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외모

얼굴에 인중에 흉이 있다. 강아지를 참 사랑하는 나이지만 어릴때 강아지에게 물린 흉이다. 다음달 초에 수술을 하러 가본다. 의사선생님은 부위가 부위인만큼 내게 주의가 가장 중요하다하신다. 결과가 반드시 만족스럽게 잘 되기를 6개월의 고통을 각오해본다. 내 인생 10년을 넘게 괴롭히던 이 작은 흉... 잘 사라지기를...

ksb940220
· 6년 전
공감3
댓글4
조회수13
외모

저 진심으로 성형 너무 하고 싶었거든요 단순히 그것만 보고 공부 열심히 한 것도 좀 있어요 수능 끝나면 할 수 있을 거란 기대감에 좌절 안 하고 희망 차게 살았어요 부모님이 자기들은 돈 꿔 줄 생각 없으니 저 알아서 하라고 했어요 전 평소에 용돈도 안 받는 터라 모아놓은 돈이 없었죠 그래서 알바를 구해 다녔어요 처음에는 부모님이 뜯어 말렸던 전단지 알바를 했는데 날이 추워져서 3일만에 잘렸어요 그래서 다른 알바 구하려고 애쓰고 다니다 숯불 갈비집을 찾았거든요 거기 면접 보러 가기 당일 갑자기 아빠가 저한테 전화해서 화를 엄청 내셨어요 술집에서 일한다면서 욕도 엄청 하셨고요 저한테 좀 실용적인 알바를 하래요 세상에 그런 알바가 어딨는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저도 버럭 화를 냈죠 그런데 아빠가 크게 소리를 치면서 저한테 집에 가서 보자는 거예요 너무 무서웠어요 그래서 미안하다고 안 하겠다고 싹싹 빌었어요 아빠한테도 저 자신한테도 화가 너무 나서 집에서 혼자 난리를 쳤어요 뭐라도 하나 깨부수고 싶었는데 그럴 용기는 또 없더라고요 아빠 퇴근하면 전 또 아무렇지 않은 척 연기해야 되니까 진정할 겸 집을 치웠어요 우울해서 아무 생각도 들지 않고 있는데 아빠가 집에 오셨어요 깨끗해진 집을 보고 저한테 그러시더라고요 그래 집이나 치우고 책이나 읽고 앉아 있어라 진짜 딱 그렇게 얘기하셨어요 정말 허망하더라고요 생각해 보니 저 그냥 엄마 아빠의 틀에서 갇혀 왔었어요 못 느꼈을 뿐이지 정말 그렇더라고요 부모님이 원하는 성적을 못 받으면 수치심을 느끼고 내가 원하는 대학보다 부모님이 원하는 대학을 우선으로 놓아야 되고 그렇게 하면 제가 원하는 걸 이룰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내가 원하는 걸 하게 끔 절 지지해 주실 줄 알았어요 그게 정말 터무니 없는 소원일지라도요 제가 우울한 게 비정상적인 건가요 별거 아닌 걸로 투정부리고 있어 보이나요 전 어제 희망을 잃은 기분이었어요 제가 왜 기를 써서 대학교에 들어 갔는지도 의문이었고요 단순하지만 목표를 가지고 행한 일이었는데 이렇게 허무하게 무너져 내리니 더이상 의지를 갖고 무언 갈 시작할 힘이 생기지가 않더라고요 심각하게 말하자면 제가 왜 살고 있는지 조차 의심하게 됐어요

비공개
· 6년 전
공감2
댓글1
조회수14
외모

화장을 이제 하려고 하는데 뭐부터 사고 해야될지 모르겠어요ㅠㅠ 투블럭 숏컷한 중2여잔데 뭐부터 시작해야할까요?

비공개
· 6년 전
공감공감
댓글3
조회수13
외모

몸 만들기 58kg 50키로대 진입하는 거야!!! 마감기한 ***

비공개
· 6년 전
공감3
댓글3
조회수15
외모

자고 일어 났는데 잘생겨져있으면 좋겠다 ㅋㅋㅋㅋ

비공개
· 6년 전
공감11
댓글2
조회수13
외모

왜 난 평범하게 생기지 않은걸까 ㅠ 난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을 볼 때마다 절망스럽다. 18살, 이제 다 큰 남***만 무시당할 작은 키... 머리는 곱슬에다가 이마는 어릴때부터 드럽게 넓어가지고 추해보이고... 거기에다가 최근 진행되는듯한 탈모...피부도 더럽게 안 좋고... 눈 실력 엄청 안 좋아 안경 끼면 눈 작아보이고...ㅠ 웃을 때 이빨이 제대로 드러나지도 않으며 코도 옆으로 커져 웃는 표정이 재수없어보이고 게다가 어릴때부터 자세가 안 좋아 지금은 심각한 허리층만증.. 하....난 왜 좋은 신체적 특징이 하나도 없는걸까... 또래 친구들 보면 적어도 곱슬이 아니고 이마가 넓지 않아 머리를 단정하고 깔끔하게 하고 다닐 수 있는데 나는 탈모에다가 곱슬이니깐 눈썹 한참 위에 머리가락이 있고 머리카락이 비어보여 보기 흉하고... 난 언제나 그 바가지 머리가 그렇게 부럽더라... 진짜 개나 소나 남자애들이 하는 그 눈썹까지 가린 머리 그리고 반짝거리는 머리결..ㅠㅠ 한 번 파마해서 머리를 핀 적은 있지만 탈모라서 제대로 되지도 않고 정말 ㅠㅠ 최근 와서 피부 관리 머리 관리는 하지만 그것도 벌써 1년 째... 좋아지는거라곤 하나도 없다. 나는 내 외모를 보면 진심으로 자살생각이든다. 나는 왜 이렇게 태어났을까. 왜 우리 엄마는 곱슬이고 왜 우리 아빠는 탈모일까. 나는 생긴게 왜케 재수 없게 생겼을까. 난 왜 성격까지 ***같을까. 내가 내 모습을 봐도 더럽고 극혐인데 난 연애를 할 수나 있을까... 누군가에게 호감가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 독거노인확정 아닌가... 어처피 내가 열심히 공부한다고 해도 언제나 아싸 아닌가... 어처피 열심히 살아봤자 소외받는인생..빨리 죽고 평범하게 태어나고 싶다. 그래서 난 외모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을때마다 자살하고 싶다. 진짜 ***다

andrewkim
· 6년 전
공감5
댓글댓글
조회수17
외모

못생긴 거 하나만 하자 피부까지 그럼 어떡하니 하다 못해 하나라도 좋을 순 없는 거니ㅠㅇㅠ

비공개
· 6년 전
공감3
댓글댓글
조회수17
외모

한번도 번호 따여본 적이 없어요 갑자기 그 생각이 올라오니 객관적으로 못생긴건가 자존감이 급 낮아지네요

비공개
· 6년 전
공감2
댓글댓글
조회수12
외모

전 중2 여학생입니다. 원래도 그랬지만 요즘들어 제 외모에 대해 불만이 너무 많아졌습니다. 친구들은 모두 저는 정상이라고 이정도면 괜찮다고 하는데 제가보기엔 뚱뚱하고 못생기기만 하네요... 그래도 많은 위로를 받아서 나정도면 평범하다 생각했는데 요즘에 다시 자신감이 점점 떨어지네요 친한 친구들이 거의 모두 쌍커풀 이 있고 마른몸매에 얼굴도 이뻐서 요즘따라 더 그런거 같애요 점점 자신감은 떨어지고 다이어트를 할려해도 계속 실패하고 화장을 해도 무쌍에다 까무잡잡한 피부에 전혀 안이쁘네요... 렌즈 한쪽이 찢어져서 안경을 써야될땐 그냥 한쪽만 끼고간적도 있습니다. 안경을 쓰면 안그래도 작은눈이 두배로 작아지거든요 거기다 키도 작고 어디 하나 이쁜곳이 없어서 항상 친구들과 같이 있을땐 비교를 하게되고 혼자 있을때도 계속 자괴감에 빠져요.... 요즘 한창 클 시기라 그런지 밥은 계속 더 많이 먹게되고 살은 계속찌고 시험기간이리 운동할 시간도 없고....ㅠ̑̈

비공개
· 6년 전
공감2
댓글2
조회수10
외모

살 때문에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요. 중1때 스트레스로 살이 50kg에서 61kg로 쪘는데 졸업을 앞둔 지금까지 그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어요. 외모 자신감이 떨어지니까 인생에서 기회가 와도 잡지 못 하는 것 같아요. 공부도 꽤 잘하고, 몸매 말고는 딱히 부족한 게 없는데 내가 내 복을 차는 게 몇 번째인지 모르겠어요. 아마 셀 수 없이 많을걸요. 이렇게 살이 제 인생을 빼앗고 있다는 걸 알면서도 독하게 다이어트를 못하는 제가 한심해요. 전 음식 자체를 많이 안 먹는 편이고, 폭식을 하거나 야식을 먹지도 않는데 그 이상으로 적게 먹는 건 못하겠어요. 앞으로도 기회가 있을텐데 자신감 부족으로 그걸 날려버릴 생각을 하니 끔찍해요. 고등학생 되면 그러면 안 되잖아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다이어트 팁이든 자신감이나 변화에 대한 얘기든, 살 빼라고 욕을 하셔도 괜찮아요. 무슨 말이든 좋으니 도와주세요.

비공개
· 6년 전
공감2
댓글1
조회수15
외모

눈이 무쌍인데 살 많고 쳐져있어요ㅠㅠ 수술말고는 쌍꺼풀 못만들겠죠?? 쌍테하다가 더 쳐져서ㅜㅜㅜ

비공개
· 6년 전
공감공감
댓글2
조회수14
외모

요즘 외모에 관심이 많아진 중1입니다!! 저는 눈이 작고 눈살이많고 쳐져있는데다가 도수가 높은 안경까지 썼어요ㅜㅜ 코도 넓어요 입술은 얇고 색이 없고 각질도 너무 많아요 눈씻고봐도 예쁜곳을 찾을수 없네요... 조금이라도 더 예뻤으면 어땠을까 생각도 많이 하고 원망도 많이해요 눈이라도 좋았으면 눈이 덜 작아보였을까 등등 정말 많은생각을해요 제가 너무 싫고 다른사람들을보면 다 너무 예쁘고 매력있고 아름다운데 전 예쁘지도 매력이있지도 않아요.. 개성있게 생겼다는말 정말 많이 들어요 꾸미면 괜찮을꺼래요..ㅎ 비교하지않으려해도 더 비교하게되고 이빨도 고르지않아서 일부러 잘 안웃어요 못참겠으면 항상 입을가리고웃어요 특히 눈이 가장맘에 안들어요 무쌍이라 쌍테를 붙이는데 눈도 많이 커진것같고 눈 예뻐지는법 찾아서 따라해보기도하고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네요ㅠㅠ

비공개
· 6년 전
공감2
댓글댓글
조회수16
외모

예뻤으면 지금보단 나았겠지

비공개
· 6년 전
공감7
댓글댓글
조회수15
외모

눈이 너무 안좋아ㅜㅜ 안경때매 눈이 작아보여 안경 벗고싶어

비공개
· 6년 전
공감3
댓글댓글
조회수10
외모

못생긴 내 얼굴이 너무 싫었어요 제발 하루하루 이쁜 구석이라도 찾아보자 못생기지 않을 거다 거울 앞에서 울면서 어린 나이엔 마냥 철없이 부모님을 원망하기도 했어요 그렇게 살다가 문득 부모님 사진을 보게 됐어요 나이가 들어 초췌한 얼굴로 매번 입으시던 낡은 옷을 입으시고서 찍은 사진을 보고서 저는 너무나도 가슴 아픈 것도 모자라 눈물이 벅차올라 견딜 수가 없었어요 매번 피부가 이렇다 여기가 문제다 광대가 너무 나왔다 내 얼굴 하나하나 체크하며 신경 써놓고서는 정작 늙으시며 초췌해지시는 부모님 얼굴과 늘어가는 흰머리 주름 하나는 보이지도 않았나 봐요 매번 입을 옷이 없다며 이옷저옷 사다놓으면서 옷 한 벌 없어 낡아버린 같은 옷만 입으신 것도 보이지 않았나 봐요 너무 이기적인 제자신이었어요 그후로 다짐했어요 나의 인생은 나만의 것이 아니라는 걸요 내가 지금까지 오도록 도와주고 사랑해준 소중한 가족들이 있다는 것 또한 가슴 깊이 새기려 해요 내가 어떠한 얼굴을 하든 나는 충분히 사랑받고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럴 거라는 것도 알았어요 그래서 저는 앞으로도 밝고 웃으며 살려고 해요 해진 옷과 하얗게 바래진 머리 깊어진 주름이 지어도 언제나 저를 보며 웃어주시던 부모님처럼요 어머니 아*** 사랑합니다

비공개
· 6년 전
공감9
댓글1
조회수25
외모

아이린같은 쌍꺼풀 만들고싶은데 실쌍테나 단면쌍테로 가능할까요..? (아이린같은 눈 만든다고 아이린처럼 안되는거 알아요 그냥 아이린 눈이 예뻐보여서 하고싶은거예요:))

비공개
· 6년 전
공감3
댓글1
조회수19
외모

아이린처럼 눈 좋고 예뻤으면 좋겠어

비공개
· 6년 전
공감7
댓글댓글
조회수10
외모

요즘 외모때매 너무 불만이예요 저는 눈이 많이 안좋아요ㅜㅜ 고도난시예요 아직 학생이라 렌즈도 못끼고 안경은 압축을 했는데도 두껍고 무거워요 눈도 완전 작아보여요 꾸미고 화장하고싶은데 안경끼면 눈 작아보여서 하나마나일것같고 유전도 좀 있다고해서 부모님 원망도 많이해요.. 유튜브에 연예인들 많이나오잖아요 아이린같이 예쁜 연예인보면 너무 부럽고 전 눈이 작고 축 쳐져있는데다가 안경까지 쓰고 쌍꺼풀도 없어서 가끔은 쌍테도하고 그러다보니 더 비교하게돼요 제가 너무싫어요 밖에나가면 나만빼고 다 예쁘게 생겼고 매력도많은데 저는 외모도매력도 너무 없네요 눈 예뻐지는법 찾아서 해봐도 별로 그냥 아예 변한게 없는것같고 어떻게할지 모르겠어요... 못생기면 공부라도 잘하라고하는데 공부도 진짜 못해요 사실 안하는게 맞겠죠 정말 잘하는것도없고 아직 하고싶은것도 없고... 맨날 학교갔다오면 집에서 유튜브만보는게 다네요

비공개
· 6년 전
공감3
댓글2
조회수18
외모

그.. 외모가지고 사람 판단하는건... 머.. 그래.. 내가 못생긴건 알고있는데... 그래도 먼저 친구하자고 해놓고선 못생겼다고 비로 차단걸어버리는건 좀 아니지않아...? 먼저친구하자고 다가와놓고....

hollow
· 6년 전
공감5
댓글9
조회수13
외모

안뇽하세요 ㅠㅠ 중1 여학생인데 안경을 쓰거든요 도수가 딱히 높지 않어서 쓰면 눈이 적어진다거나 그렇진 않은데 초4헉년땨부터 껴서 ㅠㅠ 코가 낮아요 ㅠㅠ 광대도 좀 들어가잇는것같고 ㅠㅠ 엄마는 렌즈끼면 시력더 나빠진다 안댄다구 하시고 ㅠㅠ 벚고 다니면 시선이 두렵고ㅠㅠ 저번에 안경버섯다가 쥐 닮았다고ㅠㅠ 어떡하죠 ??ㅠㅠ 핼미 ㅠㅠ 마카님들 ㅠㅠ

비공개
· 6년 전
공감공감
댓글댓글
조회수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