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육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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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능력도 안되지만... "금사빠" , 휘둘려서 하는 결혼, 결혼을 위한 결혼 정말싫다... 극혐이다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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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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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결혼하고서 남편의 도박 빚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혼인취소소송을 할까 했지만 남들에게 보여지는 것도 중요하고 시부모님이 갚아주신다 해서 기회를 줬습니다. 그 일이 얼마 안있고 두달만에 또 도박을 했더군요. 한 번 겪어서 그런지 조금은 더 무덤덤해졌지만 내 인생이 너무 억울하고... 불쌍하더라구요.. 이혼하려 했지만 너무 붙잡아서 언제든지 이혼을 요구할 경우 받아들이겠다는 각서 쓰고 같이 살고 있는데 저한테 너무 잘 해요. 근데 저는... 고맙다는 느낌보단 너랑 같이 살아주는데 당연하다는 느낌이 들고 사랑 보다는 우정, 남편 보다는 친구 느낌이네요. 결혼한지 이제 막 1년 다 되가는데 밤에 저를 만지려는 손길 조차 싫네요.... 현재 사이는 나쁘지 않으나 조금만 짜증나게 해도 쉽게 화가나고 크게 짜증이 나요. 이혼하는게 나으련지... 관계 회복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건지..모르겠네요

zzuing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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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살면 시댁 너네 뭐가 좋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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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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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수 없다 돌*** 않을거다 너랑 함께 했던 그순간으로 절.대.

love2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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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악녀를 보는데 눈물이 났다 김옥빈에 평범한 일상을 보는데 내가 왜 눈물이나지... 나도 저렇게 평범한 일상으로 돌***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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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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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심플하게해야한다 잔뿌리에 신경 써지말고 목표에만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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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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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잔치를했는데. 신랑만나고. 지인관리도 안했을뿐더러. 친한 두친구와 놀았고. . 그래도. . 내가 결혼식도다니고 먼곳에서 돌잔치까지 가줫는데 돈은 커녕 못가서 미안하다도 아니고 톡에서 차단을했는지 알수없음으로ㅋㅋㅋ ㅋ 그게 나때문인건지 몰라도. 결혼식때도 온다해놓고 안오고 돌잔치도 마찬가지. . 그 신랑이 친추가 되있는데 돈내놓으라고 하고싶은심정. 그냥 숨김했네요. . 그리고 다른언니는 아***상당했을때 먼곳으로 가서 도움도줫는데 그언니도. 잠수ㅋㅋ 와. 진짜 내 지인 몇없는데 어찌나 뻘쭘한지 신랑지인은 그나마 한 27??명왔는데 우리는 가족두명 친구 두명 끝. . 하. . ㅋㅋㅋㅋ 신랑가족은 10명. 진짜 부끄러워서. . 신랑도 저도 술도안좋아하고. 신랑지인도 대부분. 직장저는 중졸. ㅋ집에사연도 많고. . .ㅎ 정말쪽팔려서. 시댁가기도싫고 쿨한척하는중인 내가 너무 우습고. 그냥 너무서운하고 짜증나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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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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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수고했어..산후 우울증..극복해내자..할수있어! 엄마는 강하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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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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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괜히 했어 ***다 진짜. 맨날 아프다는말 달고 살고 피곤하면 짜증내고. 누구는 안힘들어서 입다무는줄 아는지. 아프다 힘들다 피곤하다. 하루종일 듣는소리 사람 힘빠지게 만드는 니가 정말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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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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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딸 살려주세요 산증으로 호흡곤란이 와서 기도삽관해서 중환자실 들어갔어요 이제 5개월 된 이른둥이 천사같은 딸이에요 너무 무섭고 겁나요

suk202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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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 여기에 글을 쓰는데 막상 무슨 말을 써야할지... 3살짜리 딸이 잘 놀다가 이제 자자하고 안고 침대에 가려고 하니까 울면서 소리를 지릅니다 저는 어이없고 황당해서 왜 우냐고 물어봐도 난리입니다 저는 갑자기 화가 납니다 그리고 소리칩니다 그러니 아내랑 장모님이 저를 뭐라고 합니다 제 잘못이 맞습니다 우는 아이를 잘 달랬어야 하는데 공감능력이 떨어지는 제가 ***이죠 아마도 딸이 어릴때 새벽마다 울어서 그때 조용히하라고 뭐라했던게 안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나 봅니다 내일은 인터넷으로 전기충격기를 살까합니다 화가 날때마다 제자신을 지져버릴려고요

joshjoshua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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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선택한 결혼에 나또한 책임이 있다

love2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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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임신을 했다가 초기에 아이를 보냈습니다. 초기였지만 몸에 여러가지 변화가 생겼는데 붓기라던가 배나옴, ***색 변화같은거요.. 다시 원래의 모습으로 안돌아 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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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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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 긍정적으로 여겨지시나요? 혹은 부모님이나 다른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보면서 결혼하고 싶단 생각을 하셨나요? 그것만으로 축하해요...! 전 그런걸 못 느끼겠던데, 안 느껴지던데....... 뭐 결혼이 꼭 정답은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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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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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랑이 술마시러가서 여자끼고 놀다가 새벽4시에 들어오기 시작했어요.. 전여친, 거래처 여자, 술집여자들..이렇게 벌써 걸린것만 일곱번.. 이런 사람이랑 결혼을 계속 진행하긴 어려울것같아서 그만하자 얘기했더니 마지막으로 한번만 용서해달래요.. 두번다신 여자문제 일으키지않겠다고..또 그랬을땐 그땐 진짜 헤어지자고..얘기하네요.. 또한번 기회를 주는게 맞을까요... 또한번 기회를 주자니 그동안의 기억때문에 시도때도없이 갑자기 화가 치밀어오르고..당장에 헤어지자니 다준비한 혼수며 양가 부모님이며..걸리는게 너무나도 많으네요ㅠㅠ 진짜 이상황이 너무나도 싫어요ㅠㅠ 어떻게 헤쳐나가야할까요ㅠㅠ

dmsgprkfkd2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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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란게 자기가 더좋아하는 사람하고 하는게좋나요? 아니면 나를 좀더 좋아해주는 사람하고 하는게좋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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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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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살~23살때 회사동료로만나 1년연애하고 헤어진뒤 몇년이지나 저를찾겟다고 sns와 지인들을통해서 찾아내 결혼하자고말을꺼내더군요 그리고 연애한달뒤 바로 같이지내며 혼인신고올리고 신혼생활한지 이제5개월차 접어들어갑니다 처음엔 제가 말을할때 툭툭내뱉고 험한말들을해서 고쳐야겟단생각으로 안햇었죠. 그치만 지금 2달정도 제가 신랑의 심기를건드리면 자기스스로 분노조절이안되서 칼로 자기다리를 자해하더라구요. 내성격을 고치겟다는 이유로. 니가 그렇게하니까 내가 이렇게하는거다.라고 죽고싶다고 말하는 횟수도늘고 자기분에못이겨 주먹으로 옷장을 치질않나. 저더러 집 나가라고 너랑사는거 도저히 힘들어서못살겟다고.이혼서류쓰자고. 저희 ..젊은부부라서 2세생각도하고잇는데 아이갖기쉽지않은몸이거든요.물론 그건 남편도알고있구요.홧김에 아이안갖겟다고햇더니 '애못낳는년필요없어'라고 표현하더라구요. 저도 제가 이기적이기때문에..성격고치려 부단히 노력하고있는데 남편의 이런 모습들을 볼때마다 내가성격을고치면 뭐하나 라는생각이듭니다...부부상담을 받아야될까요 아니면 제가 상담치료를받아야될까요 남편의그런모습들을 볼때마다 정신적으로 피폐해지네요

asdw414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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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살꺼면 건강 관리 잘해야되는데 20대인 지금부터 몸이 박살나고 있다 그냥 죽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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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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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라는건 상식이라는 선을 지킬때 하는거다 단체로 *** 자기식구만 아는 시댁***들아 내가 왠만하면 욕안하는데 그런말 나오게해준 너네가 참 더 대단하다 막나갈땐 야 너는 기본인 몰상식 집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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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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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넘게만난 사람과 결혼얘기를 하다 자신은 결혼할 준비가안됐으며 결혼할 자신이없다며 저를 놓더군요. 이후 직장동료이기때문에 매번 마주치는데 너무나도 아무렇지않고 그전처럼 장난도걸고 일상얘기도 하더군요. 2년이든3년이든 기다려달라고했으면 전 기다릴마음이였습니다. 이렇게 절놓고 아무렇지않게대하는 사람을 보며.. 3년이란 시간 날 사랑한게맞는지 의문이 들면서.. 머릿속이복잡하네요.. 어떻게 아무렇지않게 날 대할수있을까요 서로싫어서 싸워서헤어진게아닌데 어떻게우리의끝은 이런걸까요 ? 이사람은 무슨마음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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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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