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는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하여, 모르는 것을 알아가는 과정을 반복하는 행위이다.
공부는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하여, 모르는 것을 알아가는 과정을 반복하는 행위이다.
영어 영문학과가서 무역 관련 일을 하고 싶다고 하면 면접관이 이상하게 생각할까요?
글쓰기 수업이 있었는데 고민고민하다가 마지막까지 남아서 쓰고 나왔어요. 솔직히 정말 마음에 안들었는데 시간도 다 되어가고 다들 이미 내고 간 상태고... 딱히 더 어떻게 써야할지도 몰라 그냥 내고 나왔어요. 나는 참 느린 사람이라 좀 더 천천히 해야하는데 더 고민해야하는데 썼던것도 다시 보며 고쳐야하는데.. 과제로 내주시지..... 그치만 그랬다면 다른 사람들은 훨씬 잘 썼겠지 하며 비교도 하게되고... 이 수업에서는 시험보다 그런 글쓰기가 반영비율이 더 높던데 필수로 들어야하는 글쓰기 수업에서 글쓰기로 점수를 매긴다는게 참 스트레스네요. 글쓰기 하나 했더니 영 기분이 우울해져서 그냥 끄적여봤어요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드디어 중간고사 디데이에요. 열심히 노력한만큼 시험 성적이 잘 나와주길 바라며 오늘과 내일 저에게 찍신이 오셨으면 좋겠네요!! 마카님들!! 저 응원해주세요!! 할 수 있어
나는 지금까지 진짜 열심히 살아왔어. 성적이 잘 나왔다고는 할 수 없지만 수업시간에 한번도 자본 적 없고 외워서 수행평가 보는거나 수업중 한 프린트검사 수행평가, 노트검사 수행평가, 단어시험 같은건 한번도 빼놓지 않고 다 해서 만점도 많이 받았어. 학교에서는 항상 웃고 그래서 선생님들한테 수업태도 좋다는 평가도 많이 받았어. 그게 기뻤고 행복했어. 근데 최근에 우울증이 왔어. 뭐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집안사정도 있고 내 마음도 있겠지. 근데 우울증 생기고 나니까 진짜 아무것도 하기 싫더라. 수업도 듣기 싫고 수행평가나 시험 같은것들도 '내가 저걸 해서 뭔 의미가 있을까' 이런 생각도 들고 그래. 그러다 자살하고 싶다는 생각까지 갔어. 그래서 수면제 자살도 찾아보고 투신자살도 생각해보고 그랬어. 그러다 자해 하려고 했는데 꼴에 두려움은 있어가지고 못 긋겠더라. 피 흐를 정도로 심하게 하면, 그러면 조금이라도 나아질까 싶어서 하고 싶었는데 그것도 못하는 인간이더라 나. 그렇게 아무생각 없이 멍한 상태로 지금까지 살았어. 물론 학교에서 분위기도 확 변했지. 웃지도 않고 수업시간에는 대놓고 엎드려 자다가 걸리고 수행평가 외우는거, 프린트 채우는거, 단어시험 전부 빈칸으로 제출했어. 공부 하기도 싫었고 그랬거든. 한문선생님은 무슨 일 있냐 그러고 수학선생님은 분위기 변했다고 요즘 우울하냐 하기도 했어. 그럴때마다 난 아무일 없다고 했고 그런 얘기 하고 나서는 갑자기 숨도 잘 안 쉬어지고 주변에 있는 모든게 역겨워지고 그랬어. 점점 더 심해져서 지금은 얘기 안 할때도 갑자기 숨 안 쉬어지고 토할거 같고 그래. 그래서 위클래스까지도 가볼까 생각했는데 아무리 힘들어도 절대 위클은 가지 말라는 글을 많이 봤어. 비밀보장 하나도 안돼고 더 주시하는 학생만 된다고. 그래서 위클은 안 갔어. 그냥 아무한테도 얘기 안하고 혼자서만 힘들어했어. 학교에서는 멍하게 앉아만 있다 오고 집에서는 아무일도 없는척 억지로 웃고 그런 생활을 반복했어. 근데 오늘 한문 있었거든? 지금까지 한 수행평가 확인하는데 단어 음 쓰는 시험, 명절 엽서, 프린트검사 이렇게 3가지 항목인데 난 이거 3개다 하나도 안했거든. 엽서는 제출도 안했고 시험은 빈칸, 프린트도 빈칸으로 냈어. 그래서 당연히 점수는 엉망이었지. 난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었고 별로 신경도 안 썼어. 근데 확인하러 나갔는데 선생님이 한심한 눈빛으로 쳐다보는거야. 아까 얘기 했는데 무슨일 있냐고 처음으로 물어봐준 선생님이었거든. 그래서 조금은 이해하고 있겠지 했는데 그 눈빛 보는순간 주변이 다 사라지고 아까 말했던 그런 공황상태가 되더라. 거기다 머리도 어지럽고. 진짜 힘들었어. 근데 이젠 다 잊으려고. 다 잊고 다시 하려고. 성적은 잘 안나오겠지만 일단 수업시간에 이해 못해도 멍하니 있거나 ***는 않으려고. 쓰라는거 쓰고 하라는거 하고 그렇게 살려고. 감정 다 지우고 살려고. 겉으로만이라도 괜찮은척 밝은척 하려고. 나 할 수 있겠지? 못해도 해야만 하겠지? 내일 학교 가는데 잘 됐으면 좋겠다.
국어 92 수학 100 영어 97 역사 95 과학 100 한문 100 도덕 95 평균 97 1등이 아닌 나는 엄마한테 제데로된 칭찬 한마디 듣지 못했다.
오늘도 3시간 20분 동안 야자 열심히 잘 버티고 열심히 해 줬구나 정말 고맙고 고생 많았어, 내일도 화이팅 :) 한밤 중에도 시끌벅적하게 굴어서 날 방해했던 급식들 두고 봐라 원하는 대학 가서 꼭 갚아주고 말 거다 ◎wㅠ.. 최고의 복수는 성공해서 돌아오는 것이라지 :3.. 설령 불가능하다고 할지라도 난 두려움 없이 내가 해 볼 수 있는 데까지는 해보겠어 포기하지 않는 것만으로도 대단하다고 생각해 ㅇ3ㅇ@@
저 공부 엄청 못하는데...노래랑 춤추는건 좋아하거든요...나중에 저 뭐하면서 먹고살죠...?저 공부 엄청 못해요
너무 속상하고 짜증나고 다 미워요 이번 중간때 수학영어를 정말 말도 안되는 점수를 받았어요 저는 원래 공부도 못하고 관심도 없지만 그렇다고 뭔가 특출난 점이없기에 할 수 없이 공부를 하는 케이스에요. 진심 답 없는 그런 케이스죠. 알아요. 제가 한심하고 멍청한거.그래도 어쩔 수 없어서 국수역과영만 잘ㅎㅏ자는 마음으로 늘 버티고 있지만 공부에 흥미도 관심도 없으니 성적이 떨어지는게 당연하다는 것도 잘 알아요. 근데 이번에는 제 딴에는 정말 열심히 한다고 했지만 제가 여태껏 본 수학영어 점수 중 제일 최하 점수를 받았어요 유일하게 학원 다니는 과목이 그 두갠데 그걸 제일 못봤으니ㅓ엄마 심정도 이해해요. 오늘 엄마가 성적표를 보여달라기에 안나왔다고 하려다가 그냥 보여드렸어요 근데 여태껏 엄마 반응 중 제일 격분 하시고 언성이 높으시더라고요. 근데 저도 그 만큼 너무 속상하고 정말 너무 울고싶고 사실 방금 자살 생각도 머리 속에 스쳐 지나갔어요. 엄마는 이번달까지만 학원을 다니고 아예 다 끊어버리라고 이야기하셨어요. 근데 전 절 알잖아요. 학원에 안가면 아예 공부에 손을 놓아버릴 지도 모르고 있었던 흥미가 완전히 사라질지도 몰라요. 전 끈기도 악착도 없거든요. 근데ㅕ이번 시험을 통해 완전히ㅓ자신감도 무녀졌고 이제 뭘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어요. 사실 오늘도ㅓ과학시험을 봤는데 전 열심히 한다고 3시간 자가면서 공부했는데 26점중 19점밖에 못 받았어요. 다른애들은 기껏 틀려야 2갠데. . . 그냥 제 머리가 나쁜건가 싶기도 하고 이젠 저조차도 절 너무나 증오하는 단계에 선 것 같아요. 낼도 과학시험이 있는데 더 이상 점수에 대한 작은 실마리 희망조차 이젠 사라져서 그나마 시험기간에 있던 똥줄도 안 타고 너무나 무의미하게 하루를 보내고 있는거 같아요. 전 저혼자 공부하는 법도 모르겠고 그렇다고 학원에서 열심히 하지도 않아요. 아예 관심이 없으니까요. 전엔 미술에 관심이 있었는데 학교대회에 참가하면 전 상은 구경조차 하지 못하고 그래서 미술에도 흥미를 잃은 것 같아요. 엄마는 제가 노력을 하지 않아서 그런다고 하는데 노력을 하려해도 몸이 마음을 안 들어요 저 어떡하죠? 앞으로 미래가 너무 걱정이에요. 제발 무슨 방법 좀 알려주세요.
항상 시험을 보면 잘하는 과목과 못하는 과목이 보여요. 너무나 점수격차가 심해서.. 걱정이에요. 만일 제가 수학을 D를 맞았다고 치면, 다른 과목들은 A.. 이정도로 격차가 심해요. 특히 수학이 제일 그런데... 지금부터라도 정신차리고 하면, 저의 미래가 좀 나아지려나요? 누가 조언 좀 해주세요ㅠㅠㅠㅠㅠ
으어어 시험 2주 남았는데 공부가 안돼요 살랴주세여ㅍㅍㅍ퓨ㅠㅠㅠ 자꾸 폰보고싶고 청소하고싶고ㅠㅠㅠㅠㅠ 공부 시작해서 집중잘한다 싶으면 30분이 최대인거같아요ㅠㅠㅠㅠㅠ 이 일을 우째해야하나흑흐긓규ㅠㅠㅠㅠㅠ
고2 문과생입니다! 1학년 내신도 망쳤고 2학년 내신도 거의 다 끝나서 소생불가라서 수시보다는 정시에 집중하고 싶습니다 혹시 저처럼 고2때부터 정시 준비하신 분들은 아떻게 준비하셨는지 궁금해요!
고2입니다. 요즘 여러가지로 자퇴 고민이 많습니다. 학교에 다닐 수록 스트레스가 쌓여가고 기억하고 싶지 않은 기억들만 늘어납니다. 낯가림도 심해서 학교생활이 재밌지도 않고 눈치도 엄청 많이 봅니다. 자퇴하고 싶은데 엄마는 들은 척도 안할거에요 어떡하죠??
저는 고등학교 2학년이고 지금은 한참 시험기간입니다. 저는 초등학교 고학년때부터 공부를 곧잘 했었습니다. 중학교에 처음들어가고부터 중2 1학기까지는 성적이 잘 안나오다가 그다음시험에 갑자기 평균이 95로 올라간 후 성적이 쭉쭉올라 전교1등으로 졸업을 했습니다. 생각치도 못했던 점수, 등수로 졸업을 해서 외동딸인 저는 부모님께 엄청 칭찬을 받고 기대도 한몸에 받았습니다. 그렇게 일반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되었고 고1 첫시험에서 전교4등 이라는 엄청난 점수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 후 아무리 열심히 해도 점수가 조금씩 떨어졌습니다. 그렇게 1년을 보내고 고2가 되어 문과를 선택했고 고2첫시험에서는 문과 전교2등이라는 또 엄청난 점수를 받았습니다. 그 다음 시험에서는 그에 비해 아쉬운 점수를 받았습니다. 여름방학때도 학원에 잘 다니며 선행도 하고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시험을 준비하면서 작년처럼 쭉 떨어지지 말자 라는 생각으로 미리미리 준비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시험에서도 역시 점수가 떨어져버렸습니다.. 다들 어려워서 많이 틀린거면 상관이 없는데 시험준비를 거의 하지 않다가 하루전날에 밤샌 친구가 저보다 시험을 훨씬 잘본것을 보고 정말 자괴감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공부했는데 시험만 보면 성적이 잘 나오지 않습니다. 이러다가 내년까지 점수가 계속 떨어져서 내신등급이 떨어지고 대학에 가지 못할까봐, 좋은 대학에 가지 못하면 부모님이 진짜 실망하실까봐 정말 걱정입니다. 도대체 뭐가 문제일까요.. 공부방법도 바뀐게 없고 학원끝나면 집에서 공부합니다. 남자친구가 있는데 오히려 만나는 시간은 지금이 훨씬 적습니다. 그리고 동아리로 연극을 하는데 제가 스트레스푸는, 진짜 좋아하는 유일한 취미여서 계속 해왔는데 저는 동아리때문에 시간뺏겨서 성적이 떨어졌다 이소리 듣기 싫어서 오히려 더 늦게까지 공부했습니다.. 저도 모르게 제 마음속에 부담감이 커져 시험때 더 떠는걸까요. 아니면 제가 잘못 하고 있는걸까요..?
실기시험 딱 10일 남았는데 한게없이 더. 실력 나빠지기만 해 그걸 나도 아는데 의지가 안생겨 난 못 할거같아 그냥 그냥 나도 의지할 곳이 필요해 그냥 잘할거라고 말해줌 안돼?
저 진짜 이번에 나름 열심히 했는데 오늘 첫 시험이에요.. 잘치라고 한마디만 해주세요..ㅠㅠ 이렇게끼지 했는데 저번 시험보다 못치면 어쩌지 하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진짜 자괴감 엄청날 것 같아서 벌써 무섭네요...
압박감과 두려움과 불안감과 죄책감과 한심함 당장 내일 시험을 앞두고 이런 고민을 한다는게 너무 본인이 한심하다. 극심한 우울증에 걸린 뒤로, 제대로 공부해본 적이 없다. 막상 가장 필요한 때는 지금인데, 왜 이리 멍청하게 놀고있는걸까. 내 미래는 또 어두워지는걸까 내 미래는 또 어두워질 수 밖에 없는걸까 시험에 대한 압박감이 너무나도 크다. 1학기 시험을 모두 망쳐버렸고, 이번 시험도 너무 두렵다. 이 끈기란게 나에겐 없어졌나보다. 핑계지만, 우울증이 내 삶을 송두리째 바꿔놓았다. 아무리 극복중이라지만, 희생한게 너무 많다. 아직 17살이라는 어린나이에 난 많은 것을 알아버렸고 공부에 대해 열정적으로 대할 수 없음이 한심하고 자신이 밉다. 대체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다. 정말로, 나도 잘하고 싶은데 실망***고 싶지 않은데 대체 왜 이런건지 모르겠다 가슴 한 구석이 아파오기 시작한다.
성악을 준비하고있는 인문계 고등학생 3학년 수험생입니다 성악시작한지 1년조금지난듯하네요.. 13일부터 ,토요일부터 수시 실기가 시작되요 너무 걱정되고 두렵고 떨리네요 너무떨려서 친구들한테도 말도 못했어요 할수있다구 실수하지않고 잘할수있다거 떨지말라고 너가 짱이라고 너가 이기고올수있다고 넌 충분히 그럴능력이있다구 걱정말라고 말해줄수있을까요 힘내라고 말해주면안될까요? 하트도 위로의 차원에서 받고싶네요 너무 떨려요
시험이 내일인데 공부를 하기가 싫어요.. 수능도 얼마 안남았으니 더 열심히 해야는데... 지금 안하면 지금까지 했던 노력들이 물거품이 되는데... 왜 이렇게 게을러지고 나태해진건지.. 나도 나를 이해할수없네요..
정말 짜증난다 하루종일 공부만하니까 10시간 갱신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