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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자살시도 와 첫졸업까지.D-DAY 이제 다 끝나네...고백도 못하고...

pyrn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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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제게 기적이 일어나게 해주세요. 추가합격이라는 기적이 꼭 일어나게 해주세요. 어쩌면 기적이 아닐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열심히 산 만큼 꼭 이번엔 보상을 받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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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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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를 해야할까요말아야할까요...솔직히 간신히 하나 붙은 대학이 맘에안들긴하지만 재수하면 돈도너무많이들고...정신적으로 힘들고...공부ㅇ를 해도 가족눈치를 보면서 해야할것같고 그러기도 해서요...너무힘들어요...저보다 못햇던애들도 다 그 대학 합격한거를 보면서도 아...나는 원래 이정도였는데 그냥 내가 내진짜실력을 잘몰랐던거구나...이런생각도 들고 재수해서 좀더 좋은대학가봣자 취직안되는건 다 똑같을거같기도하고...,,,,,,,,,,,,,,,흐....너무 고민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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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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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는거 자체는 참 재미있고 좋은일인데 잘하지 못하거나 남들이 나보다 더 잘하면 짜증난다. 근데도 남이랑 경쟁하는게 싫다. 난 그 경쟁에서 늘 상위권에 머물러야 하기에. 시험 평균이 적어도 95점은 넘어야 하기에. 다른 사람이 날 이기고 올라올까봐 너무 무섭고 스트레스받는다. 시험이라는걸 잊고 공부해야 재미있고 아니면 너무 하기가 싫다. 어차피 꿈도 목표도 없는데 내가 왜이래야하나 싶고 진짜 너무 힘든데 이렇게 말하면 미래에 안좋은영향 올까봐 말하지도 못하겠고 다른 사람은 수행평가 싹다 만점이라는데 난 왜이러나 싶고 내가 너무 싫다...

lostplanet33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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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중2되는 학생이에요 처음 중학교 올라올때는 자유학기제가 시험이 없고 진로활동을 하는 것 이라길래 많이 기대를 했어요. 진로활동은 솔직히 그리 만족스럽진 않았지만 뭐 그래도 괜찮았어요. 그런데 이제 2학년이 되려니까 시험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모르고 어떻게 준비해야 될지도 모르겠어서 두렵습니다. 솔직히 제가 공부를 못하는 편은 아니지만 2학년 수학을 예습하다보니 정말 걱정이 되더라구요. 아 이게 이렇게 어렵구나 싶고... 제가 괜히 닥치기도 전에 이런 생각을 하는 것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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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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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을 햇는데도 불안하고 또 불안하다.그아이들과 같은반도 안되고 다른층이 되고 싶고 어디서든 만나고 싶지 않다.그냥 차르히 그 아이들과 절교하고 싶고 아는체 안하고 다니고 싶은데 나는 그럴수가 없다.그 아이들이 무섭다.그 아이들과 절교햇다가 뭐라 한마디 라도 햇다간 나에대해 나쁘게 소문을 낼것이다. 그래서 참고만있는다.두렵다.지들 잘못한건 알지도 못하고 지 맘대로 지가 최곤거 같이 군다.지들도 똑같으면서 남이 자기 욕이라도 하면 쓰레기라고 짜증난다고 욕한다.나는 그 욕이 듣기 싫다.그 아이들이 너무 싫다.친함에 가려진 스트레스와 괴로움이 크다.내가 우리가 싫으면 지 성격대로 같이 안다닌다 하면 되지 그말도 안하면서 싫은티 내면서 같이 다닌다.진짜 싫고끔찍하다. 그리고 나자신이 너무 답답하다. 진짜 정말로 기억을 지우는 초능력이 생기면 좋겟다. 그려면 그 아이들과 모두의 기억속에서 그 아이들이 나랑 친햇던 기억을 없에고 슬픈,즐거운 기억까지도 지울것이다.그래야 나는 행복할것이다.그아이들 때문에 마음 졸일리도 없고,무서워할 필요도 없고,스트레스 받을 일도 없을것이다.정말로 내게 누가 기억을 지우는 초능력을 선물해줬음 좋겟다.기억을 지우는 초능력이 없는 나는 정말 노이로제에 우울증걸려서 죽을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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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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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고2되는 학생입니다.. 오늘 학교에서 학종대비 컨설팅을 받고왔는데요 고1때 성적은 소위 높고,좋은 대학 갈 정도는 아니더라도 그런대로 나왔습니다. 성적은 저도 그러한 대학을 갈 정도가아니란 걸 스스로 알고 있어서 그러려니 하지만 상이나 활동은 나름대로 열심히 또 많이 했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선생님들 생각은 아닌가봐요.. 좀 부족하다고 하시네요 ..물론 그동안의 선배들 데이터를 바탕으로 말씀해주셨겠지만 회의감과 좌절감이 드는건 어쩔수 없나봐요 시험때 맨날 감기 걸릴 만큼 체력이 안 따라주는 상황에서도 학원도 주말에 뺑뺑이돌고 주말에 부스운영 등 활동도 제 딴에는 많이 한걸로 느껴졌었는데 .. 그런 말을 듣고나니까 난 이제까지 뭐했지? 2학년때도 갈피를 못잡으면 자퇴하고 수능을 볼까? 이 생각밖에 들지 않아요 .. 이런 것에도 마음을 못잡는 제가 싫고..마음이 강해지고 다른 사람들이 뭐라고 해도 쉽게 휘둘리지 않고 싶은데 그 방법이 정말 궁금하네요 .. 1학년 초반에도 맨날 울고.. 펑펑 울고 싶은 날이 학기 중에는 많이 찾아왔었어요 .. 위로 좀 부탁드립니다.. 울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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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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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고3이나 n수생분들께 질문드립니다 좀있으면 고2 이과과정을 배우는데 제가 중학교때까지 공부를 안해서 1학년때 3등급 정도 나왔어요 지금 수학을 인강으로 하고싶은데 현우진 고2 ***점 해도 괜찬을까요?? 아님 다른 선생님좀 추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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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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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하고싶은데........................... 재수하기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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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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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을 수시로 가려는 학생입니다 정말 노력하면서 공부하고 있는데, 얼마전 8년된 친구한테 너는 노력도 안하는데 성적이 잘나온다는 소리를 들었어요... 전 전교 10등안에 항상 들었어요 근데 그 친구는 100등 안에도 못들어오는 친구거든요 질투라는거 알지만 너무 신경쓰여요.. 저 정말 노력하고 방학에도 독서실에 문열자마자가서 마지막에 나올때도 많았고, 못해도 공부하는 시간이 하루에 6시간은 넘거든요 사실 저런 말 들었을 때 너무 절망적이었어요 수시로 대학 가려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생기부 잘써지게 하려고 동아리 활동도 열심히하고 대회만 열리면 다 나가고 했거든요 저 친구랑 계속 지내는게 맞을까요...? 오랫동안 지내왔기에 같이 다니고는 있지만 저를 만만하게 본다는 느낌이 있어요 저 말 뿐만 아니라 넌 집이 잘살아서 공부를 잘한다고 하고..., 너는 못하잖아, 왜 너가 나보다 잘했냐라는 식으로 말하고 말투가 좀 험한 편이어서 그런거 같다고 생각하면서 참았는데 이건 아닌거 같아서요 저 좀 위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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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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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는 해야될거같은데 하면 짜중나고 우울하다 그냥 무기력하고 아무 것도 하기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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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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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고3을 졸업하고 곧 대학교에 들어가는 학생입니다. 대학교를 외국에서 다니게 될건데 고민이 많습니다. 일단 국제학과라서 영어를 많이 씁니다. 근데 제가 일본어도 배워야 하는데 너무 힘듭니다. 회화는 영어던지 일본어던지간에 즐겁게, 자신있게 잘 하는데 왜 필기시험은 이리도 ***인지 모르겠습니다. 이제 대학교에 들어가면 영어랑 외국어로 프레젠테이션이나 논문을 만들어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나는 멍청한걸까요... 그리고 올해 여름에 미국으로 유학을 가야 하는데 겁이 너무 납니다. 성격이 소심하고 새로운 것들을 낯썰어하는 성격이라 친구도 만들지 못할 것 같습니다. 부모님의 기대도 너무 무겁고 힘듭니다. 혹시 조언같은거 해주실 순 없나요? 하다못해 위로라도 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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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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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시험발표일이 일주일 남았네 이번 시험은 어려워서 다들 불합격할 것 같다고 이야기하는데... 나도 불안해 미치겠는데.. "다들 합격하는 시험인데 너는 무조건 합격이야, 설마 니가 떨어지겠냐" 이런말로 위로하지말고 빈말이라도 좋으니 "떨어져도 괜찮아, 그동안 수고했어" 라고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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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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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물리치료학과를 다니고 있습니다 학과는 마음에 드는데 학교가 별로여서 편입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학과는 지금 다니고 있는 학과와 작업치료중에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부모님은 학과는 둘다 좋으니 상관말고 학교를 바꾸라고 하셨습니다 솔직히 편입해서 과가 바뀌면 배우는 과정이 달라서 힘들거 같고 미래를 생각하면 어떤 선택을 해야할지 막막합니다 그대로 다닐까요 아니면 편입을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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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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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 내신은 2점대 중후반인데요 생기부는 그냥 평타에요 교과우수상 포함해서 10개도 안되지만.. 근데 주변에서 정시를 가니 저도 정시로 하기로하고 방학때 생기부를 안 신경쓰고 또 그렇다고 공부를 열심히 한것도 아니고.. 내년이면 수능보는데 오늘 유튜브 깔았더니 오늘 7시간 앉아있었는데 6시간 유튜브 보고 ㅋㅋ 미치겠네요 다시 삭제하긴했는데 제가 정시가 높은거도 아니고 올3이에요 국어는 그날의 컨티션 영향을 많이 받아 1~3사이 대부분 높은2 정시갈까요 수시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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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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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를 작년에해서 올해 결과가 나왔습니다. 늘 느긋하고 생각없어보이고 빈둥빈둥살았지만 수능 성적은 좋았어요. 나름 공부를 해야할때는 열심히 살았거든요. 분명 이 성적이면 실기만 받쳐준다면 대학을 갈 수 있다고 자신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실기를 시작했습니다. 공부하던때보다는 더 열심히 살았어요. 그만큼 현역때 했던 것 보다 더 힘들었어요. 1년을 남들보다 더 한 만큼 학원 선생님은 제게 바라는 것이 많았고 다른 아이들보다 저를 더 혼내고 잔소리하시며 가르치셨어요. 그게 엄청난 스트레스였지만 다 나 잘되라는 이야기지, 내가 잘하니까, 내가 욕심나니까. 그렇게 생각하며 참았어요. 그리고 요즘은 발표가 날 시기지요. 저는 성적에 맞춘 학교 두군데, 하향 한군데, 비실기 전문대를 썼습니다. 결과는 하향은 가망이 없는 예비. 전문대도 앞번호긴 했지만 예비를 받았어요. 실기전날마다 선생님은 넌 걱정이 없다. 이것만 고쳐라. 그리 말씀을 하셨고 저도 작년과는 다르니까, 그렇게 생각하며 실기시험을 보러갔습니다. 처음 가군 발표가 났을때는 우울했지만 괜찮았어요. 오늘 마지막 발표가 나자 아무런 생각도 들지 않았어요. 내가 재수하면서 날린 나의 스무살은 아무런 의미도 없었고 결과는 처참했어요. 정말 죽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부모님 돈을 몇천을 쓰게만들면서 결과는 내지못하는 내가 너무 미워요. 살고싶지않아요. 주변 아이들은 하나둘씩 붙었다며 기뻐하는데 나만 이런 결과인거같아서 자꾸 우울한 생각만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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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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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진짜 열심히 했어요. 결과는 불합이고 노력에 대한 결과는 아무것도 없지만 진짜.. 수고했다고 고생했다고 듣고싶어요. 너무나 허무해요.

hoyazzang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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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진짜 바뀌긴 하는걸까? 나한테 기대감을 걸어도 나는 이미 너무 많이 무너져버렸고 난 엄마의 기대감을 채워줄수가 없는데.. 난 나자신의 기대감조차도 못채웠던 나인데, 내가 어떻게 누군가의 기대를 채워줄수있을까? 난 이미 너무 많이 지쳤고 모든것에 지겨워졌고 물러졌고 자살을 생각했을만큼 난 너무 힘들었고 우울했고 무기력했고 무기력이라는게 사람을 어떻게 또 얼마나 무섭게 잡아먹는지도 알고 그만큼 너무 아팠기에 다시 도전하기조차도 무섭고 또다시 그 때가 반복될까봐, 난 또 내 기대를 못채울까봐. 아니, 어쩌면 그냥 공부라는 걸 하기 싫을지도. 맞아. 그런것같아. 이젠 더이상 공부를 재밌게 할 자신도 아무것도 없거든. 차라리 한국에서 고등학교1학년을 겪고 다른사람도 아닌 나에 의해 처참히 무너지고 짓밟히던 나를 *** 않았더라면.. 그랬더라면 더 좋았을텐데. 그랬더라면 공부도 예전처럼 재밌게 했을텐데. 그랬거라면 모든것에 자신감있게 잘 해냈을텐데. 벗어나고 싶은데 벗어났다간 미래의 내가 너무 걱정되고 그때의 난 버틸 자신이 없을거고 지금의 난 달라질 기미도 안보여 요즘.. 많은사람들을 봐왔어. 되게 새로운 경험을 해보고 좋아하고 쉬운일보단 어려운일을 즐겨하고 남이 한거든 못한거든 내가 더 잘하지. 라고 생각하고 실행에 올리면서 사는 사람들을 봤어. 나도 옛날엔 그랬었거든? 나 진짜 그런애였거든? 일부러 애들이 어렵다고 하는거 하고 더 어려운일해서 인정받는걸 즐기고 좋아했던 사람이 나였는데, 이젠 그런 내가 없어졌어. 나 왜이렇게 됐냐 진짜... 공부가 주업이고 공부가 내 전부라고 생각하니까 ***듯이 공부를 못하겠어. 하기싫어. 지겨워. 무슨 방법이 없을까....?....

justaday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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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왜이렇게 공부의욕이 없는지 모르겠어요.. 집에서 공부를 하려고 계획을 짜요 그러면 한주정도는 그래도 힘을 내고 꾸준히 하는데 그다음주부터는 점점 너무 하기 싫어져요.. 의욕이 없어지고..계획표도 점점 무용지물이 되어가고... 이런식으로 계속 반복이에요.. 새로운 달이 되면 다시 의욕이 충만해서 계회대로 공부하다가 한주한주지날수록 계속 몸이 다운돼서 또 안하게되고 또다시 새로운달에 계획짜고.. 늘 이런식이다보니 공부실력도 전혀 안늘어요..ㅠㅠ 뭔가 개선될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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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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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에서 xx고등학교가는게 저 하나 밖에 없어요. 새시작 너무 떨리고 두렵네요. 집에서 1시간 거리인데 전학도 못가고.. 정말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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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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