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딜가나 항상 혼자인게 마냥 아무렇지만은 않네 사람들이 다가와도 또 똑같은 이유로 버려질게분명해
어딜가나 항상 혼자인게 마냥 아무렇지만은 않네 사람들이 다가와도 또 똑같은 이유로 버려질게분명해
나이가 한살 두살 먹어가니 친구도 멀어집니다. 혼자가 편해요 이제 친구도 별로 없지만 있는 친구도 멀어집니다 혼자인 저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18살 여학생이입니다. 저는 중2때 4명에서 같이 다닌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중에서도 A라는 친구와는 단둘이 있었던 적도 둘이 톡한적도 없이 A와 저만 어색한 친구사이 입니다. 그래서 시간이 흐르고 고등학교를 입학하는데 A와 저만 같은 학교가 되고 나머지 2명은 다른학교로 가게되었습니다. 게다가 A와 저는 같은반이 되었습니다...여기서 가장 크게 후회한 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하루정도는 서로 아는친구가 없으니 같이 다니다가 제가 A를 버리고 다른 친구와 사겨서 같이 다니게됩니다. A는 다른 친구와 다니게 되고요...A가 많이 슬프고 원망 했겠죠? 제가 이제 엄청 꼴보기 싫고 쳐다도 보기 싫겠죠? 근데 A는 착한건지 멍청한건지 저한테 다가와줍니다 ... 너 왜 나 피해? 내가 싫어? 우리 애들이랑 놀러가자 시험 끝나고 등등 말을 걸어줍니다. 근데 저는 어색하고 미안해서 말도 못하고 눈도 못 마주치고 항상 제대로 말을 못합니다. . 그렇게 고1이 끝나고 현재 고2가 되었는데 또 또 또!!!!! 같은반이 되었어요ㅠㅠㅠㅠ 고2는 나랑 친한친구 한명 A랑 친한친구 한명 이렇게 같은반이 되었습니다. 그런데도 여전히 가끔씩 말 걸어주면 그냥 단답으로 대답하곤 합니다. 너무 후회가 되요 그냥 같이 다녔으면 지금쯤 친해졌을까? 너무 미안하고요 근데 A가 다가와주는게 거짓말 같고 놀리는것 같고 A는 왜 다가와주는걸까요? 제가 지짜 지금 생각해보면 나쁜년이라는걸 알겠어요 상처 많이 받았겠죠? 제가 이제는 싫겠죠? 친해질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왜 A랑만 어색 할까요?
차라리 없어지는게 도움이되지않을까요....? 저는 항상 누구에 도움도되지못해요..외모도 성적도 잘하는것도 없어요..하지만 이런 저를 받아주는 친구들이 몇몇있었죠.. 근데 어느날 그친구들에 뒷담이 생겨났고 저는 저때문이라는것을 알게되었죠.. 저는 너무미안해서 그친구들과 멀리지냈죠...너무나도 미안했고 아무잘못도없는 친구들이 피해를 입는다는게 저때문이라는 진실에 너무 힘들었어요.. 하지만 이런 저를 도와주는사람은 없었죠... 가정에서도 똑같에요..*** 취급받고 제가 없어지면 좋겠데요..제가 뭘잘못했는지..그건 제자신이 가장잘알아서...아무말도 못했죠.. 네..저는 어릴때 왕따피해자였고 가난했어요... 저는 아는이모집에 가게됬고 학교도 다닐수있다는 사실로 만족해요...하지만 옛날처럼 부모님과 함께 자내고싶어요..다른아이들처럼 다연한듯 손잡고 같이자고 밥먹는거만 해도 충분해요...그나까 한번만이라도 사랑이라는갓을 느끼고싶고 우정이라는 뜻을 알고싶어요...
진짜 친한 친구가 있어요...그 친구와 유치원때부터 지금 중학생때까지 같이 친구로 지내는데 점점 제가 지치네요.... 보기싫은 애교를 피우고 편의점에서 음식사는 일까지 ***고 누군가에 대해 뒷담을 까고 저를 장난이라는 이름 아래에 너무 아프게 때리고.....그것도 모자라 웃으면서 제 외모비하를 하거나 하기 싫은 역할극 놀이를 ***고..... 제가 봐도 이 친구는 제 진짜 친구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그런데 친구는 절 놔주지 않아요. 제가 진짜 냉정하게 대해도 저한테 자신이 뭐 잘못한게 있냐, 있으면 말로 하자, 이런거 불편하다....이딴 말들을 하는데 진짜 밤에 자면서 그 애를 죽여버리고 싶다라는 생각도 했어요. 처음 만났을 때부터 제가 너무 착하게 굴고 그 애가 뭘 말하든 다 잘 들어주니까 친구가 절 아주 물로 보는것 같아서 너무 힘드네요..... 혹시 친구와 멀어지는 방법이 있나요......?
해결책 좀 알려주세요. 대학 입학하고 뭣 모를때 이 아이와 같은방을 썼었어요. 처음에 잘해주니까 저를 개 무시하더라고요. 참고 참다가 이 아이는 날 바닥으로 떨어뜨려놓는구나 생각이들어서 어차피 얘말고 다른 친구들 많겠다 걍 쌩까자고 생각해서 점점 사이를 멀어지게 만들어 놓은 상태였어요. 2학년이 되니 같은학과 애들은 계속 보잖아요. 그중에서도 얘를 계속 만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됐어요. 실습도 같은반;;;;;그래서 더 자주만나요. 걔는 첫 학기부터 다가와서 말을 걸더라고요. 얘기는 서로 아무렇지 않게 해요. 그런데 그 애를 볼때마다 마주보고 있을때마다 속에선 울렁 거리고 그 아이를 볼때마다 토가 나올것같고 꼴도 보기 싫어요ㅜ ㅎ 마주칠수밖에 없는 사람 어떻게 견디죠? 무슨 말이라도 해주세요. 오늘도 여러명에서 다녔는데 그 중에 걔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대화는 다들 하고 있으니 안할수도없구.. 할수없이 눈을 마주치고 대화하는 일이있었는데 토나오는줄알았어요. 턱 밑까지 역겨운 년,,이라는 말이 올라와있고 제 스스로 괜찮아진줄알았는데 아니었나봐요. 어떻게해야 더 나아질까요ㅠ 앞으로 졸업할때까지 봐야하는 사이인데;;
아..고민이 생겼어요 사이가 데면데면하게된 친구에게 용기내서 오랫만에 약속잡아서 저녁먹자고 했는데요. 피곤하다고 회사가바쁘다고 피하네요.. 근데 문득 제가 그친구에게도 그랬나 생각이 들어요. 그러면서또 혹시 그친구가 저에게서 받은 그서운함을 지금제게 푸는건아닌가.. 그런생각이 드네요. 지금은 기다려줘야겠죠? 그친구가 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있는지 오해하고 있는건아닌지 미워하고있는건아닌지 그친구의 속마음을 몰라서 더 말투와 표정하나에 예민해지고 신경쓰이네요. 관계가 다시회복될수있을까요? 꼭짚어서 제가 뭐라고 하거나 하진 않을거지만요 그냥 제마음이 답답하고 힘들어서 괜히 엄마의잔소리에 짜증만 더해드렸어요..하아..
친구 5명이있다 하지만 놀다보면 2명씩갈릴때마다 난 항상혼자다 난 혼자인것을 제일 싫어하지만 무슨 조를짤때나 어디가야할때 등 난 애들한테 먼저 물어보기가 무서워 잘 말을못걸다 난 항상혼자가된다 자신감이없어서 항상힘들다 누군가가 먼저 다가와주길 난 항상 그렇게 바란다 하지만 그러다보니 학교에서는 거희 나 혼자만있어지는 기분이든다 . .
왜그런지모르겠다. 한 순간 태도가 변할거라면 처음부터 잘해주지말지. 유치하게 3명이 한 명을 괴롭히니 좋니? 난 매일매일이 지옥같아 같은방 같은반인데 안 볼수도 없고, 같이 방을 쓰겠다고 멋대로 신청했으면 사람 미치게 건들지말아줘. 자고있으면 침대발로차서 깨우고, 사람 투명인간 취급하고 비꼬듯이 말하고 책상에 쓰레기버리니까 좋아? 근데 그거아니? 그런 너희들이 유치한거. 무시하려 매번 노력해봤는데 안되더라ㅎㅎ 들으란듯이 비꼬아 말하고 이유라도 알면 그러려니하겠는데 물어봐도 이유도 없다며. 나잇살 먹고 그러고 싶은지 묻고싶어, 덕분에 사람 못믿겠더라. 잘해주고 정주면 또 니들처럼 갑자기 변할까봐 사람한테 일정거리 이상 안다가가게 됬어. 고마워^^ 내 인간관계에 있어서 아주 큰 교훈을 주네^^ 곧 졸업인데 그때까지 내가 잘 버틸지 모르겠네.. 조금만참으면 벗어난다! \★/
7년전쯤, 교제하던 여자가 있었다 그녀의 부모님과 형제들은 내 앞에서 웃으며 좋은사람인척 하였으나, 뒤에서는 여자에게 '저런 중소기업다니고 부모님이 아파트 사줄 능력도 안되는 남자랑 결혼하면 개고생한다 인생 망한다' 라면 결혼을 말렸고, 그 여자의 부모님은 나를 불러서 통장을 보여달라며 나의 무능력을 질타하면서 헤어지라고 했다. 나의 부모님은 무시당하는 아들을 보며 마음에 큰 상처를 받으셨고 그 모습을 보는 아들인 나는 참....그랬었다. 그녀의 부모님는 모른다 당신의 딸이 착하고 돈잘버는 그런 딸일지 모르지만 여자로서 어떤 과거를 갖고있는지.. 나는 그 과거조차 아무 문제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녀는 가족을 상대로 싸우고 싶지 않다며 나늘 떠났다. 세상 누고보다 쿨한척... 그리고 얼마전 평소에 날 잘 챙겨주던 지인의 집안 행사로 인해 참석한 자리에 그여자가 있었다. 사람들 무리에 껴서 날 보고 웃으면서 가족이랑 왜 같이 오지 않았냐고 물어보는데, 거기서 같이 웃고 있는 사람들이며 초대한 사람이며 다 제정신들인가 싶더라. 없는시간 쪼개서 먼길 갔더니 못볼걸 봤다. 난 그꼬라지를 보려고 간게 아니였는데. 몹쓸 사람들 ..다시는 볼일 없을거다 그리고 내 의지와 상관없었지만 사랑하는 와이프에게 미안하다
누군가의 진심 가득한 말을 듣고 마음이 찡해졌다. 얼었던 마음이 녹는 것 같다. 당신의 진심을 다 헤아리기엔, 받아드리기엔 아직도 내 마음은 얼어있는걸까요? 감사하고 미안해요. 감사해요
대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 저는 남들보다 지금의 학교를 1년 늦게 들어왔고, 그래도 친한 동생들을 사귈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동생들과는 사소한 다툼이 있었고 제가 미안하다는 사과로 끝이 나긴 했지만 늘 같이 다닐 때마다 마음 한 구석이 불편했습니다. 결국 그들과 거리를 두기 시작했고 혼자 다니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혼자 학교를 다니는 것도 익숙해졌습니다. 그 후 1년간 휴학을 했고 지금 다시 복학해서 학교를 다니고 있는데요. 오랜만에 그 동생들에게 복학했다고 연락을 할까 하다가도 그리 좋은 사이도 아닌데 연락을 뭐하러 하나 싶기도 해요. 그리고 휴학 전엔 혼자서도 잘만 다니던 학교를 남들 눈을 의식해가며 혼자 다니는 것에 대해 불편함을 느끼기도 하고 한편으론 수업을 같이 듣는 같은 과 학생들에게 다가가고 싶은 마음도 크지만 그러질 못합니다. 정말 대인관계가 생활에 지대한 영향을 줄 만큼 힘이 들어요. 그리고 단체생활과 팀 과제가 많은 전공이다보니 걱정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너무 심리적으로 불안하고 힘이 드네요. 그 덕에 매일 불면증이 계속되고 어디 말할 곳도 없고.... 정말 힘이 듭니다. 어떡해야 할까요?
저는 지금 중 2인 여학생인데요. 제가 작년에 은따를 당했어요... 같은 초등학교에서 온 사람은 저 외 1명 뿐인데 아는 사이도 아니고요, 다른반 이였어서 말 붙이기도 그랬어요. 그래서 아는 사람 한명 없이 중학교에 왔는데 어떤 친구 한 명이랑 친해지면서 자연스럽게 무리에 들어가게 됬어요. 그렇게 1학년 1학기를 보내고 2학기가 되었는데 어떤 애 한명이 저를 싫어하는 거예요. 저는 그 애한테 무슨 짓을 하지도 않았는데. 혹시, 제가 그 애한테 은연중에 뭘 잘못한 것일까 해서 대화를 하려고 해도 그 애는 저를 피했어요. 그런데 점점 제가 무리의 아이들과 멀어지는게 느껴지고 있었어요. 저를 포함해서 7명 홀수 였는데 급식실에서 일부로 멀쩡한 12인용 식탁을 두고 저만 남긴체 6인용 식탁에 앉는다던가, 앞담을 깐다던가. 그런식으로 따를 당했어요. 하지만 여기까지는 별로 빡치지 않았어요. 그런데.... 무리에서 저를 따***자고 한 애가 저와 제일 친했던 애 였던 거예요. 그걸 안 순간 열이 머리 끝까지 뻗치고 너무 화가 나서 그 애에게 따지로 가려는데 그 아이는 많은 애들속에 둘러쌓여 웃으며 이야기를 하고있는 거예요. 나는 지금 어떤 꼴을 당하고 있는데 웃고 있는 그 애를 보자니 제 자신이 너무 비참한 거예요. 그래서 아무말도 못한체로 혼자서 남은 1학년을 보냈어요. 그렇게 2학년이 되서 친구를 사겼어요. 현제까지 잘 지내고 있어요. 그런데 저는 2학년이 되서 계속 웃고있더라고요. 제가 웃는것은 행복하거나 즐거워서 웃는게 아닌 작년처럼 따가 되기 싫어서 웃는 거예요. 그런데 어는 순간. 애들 앞에서 웃는데 '내가 왜 이 애들 앞에서 거짓 웃음을 지어야 되지?' 라는 생각이 든 거여요. 하지만 웃음일 지우기에는 작년처럼 될까봐 두려워요. 어떡하죠....
해 07년생이지만 6학년인 한 여학생입니다. 입이 가볍고 평소에 말이 많은 편이라 07년생이라는 것과 사정을 말하고 다녀요. 그런데 이것 때문에 몇몇 애들은 놀리거나 언니, 혹은 오***고 부르라고 합니다. 같은 학년인데 그러는거 저는 좀 싫어하는.편이거든요. 제가 과민반응 하는건가요 ?
기댈사람이 있다는건 인생에서 성공한듯싶네요
저좀 도와주세요..ㅠㅠ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에 살고있는 한 고등학생입니다. 저에게는 5명의 친구와 상황때문에 사귀지는 못하고있는 이성친구가 있습니다. 이성친구랑 사귀기 2달 전에 5명의 친구들과 같이 롯데월드에 가기로 했는데요. 이성친구랑 사귀고나서 5명의 친구중에 저를 좋아하는 친구가있어서 가게된다면 과거에도 비슷한 상황이 있었을때 욕을 먹어서 가게된다면 다시한번 욕을 먹을것 같은데 안가는게 맞을까요? 다른 친구들이 실***수도있는데 다른 친구들에게 이해를 부탁하고 안가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이성친구에게 양해를 구하고 가는게 맞을까요.. 정말 모르겠습니다 도와주세요ㅠㅠ
저는 친구를 사귈때 안맞는점을 보면 참고 참고 참다가 연을 끊었어요. 싸우는걸 정말 싫어하고 그 과정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감당하기 어려워서요.. 더불어 얘말고도 친구많은데 라는 생각으로 끊고 끊다보니 몇몇이 남았습니다. 저는 그런 제가 좋았어요 그룹보다는 단둘이 보는친구들이 다수인게 조금 아쉬웠지만, 나한테 스트레스주는사람한테 쓰는시간과 애정을 내가좋아하는사람들에게 쓰고싶었어요. 제가 가장친하다고 생각하는친구A가 있는데, 걔는 인생에서 일어나는 모든 이슈가 사람이에요. 쉽게맺은 관계도 자기가 너덜너덜해지더라도 끝을 보고서야 끊어내거든요. 그래서 마음고생도 많이했고 ***짓도 많이했고 스스로도 알면서 끊어내지못했어요 하지만 그렇게 사람에게 정성스러운 애라 깊은 교류를 하는 친구가 많아요 그 친구A가 자기친구들 얘기를하면 제 기준에서 용납할수없이 무례하고 질나쁜 친구들도 꽤나 있어요 친구와 저는 허용할수있는 역치가 다르고 가치관이 다른사람인거죠 그런데 얼마전 일때문에 제가 해오던 인간관계와 옳다고 생각한 신념들이 모조리 잘못된게아닐까 하는생각이 들어서.....혼란스러워서요... 전 그냥 평범한 사람들만큼 친구가 있는것같아요 상처받는것때문에 막말하는사람을 싫어하지만 외향적이고 사람사귀는걸 좋아하거든요 어쨌든 A는 각각의 자기 친구들을 모아서 노는걸 좋아했고, 고등학교 3년을 함께한 A의 친구들과 우연히 한번 놀러간걸 계기로 20살때부터 그 그룹에 끼게 됐어요 이제는 그친구들과 지낸 시간이 3년은 커녕 훨씬 지났지만 성인이 되면 각자의 시간이 생기고 생각이 바껴서 쉽게 뭉치기 어렵잖아요 처음부터 깊게 친한친구들이 아니다보니 전 표면적으로만 친했지 걔네를 잘몰라요 그냥 함께한 시간이 있으니 여러 사건들과 대략의 성격을 알 뿐이에요 지금은 걔네도 서로를 가장친한친구로 생각하지않고 그 그룹자체도 위태위태하지만 두세달에 한번씩 재밌게 놀고 떠들면서 추억도 만들고 하는게 좋았어요 특히나 전 그 '소속감'이 좋았어요 그 친구들은 모두 A를 중심으로 서로의 안부를 물어요 단톡에서는 가볍고 단순한 얘기만, 애들중 한명이 안좋은 일이 생긴것같으면 다들 A에게 개인톡을 하는 식이에요 어쨌든 전 상처받는걸 싫어해서 상처주는말을 하지않아요 이타적인 성격때문이기도 하고 시비때문에 싸움이 생기는게 싫어서요. 그런데 며칠전 그룹내 B랑 싸우게 됐어요 계기는 별것도 아닌데 서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을 지키지않았거든요 B도 저도 모르고 한 행동이었어요 A한테 물어보고서야 그 사실을 알게됐어요 걔가 그걸 예민하게 생각한다는걸... A를 통해 B가 어떤앤지 더 자세하게 들었어요 B는 자기가 상처받지않기위해 남에게 상처주는 삶을 살기로 결정했다고 했어요 하지만 저는 그런 류의 사람을 진심으로 용서하고 이해할 자신이 조금 없어요... B와의 관계를 확실히 하지않으면 그 그룹을 나와야할지도 몰라요. 애증과 추억으로 느슨하게 묶여있는 곳이라 누군가가 싸웠다고해서 나머지 친구들이 그걸 말릴만큼의 애정도 자격도 없거든요 저는 B에게 어차피 단둘이 깊은관계도 아니니까 사과를하고 소속감을 취하는게 좋을까요 참을수없는 성격의 B와 소속감을 포기하는게좋을까요....? 소속감은 저에게 정말 중요해요 그 그룹이 없다고생각하니 제가 친한사람이 아무도없는것같아요 전 가정사 때문에 언제나 성공해야된다는 생각이 강해서 일이나 과제를 끝내고 바쁜시즌이 지나고서야 친구들을 만났어요 그게맞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제가 바쁜시간을 보냈기때문에 친했던 친구들과 친하게 지낼시간이 없었어요 친구들은 여전히 저를 좋고 친한애로 생각하지만, 어차피 바쁘니까 연락이 올때까지 기다려야하는애, 시시콜콜한 일상을 공유할수는 없는애로 생각하는것같아요 그러다보니 전 저한테 스트레스를 주지않는 사람들만 남겼다고생각했는데, 그게아닌것같아요 한두달에 한번, 분기마다 한번씩 보는 친구랑 싸울일이 뭐가있을까, 내가 그들과 트러블이 없었던건 성격이맞아서가 아니라 그럴만큼 친하지 않아서 그런게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너무 괴롭네요.... 친구A가 그렇게 사람들을 고생과 노력끝에 얻은 이유는 그들과 싸우고 화낼만큼 깊은 관계를 맺었기때문이 아닐까 하는생각도 들고... 마음둘곳이 없어서 얼마전에 이 앱을 깔았는데, 가장원하는것이 뭐냐는질문이 있었어요. 저는 아무걱정없이 내 지인들을 만나는것 이라고 썼어요 진심으로 원하는일이에요 그런데 일이 바쁘면 지인을 잘 챙기지 못하고, 지인을 만나다보면 성공과 멀어지는것같아서 두려워요.... 정말 긴글을 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 또한 어느것이든 조언이나 무엇이든 ... 생각나는것들을 적어주셔도 정말 감사할것같아요 비난이나 날카로운 말도 삼가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요즘 얇디얇은 살얼음판같아 조그만 돌멩이에도 깨져버릴것같아서요...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내 티터 ***마ㅠㅠ 내 착각인줄 알았는데 맞팔해놓은 사람들까지 다ㅠㅜㅜㅠ 인스타로 만족해줘.. 나한테 틔터는 완전 개인공간이야ㅠ 이런식으로 오지 말아줘
4살 때 부터 안 소꿉친구 성격변화 안녕하세요 12살 다들 걱정 없는 나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고민이 산더미네요 제 고민 좀 들어주세요 저에겐 4살 때 부터 알고지낸 소꿉친구가 있습니다 같은 아파트 같은 동.. 엄마들끼리 친한 친구예요 그럼 당연히 친해질 수 밖에 없죠 그런데 이 친구와 놀다가도 순둥이인 저는 난폭하게 변하고 성적만 높다는 이유로 선생님에게 차별받고 먼저 그 친구가 말걸었지만 제가 자리를 바꿔야하고 그걸 보면서 저를 비웃어요 그리고 그걸 매일 반복하는 날 중 어떤 친구와 소꿉친구와 같이 걸어가는데 소꿉 친구가 제가 바로 옆에 있었지만 제 뒷담을 심하게 까더라고요 아니 앞담이겠네요 옆에 있던 친구가 눈치가 보여서 " 왜 그래..;" 이러는데 소꿉친구가 "아 ㅋ 괜찮아 애랑 디스하는 사이임 ㅋ" 이러면서 넘어가길래 소심한 저는 용기를 내고 " 너 진짜 왜그래 작작해" 이랬더니 "응 어쩔 그리고 너 나보다 공부 못하잖아 ㅋㅋ" 이러는겁니다 저는 거기서 뛰어가서 울었어요 이런 생활이 반복되다보니깐 학교 가기 싫고 말해도 엄마들끼리 친한 사이인데 나 때문에 사이 나빠서 눈치보면서 피하는게 도저히 미안해서 어쩔수도 없었어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너무 힘들어요..
제발 내 숨 좀 트이게 해줘 그거 마저 못하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