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고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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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들어가게 되는 학생입니다ㅎㅎ 제가 궁금한게 있어서 이렇게 글을 적게 되었어요 ^^ 요새 가족끼리 휴학문제때문에 많은 의견을 내고있어요 사실 제가 대학에 들어가게 되면 저혼자 한국을 가는거라서 좀걱정이되네요 지금은 일본국제학교에다니는학생이거든요 그래서 대학에 합격하게되어서 정말 기분이좋았어요 근데 문제가있어요 한국에가면 등록금도 비쌀뿐만 아니라 적응하는데 힘들꺼같아서요ㅠㅠ그리고 무엇보다 제실력을 더쌓고나서 여러가지 자격증도따고 이렇게 준비해서 가고싶어서 휴학을생각하게되었어요 근데 인터넷을 찾아보니깐 1학년1학기가 끝나야 갈수있다하네요 휴학을한후 캐나다에어학연수를 한후 입학할려하는데 저한테도 좋은선택일까요? 그리고 들어가게되면 저랑 같은나이친구들이 학번이 더높아지는건데 부를때 선배라고해야되나요? 그리고 저랑동기인애들은 나보다 나이어린학생들도 있을텐데 대학에서는 학번으로 나누나요? 그게참 헷갈리네요ㅠㅠ 외국에 오래살아서 국어도잘못하고.. 글도 이상하게 적는거같네요.. 제가 적응면에서 휴학을안하는게 좋을까요? 그리고 학번문제때문에 마찰을 하지않을려면 그냥 쭉 다니는게 맞을까요? 가서 적응하는것도 어려울꺼같고 .. 음 정확한 해답은 뭘까요? 너무 고민이 되네요..ㅠ 조언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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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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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대학에 가면 정말 행복해질 수 있는거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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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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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작업치료과1학년인데요 자퇴를해야할지 고민중이에요 작업치료사 미래도 밝지않은것같고 잘해낼 자신도없어요 학교에 이백이넘는 등록금 내는것도 너무아까워요 부모님이 1년만 다녀보라고는 하시는데 이과를 계속다니는게 저한테는 버거운것같아요 자퇴를하고싶다고말씀드려도 부모님때문에 못할것같아요 죄송해요 그렇다고 안맞는데 계속 다니면서 돈 충내기도싫고 주변에서도말리고 솔직히 대학은 나와야지않겠냐고 하고 자퇴하고 뭘해야할지도고민이지만 이학교다니면서 스트레스도많이받고 심적으로도 많이힘들어요 어떻게해야할지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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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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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 고3인데 내신 쓰레기입니다. 내신 평균 3입니다. 어느 희망대학은 있는데 종합으로 쓰기에는 내신이 안좋아서 못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어머니가 며칠 전부터 종합 안쓰냐고 자꾸 말씀하시는데 거의 집에 있는 시간 내내 그걸 말씀하셔서 저는 지금 스트레스성 위염까지 온 상태입니다. 어머니가 절 걱정해서 그런 말씀 하시는거 잘 알지만 이젠 거의 듣기 싫습니다. 생기부도 마감되었고 이젠 뭘 해도 내신 엎기는 글렀는데 계속 종합쓰라는 말 듣는 것도 지치고 선생님이 널 대학 보낼 생각이 없는 것 같다는 말도 너무 싫습니다. 계속 그런 말 듣다보니 아무 것도 하기 싫어졌습니다. 할 수 없는 일을 자꾸 하라고 하십니다. 죽고싶습니다. 제가 쓰레기같고 한심합니다. 제가 없는 게 낫다고 부모님도 생각하시는 것 같고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너무 무기력해지고 계속 눈물이 흐릅니다. 뭘 어찌해야 할지도 잘 모르겠고 너무 막막합니다. 9월모평에 열중하고 싶었는데 이제부터가 중요하다는거 잘 알면서도 집에 오면 이런 말 듣는게 너무 싫고 힘들고 매일 밤 어머니가 말씀하시고 울면서 잠듭니다. 댓글에도 정신차리고 공부하라는 말밖에 없겠지요. 잘 알아요. 근데 정신을 차릴 수 없고 살*** 하는 의식이 희미합니다. 아무것도 하기 싫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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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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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글주의) 전 수능 85일남은 고3인데요 엄마아빠가 하는말들이 너무 서럽네요 저 계속 밤늦게까지 수시준비하고 수능공부하고 책읽으랴 물론 중간에 놀기도하지만 진짜 너무힘들거든요 그래서 요새 잠도 그냥 의자에서 잠들어버릴때도많아요 근데 전 학교에서 잠 잘안자고 오히려 공부하려고하는편인데 제가 하도 늦게자니까 부모님은 제가 학교에서 하루종일 자는줄 알아요 그거가지고 계속 잔소리하구요..제가 안잔다고해도 안믿어요 그리구 탐구과목 개념잡아야해서 인강듣는데 집에서 인강도못듣게해요 인강듣고 복습 하는데도 제가그냥 멍때리고 화면만보는거같다고 듣지도말래요 주변친구들도 듣는애들아직 많은데 누가 아직도 인강을듣고있냐고 ㅎㅏ고.... 그냥 제 학업에대해 성적빼고 아는게없어요 엄마아빠는... 아니라고 우겨도 또 그걸 어떻게믿냐고할거에요 진짜 같이살면서 아예무시할수도없고 너무화가나요 엄마아빠도 걱정되서그러는건 알겟는데 말하는거하나하나 다 상처에요 아는게진짜 아무것도없으면서 ㄱㅋㅋ 원래 이럴때 결과로 보여줘야하는데 아직까지 성적오를 기미는 안보이고... 그냥 집을 나와버리고싶어요ㅠ 너무힘드네요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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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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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셨으면 좋겠어요.. ? 고3인데 제가 게을러져서 하는 일들을 하는게 너무 좋아요. 지금 이 보다 좋은게 없어요. 노래를 듣고, 멍하니 티비보고, 천천히 먹고, 웹서핑하고, 드라마 보고, 멍하니 공기를 느끼는것 등등 이런일이 너무 좋아서 이런것만 하면서 살고싶어요.. 드라마에서 내가 바라는 모습이 나오면 마냥 좋아요. 이러면 안되는줄 알고, 그래서 해야 할 일도 조금씩은 해요. 하지만 요즘 자꾸 이런 마음이 더 커지는것 같고, 또 오늘은 할일을 하고서 공기를 느끼며 걸으면서 '나는 이렇게 도피할려고 사는건가?' 라는 생각도 들었고, 요즘 다시 노력중이지만 안그래도 할일을 잘 하지않는 저인데, 이러다간 큰일날지 싶어서요.. + 마카 돌***니면서 알아내고 찾아본 제 생각으로는 일상에서 해야할 일들(공부)을 하는 과정에서 자꾸 계획만큼 못한다거나하면서 무기력해지고, 하다가 틀리고 막히면 그때까지 목표점수까지 못올릴까봐 두렵고, 남은시간동안 할수있을까 불안하고, 못하면 인생이 원하는 모습과 다르고 그래서 불행할것같고, 이런것들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제가 피하고싶어 하는 것같아요. 또 제가 평소에 공부하*** 하는 의지도 약한것같은데, '꼭 대학가야지!!공부해야지!!' 가끔 공부하려고 마인드컨*** 하고 생각하면서는 이런 생각이 들긴해요. 근데 평소에 대학에 대한 생각을 누군가 묻는다면 '원하는 대학가면 좋지, 못가면 .. 더살기싫어질거같다' 이런생각이에요. 또 정말 밥먹고 자고일어나고 하는 일상속에서는 공부/대학에 대한 생각이 정말 진짜 아예 없어요. 그래서인지 뭐 때문인지 공부하다가도 자꾸 정신이 흩어져버리고 끝내 다 해내지 못하고.. 만족하기가 어려운거죠. 그래서 또 피하는게 아닐까하는 생각도 있어요. 물론 공부하는동안 '나 진짜 집중하고 제대로 공부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거나, 또 거기에 계획표대로 공부하고 착착 지워가고 나면 그것도 참 뿌듯하고 기분 좋아요. 근데 그러기 어려우니까.. 반면에 제가 좋아하는 게으른 행동들은 편하고 쉽게 만족을 얻을수 있는 것들이잖아요. 그래서 거기에 중독처럼 자꾸 빠져버리는게 아닐까 해요. 혹시 게으른행동보다 훨씬더 큰 만족을 공부에서 얻을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그러면 해결이 될까요.. 아니면 게으른 행동들을 아얘 머리속에서 지워버릴수있다면, 그래야만 해결될까요.. 원인은 나름대로? 파악을 하고 있는데..뭘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어요. 자꾸 제 이상만 바라는 제 마음을 고치고싶어요. 어떻게 해야 제가 현실(해야할일을 하는)속에서도 잘 살*** 수 있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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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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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 에고 숙제가 산더미네 오늘도 일찍 자기는 글렀어..쯧 하루 하루 열심히 살아가는 모든 분들! 파이티이이이이이이이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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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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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는 학교 선생님을 실망시켜드리지 않기위해 학원에서는 학원 선생님을 실망시켜드리지 않기위해 집에서는 부모님을 실망시켜드리지 않기위해 나는 버리고 오직 남을 위해 하루하루 버텨왔는데 힘들어도 힘들지 않은척 울고싶어도 괜찮은척 지금까지 잘 참았었는데 이제는 너무 지치네요. 학교,학원,집 변함없는 이 일상이 미칠듯이 괴로워요 중2를 잘 극복해내신 언니, 오빠들 도와주세요ㅠㅠ

chatoyant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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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을 알아보고 있는데요 갑자기 가려는 과에대해 회의감이들어요 전공과정 보니까 막 너무 어려워보이고 자신이없어져요 솔직히 지금 고등학교때도 흥미있는거에비해 성적은진짜 거의 하위권수준인데 가는게 맞나 싶어요.... 대학가서 잘할수는 있을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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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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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큽 아니라고 말해줘요... 학교가기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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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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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못 갈까봐 걱정이다. 진짜... 겨우 기벡 1등 차이로 등급 떨어져서 내 인생도 등급이 떨어져버린 것 같다. 너무 힘들고 불안하다. 미래에 대한 불안함이 극대되는 시기다, 지금. 누구와도 대학에 대해서 대화하기가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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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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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ㅠㅠ 고2 여학생입니다 제가 정말 자기주도학습이 중요하다는건 알지만 학원때문에 시간이없어요 정말 변명이아니라 학원이 매일 들었어요 학교 끝나자마자 들고 총 4과목을 하는데 일주일에 그걸돌리니 못하는 과목이 늘어나고 스케줄도 엉망이고.. 미치겠어요 좋아하는 과목은 빼기싫고 못하는 과목은 중요해서 해야하고 돈도 많이나가는 과목은 시간이안되서 거의 일주일에 2번정도하는데 그마저도 어영부영이니 이건 돈 퍼다주는 길이더라고요 시간도 이런데 혼자 공부할 시간은 없고 내신도 안좋은데 양쪽에서 사람들이 내신으로가라 수능으로가라 이러니 정신도없고 엄마한테 고민해봤자 니 알아서 해라이고 제가 알아서 스케줄정하고 니가 다하래요 맞는말이지만 정말 정신없고 불안하고 뭐로 대학갈지도 지금 심각한데 스케줄은 저따위고 정말 어떻게 해야할까요 짜증나서 미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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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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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신청 망했더니 온갖 피해망상이 밀려오네요ㅋㅋㅋㅋ 신세한탄좀 하고갈게요ㅠㅠ 일부러 꿀강 포기하고 정신건강 관련 과목들 선택해서 열심히 공부하려 했는데 정각 되자마자 팅겨서 렉걸리고;; 수강신청 시작된지 20분이 지나서야 렉풀려서 겨우 들어갔더니 인원 다 차있고... 차선과목은 물론 차차선까지 인원초과.. 그 외 과목도 모조리 인원초과. 선택지가 없네요ㅎㅎㅎ 남은거라곤 전공선택 과목밖에 없는데.. 그마저도 과제 빡세기로 유명한 과목들.. 하나는 조별과제+폭탄과제 과목이고(조별과제 쥐약), 나머지 하나는 저저번 학기에 밉보였던 교수(+역시 과제는 많음).. ..이거 다 수강하면 이번학기에 멘탈 너덜너덜해질 것 같은데 말이죠.... 전공필수만 해도 무서운데 이걸 어떻게 다... 이번에야말로 학교 심리상담센터에 발디디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 이번에 복학하면 우울증 제발 여기서 더 심해지지만 않게 하려고 정신건강 과목 집어넣었던건데 이게 무슨..ㅠㅠ 세상이 날 버린 것 같고.. 정신건강 좀 챙기겠다는게 그렇게 꼴뵈기 싫더냐 하고 허공에다 소리치고싶고.. 아무튼 별의 별 생각이 다 드네요. 아이고 부질없다...

aeeoii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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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2학년 학생이예요. 저는 중학생때부터 지금까지 공부를 잘 한적이 단 한번도없어요. 꿈도 없고 미래도 없는것같아요. 그나마 이제와서 의사가되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친구들에게 말했더니 비웃더라구요. 그 후부터는 다른 애들한테 제 꿈이야기 절대안해요.. 중학생 범위부터 공부방법이나 수업내용들이 정립되어있지않아서 사실 의사라는 마음만 가지고 온 이과에서 많이 힘들어요. 공부방법같은건 솔직히 아직도 모르겠어요. 내가 미래에 뭐가되어있을지 문득 생각해보니까 컴컴하더라구요. 미래가 컴컴해요. 죽어버리는게 나을정도로 막막해요. 4년제도 못나올것같다고 전문대 낮은대라도 가야한다고 거기라도 가보라고 하시는 부모님말씀들을때면 정말 수치스럽고 공부잘하는애들보면 자격지심에 자괴감까지들어요. 하루종일 우울하고 하루하루가 끔찍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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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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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퇴한 고2에요. 응원해주세요. 서울대 경영,연세대 경영 붙을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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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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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는 선생님들 먹여살려주는곳이다

lemon6372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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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힘들다고 내가 안 힘든거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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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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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는 지구상에서 가장 쓸모가 없다. 개개인의 자유와 특성을 제한시킨다. 배움의 목적보다는 이유도 모른채 학교에 와서 상처만 배우고 가는 장소이다.

hazellow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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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고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제 처음 치는 시험이다보니 걱정이 많이 됩니다. 대학 1학년 때부터 교사가 되겠다는 목표가 확실했기 때문에 학과 공부를 하면서도 좀 더 나은 수업 방법, 교수법 등도 나름대로 연구했고, 그렇게 대학생의 시간을 보냈기 때문에 자신 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들어 스스로를 점검 할수록 불안이 고개를 쳐듭니다. 머릿 속에 하나도 든게 없는 것 같고 이래서 내가 합격하겠나 싶습니다. 그냥 자신있게 하던대로 공부하면 되는 것을 머리로는 알겠는데 요즘 부쩍 집중력도 떨어지고 머리가 멍합니다. 그러다보니 답답함은 더 커지고 짜증도 느는 것 같습니다. 부모님께 말씀드려봐도 다들 똑같다 말만 하시고 돈버는 일이 제일 힘든거지 공부할 때가 행복한거니 열심히 하기나 하라고 하십니다. 친구들한테 얘기해보려하지만 긴장감 없는 모습에 괜히 나만 고민하나 싶어 이야기 하기 싫은 생각이 듭니다. 사실 가장 힘든 것은 순간순간 스스로를 이기고 공부를 해야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피하려하는 스스로를 느끼는 것입니다. 계속 핑계를 대고 있는 스스로가 밉습니다. 하고싶은 것이 확실하고 어떻게 공부해야하는지도 아는데 나름 즐거운 과정이기까지한데 피하려하는 제가 좀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또다른 내가 나를 방해하는 느낌이 들어 예민해지고 있습니다. 어깨에 힘이 들어가서 뭉치고, 허리도 아파지고... 뭐가 문젠지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그냥 공부하면 되는걸 뭐 이렇게까지 생각하는지에 대해서도 모르겠습니다. 스스로가 너무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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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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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고시

지금 고2 넘넘힘들다 내년엔 고3인데 어케 버티지 지금도 충분히 넘나 힘든데.... 죽고싶다. 맨날 똑같은 패턴... 아오 힘들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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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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