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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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좀 많이 못생겼어요 그래서 놀림 당한적이 많고 학교에서도 장난식으로 매일 들어요 저도 그런소리 들으면 상처받죠 근데 요즘엔 신경 안쓴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예쁜사람보면 자존감 낮아지고 그래요 시내에서 시비걸까봐 무섭기도 하구요ㅎㅎ 요즘 성격이 많이 괜찮아져서 두루두루 친해지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외모 결점이야 성격으로 커버하면 되겠죠?셀카 찍을때 마다 한숨 나오긴 하지만 절 사랑하려고 노력중입니다! 동아리 후배보고 잠깐 슬퍼져서 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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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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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한번 참 더럽게 평면적이네 짜증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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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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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커플이 제 얼굴 보면서 둘이 들리게 저의 외모를 뭐에 빗대어서 비하하는데 너무 속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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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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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키가 160정도에 몸무게가 55정도 되는 사람입니다. 뚱뚱하지도 마르지도 않고 그냥 통통한 몸매를 가지고 있어요.. 근데 문제가 뭐냐면 다리가 너무 짧은데 얼굴이 너무 커요,, 다리가 평균 키에 맞는 다리길이보다 짧고 얼굴은 그거보다 길어요.. 진짜 그거때문에 얼굴크두 다리짧다만 작년 1년내내 하루도 빠짐없이 들은 것 같네요.. 그래서 자꾸 자존심이 떨어져요 그러다보니 매일같이 화장하고 애들한테 나 못생겼어? 라고 물어보는게 습관이 되었네요. 제 주변 사람들은 다 이뻐지고 나아지고 있는데 저만 그대로에요.. 애들도 별로 달라진게 없다구 하더라구요.. 그렇다고 얼굴이 이쁘면 고민거리도 아니겠지만 얼굴도 진짜 별로에요.. 어떡하죠ㅜㅠㅠㅠ 살 빼도 그대로일꺼봐 겁나네요. 10키로 정도 빼고 싶은데 일부가 근육이라서 빼기도 힘든데 숫자만 달라져도 몸이 안달라 질까봐 걱정이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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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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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하고 다리짧고 얼굴크고 피부 안좋고 눈도 짝짝이에다가 코는 완전 눌린코에 입은 얼굴이랑 코에 비해 작고 부정교합때문에 입술 배치도 안맞고 자신감도 없고 자존감도 없고 웃음도 잃어가고 허무함만 쌓여가고 그렇다고 특출 나게 잘하는게 있는 것도 아니고 재능도 없고 아무것도 가진 것도 없는 상황에서 뭘 할 수 있을까 이쁜사람만 좋아하는 요즘 세상 진짜 살기 싫을 정도로 지긋지긋하다 얼굴만보고 판단하지마라 몸만보고 판단하지마라 제발 성격만 본다면서 ***없고 나대도 이쁜여자랑만 사귀는 거 느껴진다. 못생긴 거 아니까 못생겼다고 하지 마라 제발 진짜 안그래도 못생겨서 살기 싫은 거 겨우 웃으면서 살아가는데 니들이 하는 손가락질 때문에 더 살기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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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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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홍조때문에 일상생활마저도 힘듭니다.. 심지어가족얼굴도 제대로 쳐다***도 못하겠고.. 밖에나가는게너무두렵습니다.. 사람들이 너얼굴이왜그렇게빨갛냐고 물을때 더빨개지고 땀이나고 가슴이두근거립니다 별일아닌거같은일에도 항상 고민하고 걱정합니다.. 이런나를 너무 고치고싶어서 밖에도 많이 나가려해보고 사람도 만나보려노력하는데 마음대로잘되지않습니다.. 남의시선이너무신경쓰입니다.. 내인생인데 한번뿐인인생인데 한번보고말사람들인데라고 생각을해도 눈치를보고 남의시선을 두려워하고 있는 제자신을보면 너무 답답합니다.. 그냥너무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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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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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뻐지고 싶다 연예인처럼은 아니더라도 그냥 지금보다 예뻐지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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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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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의 과거사진과 현재를 비교해보면 과거에비해 몰라보게 예뻐진게 느껴진다. 관리를 받기 때문일까.. 다르게 생각해보면 우리도 그들처럼 충분히 예뻐질 가능성을 가지고 태어난건 아닐까..

honeypotato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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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해보신 분들 이빨 언제쯤 들어갔어요?저는6월에 이빨2개뽑는데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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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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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갑자기 얼굴에 여드름이 많이 나서 너무 서럽다. 좋아하는 오빠 앞에서도 못 서겠고.. 그냥 우울해

wjddn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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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세상 누구보다 아름다운 향기를 가진 꽃이다

sj13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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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흉터 제발 지워졌으면 하.. 자살하고 싶네요 지워지지도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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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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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제 열여섯이 된 한 여학생입니다 누군가에게 내 얼굴을 보여주기도 싫고..몸을 보여주기도 싫고 그래서 외출도 하기싫어요. 초등학교 때까진 예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었어요. 반할은 어른들이 그냥 해주시는 말씀인 걸 알지만 길가를 지나가다가도, 주변 친구나 어른들한테도 예쁨받고 주변에 제가 크게 힘들이지 않고도 사람이 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육학년 후반이 될 때 즈음에 살이 살짝 붙고 중학교에 올라와서 교복치마란 걸 입기 시작하면서 혹시 뒤에서 내 다리를 보고 별로라고 생각하지 않을까 걱정이 들기 시작했어요. 그래도 이 때까진 제 자신을 사랑하고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대했던 것 같아요. 그러다 중2 때 날씬한 몸에 관심을 가졌고 다이어트를 시작했어요. 그러면서 다이어트 자극이란 명목으로 예쁜 사람들의 사진을 모으기 시작했어요. 개인적으로 패션에 관심이 있어서 모델들 사진도 모았구요. 그러면서 자연스레 왜 내 얼굴은 달걀형이 아닌거지? 다리는 곧지 않을걸까?하는 생각들이 들면서 음식에 집착도 하게되고 나에게 정말 자신이 없어지더라고요. 무엇보다 제가 이제 더이상 예쁘지 않다는 걸 깨달았어요. 다이어트는 잠깐 빛을 보는가 싶더니 계속 실패하며 제자리를 찾았고 그 결과로 떨어진 자존감과 음식에 대한 집착만이 남았어요. 주변에서 절 좋아한다는 사람 앞에서도 괜히 지나갈 때 고개숙이고 가고 피하려고 돌아서 가기도 하고 인사받을 때도 받는둥 마는둥 하기도 하고 그랬었어요. 사실 그 중에 한 명은 저도 좋아하는 사람이었어요. 내 맘은 그게 아닌데, 다짐하고 다짐해도 그게 의지처럼 안되더라고요. 그 친구들한데 상처를 주고싶었던 게 아닌데 뭐라고 말도 못걸겠고 참 미안했어요. 그러다 2학기 때 시험기간을 기점으로 7kg이 훅 쪘어요. 제가 키도 작은 편이고 다리랑 얼굴에 살이 올라오는 편이라 티가 많이나요. 그래도 처음엔 정상체중이니까, 뺄 수 있으니까, 친구랑 다이어트 하면 되니까 괜찮다 그랬었죠. 그런데 주변 반응이 달라지는 걸 느끼겠더라고요...친구들, 특히 친구였던 애들 중에 남자애들 반응이 예전하고 많이 달라졌어요. 전 정말 다른 여자인 친구들과 다름없는 친구라고 생각했었는데 그렇지 않았나봐요. 그냥 옛날처럼 일상적인 얘기들을 나누려고 말을 했을 뿐인데 남자든 여자든 눈빛이나 말투가 전과 달라졌어요. (다른 부분에서 문제는 없었습니다. 싸움이라던지 어떤 사건이라던지...) 그런데 변한 그 친구들이 돌아서서 예쁜 친구들에게 하는 말투나 그런 것이 옛날 제가 특별하지 않게 여겼던 그것과도 같아서 내가 그 당시엔 참 감사할 일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이 많단 생각이 들었어요. 그렇게 깨달은 부분도 있지만 솔직히 상처받기도 했습니다. 그 뒤로 좀 더 우울해지고 누군가에게 내 모습을 보여주기 싫어하게 됐어요. 친한 친구도 얼굴이 왜이렇게 달라졌냐, 옛날 모습하고 다르다고 얘기하더라고요. 자극을 주고있는 거라면서. 그러나 다이어트를 마음먹어도 나 스스로 내 자신을 달래도 밖에서 긴장하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먹게되더라고요. 거울도 혼자서 보고싶고, 내 뒤에서 아는 사람이 걸어오면 다리를 보여주기 싫어서 당당할 수 없어요 좀 웃기죠? 지난주에 절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고있고, 나 역시도 좋아하는 마음이 있는 남자애가 말을 걸면서 인사해도 피하고 그냥 교실로 쏙 들어와버렸습니다. 그 친구는 얼굴이 작고 날씬한 예쁜 체형인데 저는 그렇지 않다는 생각이 들 때 같이 걸으면 비교되지 않을까 생각해요. 걔 주변 친구들이 괜히 장난식으로 인사하는 것도 불편하고 그 친구 얘기를 할 때도 쟬 왜 좋아하지? 라고 얘기하진 않을까, 저도 절 좋아한다는 사람이 있을 때 언젠가부터 날 왜 좋아하지? 이런 의문이 생겨요. 날씬하지 않은 나여서가 아니라 이런 생각을 하는 나여서 저는 제가 더 미워요. 내 마인드가 언제 이렇게 망가졌는지 모르겠어요. 외모로 사람을 판단하지 않았었는데 오히려 제가 외모에 자신감이 없어진 후부터 외모를 봐요. 너무 미안하고 고치려고도 하고있는데 잘 안돼요. 제 생각에 저는 감사해야 하는 사람이예요. 부모님도 좋고 누군가의 반응을 달라졌을 지언정 진실된 친구들도 있어요. 그런데 외모에 대한 내 집착은 왜 계속 이어지는지 모르겠어요. 오늘 좀 못생긴 것 같다 싶은 날엔 친구들의 눈도 저도모르게 피해버리고 나선 속으로 놀라고, 날 좋아해준 사람들과 내가좋아하는 사람에게 상처주고, 말 한 마디 한 마디에 민감해졌어요. 그리고 진짜 이상한 건 사복입고 밖에 나가서 아는 사람을 마주칠까봐 일부러 밤에 외출해요. 심각성을 깨닫지 못하다가 마인드카페 나를 찾아서에서 우울감이 심하다고 병원에 가라는 글을 보고 좀 문제가 있구나 싶었어요. 제가 이 글을 읽는 사람이어도 쟤가 왜 저럴까 답답할 것 같지만 용기내서 글을 써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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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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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

생각할수록 짜증나고 자괴감들어서 글 올려요. 제 쌩얼은 뭐... 전형적인 이쁜 얼굴은 아니지만 옷이나 꾸미는거에 관심이 많은 편이라서 그런지 꾸미고 안꾸미고의 갭차이가 많이 커요. 좀 화려하게 다니는 스타일이고요. 최근에 친구랑 술마시러가다가 몇몇 찝쩍대는 남자가 있었는데 못생기기도 못생겼지만 나이가 많아보였어요. 한..적어도 32? 33? 전 20대 초반이구요. 지금까지 살면서 만나본 남자중에 정상적인 사람들도 있었지만 위와같은 부류의 인간들이 더 비중이 높고 꽤 꼬여요. 왜 저한테 오는 남자라곤 저런 인간들밖에 없는지 짜증나고 자괴감이 들어요. 보통사람들은 너도 그 정도 급 밖에 안되니까 그런 사람들이 꼬이는거라는데.. 하..인정못하겠어요. 전 한껏 꾸미고 나왓는데 들이대는 인간들이라곤 검은색 패딩에 추리닝이나 입고 있고 어떤사람은 나이 많고 뚱뚱하고. 하.... 자기관리라곤 눈씻고 찾아봐도 안보이는 사람들이던데. 제가 저 사람들처럼 후줄근하게 다니는것도 아니고 자기관리에 엄청 신경쓰는데 대체 왜..? 전 아무리 꾸미고 관리해도 바닥을 치니까 저런 사람들만 상대해야하는걸까요? 아...진짜.. 아무것도 하고싶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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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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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 분들 사람마다 외적인 취향은 다 달라요 누구 눈에는 예쁘고 잘생겼는데 누구 눈에는 못나보일수도 있는 게 어쩌면 너무 당연한데 그걸 대부분 잘 모르시더라구요 ㅜㅜ 외모보다 더 중요한 건 자신감이에요 ! 예뻐보이려면 밝게 웃고 자신감을 가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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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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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는 자신감이다

sj13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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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살빼고만다진짜 다이어트 시작ㅜㅜㅡㅜㅜㅠㅜ

about18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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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인생에서 "진심을 담은"이쁘다라는 말을 모르는 친구에게 처음으로 들은거같습니다. 왜아악 진쨔 기분좋네요 예쁜애들이 왜그렇게 자신감이 넘치는지ㅣ알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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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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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같이 다니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제 친구들은 거짓말 하나도 하지 않고 모두 이뻐요. 이쁘단 소리를 많이 듣는 애들이고 인기도 많습니다. 물론 그것에 대해서 질투를 느끼는 것이 아닙니다. 이쁜 애들과 어울려 다니는 저는 제가봐도 못생기고 평범하고 좀 통통한 편에 피부도 안좋을뿐더러 개성도 없는 얼굴을 가지고 있어요. 하지만 친구들이 좋은 아이들이라서 저는 신경 쓰지 않고 다녔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신경을 쓰지 않으려고 해도 주변 시선 때문에 신경 쓰이는 것은 어쩔 수가 없더라구요. 사람들이 제 친구들은 알아도 저를 모른다거나 못생겼다고 하거나 별로라고 하거나 그래서인지 점점 제 자신이 움츠려들고 위축되고 작아지더라고요. 원래 초등학교 때까지만 해도 자랑이 아니라 분위기메이커다 밝은 성격 닮고싶다 너무 성격 좋다. 친해지고 싶다 등의 칭찬은 굉장히 많이 받은 편입니다. 하지만 중학교에 들어서고 이쁜 친구들과 비교당하고 못생겼단 소리를 많이 들어서 내 자신도 비교하게 되고 못생겨보이고 어쩔 때는 얼굴을 갈아버리고 싶을 정도입니다. 그래서인지 성격도 소심해지고 애써 웃는 일, 밝아 보이는 척을 억지로 하는게 느껴질 정도로 점점 상황이 악화되고 있어요. 저를 이쁘게 해달라는 소리는 아니에요. 외모지상주의 덕분에 애정결핍과 우울증 증세를 앓게된 것을 치료하고 싶습니다. 용기내서 썼습니다. 그냥 제가 바라는 건 이 긴 글을 읽어주시고 위로하는 말이 너무 듣고싶습니다. 표현을 잘 못하는 성격이고 고민을 잘 못 말해서 그리고 친구들에게는 자꾸 웃는 모습만 보여주려고 해서인지 제 주변에는 고민을 말할 마땅한 상대가 없더라구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갑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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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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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하고 밖에 나가는건 정말 괜찮은데..화장안하고 모자쓰고 나가는건 정말 움츠려들더라 내가 못생기는걸 난 아니까 다른 사람들이 내얼굴보고 흉보는 모습까지 그려 지더라ㅜ내옷입는 것도 신경쓰이고 그래서 잠깐 나가는 길 에서도 신경이 쓰여ㅠ신경쓰지말자고 다짐하면서도 잘 안되서..너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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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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