾌감을 얻*** 노력해야할 필요성을 느끼지도 못하고 의지도 없다. 그저 크게 좋지는 않고 하고나면 부정적인 생각만 들어도 중독되어 습관적으로 그만두지 못하는 것 뿐이다. 가능하면 하지 않는 편이 더 스스로의 정신건강에 이로울 거란 생각마저 든다. 물론 ***를 하면서 만족하지 못해 타인과 ***를 해서 더 큰 성적 즐거움을 얻고 싶다는 기대감이나 호기심도 전혀 들지를 않는다. 사실 내 생각에 가장 좋은 수는 내가 정말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 자연스럽게 스킨쉽을 나누고 성적인 매력을 느끼게 되는 가능성이긴하지만. 안타깝게도 내게는 그럴 가능성은 사라졌다. 기본적으로 나는 연애에 전혀 관심이 없고 타인과의 접촉이 무척 불편하다. 불가피하게 태어나서 지금까지 살면서 단 한 명 연애대상으로 느껴지는 첫사랑을 만나 연애감정으로 정말 좋아했지만, 스킨쉽에 있어 불쾌감과 혐오감이 느껴지지 않아 참고 받아들일 수는 있어도 내가 먼저 닿고 싶은 마음은 잘 들지 않았다. 간신히 반년 넘는 시간이 걸려 내가 먼저 첫사랑을 세게 포옹하고 싶다는 생각까지는 들게 되었지만 이후 그 사람과 헤어져서 좋아하는 사람에게 성적매력을 느끼거나 성적인행위를 함께 할 수 있는지까지는 영영 알 수 없게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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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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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째 쓰레기 봉투 나는 많은 문제를 가지고 있는데 그 중 하나는 잘못된, 혹은 부정적이기만 한 성에 대한 생각이다. 뿌리깊은 부정적 생각은 다행이 타인에게 대입, 확대***는 문제로 이어지지는 않지만, 자존감의 부재와 맞물려 스스로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나의 이런 비틀린 성에 대한 생각은 가장 불편한 문제는 아닐 수 있지만 분명 불편함을 초래하기도 한다. 아마도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내게 부정적인 느낌을 불러일으키거나 내가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사람들과 관련된 경험들이 내 이런 성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들을 형성하지 않았을까싶다. 안타깝게도 제대로 된 ***육을 받지 못한 것과 제대로 확립되지 못한 성정체성도 한 몫을 차지한다. 최초의 성에 대한 기억은 아마도 4~5살쯤 아직 유치원도 가지 않았을 때의 기억이다. 아주 어렸을 때일수록 경제사정이 매우 좋았기 때문에 당시 집에 LD판(LP판처럼 커다란 영상물이 담긴 매체)이 있었다. 어느날 거실에서 나의 ***제공자가 TV로 일본 *** 애니메이션을 시청하고 있는 장면을 목격했다. 그 애니메이션은 꽤 폭력적인 성적 판타지를 추구하고 있었는데, 영상 속에서는 커다란 남성 거인이 도망치는 여성을 한 손에 붙잡아 옷을 강제로 다 찢어버리고 마구 주무르다 몸을 양쪽으로 찢어버렸다. 그 후 장면이 전환되고 나는 그 자리에서 도망쳐서 실제 *** 장면은 목격하지 못했다. 그것은 매우 충격적이고 자극적인 일이었다. 그러나 신기하게도 분명 아무것도 몰랐는데 나는 그 장면이 야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냥 살인범죄장면과 달리 뭔가 무서움 외에 어떤 에로틱한 느낌을 분명 받았다는 것이다. 그 후 나는 몰래 그 *** LD판을 찾아냈다. 그리고 당시 일찍부터 따로 있었던 내 방에서 그 LD판 껍데기에 그려진 옷이 다 찢어지고 선정적인 포즈를 취한 여성의 이미지를 보며 이불을 덮고 ***를 하기 시작했다. 분명 아무에게도 배운 적 없고 누가 ***하는 장면을 목격하거나 관련된 얘기를 들은 적도 없는데, 정말 신기하게도 나는 손으로 성기를 몰래 만지면서 ***를 했다. 유치원을 가고 아마 어떤 여자아이와 친하게 지냈나보다. 나는 생식기나 외모는 누가봐도 여성이고, 당시 어린 여자아이들은 종종 친한 친구와 화장실까지 같이 가는 일이 많았다. 그 여자애도 화장실에 불이 나가 무섭다며 같이 가달라고 했다. 나는 전혀 무섭지 않았으므로 같이 가주었다. 여자화장실은 보통 칸막이로 각각 변기가 나눠져있는데, 그 여자애가 무섭다며 친한데 이런부탁도 못들어주냐고 칸막이 안쪽까지 함께 들어가달라고 했다. 나는 무척 불편하고 하면 안 되는 일을 하는 것 같은 내키지 않는 기분이 들었지만 그 애와의 친분을 위해 참고 함께 들어갔다. 칸막이 안에서 나는 변기에 앉아있는 그아이에게로부터 뒤돌아있으려고 했다. 그러자 그 아이가 무섭다고 뒤돌지 말고 볼 일 볼동안 마주보고 있어달라 했다. 나는 마주본 상태에서 눈도 감지 못하고 그아이가 볼 일 보는 것을 *** 않으려고 안간힘을 썼다. 기분이 너무 이상하고 싫고 무섭고 잘못된 것 같고, 보이지 않아도 들리는 볼일보는 소리에 귀를 막고 싶었다. 그 일은 무슨 이유에서인지 너무 충격적이라 아직까지도 잊혀지지가 않는다. 그 이후 그 아이와 지내거나 함께 놀았던 기억은 전혀 없다. 친척집에 자주 놀러가게 되었다. 그곳엔 손윗형제 하나와 여동생 하나가 있었는데 나는 그 여동생이 너무 좋아서 같이 정말 잘 놀았다. 하루는 방에서 셋이 모여있었는데 손윗형제가 소꿉놀이하자며 자기는 아빠하고 나는 엄마하고 여동생은 아기를 맡으라했다. 그러더니 안마의자에 나를 눕히고 엄마아빠는 이런거 하는거라며 내 입에 혀를 집어넣고 움직였다. 뭘 먹었는지 짠 맛이 났다. 이게 뭔가 싶었다. 그 행위가 뭔지도 모르고 기억 속에 파묻혀 있다 훗날 고등학생 때 첫사랑과 겨우 키스에 성공했을 때 문득 떠올랐다. 그 때의 그게 뭐였는지 알게 됐다. 더러웠다. 같은 행위지만 다르다는 걸 깨달았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첫사랑이 내가 유일하게 키스한 상대가 아니라는 것이 너무 슬펐다. 어느날은 집안 거실에 누워 나의 난자제공자가 시야밖으로 나간 사이 몰래 ***를 하다가 불시에 돌아온 그녀에게 ***하는 장면을 들켰다. 난자제공자는 엇하며 더러운 손으로 성기를 만지면 병걸린다고 소리쳤다. 온몸에 피가 싹 빠지고 매우 수치스러운 기분이었지만 어쨋든 정말로 병걸릴까봐 그 뒤로 옷 위로만 성기를 만졌다. 하지만 ***를 멈출 순 없었다. 초등학교 1학년, 단짝친구가 생겼다. 여자애였는데 낯가림 심하고 내향적인 내게 먼저 말 걸어주고, 이야기하는 걸 좋아하는 보조개가 귀여운 친구였다. 그 친구는 나는 모르고 자신만 아는 이야기를 나에게 가르쳐주며 호응을 얻는 것을 좋아했다. 많은 아이들이 그 아이를 보고 거짓말쟁이라고 했고 나도 그 아이가 하는 말이 전부 진심으로 믿어지진 않았지만, 그 친구가 내게 거짓말로 피해주는 일도 없고 나는 그 아이가 너무 좋았다. 진짜로 잘 믿어지지 않더라도 그 친구가 믿어주지않아 실망하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아서, 내가 잘 모르는 일이니까 그럴수도 있지 진짜같지 않아도 어쩌면 진짜일 수도 있지 그런 마음으로 이야기를 잘 들어줬다. 어느날은 그 친구가 "너 아기가 진짜로 어떻게 생기는지 알아?" 하면서 비밀스럽게, 남자의 성기를 여자의 성기에 삽입하는 것이 ***고, 꼭 그걸 해야만 아기를 만들 수 있다며 자기는 그러기 싫고 아플 것 같아 아기 낳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나는 신기하게도 그 말을 듣자 그렇구나하고 수긍했다. 그 아이가 했던 수많은 믿기어려운 이야기에도 불구하고 그것은 사실이라는 것을 바로 알 수 있었다. 분명 *** 방법을 본 적도 들은 적도 없는데 어떻게 바로 믿었는지 신기한 일이다. 방학이 왔다. 어릴 때일수록 나는 아직 부모문제가 심각하게 깊어지지 않았고 그를 제외해도 나는 기억이 있는 한 부모와의 애착이 별로 없는 편이었다. 어릴 때의 부유함에 힘입어 나는 기회가 생길 때 무조건 다 누리자는 생각으로 홀로 어린이해외어학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다. 어학연수라도 공부를 시킨다기보다 경험하고 놀러가는 느낌이 더 컸다. 프로그램에는 인솔자도 있고 일부 부모도 따라갔으며, 나말고도 초등 고학년 여자아이 둘과 나보다 어린 동생이 여자아이 하나, 남자아이 하나 참가했다. 나는 대체적으로 프로그램에 매우 즐겁게 잘 참여한 편이었다. 나보다 나이가 위인 여자아이들은 연장자라 매우 크게 느껴져 최대한 잘 따르려고 했고, 나는 자기주장이 그다지 강하지 않고 까다로운 편도 아니었기에 그들도 나를 잘 봐주고 예뻐했다. 동생들은 둘이 서로 동갑이었는데 여자아이의 경우 똑부러지는 경향이 있어 고학년 아이들과 마찰이 있을 때도 자기주장을 잘 굽히지 않아 그 여자아이들에게 미움을 샀고, 남자아이는 조용한 편이고 혼자 남자애라 조금 시무룩한 편이었다. 그런데 고학년 여자애들 둘은 서로 친자매로 모두 독선적 경향이 있어 원하는대로 동생들을 휘두르고 싶어하는 경향이 있었다. 그녀들은 자꾸만 동갑인 두 동생들을 엮으며 커플로 만들고 싶어했다. 막상 두 동생들은 서로 전혀 그럴 마음이 없었고 동갑의 유대감 이상의 친분조차 없었다. 하지만 그녀들은 두 아이를 사사건건 엮으며, 급기야 어느날 숙소에서 자신들의 방으로 우리들을 몽땅 호출했다. 모두 모아놓고 처음엔 자신들의 말을 듣지 않는 여자아이를 화를 내며 혼내다가 또다시 관심이 옮겨져 두 동생들을 엮으며 서로 키스하라고 명령했다. 남자아이는 거부했지만 크게 싫다고 소리치는 것 외엔 할 수 있는 게 없었다. 고학년 여자애들은 그조차도 밤에 소리지르면 어른들한테 들키니까 다 혼나고 싶지 않으면 조용히하라 협박하고 입을 막았다. 여자아이는 하기 싫지만 워낙에 고집부리다 고학년 아이들에게 당한 게 많아 아무말 못하고 크게 거부하지도 못했다. 고학년 여자애들이 끝까지 몰아붙이자 궁지에 몰린 여자아이가 결국 먼저 남자아이에게 마지못해 다가갔다. 남자아이는 정말 싫은 표정으로 서 있다가 결국 참지 못하고 커튼 뒤로 도망쳐버렸다. 나는 무서워서 아무말도 못하고 혹시 내게도 불똥튈까 겁에 질려 모든 걸 쳐다보기만 했다. 그러다 문득 커튼 뒤에 숨은 남자아이와 눈이 마주쳤는데 그 남자아이의 얼굴은 정말 너무 무섭고 억울하고 겁에질려 울 것 같은 표정이었다. 결국 키스에 실패하자 고학년 아이들은 두 동생들을 무릎 꿇리고 나이를 앞세워 말을 듣지 않는다고 화를 내고 구박했다. 나는 용기가 없어 입도 뻥끗 못하고 그저 죄책감을 줄여보려 그 아이들을 따라 뒤에서 몰래 나도 무릎꿇는 것 외에 아무것도 못했다. 그 고학년 여자애들은 내게는 잘못한게 없다고 착해서 무릎꿇을 필요없다고 일어나라고 했지만 나는 그 아이들이 일어날 때까지 도저히 다리를 펼 수가 없었다. 너무 무섭고 내 스스로 너무 죄책감이 들고.. 아직까지도 나는 그 남자애의 눈빛이 잊혀지지 않는다. 돌아와서 집에서 숙제를 하다 집중력이 떨어져 동생의 방에 들어갔다 동생이 ***를 하고 있는 것을 목격했다. 손으로 성기를 만지는 건 아니었지만 바닥에 엎드려서 성기를 바닥에 누르며 ***를 하고 있었다. 나를 보고 바로 행동을 멈추어 모른척해서 나도 아무것도 못 본 척 했다. 나는 처음엔 무척 충격적이었고, 동생이 이전에 내 ***하는 모습을 본 적이 있는건지 불안하고 걱정되고 수치스러웠으며, 아무것도 몰랐던 동생이 나를 보고 이상하고 잘못된 행동을 배웠을지 모른다는 생각으로 무척 죄책감이 들었다. 학교가 바뀌면서 친한 친구가 바뀌는 경우도 있었다. 10살즈음 나와 친하게 지내주는 내가 정말 좋아하는, 착하고 예쁘다고 생각하는 여자애가 있었다. 그 아이와 하루는 놀러가는 길에, 나는 장난으로 미행하는 척하며 길가의 나무 뒤에 숨는 시늉을 하며 그 아이와 거리를 꽤 두고 따라갔다. 계속 그 아이만 보며 따라가던 중 갑자기 뒤쪽에 걷던 남학생이 옆을 지나며 순식간에 내 티셔츠 네크라인 안으로 옷 속에 손을 넣었다 빼며 도망쳤다. 당시 나는 신체적으로 처음 가슴부근에 작게 몽우리가 잡히기 시작할 시기였다. 그 남학생은 당시 내가 절대 따라잡을 수 없는 속도로 순식간에 도망쳤고, 앞서가던 내 친구가 놀라서 괜찮냐고 물으며 달려왔다. 나는 내가 정말 좋아하는 친구 앞에서 그런 수치스럽고 안 좋은 일을 당했다는 것을 알리고 싶지 않아 당시 하고 있던 목걸이를 훔치려고 했던 것 같다고 거짓말했다. 하지만 사실 나는 목걸이가 아니라 그 사람의 손이 분명 가슴에 스쳤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가정문제가 심화되고 나와 부모간의 갈등도 점점 깊어졌다. 나는 저녁형 인간인데 밤에 잠이 오지 않아 무언가 하고 있거나 밀린 숙제를 하고 있을 때 소리가 들려 방 밖에 나가보면, 모두 잠든 밤에 거실에서 대놓고 *** 영화를 보는 ***제공자가 결코 좋게 보이지가 않았다. ***제공자는 딱히 자신이 숨기려하지도 않고 내게 방에 들어가 자라고 강요했다. 중학생이 되었다. 어느날 집에 모두가 있는 저녁에 난자제공자가 동생을 큰소리로 혼냈다. 그러면서 본인 선에서 어찌 처리해야될지 몰랐는지 ***제공자에게 알리고 주도권을 떠넘겼다. 알고보니 동생은 성적 호기심 때문에 성인 사이트에 접속해서 성인인증을 위해서인지 부모의 주민번호를 도용해, 부모의 휴대폰으로 알림메시지가 왔던 것이다. 이를 알게된 ***제공자는 동생을 쥐잡듯이 잡았다. 욕설을 해가며 고래고래 소리지르며 비난했다. 그 내용 중 주민번호를 도용했다는 잘못은 언급만 되고, 나머지는 온통 성인사이트를 본 것에 대한 추궁과 윽박지름이었다. 나는 그때까지도 제대로된 ***육은 받지 못했지만, 적어도 겉으로 드러나진 않아도 대부분의 남자애들이 그런 경험을 가지고 있고, 그런 호기심은 이상한 것이 아니고 자연스러운 것이라는 것도 어디서 들어서 알고 있었다. 나는 같은 성별의 보호자한테도 이해받지 못하고 잘못이 아닌 일로도 비난받고 수치스러워하며 겁에 질린 동생이 너무 불쌍했다. 하지만 나도 동생에게 말해주기엔 무심한 관계이기도 하고, 용기도 없고 스스로도 성에 대해 수치스런 생각을 가지고 있어 그저 방관하며 미안하고 죄책감이 들었다. 한편, 자기는 숨기지도 않고 나이와 성별을 앞세워 당당히 ***를 시청하면서 동생만 비난하는 ***제공자가 무척 위선적으로 보였고 그의 언행은 전혀 훈육으로 느껴지지 않았다. 모두가 잠든 새벽,밤중에 ***를 시청하던 ***제공자는 이젠 아예 대놓고 대낮에도 19금 영화를 보았다. 휴일 대낮, 나는 탁트인 공간에서 안정감을 느껴 방문을 열어놓고 학업을 하고 있었는데, 거실에서 ***제공자가 소리를 최대치로 틀어놓고 TV로 영화관람을 하고 있었다. 나는 내 할일에 집중하려 노력했지만 그 때 밖의 영화 장면이 선정적인 장면으로 바뀌었다. 문을 닫고 아무리 집중하려 노력해도 계속 여자가 ***당하는 소리 비명지르는 소리가 시끄럽게 울려대서 거슬리기 짝이없었다. 보다못해 민망해진 난자제공자가 그래도 애 공부하는데 그런소리는 좀 그러니까 소리좀 줄이지 그러냐고 한마디 했지만, 소리는 계속되었다. 나는 집중이 안 되고 너무 기분 나빠서 하던 일을 때려치고 집 밖으로 나가버렸다. 영어 공부를 하다가 지문에 ***라는 단어가 등장했다. 당시 나는 ***를 의미하는 ***의 뜻밖에는 못랐다. 가뜩이나 한창 성에 대해 점점 민감하고 부정적으로만 생각하고 있어서, 영어 지문에 그 단어가 등장했다는 걸 믿을 수가 없었다. 어쩌면 동음이의어처럼 다른 뜻이 있을지 모른다 생각하며 잘 쓰지않던 휴대폰 전자사전을 검색했다. 내가 알던 ***의 뜻과 성별을 포함한 3건의 의미가 검색되었다. 나는 성별의 뜻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그 일을 잊었다. 그러다 주말에 교회에서 반친구들과 마주쳤다. 평소에 여기저기 오지랖 넓고 장난끼많고 짓궂기도 한 남자애들이었지만 그리 나쁘게는 생각하지 않는 애들이었다. 그 아이들은 쉬는 시간에 궁금하다고 내 휴대폰을 보여달라고 했다. 나는 못 줄 것 없고 딱히 숨길 것도 보여줄만한 것도 없어 가지고 놀게 내버려두었다. 그러다 갑자기 걔네들이 내 이름을 부르며 뭐야 ***, 저질이야 라고 했다. 뭔가싶어보자 그 아이들이 내 휴대폰에 정말 아무것도 없어서 뭐라도 찾다찾다 전자사전 기능까지 가서 내가 일전에 찾았던 ***단어 뜻 기록까지 본 것이었다. 그 때 내 옆에는 친한 다른 친구도 있었는데 나는 수치스러워서 괜히 동생이 내 휴대폰을 만지다 장난친 것 같다고 거짓말했다. 시간이 흘러 다행이 대학생이 되고 혼자 살게 되었다. 돈을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중간에 너무 상태가 안 좋아 휴학도 했다. 휴학하는 동안 돈을 벌어놓으려 여러 아르바이트를 하다, 근거리에 시급이 평균보다 천원정도 높은 서빙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었다. 그 가게는 숨은 맛집같은 곳으로 꽤 작은데도 불구 장사는 그럭저럭 잘 됐다. 가게가 작아 주인이 알바 한 명만 쓰고 자기가 음식하고 내가고 계산하고 다 하는 집으로, 나는 생각보다 일거리가 많은 것 같지도 않고, 시급은 높으니 미안해서라도 정말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하려 노력했다. 주인도 연세 있고 과묵한 편인데 내가 일을 찾아 열심히하니 좋게 보는 모양이었다. 그 집은 식사제공이라 주인과 내가 마주보고 밥을 먹었는데, 주인은 항상 반주를 마셨다. 내게도 권하길래 나는 어른이고 술자체를 질색하진 않아 예의로 처음엔 한 잔 군말않고 받아 마셨다. 그런데 점점 식사시간 이외도 장사 안 되는 날, 일찍 문닫는 날 가게문 닫고 술이나 한 잔 하자며 한 번 같이 마셔주니 계속 권하기 시작했다. 취할정도까지 강권하진 않았지만 계속 같이 마셔주길 원하고 본인은 취기오를 때까지도 마셨다. 그러던 어느날 라디오를 들으며 또 술을 마시다가 감성이 폭발했는지 어린학생들 인명피해가 너무 가슴 아프다며 나에게 한 번 안아보자고(포옹)했다. 나는 기본적으로 신체접촉을 싫어하지만 동정심에 안아주었다. 그러나 너무 꽉 안아서 사실 기분이 별로였다. 그런데 이후 그 주인이 너무 스트레스였다. 당시 난 상태가 안 좋아 나아지려고 약을 좀 잘 챙겨먹어보려 노력하던 시기였고, 주인은 계속 술을 같이 마셔달라고 요구했다. 게다가 포옹요구도 한 번으로 끝나지 않아 상당히 불편했다. 높은 시급은 아쉽지만 아니다 싶어 그만두겠다하고 갑작스러 후임자가 없어 월급날까지 일해주기로 했다. 그러던 중 하루는 또 장사를 일찍 접고 근무시간 끝날때까지 술먹자 할 태세길래, 이번에야말로 약 먹는 게 있어 안된다 강하게 거절했다. 그러자 귓등으로도 안 듣고 계속 요구하고 일 그만두지말라 회유하려드니 화가 머리 끝까지 나 죄송하지만 먼저 들어가보겠다고 시급은 제하시라 했다. 그랬더니 주인이 "아니 내가 너랑 자자는게 아니잖아. 나도 나가면 인기 많아. 같이 잘 여자들 널렸어." 그런식으로 말했다. 그가 무슨 정신으로 그랬던간에 회까닥 돌아버릴 것 같아서 월급날이고뭐고 당장 집에 가버렸다. 이제까지 매우 불편했지만, 주인이 연세가 있고 평생 장사만 해 온 사람이라, 꼭 이상한 뉘앙스는 아닐거라 애써 좋게 생각하며 거절만 생각했는데 그딴말을 들으니 모든게 다 역겹고 화가 났다. 설상가상 다음날 연락이 와 자기가 실수했다 잘못했으니 일 그만두지 마라, 일 안 해도 내가 아***라 생각하고 학교 보내주겠다 하니 꼭지가 돌 것 같았다. 전에 아르바이트 동기로 등록금이랑 생활비 모은다하니 악의없이 은근히 사정 계속 캐물어서, 정말 내키지 않지만 가정사 때문에 혼자산다 하니 본인을 아***처럼 생각하라더니, 지금 그걸 이딴식으로 활용하라고 내가 굳이 싫은 가정사까지 말했나싶어 분노가 치밀었다. 일 안 해도 자기가 등록금 대준다니 나한테는 꼭 몸 팔라는 소리와 똑같이 들렸다. 연세 있다고 연장자 대우 해주고 비싼 시급 값 하려 일 열심히하고 싫어도 잠수 안 타고 후임자 구할 때까지 일하며 기다린 게 고작 이딴걸로 돌아온 건가 싶어 정신 못차릴 지경이었다. 아무리 내가 돈이 급해도 이 꼴을 보며 학교 다녀야하나싶어 급료고뭐고 당장 연락 끊고 차단하고 잠수탔다. 첫 번째 쓰레기봉투 용량 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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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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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면서 나한테 강제로 스킨쉽이나 관계를 강요하는 사람보다 날 소중히 여겨주고 함부로 손대지 않는 그런 사람하고 사귀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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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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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중학교2학년입니다 .진짜 진지하게 말씀드릴려고하는데 학교 반에서 얼굴이 좀 반반하게 생긴편이고 마른편인데 자랑아니고 진짜 진심으로 상담받고싶어서입니다 . 남자애들이 자꾸 장난치는데 허벅지를보고 배를 누르면서 은근슬쩍 가슴을 스쳐요 저번에 진짜 심했었던일은 좀 담배피고 술마시는 남자애가 학원 끝났는데 학원 앞에서 잠깐 산책하자고 하면서 사귀지도 않는데 어깨에 팔올리고 왜 이렇게 작냐 이러면서 점점 손이 밑으로 내려가면서 엉덩이 조금씩만지고 소문으로는 그 남자애가 ***를 해봤다는거예요 소문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아마 해봤을꺼예요 걔 탐라에 막 선배들이 하자고 막올리시고 .학교끝나고 친구들이랑 피씨방가서 노는데 다른고등학교 선배들이 제 친구들을 아나봐요 게임하는데 옆에 와서 치근덕거리고 화장실같다왔는데 친구들한테 그 선배가 저 가르키면서 쟤 이러고 나가셨어요 뭔일이냐고 물어봤는데 너 여소시켜달라고 그러라고 애들이 말하고 피씨방 나왔는데 선배가 아직 안가고 기다리고 계신거예요 애들은 저 밀어주고 그 선배가 갑자기 사귀자고 하고 진짜 남자애들시선이랑 애들이 막 이러는거 진짜 부담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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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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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블로우잡인거야? ***의 뜻이 정확히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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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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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대 뭐 써야해요?ㅠ 기사보니 유x킴xx p앤모 회사 등 발암물질이 안나온게 없네요 넘 짜증나요. 생리대 이제 뭐써야해요?

erakino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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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임약을 먹고 있고 관계도 했었는데 조금씩 하혈을 하네요 이게 피임약때문에 하혈을 하는건지 관계때문에 하혈을 하는건지 아 괜히 불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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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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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이고 양성***입니다 남자한테 받은 고백은 쉽게 거절할 수 있겠는데 여자한테 받은 고백은 어떻게 거절해야하죠? 맘 다칠까봐 거절하는게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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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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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군대 안 가니까 편하게 산다니. 남자들 군대 때문에 힘든 건 알겠는데 그렇게 말하면 안되지. 너 진짜 해도해도 너무하잖아. 넌 길가다가 40대 아저씨가 번호달라고 붙잡거나 대놓고 쟤랑 ***하면 어쩌구 하는 성희롱 안 들어봤잖아. 한밤중에 어떤 덩치 큰 남자가 내 뒤만을 끈질기게 따라오는 거 경험해본적은 있어? 나 그때 꼼짝없이 죽는구나, 어쩌면 ***당하고 살해당해서 내 시체는 어딘가에 유기되는거 아냐? 하는 생각밖에 안들었는데. 이게 편한 삶이라고 생각하면 이렇게 살길 바랄게. 부디 편안한 삶 영위하길 바라고 다시는 나한테 말걸지 말아줘. 난 안그래도 하루하루가 고통의 연속이라 더 이상 고통을 늘리고 싶지 않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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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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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사랑하니까 괜찮다고 말할수 있는 행동이 어디까지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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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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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너와 단둘이 있는 시간이 많아서 너무 행복하고 좋았어. 오랜만에 너와 편하게 얘기도 하고 웃을 수 있었지. 틱틱거리며 말한 것도 좋았고 이 노래가 좋다며 찾아 듣는 것도 좋았어. 그러면서 네가 환히 웃는 모습이 난 또 설레고 두근거렸어. 그래서 설랬던 내가 싫었어. 몇년동안 친구인 내가 네게 이런 감정을 품고 있다는걸 알게 된다면 넌 얼마나 당황스럽고 또는 혐오스러울까. 내가 남자였다면, 그래도 이런 죄책감이 안들었을 수 있었을까. 고백이라도 해볼 수 있지 않았을까. 난 왜 너를 좋아하게 되었을까.

kukus2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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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과거에 여자친구없었을때 원나잇을 몇번한적이있다는 소리를 들은 후로조금안좋게느껴져요 소위날라리 같아 보이기도 하고더러워 보이고 그런사람이랑 사귀는 ***지 이상하게 생각되어져요 원나잇 사실을 알곧 사귈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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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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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몸사진을 달래 이번에도 싫다고 했지만 네가 너무 더럽게 느껴져 사실 나를 사랑하는게 아니라 나랑 ***하고싶어서 나한테 잘해준거란 생각이 들어 평소엔 내가 한없이 사랑받고있다고 생각하게 해주는 너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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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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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고민은 관계를 하는건 좋은데 관계후에 불안하다는거예요 저는 관계를 시작한지 별로 되지 않았어요 지금 한 3-4번? 자주 만나지 못하고 일주일에한두번 만나면서 관계를 가지는데 처음엔 ***이터지고 피도나고 배앓이까지 하니 불안하더라구요.. 처음엔 배앓이가 뭔지도 몰랐어요 생리도 끝났는데 배가아파서 찾아보니 배앓이었더라구요 그리고 3번째쯤 관계를 하게 되었는데 관계후에 골반쪽에 투명한액체가 있는거예요 그때 이게 뭔가. .,.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남자친구는 콘돔을 하긴하는데 액체는 어떻게 나온건지 의문이며 질내사정을 한게 아닌지 불안해지고 .. 남친한테 3번째경험을할때 물어볼려고도 했어요 안에했냐고.. 그런데 물어***는 못하겠더라구요ㅠ 생리때 부터 피임약을 먹긴했는데 생리3일전이 좀 힘들게 관계를 한 날이어서  조금씩 피가 나왔는데 .. 생리날이라 생각안해서 피임약을 안먹다가. 피가 많이나오는 날이 생리날이라생각하고 안심하고 피임약을 먹긴했는데.. 이게 생리가 정확한날도 아니어서 불안하더라구요..ㅠ 저도 남친도 피임약먹고 콘돔하고하는데 지난주까지 피도나왔고 조금씩 배앓이도 있고 .. 관계 하는건 좋은데 이런생각들때문에 스트레스 받는것같아요ㅠ 이번달에 생리하는데 제대로할수있는지 걱정도되고..여러가지로 마음이 복잡하네요 . 가슴이 아파서 하기는 할것같은데..제가 너무 신경을쓰고있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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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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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좋아한다는 걸 깨닫고 나니 고백할 수 없다는 것도 같이 깨닫게 된다. 가끔 손을 잡을때마다 땅바닥을 쳐다보는걸 넌 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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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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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요즘에는 사귀면 다들 ***하나요? 저는 결혼전에 하면 안좋다고생각해서 혼전순결을 지키려고하는데.. 학교에서 여자애들말 들어보면 즐기고싶다고 하는애도있고 여자분들중에서 사랑해서했는데 헤어지고 너무 후회하고 상처받는분들있더라고요.. 그리고 어떤분들말들어보면 너무 사랑하게되면 오히려 아껴주고지켜주게된다고 하더라고요. 요즘 에는 성적으로 개방적인건 나쁘지않지만 너무 막한다는 생각이들어요. 나중에 이십대 중반쯤물어보면 열에아홉은다했다고할까요?. 사실조금 충격적이에요. 남자친구도 결혼전에는 그런걸지켜줘야한다고생각하고 일부 여자들도 하는걸당연시여기는게 조금 이상하게느껴졌어요. 남자들은 거의다하나요? 업소같은데 많이가잖아요.ㅜ 저는 결혼후에 하는게가장 행복하다고생각하는데 이런현실이 당황스러웠어요 (진짜사랑하면 결혼을 약속하고 하는건문제없다고생각해요) 여러분들생각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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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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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생리통 생리전 증후군 배란통을 앓아 왔어 근데 ***~ 일회용 생리대를 안쓰니 아픈게 반이상은 줄어버렸네 난 인스턴트 음식 때문일까 해서 거의 안먹고 있었는데 생리대도 내 아픔의 큰몫을 차지했다는걸 이제야 알았어 릴리안 회사 고마워요 너 같은 회사 덕분에 일회용 생리대의 실체를 알게 되었어 하긴 릴리안의 향기가 몸이 안 좋을땐 역겹게 느껴져서 간신히 한달만 썼지만 릴리안과 함께 하는 기간엔 평소보다 더 아파서 병원갈까 생각했다구~ 이럴땐 불편하지만 너무 예민한 내몸이 고맙게 느껴지네 안 예민했음 값싼 릴리안을 오래 썼을지도 모르니까 마음 굳게 먹고 불편하지만 일회용 생리대와는 빠이빠이 해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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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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