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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5개월. 반수는 어떻게 시작해야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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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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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한테 미안해서 어쩌죠 그래도3등급은나올줄알았는데 이번에도 몇문제때문에 다등급이바닥이네요 제발 내가 공부좀하면좋겠는데 의욕이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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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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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게 쌓여서 화가 난다는게 이런건가봅니다. 누구나 기준은 다 다른데 제가 보기엔... 팀원들은 열심히 하는것같지않아요. 그런게 하나 둘씩 쌓이니까 겨우 읽고 답장 안주는 거 땜에 화가나네요 답톡달라고해도 암말도 없구... 억울하기도하고 속상하기도합니다 막 화가 마음속에 가득찬거같아요 팀플 이제 끝물인데 조장인 제가 참아야하는건데 오늘따라 그게 쉽지않네요...

chop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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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건 많은데 너무 많아서 자꾸 도피하고 싶어져요 당장 급한걸 해야 할 때도 잠깐의 달콤함을 이기지 못해요 그래서 수면부족이 오고 스트레스를 받나봐요 왜 제때제때 하는걸 두려워할까요

dean21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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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에 의욕이 없어요 대학교에 들어왔지만 공부는해야하는건 알지만.. 역시 계속 뒤로 미루고 미루고 있어요 그것에 부모님은 8 시에 들어와도 늦게들어왔다 이제 시험기간이고 대학생인데 정신 안차리냐 라며 뭐라고 합니다 제가 제정신이 아닌건가요 사실 부모님의 말씀에 의욕이 더 사라져요

party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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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모의고사를 봤습니다. 시험을 이렇게 망친건 처음이에요 국어 영어 수학 탐구 망치치않은과목이 없습니다 이런거 쓸 시간에 한 자라도 더 읽고 더 공부해야하는거 아는데 도대체 뭐부터해야하는지, 뭘 어떻게 공부해야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머릿속이 새하얗게 비어버린거 같아요. 열심히 해왔다고 생각했는데, 점수를 보니 그렇지도 않은모양입니다. 매일 한시까지 독서실에 쳐박혀서공부하다 두시쯤 집에와서 쓰러지듯 잠들고 기계처럼 하루를 보내고 그렇게 살았는데, 열심히 했는데, 오히려 점수는 훨씬 떨어졌네요. 9월땐 이런 비참함을 맛보고싶지않아요. 공부해야되는데.. 뭘해야할지모르겠어요. 역대 최악의 점수. 시험보고 죽고싶다고 하는 사람들의 심정이 이제야 이해가 갑니다. 방향을 상실한거같아요 전지금까지 뭘보고 뭘향해 달려온건지 공부해왔던건 다 어디로 갔고 나는 지금 뭘해야하지 의지할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다같이 똑같이 힘든 고3친구에게 말할수도없고 부모님도, 선생님도 말할수 없어서 그냥 쏟아부었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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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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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못 쳐서 미안해요. 그러니 기대하지 말아주세요.

raffle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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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학기동안 잠도 줄이고 카페인을 물마시듯 마시고 그렇게 열심히 과제하고 시험보고 살았어 이제 마지막 과제들하고 기말고사가 남았는데 내가 잘 마무리 할 수 있을까 나 지금 아주 꼭대기에 있어 다른 사람들 다 밟고 올라와서 내가 1등이야 유난히 힘들고 긴 학기였는데 마지막에 전부 망치고 싶지 않은데 지친 것 같아 나 지금 마지막 남은 힘을 짜내고 있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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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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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모평 1.2교시 끝나고 점심으로 곤약이 나왔다 곤약은 0칼로리 나는 열량있는 음식을 먹을만큼 가치있는 사람이 아닌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곤약만 엄청 먹었다

inasha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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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자퇴하고 내가 잘할 수 있고 좋아하는 일을 찾아서 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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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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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9살때부터 14살인 지금까지 홈스쿨링을 하고있어요. 15살이되면 중학교에 가보고 싶기도해요!! 저는 14살따까지 남들과 다르게 세상을 즐겼어요 하지만.. 갈 수록 잘해야한다 는 욕심이 생겨서 공부를 하게 되었는데. 국어는 100점을 맞았아요.. 사회는 87점 과학은 60점 영어는 40점 음악은 43점 수학은 30점.. 현재 나이 중학생 이 문제는 5학년 문제인데도 불구하고 수학이 많이 딸립니다.. 그 외 과목들도요 중학교 들어가면 칠판 앞에 나가서 수학을 풀어야할텐데 틀리면 왕따를 당할 것 같고... 아는 친구도 없고.. 하지만 저는 홈스쿨링 한 걸 후회하지능 않아요. 그 덕에 제 꿈도 일찍 찾고 인생의 지름길도 찾았거든요!!.. 음.. 학교 밖 청소년 이라고 꿈드림 이라는 곳에서 멘토쌤 만나서 수업을 하긴 했었어요.. 아직 나눗샘도 못해요 ㅜㅜ 중학교가 일단 문제라는..!! 요즘 중학교 왕따도 있고.. ㅜㅜ 어떡하죠옵..

dieudos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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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으로 고생하는 고3친구들에게 밤 늦게까지 공부하느라 고생이 많네 물론 나도 그랫지 ㅋㅋ 대학가면 잠도 못자 ㅋㅋ 현재 동대다니는 16학번 새내기야 솔직히 나도 sks중 한곳이라도 가고 싶었는데 못갔어 내가 왜 SKY가 아닌 SKS라 했을까? 서울대.고려대.연세대에서 서울대.고려대.성균관대로 순서가 바뀌었거든 그런데 내가 막상 대학 가보니깐 어느 대학이던 다 똑같은거 같아 친구 중 한명이 극동대학교에 갔는데 그 학교나 우리 학교나 별 다를것도 없어 열심히 강의 듣는 학생이 있는 반면, 몰래 스마트폰 만지작하는 애들도 있었지 대학간판만 보고 가는건 현재 나로썬 상당히 비추천해 그래서 현재 느끼는게 앞으로 사회의 전망을 보고 미래에 필요한 학과로 가는게 상당히 좋은거 같아 나중에가면 대학간판 쓸모없어 무작정 인서울이라고 지원하지 말고 바이오공학이나 로봇.기계 공학 등 미래에 보장성이 있는 학과를 추천하고 싶어 물론 인서울이 아니라고 무시당하겠지만 음.. 향후 몇 수십년과 현재 약 5년을 보고 결정하면 어느게 좋을지는 너희들 몫이야! 일단 한가지 더 알려주자면 대학 내에서도 차별이라는게 있어 외고에서 수시를 왔느냐 아니면 이름모를 어느 고등학교에서 수시로 지원했느냐는 둥 나는 정시로 지원한거라 그런거에 차별받았진 않지만 애들이 뭔가 자부심에 쩌들어있어 상당히 보기 안좋아 음 그렇고 말고 긴 글 읽는라 수고했고 공부 열심히 해서 나중에 꼭 원하는 직업을 택했으면 좋겠다 대학을 가든 못가든 너희들이 원하는 삶을 산다면 그것 자체가 인생에서 성공한거야! 힘내 고3친구들아 Ps.자신이 원하는 학과에 지원하는것도 나쁘진 않아 원하는 학과에 지원하면 오히려 학습능률이 오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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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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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차 테스트 결과인 나를 채우다를 했습니다. 저, 예전보다 정말 정말 많이 행복해졌네요. 이제 과거의 사람을 용서하기 위해서 제 자신과 타협해야겠습니다. 그 사람을 미워하는 실제 이유가 무엇인지 나의 무엇 때문에 그 사람이 그런 행동을 했는지 그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려면 어떤 생각을 해야하는지 ..... 며칠에 걸쳐서 생각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어플 솔직히 반신반의 하면서 설치했는데 정말 좋네요! 제가 생각도 못한 것들을 다시 돌아보게 해주셨어요.

jellypop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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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고사 너무 걱정돼요 정말 이루고 싶은 꿈이 있는데 오늘 치는 모의고사 성적으로 희망대학을 선생님과 상담할텐데 선생님께서 기대를 낮춰라고 하실까봐 너무 두렵고 걱정돼요..

hjhj0011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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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학가기 무섭다 누군가 한명쯤은 저랑 어울릴 친구가 있겠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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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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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아 다들 공부하고 있는데, 난 길이 달라서 공부를 접었거든 근데 학교에 있을 때마다 나는 뭐하고 있나 싶어 그렇다고 공부를 하긴 싫은데 안하다보니 지금은 잘 안되고.. 뭐하냐 나 .. 한심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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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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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여기 계시는 분들이 적은것처럼 나쁜가정사를 겪은 것도 아니고 막 커다란 나쁜일을 겪고있는것도아니에요 그래도 맘 놓고 털어 놀 곳이없어서 여기에다가 적어봅니당 저는 고등학교2학년이고 음 대학입시를 준비하고있어요 지금 제 고민은 아마 거의 모든 분들도 학교다니면서 한 번쯤 해보셨을지도몰라요 나름 공부를 열심히 했다고 생각하고 시험을 봤는데 점수가 오르지 않아서 자괴감을 엄청 느껴요 머리가 정말 안좋구나..방학때부터 준비해왔는데 이런 점수밖에 못받는구나 하고요 그러고 나면 또 이어서 대학은 어떻게 가지 라는 생각이 스물스물올라와요 나중에 친구들 앞에서 딸 대학 이름도 못 말하고 고개 숙이고 계실 엄마가 생각나고 벌써부터 너무 죄송해요 재능이 있는것도아닌데 대학도 좋은 곳을 못나오면 엄마랑아빠 도움없이 살 수있을까 라는 생각도 들구요 잠자려고 침대에 누우면 저런 생각들이 자꾸 나고 학교에 가기 싫어져요 대학가서만 해볼 수 있고 볼 수 있는 그런것들을 경험해보고싶었는데ㅜㅜ 이미 1학년이 지났고 2학년 내신도 자신이 없어요 다들 열심히하고 아무리 열심히해도 위에 있는애들은 계속 위에서 유지하더라고요 해도 해도 오르지 않고 그 점수가 적혀 있는 성적표들을 보면 기분이 우울하고 또 포기하고싶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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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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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4학년부터, 방과후교실도 친구들과 하고싶고 맛난것도 먹고싶고 번화가에서도 놀고싶은 마음이 학원이란 큰 돌로 인해 막혀버렸습니다 친구들 , 남들이 다하던 것도 못하게 되었고 자꾸 노는 것에 빠지다보니 친구들과의 사이도 멀어져버렸습니다 그렇게 외로움을 , 텅빈 마음이란 집을 억지로 공부란 아이로 가득 채웠습니다 많은 지식 , 높은 성적을 얻게 되었지만 소중한 누군가들을 잃었습니다 지금 이렇게 괴로우면 나중에 행복해질거란 어른들의 말씀 정말 지금 죽고싶은 만큼 괴로운데 나중에 행복해질까요 나도 아직어린데 , 하고 싶은 것도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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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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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쪽으로 가려고 공부를 하고있는 학생인데요.....주변사람들의 미술에 대한 인식이 너무 나빠서 암걸려 죽을것같습니다..... 집에선 엄마가 시켜서 옛날 초등학교 1,2학년부터 동생 미술숙제를 해야했고 언니한테는 그림같은거 그려서 뭐하게 등등 폭언을 듣고있으며 어머니께선 제게 가고싶은 길을 가라고하지만 그림은 그냥 네 취미로 즐기라고만하네요. 반아이들은 비꼬는 말투로 잘그린다-하고 어떤애들은 특히 더더욱 그림가지고 잘 괴롭힙니다. 갑자기 그림을 그려달라고 하는데 그려준다고 하면 못그렸다고 하면서 그림을 버리듯이 제게 던지고 가버리는데,제 시간과 노력이 들어간 그림을 어떻게 그렇게 내버릴수 있나요. 그래서 돈받고 한다고하면 ***년이라고 욕도 하고 특히 한국에서는 예체능을 무시하잖아요? 공부못하면 미술쪽으로 가라 등등 이상한 말을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냥.......왜 이쪽 길을 선택했는지 모르겠고 지금와서 미술을 그만둔다하면 이때까지의 노력이 물거품이 되니 진짜로 다 짜증나 죽을것같아요.

zooksoon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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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다른 일들로 힘이 들어서 과에 흥미를 못 느꼈고 시간이 지나고 어느정도 여유가 생겼을 때는 배우는 것들이 재미는 있지만 이 일을 내가 직업으로 삼기에는 내 능력이 부족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요즘에는 내가 여기서 뭘하고 있지? 라는 생각이 많이 들고있습니다. 분명 관심이 있었던 수업들도 요즘에는 힘들기만하고 이쪽이 내 길이 아닌 것 같다라는 생각이 자꾸 들고 있는데요. 원래 심리에 관심이 많았었다가 고2 때 정한 과가 제가 지금 다니고 있는 과인데 역시 심리쪽으로 갈걸 후회가 들기도 합니다. 그런데 제가 대인관계에 많이 스트레스받고 매년 문제를 겪다 보니까 만약에 자퇴나 반수를 한다고해도 일반대학보다는 사이버대학을 가려고 생각 중인데요. 제가 자퇴를 하고 일반대학이 아니라고 해도 정말 관심있어하는 과에 가는게 맞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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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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