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육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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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행복하고싶다. 그럴줄 알고 결혼한건데.. 생각했던것보다 너무 지치고 외롭고 우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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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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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생 아이와 가출하려고 합니다 저는 임신중이고요 차없고요 남편이 너무 본인하고싶은데로해서 지쳐 가출하려고합니다 아이와 갈만한 곳 어디있을까요 양가 안갈것이고 증발해버리고싶어요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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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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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그러진 않지만 동료들이나 친구들과 술 먹거나 저녁자리가 생길 때면 저랑 한 약속은 다 잊고 뒤로 밀리는 기분이 들어요.. 12시 까지 들어온다 해놓고 방금도 11시 좀 넘어서 노래방 갔다가 들어간다고 하고 제가 뭐라고 하니까 주변 사람들 눈만 신경쓰는 것 같아 기분이 매우 상하네요.. 이럴 땐 어떻게 해야할까요 화가 너무 나서 잠도 안와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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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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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쓰레기 같은놈. 너 정말 싫다. 너란 선택을 해서. 후회되고 후회되고 후회되고 후회된다 속이 썩어 버릴것 같아. 심장이 다 타버릴거 같아. 이 마음을 어찌 할지 모르겠어.. 떨어져 죽고싶어 근데 그럴 용기도 없어서 너무 한심하다. 나는 너무 무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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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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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기어나가는 남의편ㅋㅋㅋㄱㅋㄱㄲㄱ 살기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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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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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0년차 어린나이에 결혼해서 친구도 안만나고 내 20대가 육아살림직장에 세월을 보냈다. 남편을 사랑하지만 남편이 나를 속상하게 한 일들이 너무 많다. (여자2번.백수생활 여러번.무관심 육아) 정떨어질때마다 마음잡고 내가 먼저 사랑해주면 변할거라 생각했다. 그런데 아주 작은 변화를 했고 어느 정도 자리잡아가고 있지만 요즘은 나를 멀리하는 것 같고 익숙함으로 서로 눈마주치지 않고 지낸게 늘어가고 있다. 작은 다툼이든 큰 다툼이든 각방은 안된다 생각하여 안해온것들이 요즘은 같이 누운것도 속이 콱콱 막힌다. 일상 대화는 남편에 잔소리일뿐.. 애교스럽게 할려고 무애교인 내가 백허그며 사랑한다 먼저 말하고 머리쓰담듬어주고 노력했는데 요즘은 그런 노력도 하고 싶지 않고 그런 내 마음을 알았는지 남편도 나에게 관심이 없고 카톡도 먼저 내가 보내도 답변은 없다. 내가 예전에는 몸매좋다는 말들 많이 들었는데 지금은 임신 출산과 남편이 백수일때 일하면서 스트레스 받는다는 핑계로 먹다보니 몸무게 20키로나 늘었다. 예전에는 부러워했던 몸매였는데 내모습이 이래서 그런지 쳐다도 안보는것 같다. 나도 내남편이 싫어진다. 나도 나 이뻐해주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 그런데 불가능한 상황이니 난 다시 내가 노력할것 같은데.. 지친다.

saddyju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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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에게 결혼과 육아는 돌아올 수 없는 외로운 가시길을 걷는 것과 마찬가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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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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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가해서 시어머니랑 같이 살고 있는데 시어머니에게 받는 상처들로. 인해 시어머니 얼굴 보는 것도 힘들고 시어머니 발자국 소리 조차 싫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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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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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하나만 놓고보면 다 마음에 들어요 많이 사랑하고 놓치면 평생 후회할거 같아서 헤어지기 싫어요 근데 남자쪽 가족관계나 분위기 가풍 등을 봤을땐 결혼하면 제가 힘들걸로 예상해서 결혼은 안하고 싶어요 이런 속마음을 전부 얘기해도 괜찮나요? 너무 가감없이 얘기하면 분명 저에게 실***거같아요.. 아니면 좀 더 겪어보고 얘기를 해야할까요? 남친은 저와 결혼해서 함께 살고싶은 얘기를 가끔씩 해요 연애만 계속 하고싶은건 제 이기적인 생각인거 같기도 하고.. 남친의 어떤 부분이 맘에 안들면 고쳐달라는 부탁을 할수 있어도 시댁쪽 분들이 맘에 안드는건 어떻게 해결하기 힘든 부분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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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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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럴려고 당신 만난 줄 아는건가.. 이렇게 내 생활도 없이 내 시간도 없이 당신에게 상처받고 또 상처받으려고 만난 줄 아나.. 사랑해서 만났고 사랑해서 자식도 낳았고 사랑해서 같이 있으려 하고 난 모든 걸 사랑해서 같이 하려는데.. 왜 당신은 늘 나보다 다른 사람들 힘든게 먼저고 다른 사람들이 먼저인건데.. 왜 나는 늘 방치를 하며 왜 신경도 안쓰지.... 내가 그렇게 외롭다고 슬프다고 힘들다고 죽고싶다고 살고싶지 않다고도 했는데 당신이 그렇게 해버리면 싫다고 했는데 왜 날 방치만 하는거지.. 내가 죽어도 당신은 슬프지 않으려나... 내가 없어지면 되려 당신은 행복하려나.....

raoni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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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야 외롭지않고 사랑이넘치고즐거운 가정을꾸릴수있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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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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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주말에 나간다고 애보라하면 남편은 일찍와라 혼자보기 힘들다고 그럴까요?? 내가볼땐 늦게 들어오고 혼자애보는데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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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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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가정에서 자라 어느덧 한 가정의 엄마가 된 나. 여자혼자 애 키우는게 얼마나 힘든지 아냐며 술쳐먹은 남편에게 무차별하게 얻어터졌어도 이혼만은 못하게하는 친정엄마때문에 곯아썩은 속 끓어안고 사는 나. 당신이 이혼하고 힘들었던걸 알기때문에 당신 마음 이해도하지만 딸내미가 두들겨 패맞았는데도 눈감은 당신이 원망스럽기도하고ㅡ 작년 스물 여섯에 아이낳고 이제 스물 일곱인데 임신사실확인부터 2년이 다되도록 부부관계 한번도 없고. 아이낳고도 42kg 어딜가나 예쁘다 소리듣는 나인데 집에서 사랑받지 못하고 맨날 싸우기만하니 저새낀 ******도아니고 ***도 안보고 게임만 하고. 애낳고 ***같은 남의편이라는 ***때문에 우울증 걸려 미쳐가도 애키우느라 상담도 못받으러가 약도 못먹어. 전에 애엄마가 애안고 뛰어내렸다는 뉴스같은거보면 '힘든 그마음 알겠다만 왜 불쌍한 애까지 데리고 뛰어내렸나' 했지만 이제 충분히 그 마음 이해가는 나. '죽고나면 꼴에 아***고 호칭 붙여진 저딴***한테 내*** 키워지는게 끔찍하게 싫어서 데리고 같이 뛰어내렸구나'_라고 공감가는 나. 내***는 절대로 나같은 설움없이 엄마아빠 다 있는 한집에서 행복하게 키우고싶은 바람이었는데 어떻게해야할지. 스트레스받아 암같은 병에 걸려죽거나 정말 뛰어내려 같이 죽어버리거나 아니면 내가 저***를 죽여버리거나 답답해 미쳐가는 요즘. 눈에 넣어도 안아플 내 전부인 내 자식지만 과거로 돌*** 수 있다면 절대로 저***랑은 단 한번이라도 마주치지 말아야지. 어느날 갑자기 저*** 죽었다고 문자날라왔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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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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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을 사귄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항상 저를 챙겨주고 자상한 모습에 결혼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남자친구는 모아둔 돈이 한푼도 없습니다. 처음에는 "괜찮아 우리 둘이 열심히 모아서 살자" 라고 생각했지만, 집을 알아보고 결혼을 준비하면서 돈이 한푼도 없으면 금전적으로 힘들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제가 모은돈으로는 택도 없더라구요 마음이 찢어질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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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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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꺼면 결혼을 왜했어 혼자살지 왜 사람을 외롭게만들고 혼자만 다른사람과의 약속은 다지키고 나는 애만보고 애키우는사람이고 가정부고 너는 자유롭게 하고싶은 게임 다하고 인맥관리 다하고 망년회다가고 ,.... 왜 나는 포기한게많은데 너는 더 자유로운것 같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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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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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계속 미워지네요 밖에서 일도 내 일이고 집안일도 내 일인데 쉬지도못하고 아침6시부터 애들재우고나서도 일이 남아있는데 남편이라는작자는 친구만나고 컴도 나보다 더 많이 만지고 폰도 더자유롭게 만지고 나보다 시간이 더 남으면서 이거주문했나? 자료왜 등록안했나?엑셀이 이게뭐냐? 지는하나도안하고 나한데만 미루고 집에오면 컴을 만질수가있나 폰을편하게 만질수있나 연둥이들 밥먹이고씻기고 학습지도 봐주고 잠깐이나마 놀아주고 청소에 빨래에 찬거리 준비하고 자긴 일찍 끝나면 친구만나려간다고 단골피씨방에서 12시다되서 들어오는 사람이면서 가끔10시에 들어오면 먹을꺼없냐고 앉아서 쉬는사람 먹을꺼 안준다고 썽질을 ***부리고 맨날천날지가 제일바쁘다네요 젊은 시엄마 모시고 살면 잘해줘도 잘해줘야하는데 거기다가 철딱서니없는 고딩 시동생까지 보태서 델구있으면 더해야하는데 시동생사고치면 일하다말고 쫒아가길 몇번 시엄만 바쁜데 전화안받는다고 *** 한번 넘 열받아서 애들 내가키울테니깐 도장찍자니깐 왜그러냐고 장난이라고 치부하고 울구불고 난리치고 소리쳐도 안들어주고 시엄만 가만히 있다가 가끔저런다고 가슴에 대못박고 거기다가 시동생까지 지등록금이랑 학비 누구돈에서 나가는지 아는건지 난 피곤에 쩔어서 밤에라도 편히자고 싶구만 안해준다고 이것도 이혼사유라고 밤에소리치고 장롱 손으로 치구 진짜***놈같이 누가 이혼사유같은지 내맘도 몰라주구 자기가 원하는건 다할려고하고 시동생이랑 시엄마 흉보면 우리엄마랑 걘 그런애아니라구만 하고 그냥 연둥이들 냅두고 짐싸서 집나갈까싶기도하고 베란다가 목멜까? 집에서 뛰어내릴까? 락스먹어? 온갖잡다한 생각이 다나고 내일만 계속늘어나는거 같구 매일 결혼전으로 돌아가고싶다고 마음의 여유가좀 생겼으면 좋아하는 그림도 맘껏그리구 책도 맘껏읽구 가끔 카페에 앉아서 멍도 때리고싶구 다 내잘못이라는 저인간앞에서 차몰고 나가서 강에 들어갈까도 했네요 요즘 부쩍 울고싶구 죽고싶구 저인간이랑 같이자는것도 숨막히고 시엄마랑 시동생이랑 있는것도 숨막히구 너무 답답하네요 그냥 써봤어요 길었죠 여기까지 하소연 해봤네요

pluto925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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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지났으니 내일이네요 월요일날 오전10시에 법원가요 3개월 숙려기간이 끝나고 진짜 정리하러 가요 한부모신청하고 시설도 들어갈꺼에요 지금도 사는게 벅찬데 한부모신청되는 그 한달을 또 어떻게 버티죠 3개월을 죽듯이 살았는데 한달을 더 노력해야하네요 그깟 한달이겠지만 저한테는 너무나 길게 느껴지네요 잘보일이유조차 없는 애아빠지만 적어도 니가버린 나. 거지처럼 안산다고. 당당하게 보이려고 없는돈 쓸어모아서 중고장터에서 옷도사고 귀걸이도 3년만에 5천원짜리 하나 샀네요 가슴을 쓸어내리고 내얼굴을 한번더 보고. 잘할수있지 혼잣말을하고.. 울지않겠다고 다짐도해보고. 눈물이 나오면 어떡하지 괜한 걱정도 해보고... 자는 내딸 얼굴 한번 보고..널 위해 살겠다고 한번 더 되뇌이고.... 나처럼..은 안키우겠다고...너만이라도 가족이란 울타리에서 지내게 해주고 싶은 내 마음이 욕심이지는 않을까.. 자책도 해보고... 그렇게.. 월요일을 기다리네. 차라리 빨리 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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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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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할때는 전혀 외롭단 생각들지않게 해줬는데 결혼하니 너무너무 외롭네요.. 신랑은 아직 너무 좋지만 왜 결혼은 해서 이러고 사나 싶은 요즘이에요... 지금 너무 우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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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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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결혼 후 다들 행복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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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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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결혼1년차되고 5개월된딸래미가잇는데 아직신혼이라 남편네아버님어머님이 솔직히 집에들락날락히는것도 엄청불편하고 손주보러온다는데머라말도못하고 항상 저한테는 밥먹엇냐 애기잘밧냐 이런말도없이 시아*** 말하나 믿고 시아***공장에 남편데리고오래서 아무도모르는 촌에 들어가 혼자 외롭게 지내면서 아는친구하나없이 이렇게지내고잇는데 항상 손주 보러오시며 하시는말씀 시어머니한테 전화해라 하루에한번씩전화해라. 그래야 식을차려줄것아니냐 저흰아직 결혼식을못차리고 아기를먼저가졋거든요 시어머니도 새어머니고 남편과시누이도 너무싫어하며 저보고 그렇게욕을하고진저리치는데 자식한테는 찍소리도 못하면서 맨날 저한테 닥달하시고 정말스트레스받아요 아무도모르는곳에혼자와서 이외롭고 이답답힌마음을 뭐라말할수도없고 정말힘드네요 밤만되면 항상 생각나섶잠못이루고 미치겠어요. 그깟결혼식 나도 부모님잇는데 나도도와줄사람잇는데 왜날혼자취급하는지 정말 화가나고 답답할지경이에요 너므힘들어요 애기낳기전도 돈하나안보태주시고 월급도재때안주시고 저희아***편이랑자랑다먹여살리셧는데 촌으로오니까 손주보고는 우스갯소리로 외할아바지는오지말라해라 그러고. 정말 가짢고 보기도싫어요 이제23살 남편과14살차이 떠받들어도모자랄판에 진짜 화만나고 답답하고 짜증만나네요 돌아가고싶어요정말.. 손주 생겨서 좋아죽지 저를생각한적한번도없는 시아***엄마 정말 징그러워요

ggodammom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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