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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사는곳이 빌라인데 2층 포룸(방3개 거실1개..30평)에서 집주인한테 보증금 당연히냈고 매달마다월세주면서1년조금넘게살다가 그빌라에서 4층으로 오늘이사갔다 4층은....옥탑방... 방1개 거실1개... 방이랑거실이넓지만 옥탑방이라그런지... 울룩불룩하다.. 방구조가.... 비참하다.. 옥탑방... 옥탑방에처음살아본다....ㅡㅡ;; 그래도반지하보다는훨씬낫겟지.....ㅠ 4층사는데 보증금내야되는데 ... 집주인이봐줬다. 보증금은패스하고... 월세만조금올려서받는걸로... 가족끼리산다. 암튼비참하다... 돈없는건정말비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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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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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결정을 내릴때 돈에 영향을 받지 말라고 하는데, 당장 대출금이랑 딸린 식구가 있는데 돈생각을 어떻게 안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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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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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ATM 취급하는 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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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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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이 지금 제 교육비때문에 기둥이 하나씩 무너져가고있어요 부모님도 항상 하시는 말씀이 이제 곧 마이너스 될거라고 그러시고 외식도 못하는 정도에요 제가 16살인데 차가 2002년도 쏘렌토고 저랑 동갑이구 바꾸지도 못하고있어요.. 서울시는 곧 경유차량 단속한다그러고... 제가 증명사진을 쓸 데가 있어서 접수증같은데에 붙여야하는데 그거조차도 15000원정도 든다고 중1때 사진으로 하자고 그러시고 돈 얘기만나오면 신경이 곤두 서세요 그런데 제가 이런 압박감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과연 제가 나중에 성공할까요? 전 제가 어떻게될지 믿을수가없어요 저 나중에 부모님 호강 못시켜드리면 어떡해요 저 진짜 어떡해야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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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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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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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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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뭐라고.., 돈이 뭐길래 날 힘들게 해 아직 10대인데 우리집이 가난해서 가족들도 나도 사회적 약자로 보여. 돈 많은 사람들은 사회적 강자로 보이고, 난 오늘도 세상 탓을 해. 왜이리 세상이 불공평하냐고, 근데 세상 탓을 해도 달라지는 건 없더라. 우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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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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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진짜진짜 열심히 살꺼에요. 중 3때 돈이 없어서 미술 그만뒀었는데 이번 시험 끝나면 알바알아보려구요. 알바하면서 조금이라도 지원받고 공부도 시작하고 학원 다녀서 다시 시작할꺼에요 다른애들보다는 더 힘들고 늦겠지만 그래도 해볼려구요. 미술이 너무 하고싶은걸 어떡해요. 하다보면 되겠죠. 열심히 하다보면 언제가는 되겠죠. 머리아프게 고민만 하고있는것보다는 차라리 그게 나을것 같아요. 돈 없는거 진짜 진절머리나고 서러운데 친구들이 너무 부럽고 그런데 이러고있어봤자 달라지는건 없으니까 그냥 하고싶은거 할래요 돈이 모자라면 모자른데로 어떻게 또 떼우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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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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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최근에 고민이 생겼습니다. 예전에 마인드 카페에서도 고민 하나 올렸는데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아서(댓글 한 개도 없었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저 혼자 해결책을 찾을려고 합니다. 고민..우리 아***가 사업을 한다고 들었습니다. 사업.. 듣기로는 법인 사업자라고 하시더군요. 솔직히 망했다는 생각부터가 매우 듭니다. 이러다가는 우리 집안이 풍비백산나는 것이 아닐련지.. 특히나 사업을 한다면 *** 확률이 매우 높다던데 매우 걱정입니다. 아***가 사업을 한 상태에서 저는 어떻게 해야만 할까요.. 솔직히 이번에도 자살 생각을 하였으나 지금의 저는 예전에 저보다는 강인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죽는 생각보다는 이것을 어떻게 대처해 나가야만 하는지에 대해서 생각했지요. 전... 지혜로워야 합니다. 그렇게된다면 우리 아***의 사업 역시 망하게 되지는 않을 겁니다. 저의 지혜로 망하게 되는 길을 가지 않도록 하면 되기 때문이지요. 전.. 이번 일로 인해서 더욱 지혜로운 사람이 되기로 했습니다.

ignorantman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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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없다는게 너무 서러워요. 주변 친구들은 부모님이 돈이 많아서 본인이 하고싶은 일에 대해서만 열중하고 있는데, 저는 그게 안돼요. 돈이 없어서 친구들하고 자주 만나지도 못해요. 아무리 아끼고 아껴봐도 돈이 없다는건 변하지 않아요. 학원을 다니면서도 돈걱정만 하다가 결국 다 끊어버렸어요.부모님 설득해서 알바라도 해보려고요. 그냥 돈때문에 너무 서러워서 신세한탄좀 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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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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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욕심 참 없었는데, 요즘 들어선 누가 안 시켜도 돈을 벌어오게 된다. 실명까지 가는 병으로부터 할아*** 시력을 잡아두기 위한 주사가 한 대에 300이다. 주사 한 번 맞는데 300만원 맞다. 요즘은 조금 저렴해져서 150인가 120인가... 일년에 ×천만원 값이다. 재수가 좋았는지 할아***가, 혹은 그의 두 딸들이 영 못 쓸 금액은 아니지만서도 아무 생각 없이 써댈 수 있는 금액도 아닌게 사실이다. 섬찟하다. 지금 우리는 돈으로 할아***의 눈과, 시간과, 남은 인생을 사고 있다. 엄마가, 혹은 할머니가 그의 병원비를 계산하러 접수대 앞에 서서 카드(아주 가끔은 현금)을 내밀때 마다 참으로 섬찟하다. 비싸서가 아니라, 이 돈이 없었더라면 하는 생각 때문에. 그 후의 끔찍함이 너무 생생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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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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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 주거라도 안정되면 직장에 울며 겨자먹기로 다니지 않았을텐데.. 나도 하고싶은거 하면서 살고싶은데, 또 생각해보면 하고싶은 일이 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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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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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나이 25에 이렇게 돈에 허덕일줄은 몰랐다. 대출이자도 못내고, 통신비는 미납이 되서 직권해제까지.. 요즘 알바 구하기가 하늘에서 별따는거 보다 힘들다 . 어떻게 연락오는곳이 한곳도 없는거지.. 벌써 두달째 돈이 없다. 급한건 빌려서 해결을 했는데 언제까지 이러고 살아야 되지?

thdusl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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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빚을 지다못해 사채까지 쓴 것 같은데, 그 빚이 다 자식인 저한테 떠넘겨질 것 같아요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위에 간단하게 요약해놓고 밑에 좀 길지만 있던 일들 써볼게요.. 1. 아빠가 3년째 실업상태이며, 새로 직업을 구하지 않고 대출만 계속해서 받으며 생활중이다 2. 대출한 돈은 자기에게만 몽땅쓰고 생활비는 나머지 가족들끼리 알아서 해결했다. 3. 현재 아빠에게 있는 빚은 건강보험료 3년치 체납금, 온갖 은행 대출들, 사채빚 등등 이고 정확히 어디서 얼마를 빌린건지 아무리 물어도 절대 말을 안한다 4. 아빠가 살아있든 죽어있든 빚에대한 명의가 이전되면 자식인 내가 직장 급여 압류당할 수 있다. 5. 아빠는 이미 떠넘길 준비 거의 끝나가는 것 같은데 엄마가 이혼을 안한다. @저 혼자만이라도 호적 파내서 나올 수 있을까요, 그리고 나머지 가족들한테 명의 못넘기게 자기가 진 빚 오롯이 자기혼자서 갚게끔 할 방법은 있을까요..ㅠ 혹시 아시거나, 경험이나 주변 이야기 들은 것 있으신 분들 뭐라도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제발요.. _ 저는 현재 20살이고, 특성화고 졸업하고 올해 6월부터 직장생활을 하는 중입니다 제가 고 2때 아빠가 정리해고를 당했는데, 본인보다 어린 사장 밑에서 일하기 싫다며 지금까지 다시 취직은 안한 상태로 땡전 한 푼 없이 빚만 늘려가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해고 직전에 회사의 권유로 난데없이 프리랜서로 돌리는 바람에 사업자 등록증이 있어서 실업급여며 온갖 지원금들은 당연히 전부 못받았고요.. 그와중에도 끝끝내 자기는 어디 밑에서 안 일할거라면서 한달에 만원 겨우버는 쇼핑몰을 냈다가 뭐했다가 잠깐 하다가 어느순간부터는 그냥 아예 돈 버는거 자체를 포기하고 저희 차랑 집(어차피 임대아파트지만 그 보증금을요) 담보로 잡아서 대출 받고받고 또받고 하다못해 제 3 금융권(사채)까지 손을 벌린 것 같아요 그렇게 대출받아서 저희 집 생활비로 썼냐고요? 전혀요.. 그 빌린 돈들 대체 어디다가 다 쓰는건지 생활비로는 정말 단 한푼도 주지않고 돈도없는와중에 아이패드를 몇 대씩 사들이고 맥북을사고 온갖 전자기기를 사고 폰을 3개씩이나 개통해놓고 난리도 아니더라구요..ㅋㅋ 그동안 나머지 가족 (저, 엄마, 여동생)은 간간히 엄마가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이모들이 몇십만원 정도씩 챙겨주면 그걸로 생활하는 정도였구요 아빠가 대출이었다면 엄마쪽은 생활비를 위한 카드빚이었어요 그러다가 올 초에 엄마가 갑상선암 진단을 받으셔서 암수술을 하시고 보험료 몇백을 받으셨는데 그 보험료로 근근히 생활했고요 아빠는 생활비 땡전 한 푼 주지도 않아놓고서 염치도없이 그 보험료로 자기 빚 갚아달라고 ㅋㅋㅋ 근데 엄마는 또 진짜 어느정도 갚아줬어요 저 진짜 답답해서ㅋㅋ 고 3도 아니고 고 2때 그렇게 되기 시작한거라 정말 답도없이 암흑속에서 살다가 정말 이거말곤 답없다 하며 죽기 직전까지 공부해서 공무원 시험에 합격했어요 지금은 아직 수습이고 내년 1월부터 정식으로 임용을 앞두고 있었는데요 아빠가 제가 시험 붙을때까지만을 기다렸던 것 같아요 직업도 절대 안구한다고 똥고집 피우면서 대체 뭘믿고 저렇게 빚만 계속 지지 싶었는데, 얼마전부터 되게 수상쩍었거든요 직업도 없는 사람들이 계속 바깥으로 나가돌고.. 저는 부모 빚이 자식한테 돌려질 수 있단걸 염두에 두고있어서 항상 엄마한테 제발 이혼좀해라 제발 나좀 살려달라 빌고 있었는데 아직까지도 우유부단하게 화만내면서 이혼은 안한거고요 아무튼 어제 퇴근했더니 엄마가 집에 이상한 남자들이 찾아와서 문 쾅쾅 두드리면서 한참 협박하다 갔다더라고요 사채 그 사람들 맞아요 저진짜 너무 아찔해서..ㅋㅋ 정작 당사자인 아빠는 밖으로 나가돌고 집에 엄마랑 초등학생 여동생 둘밖에 없었는데 그런 일이 벌어진거예요 근데 정말로 일말의 양심이라도 있던 사람이라면 그런 일이 있었단걸 들었을때 가족들을 걱정해서라도 어떻게든 해결해보려고 하지 않나요?? 아무튼 그게 당장 어제일이고, 아빠 제외한 모든 가족들은 지금 불안에 떨고있는데, 돈도 없다는 인간이 오늘 갑자기 기분 좋***고 맥주랑 안주들을 사들고 들어와서 거실에서 혼자 먹으면서 목소리 크게 헛소리들을 하는거예요;; (평소엔 닥치고 혼자 뭐 하고있거나 엄마랑 싸우거나 둘 중 하나거든요) 그래서 엄마가 나와서 화냈더니 어차피 다 끝났다고 이혼해도 방법이 없다면서 웃더라고요? 이거 맞는거죠.. 저 너무 불안해요 이미 떠넘길 모든 준비 다 끝난것같은데 맞는것같죠...? 어떻게 도망칠 수 있는 방법은 없는걸까요 저진짜 제 인생이 너무 억울하고 한스러워서 미칠것같아요 굳이 실직하기 전부터도 제대로 맘잡고 벌어온 적이 없어서 항상 입에 풀칠만 겨우 하며 살았고, 당장 매일이 너무 무섭고 생존이 걱정돼서 그냥 다른 친구들 막 연애얘기하고 시험걱정하고 이런게 인생의 최대 고민인게 전 너무 부러웠어요 저는 당장 벼랑끝이고 아무것도 없는데 ㅋㅋ 나도 저런 일상적이고 정상적인것들이 고민이어보고싶었고요 그냥 지금까지 살면서 받았던 정신적 고통들 다 적으려면 끝도 없을 것 같아서 나중에 따로 글 쓰던가 할게요 일단 너무급한 빚문제좀 부탁드려요... 이렇게 평생을 갈면서 살아왔는데 스무살부터 남의 빚까지 떠안아야되면 걍 죽지 굳이 살 이유가 없네요 저는ㅋㅋ 공무원되면 다 끝일 줄 알았는데 그래서 매일 울면서 죽자사자 공부했는데 결론은 이거네요 무능력한 가장*** 하나때문에 평생 대체 몇 사람이 고통받는건지 ㅋㅋㅋ 제발.... 제발 부탁드려요 어디다 물어볼 곳이 도저히 없어서 떠돌다 찾아왔어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혹시 이런 것 전문적으로 소송이나 상담받을 수 있는 곳 아신다면 그것도 부탁한번만 드릴게요... 제발 부탁입니다... 살려주세요......

tatii75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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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퇴사하셨는데 너무 걱정되고 근심만 가득해요 이럴때 어떻게 대처해야하죠 이런 경우 처음이라 너무 당황스럽고 놀라서... 갑자기 회사를 관두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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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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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에 들어온지 일주일이 되었다 지금은 2학기..사실 입학할때부터 기숙사에 들어갈까 고민했었다 하지만 먼저 들어간 친구가 별로 좋지않다는 이야길해서 들어가지않겠다고 했고 그렇게 한 학기는 통학러로 지냈다.매일 새벽5시에 일어나 집에 오면 9시 이였다.근데 갑자기 기숙사에 왜 갔냐고 하면 다들 통학하기 힘들었냐고 한다.하지만 갑자기 중도입사한 이유는 입사 몇일 전 학교에 다녀와서 씻으려는데 옷과 여성위생용품을 꺼내 화장실 앞에 두고 잠시 방에 갔다 나왔는데 내가 꺼내둔 여성위생용품이 안보였고 찾아서 여기저기 돌***니다 엄마가 도와주겠다고 같이 찾았다. 여기서부터 내가 찾는게 여성위생용품이란걸 말 안한게 문제가 됬고 또 반찬투정 (학식외에 집에 오면 출 출해서 밥을 챙겨먹는다) 으로 엄마에게 크게 혼났고 나는 계속 이 일들이 후회됬다....다시 되돌리고 싶었다. 냉전상태가 이어지다가 터져서 기숙사에 들어가라는 이야기가 나왔고 이제 너도 20대니까 자립해봐야 하지 않겠냐는 말들이 나오고 이번 (1학년2학기)학기 기숙사비는 내줄태니까 가고 다음 학기는 너 스스로 벌어서 들어가든가 해라라고 하고 그길로 겨울옷들과 속옷들 이불등 짐을 싸 기숙사에 들어가게 됬다. 첫날은 정말 잠이 오지않았다 내가 과연 자립할수 있을까하고 말이다. 이 낯선 곳에서 알바는 어쩌나,자취?고시원? 등...이 걱정은 지금도 여전하다. 오늘도 너무 ***같았던게 알바 구하려고 연락한 곳에서 너무 연락이 안와서 가게까지 찾아가 놓고 들어가지도 못하고 다시 돌아온것...가게 앞까지 갔는데 갑자기 긴장되서... 참... ***같았다.누가 뭐라는 것도 아닌데... 돌아와서 또 내일로 미루는 나도 멍청했다고..벌써 알바를 구했으면 어쩌나하는 불안한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내가 홀로 잘 설수 있을까... 걱정이다

happylife111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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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를 한다 29살, 남편은 30 월 수입 1200~1800정도다 좋은차도 탄다 부모님 생신 때 명품지갑, 모피코트 사드렸다. 돈이 참 좋다고 생각했다. 불경기에도 밤낮 안가리고 한달에 두번 쉬며 일 했다. 열심히한 대가라고 생각한다. 갑자기 집주인이 리모델링을 한단다. 6개월정도 걸린다고 한다. 철거 3주 전에 소식을 받았다. 앞이 깜깜하다. 그동안 뭐 벌어 먹고살지. 10월만해도 고정지출이 1000만원이 넘는데.. 얼굴한번 안비치고 서면으로 철거 통보내린 집주인이 야속하다. 조물주위에 ***건물주다. 동생 결혼식 아기 돌잔치 하필 돈 들어갈 일 많을 때 이게 뭐람. 갑자기 통보 받은 집주인의 명령아닌 명령에 생각이 많아진다. 어떻게든 살 구멍은 생기겠지. 잘 해 낼 수 있을까. 6개월을 버틸 수 있을까. 6개월이면 다시 내 가게에서 장사할 수 있을까.

231217Y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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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수목금금금 학교가면 과제하랴 공부하랴 10-11시는 기본 주말엔 알바하랴 쉬지 못한째 두달이 넘어간다 보는 사람마다 얼굴색이 안좋다 힘드냐, 볼때마다 그러냐, 이러는데 쉬는날이 없는데 어쩌라고!

aaaakqq1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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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빠듯하다. 결혼할 때 돈돈돈 거리지 않기로 약속하고. 수입은 최선을 다하겠다 서로 약속했다. 약속은 어기라고 하는것이란 말처럼 지켜지는건 별로없고 서로 책임회피에 자꾸 공허한 지출들만 티끌처럼 빠져나간다. 떠넘기기도 싫고... 난 왜 이것밖에 안되나 자책하기도 싫다. 그냥 현실 도피 하고싶을때마다 아이 얼굴을 들여다본다. 이렇게라도 내 발목에 다시 사슬을 채우고 계산기를 두드린다. 하지만 아무리 찾아봐도.... 이젠 어디에도 숨어있는 돈이 남아있지 않다... 콩딱지만한 집에 아기를 가둬놓는다고 넓은집 넓은집 노래를 부르고 집을 산 그를 탓해봐도... 그 어디에도 우리는 이사갈 수 있는 여유가 없다. 아이에게 너무도 미안하지만 아..... 이제부터가 진짜구나... 생각이 든다. 뭐라도 해야되는데.... 고민들이 온몸을 옥죄는 현실.. 정신 똑바로 차리고 똑똑하게 살아야 내 아이가 무시당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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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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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는것도 용기없고 다 포기한채 1금융 , 카드사 대출로 생활하다 이젠 연체땜에 채권추심용지도 받았다... 가족도 애인도 아무도 모른다... 당장에 돈한푼없다. 일해서 돈벌면 그만인데... 나는 왜 이러고 있을까...일시작하면 일주일도 못가 퇴시하길 여러번....나는 정신적으로 심하게 힘들다... 이렇게 라도 말해보네..

qoseld11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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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살 내년 9월이 되면 22살이 되는 나이인데 아직도 경제관념이 많이 잡혀있지 않다면 정상이 아닌걸까요.. 집안형편이 좋은 것도 아니며 제가 버는 알바비는 버는 족족 장학금을 받음에도 불구하고 등록금으로 나가고 있으며 간식이나 음식에 소소하게 하지만.. 자주 사용하고 있습니다..

Mystery999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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