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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억울하게 전 직장상사한테 다짜고짜 욕 쳐먹고 오늘은 오랜만에 나간 소개팅에서 까였네 올해 초부터 ***은 일만 계속 일어나도 남자니깐 꾹 참아야지 하고 버텼는데 이젠 버틸 힘도 없다. ***같이 책상에 앉아서 손에 얼굴 파묻고 펑펑 울었다. 작년에 액땜 지대로 했는데 올해도 액땜만 하는 기분 두 달 하고 5일밖에 안 지난 2016년이지만 초반부터 왜 이렇게 꼬이는 일만 많은건지 다 때려치고 어디 멀리 도망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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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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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힘이 위대하다는걸 새삼느꼈네 ㅋㅋㅋ 오늘

yuki121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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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아껴야하는데... 돈 생기면 그냥.. 멋대로 쓰고 이거 다 쓰면 죽어야지 한다.. 잘하는짓이다참..... 다귀찮아..인간싫어

hatewho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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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해야되는데... 쉽지가 않네요 여긴 절대 오래 다닐 회사가 아니라는걸 알면서도... 나에게 다음 회사라는게 있긴 할까 싶어서 쉽게 못 그만 두겠어요 서글프네요

alex99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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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걱정 안 하고 살고싶다 하고싶은거 다 하고 먹고싶은거 다 먹고 사고싶은거 다 사는 그런

wlals4274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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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우울한 이유는 돈이 없어서 돈을 벌려면 아르바이트를 해야하지만 일하기 싫음, 좋아하는 일로 알바를 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보통 아니니까 아르바이트를 하다 큰 일이 있던 적은 없지만 노동행위, 아니다 몸을 움직이는 것 자체가 너무나도 싫다 타고 태어난 특성이 게으름, 누워서 핸드폰을 만지는 것 말고는 앉아있는 것조차 귀찮고 싫다 일하는 것ㄱ, 움직이는 것이 끔찍히도 싫다 그러니 알바를 안하고, 그래서 돈이 없고, 돈이 없어서 하고싶고 사고싶고 가고싶은 것들을 하나도 이루지 못하고 있어서 우울한 것 같다 게으르고 뭐든 하기 싫어하는 내가 너무 미워서 기승전결이 급박한 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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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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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여행을 가기 위해서는 큰 돈이 필요하다. 요즘 우리집 사정이 좋지 않아서 불참하려 했지만 2인1실이어서 내가 불참하면 친구가 혼자 쓰게 된다. 어떡해야 했을까...?

Hibiscus27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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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이 적어서 자동이체, 교통비 빼고는 안써도 부족한 느낌이었는데 최근에 정신과 다니고 부터 일주일씩 야금야금 돈내니까 한달잔액 보니 꽤 타격이 있네요.... 곧 직장도 없어지는데 의욕도 없는데.. 돈.... 벌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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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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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를 잃어버린게 그렇게 큰 잘못인가요? 개인정보 유출 될수있죠.. 근데 그렇게 잘 못 한건가요...? 저희아빠가 화나면 되게 무서워요,, 엄청 화나면 때리기 까지 해서 되게 무서웠거든요...ㅠㅠㅠ 아빠가 화내서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분실신고 하고 카드 정지 시켰는데 빨리 안 한다고 뭐라하고 오래걸린다고 뭐라하고,, 고객센터 특성상 할게 많아서 오래 걸리는게 당연한데요..... 물론 제 잘못이 맞지만 그렇게 크게 화낼일 인가요.... 안 그래도 어렸을때 아빠 때문에 트라우마?? 비슷한게 생겼는데 꼭 그래야 하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

spd11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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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여군인데 정복에 착용할만한 시계 추천부탁드립니다. 가격은 20만선 검은색 스트랩으로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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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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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어릴때부터 절약하는 습관을 들였다. 천원조차 쓰는게 무서워서 아끼고 아꼈다. 그렇게 천원씩 모으다보니 어느새 2백만원이 넘는 돈이 되었다. 나는 그 돈을 전부 부모님께 드렸다. 대학등록금에 보태기를 바랐다. 나는 대학생이 되어 알바를 시작했다. 돈은 언제나 필요하고 또 부족했다. 오빠가 친구들이랑 해외여행을 가기로 했다. 오빠는 단 한번도 알바같은 건 해*** 않았다. 그래서 돈도 없었다. 부모님은 오빠에게 백만원을 쥐어주셨다. 1년 뒤 오빠가 또 해외여행을 가게되었다. 부모님이 이번에는 50만원 오빠에게 주었다. 그리고 또 1년 뒤 이번에는 내가 해외여행을 가게되었다. 알바하며 모은 돈으로 준비를 시작했다. 최대한 싼것을 고르고 골랐다. 부모님께 계획을 말씀드렸다. 부모님은 못마땅해하셨다. 내가 돈을 막쓴다고 혼을 내셨다. 나는 돈을 모으기위해 4달째 1일 1식을 하는 중이었다. 고장난 핸드폰을 1년째 고치지도 않고 쓰고있던 중이었다. 나는 아낄 수 있는 모든걸 아끼는 중이었다. 솔직히 눈물이 났다. 오빠에게는 쉽게 당연하게 돈을 주면서 나는 열심히 모은 내 돈을 맘대로 쓰지도 못하게 하다니... 나를 위해 많은 것을 해주신 부모님을 이해하지만 오빠와 나를 차별하는것은 너무나 속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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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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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삶이 많이고되고 지쳐갑니다...사는게 벅차네요...ㅠㅠㅠ

porori27486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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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내 명의도용해서 만들어놓은 빚 20대초반 막막했던 금액.. 받을수 없는... 내가 쓰지도 않은 빚.... 매일매일 매달 갚아야하는 내 처지가 너무 화나고 슬프고 도와줄 여력도 안되는 가족들.. 나혼자 견뎌야하는 빚 죽고싶고 포기하고 싶었던 날도 많았지만 4년만에 드디어 제일 큰 빚을 오늘 적금깨서 갚았다... 이제 내 학자금과 자잘한 금액만 남았다... 오늘은 날 위해 맥주한캔사서 시원하게마셔야지... 수고했어.. 앞으로 좀만더 견디자 ...

heyjoo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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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지하 방에서 여덟 살 때부터 설거지하며 부르튼 내 손. 지금도 밉다. 중, 고등학생 시절엔 교육비 지원을 받으면서 살다가 삼십만원 남짓한 돈도 없어서 수학여행도 못갈 뻔했다. 중학생 때까진 반에서 1등을 놓쳐본 적이 없는데 비평준화였을 당시 갔던 명문고에서 애매한 학생으로 졸업했다. 돈이 없어 선택한 국립대학에서 장학금을 받으며 공부를 했다. 지금 취준생 신분인데. 남들은 돈을 어디서 나서 그 비싼 시험들을 보고, 어학 연수를 다녀오고. 그러는 걸까.... 알바를 하면 취업 시장에서 내몰리는 것 같고 알바를 하지 않으면 당장 생활비 충당도 힘들다. 돈 많은 사람들은 스펙 쌓아서 대기업 가고 또 큰 돈을 만지고 돈 없는 사람들은 스펙도 못 쌓고, 그저 그런 삶을 살아가는 건가. 인생에서 출발선이 다른데. 이걸 어떨게 따라잡아.... 지방에 계신 불쌍한 우리 어머니 아*** 생각하면 내가 빨리 취업을 해야하는데.... 하고 싶은 공부. 갖고 싶은 직업. 나한테는 사치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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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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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생각 없이 대출받아쓴돈.. 이제는 월급받아서 메꾸기도 힘들어.. 다시 또 대출하고... 신용등급도 낮아지고.. 갚기 힘들어 허덕거리는 나. 부모님한테도 동생한테도 말할 수 없어.. 누가 좀 도와줘.. 살려줘...

cyjlovekty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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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6년제 의약학계열 학과에 다니고 있는 17학번 학생입니다 학과특성상 등록금, 실습비가 많이들고, 또 부모님과 떨어져서 타지에서 생활중이다 보니 +@로 부모님께 여러모로 손을 많이 벌리는 중인데요 현재 부모님께 월 30만원씩 용돈을 받으며 생활중입니다 사실 30만원.. 대학생활 하며 여러가지 나가는 돈이 많아 식비를 아끼고 아껴도 빠듯한 돈이더라구요 그래서 저번학기까지 과외며 알바며 현재 약 550만원 정도를 모아놓았고 부득이하게 이번 학기부터는 아무런 경제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과 특성상 남은 본과 4년 학업에 전념하기도 벅차서 아르바이트는 어려울 것 같은데요ㅠㅠ 다행히 본과생이 되면 학생신분이지만 마이너스통장을 개설할 수 있어서 본과2~3학년부터는 마이너스통장을 이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문제는 제가 돈쓰는것에 굉장히 소심한 편이에요 사실 550만원이면 적지 않은 돈이라고 생각해요 또 제가 옷에 관심이 많다보니 모아놓은 돈으로 옷도 많이 사고싶고 그런데 자꾸 제가 미래에 써야할 돈을 당겨쓰는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마음이 불편해진다고 할까요..? 선뜻 모아놓은 돈을 제가 사고싶은 것들을 위해 쓰는것이 참 어렵네요 사실 주변 친구들 보면 모아놓는 돈 없이 용돈, 과외비 등 들어오는대로 다 써버리는 친구들이 많더라구요 과 특성상 집안이 넉넉한 친구들이 주변에 많아서 더 그렇게 느껴지는 것일 수도 있는 것 같구요 마음같아서는 저도 소비에 있어서 더 개방적인 사람이 되고싶은데 참 마음처럼 안되네요 막상 방학때 친구랑 여행가는것도, 매일 먹는 점심값도, 친구들과 만나 술한잔 하는것도, 제가 입고싶은 예쁜 옷 입는것도 모두 다 이건 얼마, 이 모임에 나가면 얼마 이렇게 돈으로밖에 보이지 않아서 이런 저도 제가 너무 피곤하게 느껴집니다ㅠㅠ 글이 두서가없는데,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저같은 분들 또 계신지, 저같은 사람한테 해줄수 있는 충고 등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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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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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해야 하는데 그러긴 위해선 돈이 필요합니다,,, 이번주 화요일에 20*** 10월30일....에 경기도에 있는 물류센터에서 상차알바하고 일당으로 9만원을 받았습니다,,,,, 일이끝나고 보니깐,,,저의 가방이 사라졌습니다... 제 가방에는. 신분증과 지갑, 카드, 공부계획표....81000원 그리고 휴대폰 등등....이 다있는데 ....하,,,어떡하죠..??? 저는 서울에 거주중이고 경기도에서 야간 상차 알바를 했는데 핸드폰과 신분증을 물류센터 잃어버린지 이틀이 지나서 지금 아무것도 못하고 있어요... 알바는 부모님 몰래 하는거라서,,,,걱정이 많습니다... 이번주 끝나기전에 잃어버린 가방 찾을수 있을까요? 세상이 너무 삭막하네요

achievement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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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왜 욕을먹으면서 일를해야할까 내가 뭔 잘못했는데 지들이 뭔데 그냥 열심히 성실히한거뿐인데 노래방 알바가 나쁜건가 아무런 해되는일 한적이없는데 넌왜 이런곳에서 일하냐고 욕먹고 그런걸까 그냥 성실히 오래 일한거뿐인데 일할곳없고 못배워서 일하는줄 아네 사장도 지가 필요하다해서 좀더 있어준건데 근데 점점 사람이 중요한걸 잊고 막부려먹네 .. 내가 만만한가 언제든 그만둘수있는데 일할곳 널렸는데 사람이 사람답게 대하고 나쁜일 하는것도아니고 그저 손님들 계산해주고 술갔다주는게 다인데 내가 이상한짓 하는것도 아닌데 왜이렇게 나쁘게보고 난 욕먹어야할까 내가 지들 직장 찾아가서 똑같이 해주면 지들도 좋을까 하 9개월동안 너무오래 했다 그만둘때가 된거같아 싫은소리 못된소리 앞으로 그런소리들 둗기싫다 그냥 그만두고 다른일 해야겠다 지가 필요해서 있어달라하고 그 소중함을 모르네 내가 거게일 70프로는다하는데 없어봐야지 알지

quf5601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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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전, 재정난으로 권고사직. 책임감없는 대표가 마지막 월급을 지불하지 않아 노동청에 신고를 했었습니다. 3번이나 전화로 지급을 미루는 바람에 화가 났었거든요. 그당시엔 정신 소모도 심해서 신고를 했으니 어쨌든 지급은 하겠지하고 잊었는데, 1년이 지나도록 지급이 되지않아서 불안해졌습니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노동청에 신고하면 업주는 저렴한 벌금만 내고 정작 지불해야할 임금은 내지않을 확률이 높다더군요. 게다가 3년만 버티면 업주는 지불의무가 사라진다는것과 민사소송을 해야한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걸 보고 대한민국 법은 정말로 노동자를 지켜주지않는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진사람이 없는사람을 착취하며 뿌리까지 부패한 나라... 안그래도 취업생각하면 막막하고 힘든데 신경쓸게 또 생겼네요. 모든건 개인의 책임인 나라에서 애초에 그런 회사에 들어간 제 잘못이겠죠.. 체불이야기를 하면 다른 말 없이 무조건 '노동청에 신고해~ '하던 지인들이 야속하게 느껴지네요. 역시 삶은 고통의 연속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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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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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컥 겁이나서 살기 싫다 당장 막을 돈이 없다 어쩌지 나는 무능한데 어쩌면 좋지 죽고싶다 그냥... 죽어서 없어지고 싶다.... 너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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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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