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형도 이젠 아빠 술 먹고 주정부리는 거 그대로 따라한다. 처음 술 먹을 땐 절대로 안 그럴거라더니 똑같이 미쳐가고있다. 그래놓고 다음날 되면 기억도 못하니... 요새 결혼 얘기도 나오던데 가서 말해주고 싶다. 이 결혼 하시면 안됩니다 하고... ........ 부모님은 평소에 형 하고 연락좀 하고 지내라는데 난 부모님 돌아가시면 깔끔하게 연락 끊고 살거다. 명절에 간혹 보는 거도 지치는데 뭔 연락을 하고 살아 그 시간에 돈 한 푼 더 벌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