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가족

내 선택을 따라줄 것도 아니면서 네 맘대로 하라고 말하지마. 마음에 바람을 잔뜩 불어 둥실 뜨게 해놓고 가차없이 펑 터트리며 날 *** 취급하는데 질렸어. 난 너랑 부부로 살기 위해 다 내려놓고 있는데 흙탕물을 가라앉히며 애쓰는 내 마음에 가장 큰 돌을 던지는 건 다름아닌 바로 너야.

비공개
· 6년 전
공감공감
댓글댓글
조회수13
가족

하 진짜 언니때문에 너무 짜증나요...겨우 각방쓰게 된지 일년반도 안됫는데 그동안 참 많은일들이 있었네요 지맘대로 방에들어와서 허락도 없이 제물건을 뒤지질않나 가져가질않나...5살차이나고 성격도 정반대에요 저는 소심하고 온순하고 언니말에 꼼짝을 못하고요 언니는 기세고 무조건 자기말안따르면 폭언에 협박에 폭력적이기까지 합니다.욕도 많이하고 말투도 거칠고 무뚝뚝한데다가 조금이라도 자기맘에 안들면 소리지르고 욕하고요. 진짜 같이사려니까 미치겠네요...항상 이래라저래라 명령조구요.다른자매들도 이러나요...진짜 맘같아선 말한마디 계속 안하고 남처럼 지내고싶은데 이게안되니...저는 정말 30대 40대되서도 언니랑 계속 사이안좋을것같습니다 엄마아빠는 좋은데 언니가 너무싫네요...사이좋은자매들 부럽습니다...매일매일이 스트레스받고 힘드네요 그렇다고 제가 독립할수있는상황도 아니고 요새 연락할친구도 없어서 의지할곳이 없어요...부모님께 편하게 말도못하고요

비공개
· 6년 전
공감1
댓글3
조회수16
가족

가족.. 아빠는 새아빠 친아빠보다는 훨씬 좋으신 분이시다 꼭 나의 친아빠 같다 근데 동생이 둘이다 나의 나이는16,동생들의 나이는 3,1 재혼은 내가 10살때 하셨다 나는 어렸을 때 아***는 사람한테 받아본적이 없다 사랑이란것을.. 폭력과 폭언만 들었을 뿐, 나만 맨날 집에 홀로 남겨졌다 우리 불쌍한 엄마만 친아***는 사람한테 끌려다니고 맞고..구박하고 의심하고..그런 하루가 오갔다 난 어린 나이에 너무 싫었다 잠에서 깼는데 부부싸움을 하여서 난 2시간가량을 잠든척 하였다 엄마가 일하는 곳에 갈려고 장님이신 할아***를 두고 버스를 타려했다 근데 어린아이가 손을 드니까 버스기사님이 그냥 가버리 셨다..심지어 손을 반대로 들었던 것이었다.. 난 이런 생활을 하였고 이혼을 하셨고 재혼을 하셨다 우린 가난했다 난 무엇때문이었을까 어려서 몰랐던 것일까 난 친구들 앞에서도 대놓고 휴대폰을 던지며 화풀이를 하곤 하였다 화가 나면 툭하고 이불을 물어 뜯고 손을 물어 뜯고 급기야 샤워하다가 이빨이 깨지기도 하였다 (초등학교 3,4학년)(현재 16) 자다가 숨이 안쉬어지고 가위가 종종 눌렸다 현재는 많이 좋아졌지만 안좋아진게 있다면 우울하다..감정을 너무 깊게 느낀다는 것이다 가끔 방에 혼자 있으면 울고 소리없이 오열하고 밖에 가족들의 소리가 들리면 생각하게 된다 울면서 말이다 난 엄마 외엔 이 가족이 아니구나 엄마도 따지면 저 가족이구나 난 왜 이런 동생들을 돌보며 이뻐하고 있을까 하고 생각이 들기도 한다 너무 길게 쓴거 같다 하지만 잠이 안온다 이 글은 길어서 읽고 싶지 않아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잠이 오지 않을거 같아 오늘은 이노래를 듣자 소진-close your eyes

비공개
· 6년 전
공감공감
댓글1
조회수14
가족

새벽마다 *** 친구들하고 싸돌***니고 학교에서 ***으로 낙인찍힌 중2 남동생이 엄마 목을 조르려 했었답니다 엄마한테 손찌검한게 한 두번도 아니고 오늘 일이 있기 며칠 전에도 엄마한테 의자던지고 피멍들때까지 때린놈인데 너무 속상해서 지방에서 일하는 아빠한테 말했더니 " 엄마가 얼마나 잔소리를 했으면 그러겠냐 " 랍니다. 이젠 이런 아빠 반응이 놀랍지도 않습니다 본인도 과거 엄마한테 손찌검하던 가정폭력범이었는데 그아빠에 그아들이지 뭘 바라겠습니까 이런놈이 엄마가 차려준 밥을 먹고 엄마가 주는 용돈을 받던걸 생각하니 울화가 치밉니다 소년원에 넣으려고 전화도 하려 해봤었습니다 엄마가 일 커지는게 싫다고 말리셔서 못하긴 했지만 정말 이러다가 제가 저 ***를 죽여버릴것 같습니다 하루는 이일로 선생님하고 상담도 했었는데 시간 지나면 알아서 후회한다고 시간이 약이라고 하셨는데 아빠가 저 모양인데 아빠닮은 성격 큰다고 철 들까요... 어디 말할데도 없고 익명의 힘을 빌려 말해봅니다 진짜 잘때 찔러 죽이고싶을 정도로 남동생이 밉습니다 커서 엄마랑 독립해 사는것 말곤 방법이 없을까요

비공개
· 6년 전
공감2
댓글3
조회수20
가족

오늘 죽을려고 했는데 엄마한테 문자가 왔다 눈물이 났다

비공개
· 6년 전
공감18
댓글3
조회수14
가족

막내동생이 40분 거리 위치에 취업을 나가서.. 기숙사 생활하는데 아침.저녁밥을 안준다네요.. 그래서 엄마랑 제가 번갈아가면서 간식이랑 사주곤 하는데 거의 엄마가 많이 사다주곤 해요.. 그런데 말이죠..그게 너무 힘들고 버거워요.. 맨날은 아닌데 어쩌다 생활비 떨어졌다고 돈 빌려달라 그러고.. 간식거리 떨어졌다고 사다달라고 그러고.. 굳이 오라고 하지도 않았는데 엄마가 습관처럼 자주 가듯이 가고.. 간식거리가 많으면 갈 수 없는 상황이라지만..그것도 한두번이여야죠.. 그리고 옥수수수염차 페트병으로 판거 먹고 싶다고.. 내일 저보고 사서 가져다 주래요..모처럼 내일 회사 쉬는 날이고.. 게다가 터미널까지만 길 알고..그 후로는 길도 모르는데.. 다시 생각하면 저 좀 엄마한테 서운함을 느끼곤 그래요.. 부모님들이 원래 막내를 더 이뻐하곤 하는데..그래도 이건 아닌것 같아요.. 저 김포에 있을 땐 간식은 못사다줘도..용돈이라도 보내주고.. 전화라도 밥 잘 먹고 다니냐는 질문은 했었을건데..전혀 그러지 않아서.. 가끔은 제가 친딸이 맞나 싶기도 해요..엄마한테 막내동생이랑 차별하는 기분이들고..저 진짜 너무 속상해요..

비공개
· 6년 전
공감공감
댓글4
조회수21
가족

매일 가족한테 배신 당하면서 매일 가족한테 이용 당하면서 말 한마디 하지 않고 꾹꾹 눌러서 삼켜버린다 그냥 삼켜버리기에는 너무 큰 상처라 말이다 그래도 괜찮다 가족이라는 곳에 소속되어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해야하는 존재가 나이니까

die04444
· 6년 전
공감3
댓글2
조회수16
가족

마음이 너무 힘들고 아픈데 이렇게 살수밖에 없어서 슬프다. 옆에 있는 사람에게 부끄러운 존재인 나 머리속에 똥밖메 안들어있는 나 도대체 왜 여기까지 와서 스트레스 받고 있는건지 모르겠다 자기가 무슨말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고 매일 지적질에 평가질인지 이것도 시간이 해결해줄까 you are killing me everyday slowly

비공개
· 6년 전
공감공감
댓글댓글
조회수22
가족

아 진짜 너무너무 답답하고 불안한데 털어놓을 곳이 없어 여기에서 조심스럽게 털어놔봅니다. 저는 15살 여자이고 4살차이인 동생이 있어요 그런데 엄마께서 한두달 전부터 생리통이 심하셨었는데 최근들어 너무나도 심해지셔서 조직검사를 하기위해 산부인과에 다녀오셨는데 암이라는 얘기를 들었어요 초기인지 말기인지는 아직 모르는데 정말 너무너무 불안해서 밤에 생각만 많아지고 잠도 안오고 아직 저두 어리고 동생은 더더욱 어린데 불안하고 눈물만 자꾸 나네요... 저희 가족이 기독교 집안이라 교회다녀오고 열심히 기도도 드렸는데 자꾸 엄마께서 어디로 가실것만 같고 불안해서 눈물만나고 엄마께서 암인것도 안믿기고 이 모든게 꿈만 같아요.. 어떡하면 좋을까요 낼 서울대학병원으로 가시는데 아직 수술날짜는 안잡히신 상태에요.. 저희 엄마 괜찮아지시겠죠???? 자꾸 눈물만 나요 불안해요 엄마랑 함께 있을땐 밝은척 아무렇지 않은척해야 하는데 자꾸 엄마얼굴만 보면 너무 미안해서 눈물이나요 엄마가 이렇게 되신게 다 저 때문인거같아요.. 엄마한테 못난딸이라 하염없이 죄송스러운 마음만 들어요 ㅠㅠㅠㅠㅠㅠㅠ 저희 엄마 괜찮으시겠죠???

비공개
· 6년 전
공감3
댓글3
조회수15
가족

아빠랑 엄마가 자꾸 싸워요 저는 이 싸움이 너무 싫은데 2녀 막내로써 뭘 할 수 있을까요? 제발 답변 부탁드립니다ㅠㅠㅠ̑̈ㅠ̑̈

비공개
· 6년 전
공감공감
댓글댓글
조회수14
가족

엄마가 행복학교에 가 보래요. 엄마는 자존감은 본인이 키우는거래요. 저만 바뀌면 되는 줄 아세요. 제가 정상적인 판단이 안된데요. 너무 답답하네요.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하는 걸까요?

비공개
· 6년 전
공감3
댓글2
조회수14
가족

부모님께 한번도 제대로된 생신선물을 드린적이 없어서요.. 저랑 오빠랑 둘다 고등학생이구요 아***생신은 지난지 조금되었는데 아무것도 못챙겨드렸고 어머니 생신은 곧 다가오는데 어머니생신선물만 드리기 뭐하니까 두분 같이 챙겨드리려고 하거든요? 오빠랑 돈 합해서 30만원은 있는데 어떤 선물이 가치있을까요? 진짜 막 마음만 주는 선물말구 물질적인 선물 해드리고싶어서요ㅠㅠ

비공개
· 6년 전
공감공감
댓글1
조회수14
가족

새아빠인가 나발인가 ***싫다 맨날 막말은 기본에 시비걸고 아 오늘도 *** 집이 시끄럽겟다 짜증진심 ***랑 사는기분

비공개
· 6년 전
공감10
댓글댓글
조회수12
가족

나는노력했었다 끊임없이 그들에마음에들기위해서 나는 그들이바라는나의 모습을 만들었었다 그런데사실 그건내가아니야 어느날 너무힘들어서 얘기했다 엄마 나는엄마가바라는 그런아이가아니야 그런아이가되어주지못하겠어.. 엄마는 그래도 니가내자식이니 내가자신을 이해해야한다했다 아.. 나의힘듬은그럼 나는 어떻게해야하는거지 부모님에게 바라는게 없어졌다 그러자 내가하고싶은데로 살아가고싶어졌다 바르고 정식한삶을 살아왔고 살아가는게 당연한집안 나만이 다른시간속에살고있다 근데 이게그렇게나쁜일이야..? 사람을때리는것도아니고 술먹고진상부리는것도아니고 그냥 내밤시간 남들보다 조금더많이 나의밤을 즐기는것뿐인데 나를걱정해서 말한다는말에선 너때문에잠을못자겠으니 신경쓰이게하지말고 빨리자라 라는듯한 표정이 읽힌다 그래 늦게자면 내건강에않좋겠지 그런데 이렇게우울하게 살아서 오래살면 뭐가좋은거지? 늦게자서 건강나빠져서죽나 우울해서죽나 사람은언젠가 죽기마련인걸 모르겠어 이게그렇게 나쁜일인건지 그저 엄마한테피해가가서 나쁘다는거아니야? 그냥 밤에일찍자면될것을 나도 피곤하게살아간다 나는엄마의모든것을이해해주는데 왜 엄마는나를 이해할생각조차없는거야 내가엄마를이해하는건 당연한거고 엄마는 그런거못하니까 바라지말아라 하는거야? 난 대체어느시간속에있는지모르겠다 이제나의시간도모르겠어 밤이좋은데 밤이무서워

비공개
· 6년 전
공감1
댓글1
조회수15
가족

저희아빠는 ******예요.. 20년동안 엄마한테 욕짓거리나 무시나 툭하면 화내고 제가 봐도 엄마가 부처예요 ***도 저지르고 더 어이없는건 지가 의심병이 있어서 맨날 엄마여행 한번 보내준적 없어요..엄마오빠도 진짜 ***가 저런거구나 생각하면서 그냥 참고 다 넘어가요.. 제가 고등학생이라 돈이 많이 들어가서 이혼은 못하고 진짜 돈줄로 생각해요..요즘은 제가 공부때문에 트집잡혀서 뭐라하는데 정말 스트레스받아요.. 뭔얘기만하면 지가 돈벌어왔다는둥 돈버는게 쉽다는둥 정말 어이가 없어요 주제파악을 못하거든요 이런일 있을때마다 저는 신경쓰여서 아무것도 못하는 편인데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하 너무 열받고 참고 넘어가는것도 한두번이지 너무 힘들어서 그냥 죽고 싶단 생각정말 많이 하는거 같아요..

비공개
· 6년 전
공감5
댓글3
조회수14
가족

집 나가고 싶다는 생각을 수백번. 엄마께 돈 뺏기고 눈 이상하게 떴다고 욕먹고. 차라리 때리면 맞아서 아프고 말아요. 말로 사람을 후벼파면 그건 평생을 가져가요.

Hwawol19
· 6년 전
공감2
댓글1
조회수15
가족

진짜 가족 짜증난다. 죽이고싶을 정도로....(마음만) 왜 지내들이 짜증나는거 나보고 ***인지 얼탱이가 없어서 ㅡㅡ 내가뭐 가족북이가 뭐만하면 나한테 ***이야.... 내가 잘못한것도아니고 가만이 있는데 왜나한테 ***이야...***이... 욕을안하고싶어도 참을수가없다. ***...하.... ***네 이게 가족이가 *** 왜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이 있는 나한테 시비터는데.... 그래놓고선 지내들이 더 당당하다니깐.... 그럴때마다 진짜 ***음 인생살기 힘들다 시바...

비공개
· 6년 전
공감3
댓글2
조회수15
가족

집 나가고 싶은데 어떻하죠?

dhsjk1207
· 6년 전
공감1
댓글3
조회수14
가족

어렸을 때부터 울고 떼쓰는 것보다 참고 견뎌내는 것을 우선으로 배웠고 한번도 화내본 적이 없습니다. 항상 오빠에게 이유없는 욕설과 비난을 받아야 했고 위축되는 제 모습을 즐기더군요 또 부모님에겐 상대적으로 차별을 받으며 컸습니다 이를테면 동생니까 참아야되고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건 너다 이런식으로요 가족들에게 얻은 상처가 너무 크지만 부모님의 경제력에 의존해야하는 학생이고 불편한 관계가 싫은 저는 아직도 가면을 쓴 채로 가족들을 대합니다. 집에서 제대로 숨쉬고 살아본적이 없습니다. 당차고 자신감있었던 제 모습을 잃어버리고 대인기피증까지 생겼는데 정작 저를 제외한 가족들은 너무 행복한 것 같아 괴롭습니다. 진실된 사과를 받고 싶은데. . 미안한 마음도 없는 것 같아 맥이 풀리네요 어떻게 하면 가족들에게 벗어나 제 모습을 되찾고 행복할 수 있을까요?

비공개
· 6년 전
공감1
댓글2
조회수16
가족

제가 부모님 방에 나오면서 제 방으로 왔는데요 엄마가 저 보고 이제 우리방에 오지마 이러시는거에요 전에도 몇번 이렇게 장난 치셔서 저도 장난으로 받아드리고 저 혼자 에베베베 이랬는데 엄마가 저 보고 뭐? 이러시면서 내가 니 친구냐 그러면서 앞으로 용돈도 없고 아무것도 안해준다면서 이제 내가 너한테 어떻게 하나보자 이러면서 뭐라고 하시는거에요 아니 제가 잘못한걸 까요? 그리고 저는 아직 미자라 부모님 도움이 필요합니다

dhsjk1207
· 6년 전
공감공감
댓글2
조회수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