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란 ***은 이름하나로 내 명의를 도용해서 휴대폰을 개통했고 미납요금이 27만원이 된 것을 확인했다 몇번의 반복인지 미납요금이 없어야 명의해지가 가능한데 그냥 짜증나서 그 돈을 내버리고 명의해지를 할까 생각하길 여러번 누군가에겐 작은돈일 수 있겠지만 나에게는 큰 돈이라 고민이 된다. 왜 휴대폰 개통사들은 이혼했음에도 내가 미성년이였기에 당연스레 확인절차 없이 개통을 허락해줬고 해결의 몫은 나에게 남고, 빌어먹을 가족관계증명서 상세본을 떼면 그 인간의 이름이 같이 나오는 이유를 모르겠다 악용할 여지가 충분치 않나. 제발 저는 어쩌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