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전/사업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금전/사업

그냥 드는 생각 쓰다만 글 뭐가 됐든 내 문제를 해결하는 건 내가 될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일차적으로 그것은 남이 아닌 나의 문제이므로 해결의 필요성을 느끼는 것 역시 남이 아닌 나인데다 문제 해결을 위해 밑바탕에 나의 의지와 노력 계획이 전제되어야 하므로 (다른 사람들은 그저 옆에서 보조해 주는 정도가 한계고ㅡ사실 이것만 해도 정말 고마운 일이지만 그런 도움도 준비되거나 노력하는 자만이 잡을 수 있는 것 아닐까?, 내가 바뀌기 싫다면 정체될 수밖에 없고 부정적인 생각에 사로잡혀 타인을 원망하고 안주하는 것 역시 자유다, 주변인들의 눈치만 본다면 내 삶을 살 수 없다 나에게는 선택할 자유가 있고 결과에 대해 책임을 져야하는 이도 나다) 다른 사람에게 책임이 있는 상황이라도 그것이 상대의 과실 100%인 경우는 드물 수 밖에 없고 설령 그런 경우라도 과거에 얽매여 상대탓만 하고 있다면 고통받는 건 나일 수밖에 없는 거 같다 최악의 상황에서도 언제나 문제를 해결하려는 자발적인 시도와 다양한 노력은 가능하다 인생에 의미가 있다고 한다면 아마 그것은 결과가 아닌 과정에 있는 거겠지 하지만 과정에도 아무런 의미가 없다면? 부모 강요 삶은 거의 언제나 끔찍해 독단 생물 이기적 히나하나가 전혀 다른 별개의 존재 아니 현상 개체의 수 이상의 세상이 존재 결코 절대 이해할 수 없고 항상 혼자일 수밖에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희망을 가지고 살 수밖에 없다 아마 희망이 없다면 더 이상 삶의 의미는 없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종교인들도 이해는 간다 안 그러면 질식해 죽을 수밖에 없을 테니까 내가 존재한다는 생각도 착각일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은 잘 되돌아 ***않으면서도 타인에 대해서는 너무 쉽고 경솔하게 비난하는 거 같다 기우제 편견 독단 비논리 협소한 시야 뻔히 보이는 모순 눈치채지 못하거나 외면 언제나 사회를 만드는 것은 사람들이다 사람은 각자 개별적인 별개의 존재로서 의식적 무의식적으로 이익을 위해 서로를 이용한다 사람을 개별 대상으로 인지하지 못하는 장의존적 생각이 사람을 좀먹고 사회를 좀먹는 거 같다 편을 가르고 색안경을 끼고 자신과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욕하기 보단 자신을 돌아보는 것이 우선이 되어야 할 거 같다 그래야 자신이 욕하는 게 자신이라는 우스꽝스런 모순에서 벗어날 수 있을 테니까 사람들은 매우 비논리적인 경우가 많다 자신보다 우월하다고 여겨지는 상대를 속으로는 질시하면서도 열등하다 혹은 나쁘다 여겨지는 상대에 낙인을 찍고 모든 나쁜 것을 그의 탓으로 돌리기 때문이다 판단하는 행위나 장독립적인 사고에 의한 타인의 자유를 무시하는 행동 예를 들어 간섭질같은 것들도 싫지만 자신의 문제를 남의 탓으로만 돌리는 행위도 어리석게 느껴진다 내 문제는 나의 문제고 그걸 해결할 필요성을 느끼는 것 역시 난데 왜 다른 사람이 내 문제를 해결해주지 않냐고 따져보아야 무의미한 투정에 불과하니까 왜 어떤 사람들은 문제를 겪지 않느냐고 투정부리는 생각 역시 전혀 건설적이지 않은 거 같다 어째서 자기 문제의 책임이 전적으로 남에게 있다고 생각하는지 내게 타인을 도와야할 의무가 없듯이 타인에게도 나를 도와야할 의무는 없다 호의는 어디까지나 취향의 문제다 그것을 타인에게 강요할 권리는 없다 부정적이기만한 건지 사실과 주관적인 독단은 분리한다 왜 적대감과 분노로 똘똘 뭉쳐있는지 더 나아가 그런 유치한 정서를 타인에게 강요하는지 이유를 모르겠다 자기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다른 사람을 존중하지 않고 함부로 말하는 사람처럼 꼴보기 싫은 흉한 존재도 드문 거 같다

doraemon
· 8년 전
공감공감
댓글댓글
조회수54
금전/사업

지금 드는 생각 자살 부모 무책임 정신적 피폐 고난 역경 괴로움 인생은 지옥보다 더 큰 고다. 떠나고싶다 한강물 진심 힘들다 이사왔는데 소음에 쉴수가없다 부모는 내 편이 아니다 옥상 뒤지고싶다는 생각을 몇년째 나는 왜 아직도 죽음이 두려워 떠나지 못 했나 정부도 가족도 돈없는 백수는 찬밥 심리상담센터 한번에 7만원. 부자를 위한. 부모가 너무 푸쉬해서 스트레스 받아서 중도하차. 미래가 안보인다 정신과는 내가 책임 못 질거 같고 그냥 삶에 회의적이고 왜 사는지 모르겠는데 희망이 없는 사람은 다 우울증 환자이고 병자취급 받아야 하는지 모르겠다 너무 답답해서 잠도 못 자고 미치고 팔짝 뛰려다가... 그 전 집 소음공해 대단했는데 이사 온 집 대박이다... ㅠㅠ주방 식기소리, 물소리, 대화소리 등. 방음벽이 소용이 없네 부모는 나보고 별난 애라는 듯이 하네 자기도 들어보고 인정했으면서. 본가에는 진짜 정신병 확***와 맨날 싸우는 부모. 배려없는 불안증 환자인 엄마가 있어서 우겨서 겨우 나온건데 돈없는 사람, 도저히 일할수없어서 마음 졸이는 나에게는 사회가 너무나 춥고 차갑다. 벼랑끝에서 계속 등을 떠미는 부모 집에서도 죽으라 그랬는데 평생 말도 못하고 앞가림 잘 하다가 이제 너무 정신적으로 병들었는데 바로 내버리는 살벌한 집안 식구들 난 몇년간 남보다도 못 하고 악마와 같은 사람들을 보았다. 원래 그런걸 알고 있었기에 고등졸업후 미싱이나 돌리라는 소리에 악착같이 대학 우겨서 가고 장학금 타고 또 직장 들어가서 또 노예취급 당하다가 자살충동 더욱 심해져서 나온거지 내가 왜 이리 길게 쓰는지. 마음이 그냥 너무 너무 답답한지 오래됐고 자살시도 여러번에, 몸이 만성피로처럼 힘들고 무기력한것도 오래돼서 머리가 둔해진거같아. 아 힘들다 앞이 안보인다 정부인사들은 ***은 자살방지책이나 출산율 걱정이나 하겠지 여긴 상류층이 아닌 사람들이 살기에 지옥같은 곳인데 말이지. 난 아닌데 하는 사람들은 부모님께 좋은거 물려받았다고 생각하세요. 힘들어 죽겠다 휴대폰 미납 정지 예정 집에 가전들 고장 내가 계약한것도 아닌데 이사온후 알게된 소음문제 쉴수가 없고 가슴이 뛰고 천불이 난다 언제 스스로를 죽일지 모르겠다 자고 일어나서 괜찮아지는것도 너무 싫어. 지겨워 이 자살충동도 진짜 확 가면 모든것이 끝날텐데 이런 글에 X같은 종교타령해서 더 자살 부추기지 마세요 지나가세요~ 휴....힘들고 한숨만 나온다. 옆집 23시까지 세탁기 돌리고 이제 활동 시작해서 시끄럽네 이런 집에 어떻게 사냐고... 내가 다 떠안은 ***은 집주인 사기꾼놈과 부모 이 개XXX 수전노들....... 자살충동 알면서 죽어라 죽어라 하네.

lemongin
· 8년 전
공감3
댓글1
조회수86
금전/사업

일상적인 고민을 할 때가 제일 행복한 고민이었던 것 같다. 나는 범죄의 피해자이다. 작든 크든, 그것은 범죄였다. 당시 아무것도 모르던 나는 마음에 생긴 상처가 터지고 곪아서 손 쓸 수 없도록 번질 때까지 외면 했다. 떠올리면 무섭고 두렵고 숨이 쉬어지지 않을만큼 그 기억이 괴로워서 계속 외면했다. 강산이 두 번은 바뀔만큼의 시간이 흘렀다. 가해자가 내게 갑자기 연락을 해왔다. 미안하다는 말 후로 전해지는 문장들은 너무 폭력적이라 저 문장들을 보느니 정말 죽어버리고 싶었다. 결국 가해자는 멀쩡히 잘 사는데, 나는 긴 시간 동안 엉망으로 살았다. 길가다 어깨만 누구와 스쳐도 집에 와서 병적으로 어깨를 닦았다. 아무리 다른 사람을 좋아해도 손을 잡는 순한 마음 깊은 곳에서 불쾌함이 밀려왔다. 갑자기 사람들이 쳐다보는 느낌에 혼자 도망치듯 길을 걸을 때가 많았다. 늘 내게는 인간관계에 벽이 있었고, 그 벽 뒤에서 나는 외롭고 쓸쓸하게 썩어갔다. 그리고 나는 매일 꿈을 꾼다. 날 만지던 손의 불쾌함이 아직도 생생하다. 꿈에서는 더하다. 나는 그 손이 만지고 간 곳을 칼로 도려낸다. 왼쪽 가슴, 오른쪽 가슴, 팔, 어깨, 등... 아무 것도 남지 않고 입만 뻐끔 거리는 괴물이 되었을 때, 나는 잠에서 깨어난다. 꿈도, 현실도 모두 괴롭다. 할수만 있다면 정말 가슴을 잘라버리고 싶은 적이 많았다. 주변의 배려심 없는 말들에 나는 다시 상처 입는다. 그리고 도망치듯 꿈나라로 가서 스스로 목을 조르다 눈을 뜬다. 괜찮다고 느끼는 현실의 시간이 줄어들고 있다. 나는 계속 슬프고, 아프고, 괴롭다. 괜찮아야만 하는데 그렇지 못하다. 중요한 시기에 일도 제대로 못하고 있다. 나는 피해자인데, 내가 잘못해서 겪은 일이 아닌데... 나는 계속 일상을 피해 받고 있는 피해자이다. 오늘도 꿈을 꿀 것이다. 내 몸을 스스로 도려내든, 나를 만지던 손을 잘라내든. 내 꿈에선 끔찍한 비명소리만 들려올 것이다.

비공개
· 8년 전
공감3
댓글2
조회수45
금전/사업

학교에서 지은 자작시인데 올려보고 싶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보셔도 되고 안보셔도 됩니다. 그냥... 한 번 쯤은 시를 어디엔가 올려보고 싶어서 올렸습니다. 제목 - 슬픈 바람 드넓은 벌판 속 나 혼자 있네 누군가 들어주지 않을까 소리내 외쳐본다 하지만 돌아오는 거라곤 귓가에 맴도는 내 목소리뿐 오직 자연만이 내 소리에 귀 기울리고 있다 다시 한 번 마음을 담아 큰 소리로 외쳐***만 여전히 답은 없네 아무리 외쳐보아도 내 바람 들어주는 이 하나 없고 내 마음 속 깊은 곳에 부는 슬픈 바람만 떠돌고 있네

winter97
· 8년 전
공감8
댓글10
조회수106
금전/사업

신은 없어요

비공개
· 8년 전
공감11
댓글8
조회수121
금전/사업

오늘 온라인 게임을 했는데 제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욕을 하고 비난하더군요 너무 기분상했고 큰 충격이었습니다. 실제라면 저도 반박했겠지만 핸드폰 타자도 느려서 그냥 가만히 있었습니다. 이게 우리나라의 현실 사회인가요? 온라인 게임에서 욕을 하는건 그리도 간단한일일까요..

비공개
· 8년 전
공감4
댓글5
조회수63
금전/사업

무의미하게 반복되는 하루~.~

비공개
· 8년 전
공감8
댓글4
조회수37
금전/사업

평범하게 사는게 힘든 일인가보다;

yuyuii23
· 8년 전
공감17
댓글2
조회수39
금전/사업

너무 힘들어요 아 어떻게 설명해야하죠 그냥 답답하고 웃어도 웃는게 아닌 그런 거요 지금 저는 중학생도 들어가지 않은 초등학생 5 학년입니다 어린 만큼 이런 감정을 식힐 방법도 잘 미숙한 거 같아요 제 친구들은 행복하고 좋아보이는데 저만 우울하고 이세상에 혼자 갇힌거같아요 제 가정 형편도 그리 좋은것도 아니고 어머님 아버님 이혼하시고 언니도 장애를 겪고 있어서 챙기는 것도 쉽진 않더라고요 이렇게 우울한 삶은 더이상 살고 싶지않아요 어떻게 하죠 정말

비공개
· 8년 전
공감3
댓글3
조회수37
금전/사업

제가 내일 아침에 정신과에 가서 상담을 받으려고 약국 가서 수면유도약도 살러고 하는데 질문이 있어요 1. 체크카드결제인데 돈 쓰면 부모님께 문자가 가는데 식입니다 어디서 썼는지도 같이 가나요? 2. 수면유도약이랑 정신과(일반) 상담 비용이 궁금해요

비공개
· 8년 전
공감공감
댓글3
조회수58
금전/사업

꿈에서 자꾸 계단에서구르는꿈을꿔요 구르는 방식이 다 다르고요.. 정말스트레스받고 자는게무서워요. 계단을 조심히내려가는데 누가 절 밀어서 떨어져요 누가미는지 한번도 본적이없는데 누가 미는지 봐야할까요..? 두달째 이런꿈만꾸고있어요

비공개
· 8년 전
공감공감
댓글2
조회수45
금전/사업

내가 본것 들은것 느낀것등 이런것들 내가 몇초전까지 한 행동에 대해 의심이 들고 내가 뭘한지 알면서도 내 기억을 부정하는 증상이 있나요? 지금 이글 자체가 이해가 되나요? 내가 문을 잠군지 알면서도 다시 확인하고 내가 행한 행동을 부정하고 다시 확인하는것을 강박증이라고 하잖아요? 이게 강박증으로 표현할수도 없는 상황이 삶으로 되버렸습니다. 미치기 일보 직전이예요. . .

zllas
· 8년 전
공감공감
댓글3
조회수50
금전/사업

저는 어떤 연예인을 좋아하는 중학생인데요 부모님은 아직 제가 연예인을 좋아하는지 모르세요 제가 몇번이나 말할려고 해봤는데 도저히 부모님반응이 예상이 안되고 말을 못꺼내겠어서 말하진 못하고 공카나 v앱, 트위터에서만 활동을 하고있어요 근데 저는 연예인 팬싸나 음방도 가보고싶은데 그렇게 할수가 없으니까 되게 우울해요 막 가끔은 '이렇게 하는것만으로도 괜찮아 실제랑 방송이랑 똑같을꺼야' 하면서 아무렇지 않은데 또 가끔은 '실제로 보면 얼마나 좋을까.. '막 이런식으로 생각하면서 울때도 있어요 이렇게 맨날 기분이 오락가락하면서 사는데 어떻게 해야될까요??ㅜㅠ 조금 이상하다 생각하시겠지만 좋은 해결책있으면 알려주시기바랍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비공개
· 8년 전
공감2
댓글2
조회수86
금전/사업

안녕하세요. 일단 본론으로 바로 들어가자면 전 레즈비언에 가까운 양성***이며 주위 사람들의 잘못된 인식으로 죽어가는 시체입니다. 저는 레즈비언이고 양성***인게 왜 숨겨야하는 일인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당당히 한번 말했습니다. 레즈라고. 돌아오는 건 싸늘한 시선뿐이더라구요. 미칠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도망치듯 학교를 전학왔어요. 제가 들어온 말들이 가슴속에 박혀서 헤어나오질 못하겠습니다. 이 상처를 어찌 표현해야할지도 모르겠는데 형용할 수 없는 이 기분은 정말이지 최악입니다. 자기들은 아무렇지않게 툭 뱉은 말들이지만 그게 쌓이고 쌓여 제 뇌리에 푹 박혀버렸네요. 사과를 해주지는 못할망정 오히려 나보고 잘못했다 하는 사람을 보니 내가 괴물을 보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이 낡은 교실에서 작은 먼지가 폐에 쌓여 천천히 썩어문드러지는 것 같아요. 피폐해진 제 모습에도 절 사랑해줄 사람이 있을까. 라는 생각도 들며 새벽마다 누구한테나 사랑한다 말하고 싶어요. 사랑한다 말해서 날 혐오하지 않아주었으면 해요. 그냥 이 말을 당당히 외치고 싶었어요. 난 레즈고 양성***이며 이 한국은 날 부정한다. 라고요. 이야기 들어줘서 고마워요. 이 곳은 구름이 떠다니는 나른한 오후가 되가고있어요. 부디 평온한 오후 되시길 바랄게요.

ztndj
· 8년 전
공감9
댓글6
조회수131
금전/사업

그저 따뜻한 포옹 한번만 원했었어요

비공개
· 8년 전
공감10
댓글3
조회수35
금전/사업

엔젤님, 마인드 클리닉 사라졌나요?

pico
· 8년 전
공감4
댓글2
조회수89
금전/사업

언제 죽을 수 있을까

비공개
· 8년 전
공감6
댓글2
조회수48
금전/사업

교회가야되는데 너무가기싫타 어제한통... 오늘 아침7시부터 친한집사님한테 계속 전화가온다 목소리도 듣기싫코 짜증난다.... 총무라 장부는 인계해야 되는데.. 갈려니 마음도 깝깝하고 한시간설교도 싫코 너무 가기싫타.... 가기싫음 안가면 되는데 생각이 많아진다;

비공개
· 8년 전
공감2
댓글댓글
조회수54
금전/사업

처음시작하는데 총체적 난국이라 뭐부터 시작해야 될지 모르겠다

비공개
· 8년 전
공감3
댓글1
조회수21
금전/사업

사랑하고 싶었다 너를 진심으로

비공개
· 8년 전
공감2
댓글1
조회수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