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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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진짜 ***듯이 다이어트해서 4달 동안 25키로 감량했는데. 사람들이 저보고 아이린 닮았대요. 진짜 너무 행복하고 뿌듯한거 같아요. 살쪘을땐 ***돼지년이다 멧돼지다 온갖 무시란 무시는 다 당했었는데 많이 힘들었어요. 살빼는게 최고의 성형이라는게 맞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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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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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살좀 쪄야겠다 = 너 살좀 빼야겠다 나쁜 의도로 하는 말이 아닌건 알지만 살 쪄야된다는 말도 큰 상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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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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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언니가 있어요 그 언니는 얼굴이 진짜 너무너무 예뻐요 마르고 얼굴도 작아요 피팅모델 일도 하더라구요 공부도 잘해서 서울에 있는 대학에 갔어요 근데 저는 얼굴도 못생겼고 뚱뚱해요 공부도 못해요.. 저는 그 언니가 너무 좋은데 한편으로는 너무너무 부러워요 그리고 점점 저 자신이 미워져요 자신을 사랑하면 열등감은 없어진다고 하는데 사랑하는 방법도 모르겠고 그냥 저는 너무 부족한 사람으로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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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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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6인대 키가 175.... 농구부 용병 4개월... 사람들이 어릴때 크면 커서 작다고 하는대 병원에서는 2~3cm 정도 더큰다는대 185cm 갈수있을까요? 이미 2차성장은 온지 오래 하....

hs01010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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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머리가 하고싶어서 충동으로 동내 미용실을 가서 잘랐는데 그때는 그냥 망이였는데 집에와서 보니까 심하더라구 그래서 앞머리를 가위로 잘랐는데 심각해져버렸어.. 내일 면접인데 보기민***정도로 안어울리고 이상해.. 면접도 면접인데 붙어서 이 머리꼬라지로 일을할수있을까 두려워

kk130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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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여러분. 나는 못생겼어요. 또한 가끔 눈물이 날 때가 있어요. 한창 사춘기라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친구들과 셀카를 찍을때마다 몰려오는 알 수 없는 부끄러움이 너무 크거든요. 마치 내가 날 싫어하듯이. 하지만 난 기죽지 않으려 노력해요. 그리고 매일 다짐을 해요. 다른 사람보다 덜 예쁜 것 뿐, 못생긴 건 아니라고. 외모는 그저 겉 껍데기에 불과하다고. 나는 이제부터, 껍데기가 아닌 알맹이를 가꾸려고 해요. 다른 사람이 기댈 수 있을만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나 자신을 돌이켜봤을때 스스로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어쩌면 이런 사람이 정말 예쁜 사람이 아닐까, 나는 생각해요.

amangdio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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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지상주의네 뭐네 하는데, 외모가 사회적으로 봤을 때 바람직한 형태를 갖추고 있으면 그¹의 첫인상과 사회생활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건 당연지사에요. 여러분들 중 몇몇은 '난 속물이 아니니까 외모로 사람을 평하지 않아'라고 스스로를 속이고 계실지도 모르지만, 저는 살아오면서 그리 말한 사람 치고 '그 사람은 선한 눈²을 가지고 있더니, 역시 선한 사람이더라고', '착해보이는 사람이 왜 그럴까 몰라.',  '완전 선머슴 같던데 그렇게 여린 감성도 있더라', '눈이 쫙 찢어져거 깐깐해보이더니 외모대로 노네' 같이 외모(혹은 인상)에 그 사람의 인격을 평하지 않는 사람 본 적 없습니다. 결국 외모, 인상, 학벌, 지연, 혈연은 공정한 경쟁을 저해하는 요소들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부분이지만, 인간이 생물학적 육신을 입고 사는 사회에서 절대로 뿌리뽑을 수 없는 것이기도 합니다. 어쩔 수 없으니 받아들여야죠. 대신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괜찮아'가 아닌, '저 사람에게 다른 면이 있지 않을까'하고 인내하고 지켜보는 태도가 더 중요한 겁니다. 각주 ¹ - '그'는 한국어에서 사람을 가르치는 삼인칭지칭어 입니다. '그녀'라는 표현이 오히려 일제강점기하에 생겨난 신생어에요. 양성차별 아닙니다. 각주 ² - 눈빛이라는 건 사실 눈꺼풀이 얼마나 트여있나를 말합니다. 또릿하게 뜬 눈은 총명하게 보이고, 약간 감긴듯 찢어진 눈은 비열하거나 굼뜨게 보이죠. 눈빛이란건 없습니다. 대표적인 외모를 인격에 대입하는 편견 중 하나입니다.

bearbee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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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무리 최고로 꾸며도 뭐해 그걸 가볍게 넘어버리고 결국에 승자는 너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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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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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직 연애 한 번 해*** 못한 성인입니다 자존감이 많이 낮아요 피부가 많이 안좋거든요. 좋았던 적이 없어요 안그래도 외모적으로 장점이 없는데 피부마저 안좋으니 이성과 마주앉아 얘기를 나누는것도 내피부 보고 싫어할까 이생각부터 드네요. 자신감이 없으니 다른사람이 볼때도 별로 안좋게 보겠죠 이젠 그러려니 살려고 하지만 씁쓸하고 속상하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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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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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눈물6.0 진짜 고민이 생겼어요.. 제가 피부가되게좋았는데 ..완전 안좋아졌어요 어느새 갑자기 ..피부가 제 유일한 자신감이였는데 ..근데어제 우연히 키스마이스킨 신의눈물6.0을 알게됬는데 후기가 너무좋아서 가격이 비싸기때문에 더확실해진후에 구매를 하려고 여러분들께 물어보려구여..사용하셧던 분들 꼭 후기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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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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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콤플렉스가 너무 심하다 짜증나고 자살하고싶을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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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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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갠적으로 궁금해서요! 남자분들은 얼굴은 부족한데 피부가 좋은 이성분이 호감이신가요? 아님 피부는 안좋은데 얼굴은 이쁜여성분이 더 나으신가요? 전자!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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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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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렸을 때부터 항상 살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왔다 이젠 질릴 때도 됐는데 왜 그 말만 들으면 괜히 울컥하고 화가 나는걸까 "넌 살빼면 예뻐" "먹고 운동을 안하니까 그렇지" "좀 움직여" "살 좀 빼" 나에 대해서 할 말이 그것 밖에 없나? 며칠 밖에서 일하다 돌아온 아빠도 그 말만 한다 오랜만에 봤으니 좋은 말 정도는 할 수 있는건데... 제발 내 살에 관심 좀 꺼줘 내가 왜 다른사람을 위해서 살을 빼야해? 내 인생이 살로만 뒤덮인 것 같아서 정말 짜증나고 울고 싶다 살찐 사람은 제대로 된 인생 살지도 못하는건가 안그래도 없는 자존감 무덤까지 가져가게 생겼다 죽으면 내 살도 없어지겠지

yomiy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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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운동한다!!! 몸짱이 되어보자구요!!

soulmaker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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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외모 콤플렉스가 심하게 있는 사람 있으신가요? 제가 생각해도 제가 좀 지나친 것 같아요 저는 주변 사람들에게 눈이없다 눈이왜이리낮냐 라는 말을 항상 듣고 삽니다 주변에 어떤 사람이 있던지 그냥 다 잘생겨보이고 다 예뻐보이고 귀여워보이는데 그걸 어떡합니까 그렇다고 해서 금사빠 그런것은 절대 아닙니다 단지 저를 제외한 다른 이들을 볼 때는 진짜 다 잘생기고 예뻐보여요 일부러 그렇게 보려는게 아닌데 그냥 그렇게 보여요 진짜로요 그런데 제 얼굴을 거울이나 그 무언가 비치는 물체를 통해서 보게될 경우에는 세상의 모든 잣대를 다 가지고 옵니다 아무리 봐도 진짜 못생겼는데 내 주변 사람들 혹은 그냥 지나치는 사람들 하다못해 초중고교생이나 어르신들까지도 각자의 개성과 매력을 가지고 계신데 거울속의 나는 왜이리 못나기만 한건지 정말 슬픕니다 가끔은 어 오늘따라 약간 나아보인다 오늘따라 그나마 괜찮아보인다 이게 제가 저에게 내려준 최대의, 최선의 평가입니다 다른사람들을 볼때는 모두가 진심으로 예뻐보이고 잘생겨보이는데 왜 저만 못생겼을까요 친구들은 제가 거울로 제 모습보면서 와 오늘도 못생겼다 이러면서 한숨쉴때마다 아니야 뭐래 예쁘지 그정도면 이라고 하는데 솔직히 저 말들 인터넷이나 다른 주변사람들이 그러던데 진짜 못생긴 사람한테 위로차원으로 할말없을때 하는말들이잖아요 진짜로 솔직히 그렇잖아요 게다가 오늘은 대놓고 이런말까지 들었어요 뭐가 그렇게 웃기냐 못생긴놈아 친한 사이도 아니고 그냥 웃을일이 있어서 좀 웃은 것 뿐인데 내가 그 사람을 보면서 비웃거나 웃은것도 아닌데 그냥 웃었는데 웃었을뿐인데 진짜 정색하면서 못생긴놈아 듣자마자 진짜 웃음 딱 그치고 눈물부터 터질것같더라구요 나는 왜 이렇게 태어난건지 이러면 안되지만 부모님도 좀 많이 원망스럽고 진짜로 저도 다른사람들의 반의 반의 반만이라도 예뻤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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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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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인데 머리 숏컷해볼까 생각중. 안어울리면 밖에 못나갈 것 같은데.. 괜찮겠지?ㅠ 염색도 해보고 싶은데 무슨색이 좋을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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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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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피부가너무싫다 여드름은왜나는걸까 나도내얼굴보기 혐오스러운데 남들은어떨까.. 화장으로가리면가릴수록 두꺼워지고화떡되고.. 다들 너여드름왤케많이낫냐면서 걱정인지 디스인지모를말들해대고 짜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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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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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키가작다. . 25인데, 156. . 요즘 여자들은 왤캐 크지; 다 165는 넘는 거 같애 Aㅏ.. 어릴 때 좀 일찍 자고 많이 먹을걸ㅜㅜ

eunkyo0129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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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이 쓉×퐐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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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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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직 결혼을 하지 않은 30대초반 미혼여자입니다 보통 세월이 가면 그 나이에 맞게 자연스레 외모도 나이 들어가는게 순리잖아요 저는 딱히 노안도 동안도 아닌 제 나이 같은 외모에요 그런데 저의 엄마께서는 제가 아직 결혼을 하지 않은 미혼이여서 그런지 외모에 신경을 썼으면 하고 바라십니다 그 기준이 아줌마같지 않고 아가씨 같아야 한다는 것이죠 오히려 저는 밖에 나가면 모르는 어르신 분들에게서 아가씨라고 불렸던 경우가 많았었어요 엄마와 함께 있을때도 그런적이 있었고요 아마 엄마입장에서는 옷이나 머리 신발 그런부분에서 꾸밈이 있어야 한다는 표현이 섞여있었겠지만 저는 딱봐서 제가 그렇게 아줌마스럽진 않은것 같은데 아가씨 같아야 한다는 것이 대체 뭔지... 저는 제 자체가 아가씨인데.. 아줌마같을까봐 신경쓰면서 살아가는것도 참 중압감이 드네요 제 앞길을 위해서 그러신건데도요 ㅠ 그럼 저는 또 언제까지 아가씨스러워야 하는걸까요?! 주위 시선의 틀에 막혀 통제되고 싶진 않지만 사회여건이 그런 편견이 있는 걸까요 서른넘은 미혼여자가 되었더니 이런 고난이 있을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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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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