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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름대로 잘 관계를 유지한 것 같은데 아니였어 나 혼자만의 착각이었어

giuu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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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집착이심해요 그것때문에 친구가부담스러워하고그래서 친구에게 미안해요...하지만 그친구는 그걸몰라줘요.... 내가자기와친해지고싶다는걸..집착이심하면 안됬댔는데 제 욕심이겠죠? 단지..그친구와 더 가까워 지고싶었을뿐인데... 댓글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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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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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이 없다. 그런데,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 같다. 난 오해와 구설수로 만들어진 인간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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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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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테 지적받는 게 싫어요 정확히 말하면 남한테 지적받으면 내가 틀렸다고 생각되서 부끄럽고 남들이 날 어떻게 생각할까 걱정되고 다음에도 또 지적 받을까봐 말하기가 꺼려져요.. 초,중 중반 때까지 남들의 시선을 심각하게 의식했다가 차츰 나아졌는데 고등학교 올라와서 동아리, 모임 같은 거에서 선배들을 만나니까 괜히 제가 작아진 느낌이고 그 사람들을 어떻게 대해야할 지 모르겠어요. 이 성격을 고치고 싶어도 어떻게 해야할지ㅠ 제발 알려주세요 더이상 남들한테 이런걸로 상처받기 싫어요..

ming0g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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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정신병 인간관계 때문에 생긴건데 굳이 병 생기고 스트레스 받아가면서까지 인간관계를 지속할 필요가 있을까? 사회성, 인맥보다는 내 자신의 정신건강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 차라리 예전처럼 조금 외롭더라도 혼자서 자기계발하며 스스로를 성장***는 게 더 현명한 것 아닐까? 인복은 어찌나 없는지 관계를 유지할 가치도 없는 사람들만 꼬인다. 나는 보통 오래, 깊게 봐야 괜찮은 사람이라는 걸 남들이 눈치채는데 그러기까지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 이미 나는 좋은 사람인데도 나에게 좋은 사람들은 모이지 않는다. 사주팔자에도 없는 인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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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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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사람들한테 무시받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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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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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을 표현하는게 힘들어요. 누군가 말을 걸어주면서 웃으면, 저는 긴장해서 짧게 대답하고 표정이 굳어져서 상대도 당황하여 말이 끝나버려요. 그런데 엄마나 가까운 가족과도 하는 대화가 재미없고 말을 하고나면 허무함을 느껴요. 정말 몰입하면서 즐거운 대화를 나누고 싶습니다.

beokay1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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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혼자일까

licht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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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친구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5학년 때 다른 얘들은 안 괴롭혔지만 저의 반의 2명이 저랑 저의 친구를 아주 심하게 괴롭혔습니다. 그 얘 2명은 선생님께 혼났지만 걔네들이 혼났다고 해도 저와 저의 친구에게는 아주 큰 상처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저랑 아주 친한 얘가 저의 욕을 하는 것을 봤습니다. 욕 한 내용을 보니 제가 유리한 쪽으로 말 한다고 했는데 일어보니까 걔가 유리한 쪽으로 말 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한 말은 다 안 하고 제가 한 말 다 잘르고 자기가 하고 싶은 말만 보내고 나중에 제가 그 때 너무 짜증나서 따졌는데 걔는 자기가 했다고 하는데 걔는 말을 했다고 해서 자세히 보니 걔는 거짓말을 친 것이 였습니다 그리고 걔가 저보고 친구랑 싸운게 저 때문이라고 했는데 걔는 싸운 얘랑 놀지 말라고 하고 걔 욕 엄청나게 많이했으면서 저는 싸움을 하게 만든 적도 없고 싸움을 하게 하도록 유도한 적도 없고 저는 걔가 싸우고 나서 발뺌하거나 태평한 척 한다고 했는데 저는 그런 적이 절대 없었습니다 걔는 아예 말을 지어냈습니다 하......친구가 이제 짜증나고 싫게 된 것 같습니다.........

eat123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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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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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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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때 저는 왕따를 당했습니다 모두가 저를 싫어하고 모두가 저를 피했습니다 하지만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성장한 끝에 저는 평범하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고등학생이 된 지금 초등학생때의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하고 있는 친구를 보았습니다 모두가 그 친구를 싫어했고 모두가 피했습니다 심지어 저 자신 마저도... 저는 그 친구를 싫어합니다 그 친구의 행동이 싫고 말투가 싫습니다 그래서 피했습니다 그런데 그럴때마다 과거 저에게 상처를 준 제가 증오하는 사람들과 똑같아지는 느낌이 들고 죄책감이 듭니다 아마 그 친구도 과거의 내가 느꼈던 그 슬픔을 느끼고 그 외로움을 느끼고 있을텐데 이기적인 저는 그 친구를 미워만 하고 있는 것이 너무도 괴롭습니다 마음속에 그 친구를 도와주지 못해 드는 죄책감과 그 친구를 싫어하는 마음이 동시에 부닥치고 결국엔 또 그 친구를 피하게 됩니다 이기적이고 추악한 제 마음을 느끼곤 자신이 싫어지고 미워집니다 그리고 동시에 이런 마음을 가지게 하는 그 친구가 더욱 싫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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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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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이 있는데 듣고 조언해주실수있나요?ㅜㅜ 스터디를 통해 사귀게 된 친구무리가 있는데, 데면데면해도 어느정도 사적으로도 어울리는 사이에요. 친구 반 공부친구 반 이랄까. 근데 어느날 한 친구가 새로 사귄사람을 데려오고싶어하더라구요 그래서 다같이 만나게 되었는데 저를 제외한 다른 사람들과 서로 다같이 건너건너 알던사이던 거예요 막 서로 알고있다는 이야기를 나누는데 그 사람이 저한테는 관심 없다는 느낌을 첫날 세게 받았어요 하필 저는 그날 집에 일찍 가게되었고 넷은 서로 광속으로 친해지고 번호까지 교환하더니 이후로 점점 엄청 친하게 어울리고 카톡하고 하던데 저는 계속 겉도는 것같은 기분이 들고, 솔직히 말하자면 이런상황에서 누구하나 나서서 다리놓아주려는 생각 안하는게 서운하고 새로 온 애가 행동이 좀 나를 밀어내려고 저러는 건아닌지 괜히 쎄하게 생각하게 되요 지금 저를 제외하곤 완전 친하게 지내자고 분위기가 몰려가는 식인데, 이러다 단톡에도 초대할것같아요 이번 모임때 한번 완전히 친목으로 모인 목적이 아니고, 저는 아직 그 분을 잘 몰라서 조심스럽고 사실 어떤사람인지 두고 보고싶다고 이야기를 꺼내고싶은데 괜찮을까요? 다수결로 보자면 친목에 완전 찬성하는 분위기이고 게다가 이런이야기 잘못 꺼내면 자칫 제 이미지도 안좋아질텐데 이대로는 뭔가..제가 너무 불편해서요. 이럴때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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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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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안에서 너무 개념을 집에놔두고온 애가있다 주관적으로 저 애는 싫다하고(말투. 어떤행동을해서.특정단어/ 보통 남들이들었을때 아무런 기분이 안나쁘고 그걸 미리말하지도않는데 어케암?) 편을가르고 선배로서나 주변에서 인정받고싶어하면서 지멋대로행동하고 남이 불쾌하면 미안하다 가볍게웃으며넘기고 지기분나쁘면 화풀이 분풀이 다 낸다 지기분풀어지면다시 아무일없는것마냥 말걸고 ..쯧쯧 우리가 분풀이대상은아닌데 그리고 지 혼자 생각하고 오해하고 결론을 맺어 친구에게 분풀이나한다 그것도 주관적인 지혼자 오해;; 예를들어 남은 그냥웃었는데 웃는게 자기를 비웃었다고 혼자 소설을 써서 화났다고 그애한데 화풀이냄. 다들 어리둥절...;; 지기분나쁘다고해서 왜나쁜지 물어보면 나쁜지 설명을해줘야지 말도안해주면서 나지금 잘못건드렸다이따위말로만반복하고 완전 통보식이다 그리고 다른사람들의 비웃음거리되도록 디스를한다 다들보는 단체톡에 지가 무슨 깡패여뭐여 편가르고 놀리고 그리고 대학안나왔으면 대학교 가면되자나 대학나온애가 싫으면! 뭔 엿같은심보인지 그따위로 살고싶나 자격지심만 세고 자존감이 바닥을 기는듯하다 이런애가 회사 분위기를 자꾸 흐뜨리게한다 무시가 답이지만 너무 짜증이 나서 여기 끄적거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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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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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한번씩만 저에게 아무잘못없다고...잘했다고 한번만 해주세요... 이대로 있으면 죽어버릴것같아서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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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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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다가오려하지 않고 다가가면 멀어진다 이유를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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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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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친구가 없다 누구에게나 두루두루 잘 대해주는 애, 서로 괴롭히지만 은근히 좋은 애, 나를 성적 받침대로 만들려고 하는 애, '나' 보다는 내가 가진 것을 탐내는 애, '나'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갑자기 다가온 애, 친하지는 않지만 가끔 장난으로 대해주는 애, 그냥 어울리기만 되는 사이인 애 등등(생각해보니 그리 많지 않다) 있어도 '친구'는 없다. 스무 살도 안 되어서 그런 벗을 만나기를 원하는 것이 분에 넘치는 일임을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가슴이 받아들이기에 나는 너무나도 고독하다. 나는 어디까지 더 성장할 수 있는가 어디까지 성장하여야 벗을 만날 자격이 생길까 나는 지금 얼마나 성장했는가?

Arumpe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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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남자애들이랑 싸웠어요 사소한일로 싸웠고 오해가 있었는데 저보고만 사과하라고 해요 그일과 상관없는 어떤 남자애는 페이스북 차단도 하고 그랬는데 왜 쪼잔하게 행동하는지 모르겠어요 꼽주고 그러는데 어떡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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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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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4살 여중딩 입니다. 대인관계... 진짜 어렵네요. 페북도 못 하는 마당에 1학년이고 카톡이 있어도 연락을 자주 하는 편도 아닌 사람. 다른 애들에게는 늘 너니까 할 수 있어, 너는 이렇겠지 등. 부반장으로만 보고 친구로 *** 않고 반친구로 보는 것들. 제 성격은 자유분방하며 감정적이고 간섭과 참견을 싫어하며, 예술가 타입의 성격이라고 단촐하게 설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믿든 안 믿든 혈액형은 B형이고요. 제일 친하다고 생각 되는 친구(4~5년 지기), 반에서 제일 친하다고 생각 되고 앞으로도 친하게 지내오 싶은 친구(1~2년 지기), 그 외의 친구들.(연락이나 인사 혹은 대화) 이렇게 있는데 다 힘들어요. 제일 친하다고 생각 되는 친구는 막내에 언니가 내년이면 대학생이고 우쭈쭈 받으며 자란 성격이라 제 나이에 비해 철이 좀 덜 들었어요. 물론 완전히 애 같다는 건 아니고요. 그렇다고 제가 철 들었다는 것도 아니고요. 그 친구는 친해지면 아주 사람이 달라 보여요. *** 애 같아 보이기도 하고 여려 보이기도 하고 세 보이기도 착해 보이기도 나쁘게 보이기도 합니다. 한 편으로는 자신감 있고 한 편으로는 소심한 그런 아이이고 속내를 잘 모르겠는 아이예요ㅋㅋ 행동과 말투, 표정과 목소리에서 다 드러나지만 가족이어도 모르는게 많은 시대에 한낯 친구가 뭘 알겠어요. 그런데 이 친구는 핸드폰을 많이 하고 자랑도 많이 하고 자기가 반응 안 해주고 서운한 말 하고서는 제가 똑같이 해주면 삐질대로 다 삐지는 성격 입니다. '너랑 말 안 해.' 이러고 제가 '아이 미안해' 이런 식으로 가지 않는 한 그 아이는 계속 그러고 냉전은 이루어집니다. 늘 제가 미안해해 왔구요. 그 친구가 해주는 게 많은 것 같아 많이 챙겨주기도 했고 조금은 부드럽게 행동하려 했어요. 그 애는 잘 몰랐지만요. 걔랑 진지하게 관계에 대해 두 번 말했어요. 그것도 ***도 안에서요. 말을 하고 난 뒤에 몇 주간은 괜찮은가 싶더만 그대로 입니다. 아니, 더 심해졌어요. 걔도 사람이고 저도 사람이어서 상처도 받고 기쁘기도 한데 저는 제가 받아주려 하거든요. 떠나갈까봐 두려워서. 가끔은 정말 친구라고 생각하고 있는 건지 의심이 들 정도입니다. 그 아이의 진심을 조금은 알아요. 하지만 지금은 모르겠어요. 반에서 친한 친구는요 말을 좀 험하게 해요. 가정사를 쫘악 들었는데 그렇게 할 법하고 그렇게 자랄 만 하며 그런 사고를 가질 만한 힘든 환경 속에서 태어났고 지금도 많이 힘들어 해요. 우울증 조울증도 깊은 걸로 알고 있어요, 치료 받기에는 부모님이 있어야 해서 무섭고 두렵대요. 그래서 저는 최대한 맞춰주려 해요. 제가 약간 싫은 티 내면서 해주고 아닌 척 하면서 웃고 있는 그런 성격입니다. 친할 수록 그게 더 정색이 되요. 속은 전혀 안 그런데. 그 친구는 약간 관심이 필요한 아이고 사랑 받길 원하며 중심에 서길 바라요. 가정사를 들어서 이해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타인에게 피해가 갈 정도로 심하고 제게 비수를 꽂는 말을 아무렇지 않게 하는 점. 저는 그게 힘들더라고요. 다른 건 다 버텨도 그런 건 못 버티겠어요. 유독 말에 대해 많이 힘들어 하는 편인데..ㅎㅎ 어떻게 꺼내보기도 쉽지 않고 그 애가 진지하게 받아 들일거라는 보장도 없으며 모든 반박할 것이란 생각만 들어요. 그 아이는 자기 생각을 뚜렷하게 얘기하거든요. 인정 할 때는 깔끔하게 해요. 이렇듯 저는 대인관계에서 또 힘들어 하고 있어요ㅋㅋㅋ 인사만 하거나 전에 같이 다녔던 친구들은 대화 하고 즉흥적으로 놀기도 하며 하교도 하고 연락도 가끔 하고 그래요. 반 친구는 딱히... 저희 반은 여자애들 무리가 심해서요ㅎㅎ 어떻게 할 수가 없을까요. 뒤죽박죽 오타 섞이고 긴 내용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감이라도 부탁해요. 구걸.. 은 아니지만 아무도 없으면 힘들게 썼는데 무너질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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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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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게 네 대답이라고? 그러면 나 진짜 많이 울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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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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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부터 내 생각 내가 무슨 일이 있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일절 꺼내지 않게 되었다. 그러고는 나도 모르게 거리를 두었다. 친구에게도, 선생님에게도, 심지어 가족에게도 내 친구들은 그닥 좋지 못하다. 서로 예민해서 지금도 단톡방에서 서로를 깎아내리면서 싸우는 중이다.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관심이 없다. 적어도 내가 아는 선생님들은 전부 그랬다. 관심있는것은 학생들의 성적, 수행평가 점수, 반평균, 체육대회 등수일 뿐. 가족들은 언제나 나를 믿는다. 하지만 때로는 그 믿음이 나를 죽이려 한다. 학원선생님께서 하신 '보답' 이라는 단어가 믿음과 함께 붙어서 나를 죽이려고 한다. 그래서 나는 내 얘기를 하지 않는다. 내 생각에는 지금 내 옆에 있는 친구가 당장 '너 진짜 ***아 진짜 싫어' 라고 하면 '그래? 싫으면 인연 끊고 지내 줄 수 있을까?' 하고 안 만날 정도로. 하지만 친구들은 나하고 친하다고 한다.. 그래.. 너희가 그렇지 뭐. 결국은 너희 얘기를 들어주고 힘들면 짜증 들어줄 수 있는 애는 주변에 나 뿐일테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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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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