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고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학업/고시

전 답이 없는거 같아요 재수한다는 애가 매일 하루종일 폰붙잡고 딴짓하고 대학 간 애들 부럽다 부럽다 하면서도 정작 본인이 될 생각을 안하고..하던 미술도 그만두고 집에서 내내 식충처럼 지내고 있고 의미없는 하루들을 보냈는데 이제와서 다시 펜잡고 공부하기엔 논 날들이 많고 미술을 다시 하기엔 이 마인드로 해봤자 결과는 작년이랑 똑같을거고 어떡하면 좋죠 진짜 많은 시간들을 버려온거 같아서 너무너무 후회돼요 제 자신이 한심해서 미칠거 같아요 돌아가기엔 너무 먼길을 온거같네요..

비공개
· 9년 전
공감11
댓글4
조회수88
학업/고시

안녕하세요 초등학교 6학년 여자입니다. 시골에서 살지만 공부가 쉬운건 아니더라구요 시골에서 살아도 다닐 학원은 다 다니고 집에는 새벽2시3시에 들어와서 거의 밤을 새고 부모님은 맞벌이셔서 항상 따로따로 자요..다른공부는 봐줄만한데 수학이 점수가 진짜 낮아요 그거 때문에 부모님께 매일 혼나는데 저는 공부를 잘해야만 좋은곳에 취직할거란 생각은 않하거든요..대인관계가 좋고 해야 회사원들이랑 친해지고해서 좋게 평가받아서 사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요즘 수학공부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네요..ㅠㅠ 여러분들은 이럴때 어떻게 대처하시나요ㅠㅠ

비공개
· 9년 전
공감3
댓글9
조회수112
학업/고시

시험기간인데 책이 눈에 안들어오고 미래에 대한 불안한 생각만든다....

비공개
· 9년 전
공감10
댓글5
조회수54
학업/고시

같은 시에서 전학어떻게가요? 저가 아는여자애도 갔는디.. 저는 학교에서 명예훼손도 받았고 왕따도 당했고 않좋은 써클이 계속 저를 째려보고해서 전학가려는데.. 부모님도 다 동의했고해서 참고로 저희 학교는 시에서 제일 끝쪽 다른시랑 저희시랑 중간에 있어서 갈수있을것같은데 정확히 어떻게해야 갈수있나요

비공개
· 9년 전
공감1
댓글8
조회수54
학업/고시

지방에서 좀 아니 많이 구석인 학교를다닙니다.수업중 뱃고동 소리도 들리는 그런학교죠...그런데 농어촌전형이 되는 곳은아닙니다 .. 무튼 ..이런 곳에 다니는 저지만...내신...내신이 망..? 다른친구들은 그냥 그 성적이면 수시가라고 하는데...저거 대학보는 눈이 높아져서...제 성적에 맞는 대학은 눈에 안 들어와서....정시 생각중인데..생각한큼 안되네요...그리고 왜이리 빨리지치는지..왜이리 열정이 없는지....끈기도 없고...아무것도 없고....무슨 자신감인지....하...저자신이 너무 한심해서 싫고 우울하네요....엄마가 공부안한다고 뒤에서 아빠랑 말하면 왜이리 가슴이 아프고 슬프죠?공부안하면서...그런말하는 엄마가 밉고...고3되기전까지 내 공부에 신경도 안썻으면서...라는 생각도 들고.... 내신성적2.5~2.6인데....친구들 말대로 그냥 제 성적에 맞는 곳 그냥가는게 맞나요??이렇게 열심내지도 못하면서 무슨 정사로 가겟다고...그들은 아침7시에일어나 학원가서 10시까자 공부하고 집와서 또 공부하는 사람들인데...내가 어떻게 이길 수 있을까...

비공개
· 9년 전
공감1
댓글댓글
조회수33
학업/고시

인문계 고2 입니다. 학교가 외진곳에 있어 함께 공부할 사람이 없고 공부할 분위기도 아닙니다. 시골학교는 내신으로 학교를 가는데 저는 친구들과 놀 시간 밥먹을 시간 잠은 4시간 자며 공부를 합니다. 그렇게 얌전히 공부만 하다 고등학교 지나면 될줄 알았고. 그렇게 열심히해왔습니다. 하지만 주변은 저를 도와주지 않았습니다. 내신이야기만 나오면 내 이야기가 나오고. 우리는 쟤 내신 쌓아주는 발판이다 라는 소리까지 들으며 사는 신세입니다. 또 한친구는. 나한테 왜 또 화난게 있는지 애들앞에선 친한척하다 둘이 있으면 정색하면서 무시를 합니다. 얌전히공부만 하고싶어 택한학교. 먼저 남에게 시비건적도 없었고. 체육시간외에는 애들과 말한마디 먼저 안합니다. 신경 안쓰고 공부만 마음편히 하고 싶은데 주변에서는 늘 스트레스 받게합니다... 선생님한테 말하면 애들도 다 내신잘받고 싶은데 니가 꽉잡고있어서 속상해서 그러니까 니가 이해해라라고 합니다. 어머니 속썩이고 온 학교라 이렇게 욕먹고 산다고 이야기하지도 못합니다.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비공개
· 9년 전
공감공감
댓글댓글
조회수41
학업/고시

문과 고쓰리 입니다. 교차지원을 생각하고 있는데요. 원래 중학생 때부터 실업계고에서 영상 미디어 분야를 배우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저희집안 자체가 대학진학은 필수요소라서 인문계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문과가 내신따기 쉽다는 소리를 듣고 가다가 내신은 이미 망해서 정시로 가려구 해요. 문과 과정을 거치면서 사학과도 희망하게 되고 미디어영상과도 희망하게 되서 정시에 두군데 다 넣어 볼 생각입니다. 수학은 나형보면 되고 사탐도 허용되니 딱히 성적부분에서는 걸리는데 문제는 가서 적응하기 힘들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미디어영상분야가 공학계열이라 물리랑 화학은 기본으로 거쳐야 한다는 얘기도 있고 기계 쪽으로는 제가 약한데 그쪽으로는 나올지도 걱정이 됩니다. 그래도 다른과보다는 이과성향이 낮다고 생각하는데.. 정시에 사학과랑 미디어영상 두군데 넣어보고 싶은데 미디어영상학과 내에서 적응할수 있을지 걱정되어 교차지원을 하지 말아야 하나 싶은데 그냥 사학과만 넣을까요 아니면 한번 시도해봐야하나요 ㅠㅠ

비공개
· 9년 전
공감3
댓글6
조회수47
학업/고시

아...진짜 공부하기 싫다..

비공개
· 9년 전
공감22
댓글3
조회수63
학업/고시

고 1 여학생입니다. 그렇게 많지도 적지도 않은 나이이고 미래를 위해 가장 노력하기 시작해야 할 나이일테지만 너무 힘드네요... 다른 아이들이 새롭게 다짐하면서 나*** 때 저는 이미 지쳐서 멈춰 서고 있는 것 같습니다. 3살 위의 오빠가 성적이 많이 안 좋았었어서 자연스럽게 학업에 관한 부모님의 기대가 중학생때부터 저한테 많이 몰렸었는데요, 처음에는 저도 저도 성적이 잘 나오고 칭찬도 들으니까 마냥 기뻤었습니다. 하지만 갈수록 저를 가장 기쁘게했던 그 칭찬은 점점 사라지고 오히려 더욱 더 재촉만 하시고, 거기에 저는 반대로 성적을 올리기는 커녕 유지***지도 못하고 점점 떨어져갔습니다. 그러니 이제는 왜 성적이 그정도밖에 나오지 못하냐는 말도 자연스럽게 자주 듣게되고요. 그게 고등학교에 들어와서는 더 심해졌고 계속 학원을 다니거나 과외를 받으라 하십니다. 하지만 저는 그게 너무 싫어요.. 주위 친구들을 보면 학원에 얽매여서 살고 주말에 조차 그 외의 것은 거의 하기가 힘든 모습을 보며 어떻게든 학원에 강제로 보내지는 것이 싫어 더 이 악물고 공부했던 것도 있네요. 영어와 수학 성적이 낮은 편이고 그를 위해서 필요하다는 것은 스스로도 인식하지만 그렇게 되는 순간 더이상 제게 남은 자유와 휴식은 전부 없어지고 내가 내가아닌것처럼 될것 같은 느낌에 그런 학업에 대한 이야기만 나와도 눈물이 나오려 하네요. 부모님이나 친척같은 주위 사람들의 기대에 못미치니 점점 모두가 저를 한심하게만 쳐다보는 것 같아요. 거기에다 오빠는 나름대로 자기가 좋아하고 원하는 길로 가서 잘 지내고 그쪽 분야에서는 나름 유명해지고 저번에는 꽤나 큰 대회에서 준우승을 해오기도 했어요. 그러니까 주위의 관심은 전부다 오빠한테로 전부 옮겨 가고 저에게는 성적표만 기다리시고, 같이 집에서 이야기를 해도 제 이야기의 반은 제대로 화제에 오르지도 못하고 대충 묻혀버리네요. 여태까지 진로조차 제대로 정하지 못하고 있었지만 요즘에 자신이 뭘 잘하고 좋아하는지는 조금 찾은 것 같아요. 저도 실제로 좋아하고 학교에서 모두가 국어과목을 되게 잘한다고 칭찬 해 주고 아직 두번밖에 *** 않은 모의고사지만 다른 과목은 몰라도 국어는 항상 높은 점수가 나왔습니다. 스스로 이게 내가 찾던 것이라는 걸 알고 혼자 관련된 과를 알아보고있지만 영수만 중요하게 여기시고 교직이나 그외의 공무원같은 안정적 직업을 바라시는 부모님께는 말씀드리지를 못하겠네요... 실망만 ***고 더이상 발전하지 못하는 제가 싫고 갈수록 자존심은 떨어지고 열등감은 끝없이 늘어나는 것 같아요.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당당하게 쫒는 친구를 보며 혼자 나쁜마음을 갖기도 합니다. 좋은 아이인데 제 마음은 그걸 받아들이지 못하고 시샘하기 바뻐 어찌할 줄 모르겠네요..

비공개
· 9년 전
공감4
댓글3
조회수54
학업/고시

...중간고사에서 평균 98.9점 맞고 전교 5등했어요 칭찬받아도 되나요...? 칭찬 받아도 되는 점수면 칭찬 한마디만 해주세요..:)

비공개
· 9년 전
공감26
댓글18
조회수196
학업/고시

월요일부터 시험인데 아직까지도 전혀 공부를 안 하고 있네요. 그렇다고 놀지도 않았어요. 그저 방 안 침대 위에서 누워만 있었어요. 원하지 않는 전공을 하기 위해 낭비하고 있는 시간이 아까워요. 그렇지만 다른 무엇을 해야할지도 모르겠어요. 아무도, 아무것도 없는 공간에서 표류하고 싶어요.

비공개
· 9년 전
공감4
댓글3
조회수41
학업/고시

고삼인데 아직도 꿈도 없고 의지도 없고 이렇게 핑계 대가면서 공부도 안하고 대학은 갈 수 있을까 걱정이 너무 많아요 벌써 난 실패한 것 같고 대학 원서는 어디를 써야할지 진로 희망은 또 뭐라고 써야할지 열심히 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나같은 애를 뽑아주겠어 이런 생각만 들어요

비공개
· 9년 전
공감4
댓글3
조회수52
학업/고시

대학은 가고싶은데 가서 과제를 해야 된다는게 싫다 아직 철이 덜 들었나보다 삼수는 안해야되는데

비공개
· 9년 전
공감3
댓글9
조회수73
학업/고시

마감 때가 되서야 허겁지겁 일을 처리하는 성격이 이렇게 나를 힘들게 할 줄 몰랐다. 이 성격의 가장 힘든 점은 내가 늦게 해서 힘들다는 것을 알면서도 고치기가 어렵다는 점인 것 같다. 뒤늦게 서야 그 때 해놓을걸 후회나하고 ***같다.

비공개
· 9년 전
공감6
댓글댓글
조회수25
학업/고시

요새 정신적으로 많이 힘듭니다. 곧있으면 미국으로 유학을 가는데 이게 옳은 선택인건지 너무 걱정이되네요. 한번도 외국에서 공부해본적도 없고 한국에서 고등학교를나온 제가 미국에 가서 잘 적응할수 있을지 그 비싼 등록금을 내며 고생하고 온 보람은 있을런지 너무 걱정돼요. 지금이라도 다 포기하고 재수를 하는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드는데 아 정말 잘 모르겠어요.. 하버드나 예일대 같은 1류 대학을 가는것도아니고 물론 좋은 대학이긴 하지만 그래도 한국에선 그렇게 잘 알려진 곳도 아닌데 가서 고생만 하고 오는건 아닌지 너무 걱정되네요...후 요새 잠도 잘 안오고 스트레스만 계속 쌓이는거같아요. 어떡해야될까요.

비공개
· 9년 전
공감3
댓글2
조회수48
학업/고시

외고학생입니다 성적이별로좋지않아도 공부는 입이벌어질정도로 열심히 한단 소릴 많이듣는데 저한태는 진짜친한친구가없어요 저는 스트레스가 싸여도 풀수잇는 곳이없고 제 마음을 털어놓을 곳도 없어요 결국 오늘 터져버리고 말앗어요 눈물이자꾸흘러내여요 이유없이요 지금 심적으오 너무 힘든데 제얘기를 들어둘 사람이 어앖어요 가족도 지금 오빠때문에 오빠한테 신경써요 안좋개요 기숙사에 잇다가 집에와도 제 마음 털어놓을 곳이 없어서 너무 힘드내요 도와주세요 제 애기를 들어주세요 그냥 제편이라고 잘하고잇다고 애기해주세요 못해도 된다고 해주세요 잘 이겨내고 잇다고 해주세요 그냥 지금 너무 힘든데 의지할 곳이 업어요

비공개
· 9년 전
공감3
댓글2
조회수74
학업/고시

수행평가 준비한다고 오늘 30분밖에 ***못했어요. 그래서 지금 너무 자고싶고 피곤한데 지금 여기서 자버리면 알람을 맞춰놔도 절대 못일어나고 눈을 떠보면 낮 12시일 거예요. 또한 오늘 계획된 일들은 하나도 하지 못한채 미뤄지고 내일은 또 그 미뤄진 계획과 내일계획을 다 해야해서 힘들 거예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겠네요. 커피를 먹으면 또 막상 잠잘 땐 잠이 안올까 걱정되고요. 계획된 일들을 생각하니 너무 하기싫어지네요 특히나 이 상황에서는 말이에요. 꾸벅꾸벅 졸면서 수학 문제를 풀고 영어 공부를 하고 하다보면 집중하지못하는 나에게서 화가 날 거예요 4주만 버티면 되는데 벌써부터 이러네요..

비공개
· 9년 전
공감3
댓글2
조회수40
학업/고시

손을 뻗으면 잡힐 거리인 게 확실한데 왜 손 뻗기가 두려운건지..

비공개
· 9년 전
공감6
댓글댓글
조회수13
학업/고시

출석다 햇는데 설마 F뜨진않겟죠?.....

비공개
· 9년 전
공감2
댓글2
조회수39
학업/고시

시험 기간에는 왜 벽지도 재밌을까 벽만 보고 있어도 즐겁다

inasha
· 9년 전
공감2
댓글3
조회수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