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중에 욕도 많이 하고 찬구들한테 물리적인 장난도 많이 치는 친구가 있어요 입담 좋고 재밌어서 친구가 주변에 많이 있는 걔가 부러워서 저도 그렇게 욕도 하고 장난도 쳤는데 걔가 할 때는 다들 웃으면서 받아줬는데 제가 하니까 다들 짜증내요 뭐가 문제일까요 걔가 더 심한 장난 치는데
친구 중에 욕도 많이 하고 찬구들한테 물리적인 장난도 많이 치는 친구가 있어요 입담 좋고 재밌어서 친구가 주변에 많이 있는 걔가 부러워서 저도 그렇게 욕도 하고 장난도 쳤는데 걔가 할 때는 다들 웃으면서 받아줬는데 제가 하니까 다들 짜증내요 뭐가 문제일까요 걔가 더 심한 장난 치는데
진짜 눈 감으면 코 베어가는 세상이구나. 친절하게 굴면 호갱되는 세상이구나. 계산적인 저 사람들은 변화하는 사회에 맞춰 적응한거고, 피해보고 사는 나는 세상에서 도태되는 유형인건가? 오늘따라 기분이 참 드럽다.
안녕하세요.. 진심을 말할 수 있는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이제야 드네요. 평소에 사람들에게 제 이미지는 친절하고, 상냥하고, 올바른 이미지입니다. 하지만, 저도 때론 좌절하고 힘들고 화나고 여러가지 일을 겪으며 살아갑니다. 저는 2년차로 국공립학교 교사로 근무중인데, 여러모로 쌓이는 스트레스가 많습니다. 평소에 술도 좋아하지 않아서 공식적인 것이 아니면 술자리도 많이 안가는 편이고, 남들은 마시고싶다는 술이 왜 안땡기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주량도 약하고 한잔 마시면 얼굴이 빨개져서, 많이 마시는걸 좋아하지 않구요, 학교에서 있는 행사나 모임에서 빠지지는 않지만, 그걸 즐기는 타입은 아니고, 갔다 오면 힘들기도 합니다. 학교에서 일하면서 아이들의 내면에 공감하다가 보면 어느새인가 저 자신도 그 심연에 물들어가는듯 우울함이나 기분 나쁜 감정이 전염되는 기분도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이들에게는 전 항상 즐겁고 희망찬 내일을 말합니다. 그리고 주변 사람에게도 밝은 느낌을 주려 노력합니다. 하지만, 주말 저녁이 되거나 지금처럼 왜인지 모르게 스트레스가 떠오르면 웬지모를 불안감에 사로잡힙니다. 긍정적으로 살기 위해 노력하고 주변에 밝은 에너지를 뿌리려 노력하는데, 정작 이럴 때에는 누군가에게 상담할 사람이 없습니다. 예전 같으면 이런 문제도 친구들과 얘기했겠지만, 고향친구들은 취직 문제 때문에 제 마음의 소리를 들을 여유도 없고, 대학교 친구들은 다 자기만의 문제를 담아놓고 살고 있습니다. 27살 지금 와서 새로운 만남을 만들려고 하니 당황스럽고, 어디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학교 안에서는 제 고민을 들어줄 만한 사람이 없는 것 같습니다. 들어준다고 하더라도 교직사회가 워낙 좁기 때문에 제 상담이 과연 저에게 긍정적인 것만 남길 것인가에 대한 의문이 있습니다. 하다못해 이런 공감대를 형성할 만한 사람이라도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미움 받는걸 견디지 못해요.그래서 절 미워하는 사람이 있으면 저도 그 사람을 싫어한다 해도 다시 사랑 받기 위해 애써요.그리고 그 과정에서 제가 너무 힘들어져요.하트랑 댓글 남겨주시면 큰 힘이 될 거 같아요.
정말 어떻게 해야할까요.. 고민이에요.. 저는 A라는 친구가 있습니다 새학기들어서 엄청 자연스럽게 자주놀게되서 그친구랑 붙어있는 시간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기존에 같이 다니던 B 랑C 라는 친구가 있었는데 B와C는 같이 다니고 밥만 같이 먹는 정도로만 사귀고 맨날 얘기하고 같이있는얘는 A였어요 근데 이번에 수행평가에서 A와 저가 같은 조를 하게되었어요 저는 아이디어 내고 그친구한테 보여주고 맘에 안들다길래 뭐 하고싶냐고 물어보고 거기에 맞춰서 다시 아이디어 짜오고... 엄청 열심히 했어요 결국 답이 안나오길래 선생님한테 피드백 받으러 내려갔고 선생님도 괜찮다고하셨어요 근데도 A는 다른얘기하면서 제 아이디어는 취급도 안하더라고요... 정말 화나더라고요 친하다고 생각했던 얘가 나한테 하는행동이 짜증이 나더라고요 뭔 말만하면 제가 잘못한것처럼 몰아가고 자기가 똑바로 듣지않았으면서 내가 말안했다고 우기고.. 그래서 제가 한번 화내니까 하는말이 “너 착한앤데 왜그래 너 그런애아니잖아 왜 말을 그딴식으로 해 정말 어이없다 나는 너랑 친하다 생각했는데 넌 아니었나보네 “이러면서 저만 나쁜놈 만들더라고요.. 이 일로 저는 연끊을려고 했어요 근데 화해하자면서 A가 저한테 오더라구요 그러면서 저한테 사과를 요구하대요? 더 이상 말하기싫어서 “그래.. 내가 니한테 막말한건 미안해 근데 나도 나한테 한 짓이 있으니까 생각 좀 해봐라고 말하고 다시 평소로 돌아왔어요” 서론이 많이 기네요ㅠㅠ 어쨌든 저희 학교가 다음주에 일본으로 수학여행을 가는데 문제는 또 같이 다니는 얘들이잖아요 저는 가기 전 3주동안 C와 다닐까(B는 수학여행 안감) A와 같이 다닐까 고민하다 C랑 다니기로 결정했거든요 그래서 가기 일주일 전에 나는 C랑 다닌다고 미리 미안하다면 말을 했어요 정확하게요 근데 또 전화로 화를 내더라고요 그러곤 전화 끊고 반의 다른 얘 D한테 제 욕을 하러 갔더라고요 평소에 A가D 싫다고 저한테 말했는데 필요할때 찾아간다는 것도 이해가 안되고 A와 저 일인데 D를 사이에 낀다는 것도 이해가 안되요 정말 화딱지나고 정 다 떨어지고 미리 말했는데 강요하고 화내는 것도 짜증나고... 그 상황에 D도 같이 다닐애 없다고 저랑 C랑 같이다니면 안되겠냐고 하고... D는 괜찮은데 같이다니면 A가 뭐라 할것 같아서 눈치보여서요... A랑은 연끊을 생각인데 지금 이 상황을 어떻게 해결해야될지 모르겠어요..ㅠ 어떻게 하면 현명하게 해결했다고 할까요...
친구랑 싸웠는데 어떡하죠 목요일날에 친구가 하루종일 저한테 말도 안걸고 저한테 속상한일 있는거 같아서 제가 톡으로 속상한일 있어? 라고 물어봤더니 제가 장난으로 한말에 서운한 것도 있었고 싸운친구랑 a랑 친구였는데 학기초에 친구a랑 친해지고싶어서 둘이 말하는데 같이 끼어들어서 말한게 너무 불편하고 부담스럽다고 느껴졌다고 해서 제가 다 사과하고 친구 a도 그런 감정을 느꼈을까봐 친구 a한테도 사과를 했거든요 그리고 나서 금요일날 학교가서 또 사과를 했는데 오늘 학원에서도 계속 무시하네요,, 어떡하면 좋을까요?
오늘은 몸도 마음도 아프다. 나 자신에게 배신을 하다니... 나만 피해봤으면 몰라 나머지 3명에게도 피해를 줬다... 살기 싫다...이런 내가 싫다...
제 친구가 한명 있습니다 그 아이는 정말 활발하고 자기 할말을 다 하는 당당한 친구입니다. 하지만 그 아이는 자기가 하기싫은 일은 하지 않고 하고싶은 것만 하는 이기적인 아이 입니다. 자기가 잘못한 것은 생각하지 않고. 다른사람 지적하기를 좋아하죠. 기숙사를 쓰는데 11시 소등인데 12시 넘어서 끄고. 밤에 시끄럽게 이어폰도 안끄고 영상을 보고. 영상을 보면서 시끄럽게 떠들고. 정말 그 아이 때문에 힘드네요 ㅠㅠ
어른분들 해결책점 부탁드려요 남고에다니는 고3인데요 제가 고3때부터 원래먹던 친구가아니라 다른 친구랑 먹는데 걘 흡연충에다가 조퇴 엄청하고 밥도 자꾸 빠꾸쳐요 걔가 안먹으면 저도 혼자먹어야되서 그냥 안먹는데요 제가 우리반애들이랑 사이도 괜찮은데 반애들이 서로 엄청 친한무리가 있잖아요 저는 그게 없어요 그래서 반애들먹는데 꼽겨서 먹긴했는데 원래먹는애가 그냥 나랑먹자고해서 다시 얘랑먹었는데 또 다시 빠꾸를 치는거에요 이것때문에 다시 반애들한테 꼽끼기도 그렇고 뭔가 아싸가 된거같은 기분이에요 하... 어떻하면 좋을까요....
시간이 지나면 좋은 기억만 남는대요 그렇다면, 난 지금의 기억이 하나도 남질 않는 건가요
저는 중2입니다. 제가 중2가 되면서 전학을 왔어요. 근데 소심한 성격이라서 친구를 못 사귈까봐 걱정을 많이 했어요. 걱정과 다르게 친구를 잘사겼는데 무리가 크게 보면 7명이고 작게 보면 5명이랑 2명이에요. 저는 5명에 속하는데 그중에서도 처음에 사귄 친구(A)랑 계속 다툼이 많아졌어요. 처음에는 A의 친구가 자꾸 눈치 없이 끼어들어서 크게 싸웠어요. 그 뒤어도 소외시켰다 뭐 이런일들도 싸웠는데, 제가 보통 화가나도 그냥 넘기거나 참는 편이에요. 아니면 잊어버리거나. 또 싸우기 싫고 전에는 한번도 친구랑 싸운적이 없어서 이렇게 됬는데. 이번에 A가 혼자앉기 싫다고 다른 친구랑 싸웠는데 그뒤에 아무렇지 않게 A가 말을 걸어서 그친구는 아직 안 풀렸는데 그러니까 화가나서 저한테 말은 했어요. 보니까 A는 화난것도 제가 말해서 안것 같더라고요 제 생각이지만요. 그런데 왠지 계속 또 이런일로 싸울것 같고 저도 이제 A가 좀 싫어지는것 같아요. 그런데 또 소외***겠다는건 아니지만 지가 소외감을 느끼면 학교폭력 이라면서 그렇게 나와서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나는 잘지내려고 노력하는데 너희는 속을 도통알수가 없더라 항상 친구 옮겨다니기 바쁘지 그쯤되면 친구가아니라 그냥 니 옆에 있어주는거 아닌가?
친구에게 남친이 있어요. 같은반이라 친구와 친구의 남친은 쉬는시간마다 붙어있어요. 커플 사이에 끼기는 그래서 쉬는시간에 다른 친구랑 놀아요. 이동수업때도 남친이랑 가길래 그냥 다른 친구들이랑 갔는데 삐진 것 같아요... 이게 제가 잘못한 건가요..?ㅜㅜ 그렇다고 셋이서 가면 진짜 눈치 없는게 되버리고... 월요일에 학교를 가면 그 친구를 다시 보게 될텐데 그때 어떻게 대해야 할지 너무 고민이에요.. 그렇다고 제가 잘못한 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사과하기도 싫고요.. 아니면 그 친구가 주말동안 잊고 풀릴까요? 솔직히 친구가 남친을 사귄 이후로부터 좀 불편해요. 계속 남친이랑만 있어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ㅜㅜ
저는 사람들과 어울리는게 두려워요 초등학교, 중학교 때 저는 친구가 없었었어요 겨우 겨우 고등학교와서 친구가 생겼는데 이 관계를 유지 하는게 두렵고 힘드네요.... 같이 있으면 눈치 보게되고 말 하나 하나에 신경쓰이고 쟤가 날 어떻게 생각하나 날 싫어하진 않겠지.... 생각하게되고.... 혹시나 말 실수한게 있으면 정말 너무 두렵고... 불안하고... 하루 종일 그 생각밖에 안들고... 친구는 편한 존재 라는데 저한테는 해당되지 않나보네요......
긴글이지만 읽어주세요 제가 너무 ***같고 한심하지만 .. 그 친구들한테 잘못한거 같고 그리워요 제발 다시 예전처럼 돌아가고 싶어요 맘속으로 애들과 멀어지려고 해도 제 솔직한 마음은 그게 아니라 애들과 다시 예전 처럼 돌아가고 싶은가봐요 근데 돌아가기엔 너무 멀리와버렸어요 아예 말을 안하는것도 아니고 사과하면 너무 뜬금없는 상황이예요 이렇게 된거 친구한명과 계속 다니자 하는데 익숙해지려 하면 애들이 생각나고 그런거 티 안낼려고 하지만 맘속으론 힘들어요 학교가 가기 싫고 언제 주말이 오나 그런생각만 들어요 가끔 애들이 다가와주면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그럴때마다 제가 한심하단 생각도 들지만 그냥 너무 좋아요 아직 중학교 2학년이라 그 애들과 화해 ? 할 시간도 많고 지낼 시간도 많지만 사이가 회복 될지 모르겠어요 같이 다니는 친구에게도 말해볼까 했지만 그 친구가 속상할까봐 못했어요 어떨땐 그 친구와 둘이 다녀도 괜찮아 이맘이지만 어떨땐 그 애들이 죽도록 그리워서 애들끼리 놀면 정말 부럽고 집에와선 방에 쳐박혀 핸드폰만 하고 어떨땐 ***년처럼 갑자기 눈물이 나올려고 해요 애들과 다시 친해지기 힘들거 같아요 제가 먼저 다가가고 싶지만 애들이 싫어할까봐 용기가 않나요 지금 이상황을 적응 할수 있는 방법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
오늘 친구 그만하자고 말할건데 넌 항상 그런식이다 이기적이다 왜그러는데 이러면서 또 잡으면 어떻하지? 진짜 나 심적으로 너무 힘든데 진짜 아니 괴로운데 하.. ㅠㅠㅠ
고민이 있어요 저는 지금 해외에서 살고있는 중2입니다... 제 친구중에 남친이 있는애가 있어요... ( 그애는 라고 나오는 애가 남친이 있는 친구 입니다) 그애가 너무 착하고, 불쌍합니다. 그애가 연애상담을 최근에 했는데요... 이런 내용인데; 어떤여자애가 자기 남친에게 꼬리를 친다, 자주 연락하는데 남친은 하지말라고 나여친이 있다고하지만, 그어떤여자애는 자꾸 똑같은 대답을 합니다 "기다릴게". 제친구는 이것때문에 심한 우울증까지 걸렸습니다... 제가 이상담을 받고 그어떤 여자애랑 메세지를 했습니다 대략이런 내용인데... 나: 야 여우같은 못생긴년아 내친구 남친 그냥둬라 어떤여자애: 그게 끝이야? 나: 그럴리가 없잔아, 여우같은 년아 이때는 제 이름을 안말해줬죠... 제 이름을 말하자 바로 제친구 남친한테 전화를 하더군요... 그통화를 듣고있는 제가 정말 짜증났습니다... 제친구는 이사건때문에 우울합니다... 차라리 그냥 상담만 들어주고 조언 해주는게 정답인가요... 저랑 이여우같은애는 같은 일본어반인데 하필이면 그 여우가 제앞자리 입니다... 이여우는 저한테 자꾸 메세지를 보내는데 저는 읽기만하지 대답은 아직 안했습니다...
고마움도 미안함도 5년이나 흐른 지금 표현하는건 늦은건가요?
한번만 제 이야기 들어봐주실수있으신가요 저는 고등학교를 4개월다니고 자퇴한 여학생입니다 나름 간략하게 열심히 썼습니다 가볍게라도 괜찮을거같으니까 글읽으시고 조언 많이 해주세요 정말..부탁드립니다 저는 어릴때부터 항상 저와 충돌하는사람들이 꼭 있었습니다 초등학교때까지 계속 돼지라 놀림을받아서 살에 대한 강박증이 좀 심해졌었구요 그래서 중1때 17키를 뺐지만 거식증이 올뻔하다가 척추수술을 하게되서 뼈가붙어야하기때문에 육류나 여러가지 많이 먹다보니까 살이 조금씩조금씩 붙었습니다 그렇고 2학년이되고서 반남자애들한테 거의 단체로 놀림을당했습니다 정말 걔네는 장난일뿐이였어요 저 싫어한건아닌건 알았지만 처음에는 한명이였다가 점점 그 수가 늘면서 그리고 남자애들이 친구들앞에서 잡는 가오?관심받고싶어하는것때문에 강도가 정말심해졌었어요 주워먹으라고 사탕을 제앞에다 던진적도있었고 제가 한번은 너무힘들어서 수업시간에 엎드려서 울었는데 그 수업 교과선생님께서 저희 담임선생님께 말씀을드려서 남자애들 무리 단체로 혼내고 반성문을 쓰게하라고 했었는데 다음날 엄마몰래쓰느라 힘들었다면서 비아냥거리면서 미안하지도않은거 지어내느라 힘들었다고 이정도면 소설가지ㅋㅋ하면서 비웃었습니다 "이정도 써줬으면 너가 나한테 무릎꿇어야하는거아니냐?" 3년이 지난 지금도 전 너무 생생하게 기억나서 욱씬욱씬 아파요 정말 밥먹다가 공부하다가도 티비를보다가도 자기전에도 씻다가도 생각납니다 증오스럽게 싫네요.. 그 외에 칠판 가득히 극혐이란 의미가 들어간 별명이 칠판에 빼곡히 써져있던적도있었고요 그 애들은 기억도안나겠죠 그렇게 중3이되고 그 무리에서 제가싫어하던남자애의 친구들과 같은반이 되었습니다 제 얘기를 했었나봐요 첫날부터 놀리고..그랬는데 그때는 심한게 아니였지만 솔직히 걔친구면 둘이비슷할거같고 지금 안잡으면 더 커져서 작년이랑 다를게 없을거란 생각에 덜컥 무서워서 선생님께 장난식으로 아 쌤 쟤가 자꾸 저 놀려요 이런식으로 말했는데 그때부터.. 쌤한테 이르는 ***가 된 느낌도 없진않네요 중3때 남자애들이 남자우월주의?같은게 있는데 여자애들 얼굴평가를 너무심하게해서 다른반여자애들이 눈치보느라 저희반못왔을정도였어요 그 중에 정말 심한애가 있었는데 그 뒤로 전 외모컴플렉스가 너무 심해져서 고개만 푹 숙이고다니게 되었어요 걔랑 걔친구들이 지나가면 무섭고 얼굴로깔거같고 고개숙이게되고 쭈구리고 다니게되고 첨엔 무시했는데 졸업사진찍을때 머리띠한걸로 욕먹고 그 외도 여러가지.. 체육시간에 안되던게 있다가 성공해서 꺜1)!!나 성공햇다!!했는데 옆에서 걔네들이 쳐다보더니 요즘 안맞아서 그렇다느니 참교육당해봐야한다느니 그런소리 하고 문열고들어오면 단체로 쳐다보다가 아 ***이생겻어~이러니까 (물론 저 한테만 그런건아니에요) 교실에 못들어가겠어서 점심시간에 밥도안먹거나 아니면 먹고서 교실안들어가고 종칠때 친구들 무리에 섞여서 들어가곤했어요 그렇게 눈에 안띄니까 또 걔네중하나한테 존재감 없단소리듣고.. 그렇게 1년 맘고생많이하고 외모컴플렉스 너무심해지고 자존감은 바닥을 치고 스트레스받아서 폭식하고 살은 더 쪄서 사람들이 저 보고 뚱뚱하다고 생각할까봐 밖에 나가기도 싫어지고 사실 쪄도 50키로 안넘었었어요 s이나 m입었는데 그래도 전보다 찐거였고 s입을때도 뒤에서 걔네가 아~길좁다 이러면서 키득키득거려서 그뒤로 살에 집착이 더 심해졌어요 그렇게 걔네들 피하려고 먼 학교로 간게 문제였을까요 전 버스타고 20분정도가야하는 고등학교로 멀리갔습니다 초반에는 최고라 생각했어요 저랑 같이 다니게된 여자무리중 두명이 한명을 은따***기 시작했는데 욕할거니까 이쪽으로 오라고하질않나 근데 솔직히 그런느낌 많이 당해봤는데 저랑 친하긴했지만 속으로는 증오스러웠어요 제가 이런상황 벗어나기위해서 학교바로앞에있는거 냅두고 멀리가고 노력엄청했는데 거기서 뭐라하면 제가 당할것같은 무서움이 너무커서 제가 할수있는건 걔네가 그여자애 욕할때 듣지도않고 딴데 가는거 뒤에서라도 챙겨주는거 밖에 못했었어요 그리고 그 다음타깃은 나 그때 전 흔히 리즈시절?이라는 말들을정도로 꾸미고 다니기도 했고 (외모로 무시받는건 죽어도 싫었어요..) 감사하게도 페북에서 제 사진보고 맘에든다고 제 친구한테 저 소개시켜달라고 한애도 있었어요 그래서 너무 신났었나봐요ㅋㅋ.. 제 친구들한테 거리낌없이 대쉬 들어오면 그냥 얘기다했고 (근데 따지고보면 걔네가 페북 댓글보고 물어봐서 알려준건데말이죠 저혼자 자랑한게아니라)남자친구도 자주바꼈었습니다 정말 가볍게 사겼었죠 그리고 다른고등학교 저랑 같은 중학교나온 제 친구(A)가 남자친구가있었는데 그 남자애가 저 좋다고한 일이 있었어요 전 친구 상처받을까봐 말못하고 남자애한테 괜히 흔들리지 말라고 말렸습니다 그런데 계속 좀 저한테 전화하고 그러다보니까 결국 친구한테 이 얘길 했었고 전 나름대로 심란해서 저랑 같은고등학교친구한테 얘기를했어요 전 그때 A에게 화가나있었어요 자기 남자친구랑 놀때 걸리면안된다고 어머니한테 사진보내게 인증샷찍어달라고한거 제가 굳이 다 나가줬는데 결국 돌아오는게 이런결말이고 자기가 불러내놓고 노래방에서 A남자친구랑 같은마이크썼다고 울고..그러니까 저도 좀 화나있었거든요 제가 잘못한 기분만들게하니까 그래서 A얘기를 했고 그게 부풀려져서 제가 친구남친을뺏은게 되버렸고 제가 아파서 학교못나오는사이에 거의 모든반에 그이야기가 다 퍼졌습니다 그렇게 독감걸려서 1주일후 학교를갔는데 애들이 인사무시하고 대답도안하고 말걸어도 정색하는데 다른반애들까지 그 뭔가 잘못된거같단 느낌을 누가 눈치를못채요? 암튼 전 ***년이 되어있었습니다 제가 오해살만하게 얘기한부분이 있었을수있고 남자문제 예민한데 그걸 떠벌린 저도 경솔했다고 생각합니다 제잘못이라생각해요 .. 이제 고등학교가면 안그럴거라 생각했는데 자리바뀔때마다 무섭고 두근거리고 저랑짝된애들은 싫어하고 그거 다 들리고 다 들리는데 전 모른줄아는게 더 싫더라구요.. 걔네들은 아직도 모르겠죠 나 너네가 내 욕 쓴 쪽지 다봤어 얘기하는것도봤고 그럼 티안나게라도하던가ㅋㅋ 담임이 알게됬는데 제가 예쁘장하고 공부도잘하고 남사친도 많으니까 그정도 질투는 받아들이고살아야하는거아니냐고하고 .. 그건 ***죠., 그렇게 친한애들은 다멀어지고 처음 은따당한 B가 저한테 말걸어줬습니다 고마웠어요 정말로 그런데 걔도..음.. 뒤에서 제 욕많이하고 뭐라더라 애들한테 구라치고 친구남자만나러다녀서 저꼴난거라고..?ㅋㅋ 제가 많이 예민해지고 부모님이랑도 사이가 엄청안좋아졌어요 어머니께서 저 몰래 패턴풀어서 제 페메랑 카톡 다 훔쳐보셨고요 그거때문에 화냈는데 앞뒤상황보시지도않고 아***는 계속 저한테 화내시고 어머니는 옆에서 기세등등하시고.. 어느부모님이 딸한테 니가 그러니까 왕따나 당하고사냐고해요..,? 때리려고 손들고 뭐이딴년이 태어났냐그러고 그때 받은 상처 아물지도 않았고 사과도 아직 안받으셨습니다 저보다 다른사람들이 더힘든데 힘든티 내지말라고 하시고 정말 집도 학교도 다힘들어서 어디 갈데가없다생각들었어요 그렇게 억지로 버티고있었는데 사건이 하나더터졌어요 좀 유명한 날라리가 있었는데 걔가 우리반에 와서 출석부뒤지더니 저 쳐다보면서 저희반인 자기 친구들이랑 이래저래 얘기하더니 가고나서 며칠있다가 다시 오더군요 제가 누구 욕을했대요 마을버스를 같이탔는데 뒤에서 자기 친구욕 하는소리를 들었는데 그게 저인거같다고 따지러왔는데 전걔가 누군지도모르고 심지어 1인좌석에 혼자 앉아서 자면서 가고있었거든요..? 진짜ㅋㅋ하다하다 그러고 저희반남자애 좀 친했던애가 저는 화장실가려고한건데 붙잡고 따지러가는거면 가지말라그러더라고요 괜히 오기생겨서 "왜?무***관인데" 그랬더니 너랑 걔랑 급이같은줄아냐고 그러는데 아니..그럼 전 저급쓰레기퇴물이에요? 여튼 그렇게싸우고서 걔랑도 끝.. 아까 B 걔도 제 얘기하다가 방금그 남자애랑 친해진거보고 역겹단생각밖에안들었고 저희반여자애들이 갑자기 B한테 잘해주고난후부터 B가 저를엿맥이려들더라구요 애들 10명정도 많이 몰려있는데서 저 가리키면서 쟤가 얘 ***싫어하잖아~이러고.. 옆반남자애가 갑자기 말걸었는데 저 화장발 겁나 심하다면서 호호거리면서 웃고 어이없어서 나 오늘 틴트만발랐는데.,?이러니까 정색하면서 그건화장아니냐?비아냥거리고.. 하.. 그렇게 못견디고 매일 새벽에 3시간씩은 울때 자살해야겠단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충동적인거말고 그런데 아***께서 갑자기 들어오셔서 실패하게됬어요 (최근에 그때 왜들어오신거냐고 물어봤는데 순간 이상한느낌이 드셨다네요) 그렇게 자퇴를하게됬습니다 참..이 몇개월동안 ***년 *** ***년 앰생..등 여러소리 골고루 들었네요 제가 좋아하던 쌤이 있었는데 그쌤이 자퇴전날 오늘은 기분괜찮아보여서 다행이다하신게 아직까지생각나요 웃으시면서.. 우느라 엎드린적많았는데 울고있는지는 모르셨겠지만 엎드려도 일부로 안깨우셨다고 하신게 아직도 생각나네요 자퇴하는날 교문밖에나가는데 왜그렇게 눈물이 났는지 모르겠어요 그날은 간만에 학교가는게 즐거웠는데 그 기분은 정말 그날만 느껴진 복잡한기분이였어요 그리고 이제 괜찮을거야 이런얘기하나없이 정시도 대학잘갈수있으니까라고 말한 어머님께 받은 상처가 정말컸어요 제가 부모님 사리사욕채우는 도구취급을 받은기분이였습니다 아직 마음 못추수리고 있을때 1주일정도 되었을때 아직도 그러고있냐 공부안한다고 화내신모습이 아직도 생각나요 악착같이 버텼어요 그리고 수학공부만 하루에 8시간씩했습니다 교실구석에 엎드리고있던기억밖에 안나서그런지 한동안은 밀폐된곳에서 못있었습니다 가위도 처음눌려보고 악몽에 매일 시달리고 부모님이랑은 계속 싸우고 교복입은애들만봐도 속이 울렁거리고 어지러워서 10시쯤 나가서 수학공부하고 고등학생들 하교하기 30분전에 집들어가서 누워있고 외모에 대한 강박증은 더 심해져서 돈을털어서 다이어트약도 사고 정말 엉망이였습니다 힘든티내면 우는소리 새어나가면 혼날까봐 무서워서 배게에 이악물고 끅끅 울면서 버텼습니다 자퇴하는날 "이 고등학교 너가오겠다한거야, 알지?"하는 말이 계속 맴돌았어요 저한텐 부담감이였고 부모님께 실망시켜 죄송하면서도 부모님이 증오스러울정도로 싫었습니다 그렇게 그나마 밖에 좀 잘 나게될수있을때쯤 재수종합반에 들어가게됬어요 입시도 참 힘드네요ㅠ 학원에서도 언니들 몇 오빠들 몇 때문에 시달리다가 학원을그만두고 다른곳으로 옮겼어요 전 누구한테 피해주는걸 극도로 싫어하고 그자체를 무서워해요 그런데 현재 지금 4년째 항상이러니까 사람들이링 깊게 사귀는게 너무어렵고 좀만 의지하면 다 떠나버릴까봐 너무무서워요 저한테 잘해줘도 절 좋아해줘도 어느순간 또 반감이드네요 날좋아하는사람인데 정상일까 하는 생각도 들고 마음을 다 주지못하겠어요 너무무서워요 현재 남자친구가 있어요 진짜 제가만나도되는걸까싶을만큼 저한테 과분해요 저도 정말좋아하는데 제가 정을 주면 떠나버릴거같은 무서움이 한시도떠나가질않아요 불안하고 무서워요 아직 과거에 사로잡혀서 옛날일이 계속생각나고 사람을 대하는 순간순간마다 떠올라서 숨통이 쪼이는거같아요 부모님도 지금은 잘지내지만 갑자기 저한테 하신말이 생각나서 끔찍하게 싫어지고 제가 이런애였던걸알면 다들 절 싫어할거같고 절 이해못할거같아서 무서워요 인간관계 어떻게해야할까요
나 괴롭혔던 애들은 떵떵거리며 잘 살고 밖으로 뻗어나가는데 나는 밖이아닌 내 안으로.... 안으로 ... 들어가고 숨고 ... 나는 과거에서 한 발자국도 나*** 못하고 있다, 세상이 무섭다 관계는 더 무섭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