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전/사업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금전/사업

저는 초등학생입니다 교회를 3학년때부터 다니기 시작했는데 요즘 2~3주 전부터 들어 집사님의 설교를 들을때마다 울컥울컥 해버립니다 항상 그 모습을 숨기려 하는데 숨기기가 어렵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셔 희생하셨다는 얘기 등 기독교인으로써 중요한 이야기를 들을때 울컥해요 그때 무슨 감정이였는진 모르겠지만 아마 예수님에대한 감사일듯 합니다 그 울컥하는 마음이 진짜 저의 하나님의 대한 마음이 맞을까요? 내가 하나님을 사랑한다 그렇게 다른사람들에게 강조하려 그렇게 울컥해버리는지 진짜 성령께서 내 가슴속 들어오셔서 그런 마음은 주시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마인드카페의 기독교인분들! 제 고민을 해결해주세요!

eunjeong614
· 8년 전
공감2
댓글2
조회수41
금전/사업

나는 헛된 기대로 인해 언젠가 더 큰 상처를 받을 나를 위해 언제나 스스로에게 불행을 예고한다. 어차피 또 불행해질지도 모르는데, 멋대로 기대를 품는 것만큼 어리석은 짓은 없다고 생각한다. 결국 오늘의 나는 또 운다.

비공개
· 8년 전
공감2
댓글댓글
조회수15
금전/사업

내일이 다가오는게 무서워 항상 내가 예상하지 못했던일들이 벌어진단 말이야 뭐 그래도 니가 함께라면 안심이야 그러니 내일도 잘부탁해 힘들때 듣는 목소리에서 발췌 내일을 걱정하는 당신께 보이지 않게 응원하는 사람이

vjujin
· 8년 전
공감2
댓글댓글
조회수26
금전/사업

군 전역후 학자금대출을 받고 학교에 다니고 싶지 않아 휴학 후 1년 정도 일을 할 예정이였습니다 그리고 친구가 같이 일 하자고 해서 올라간 곳이 있었는데 사업이다, 돈 많이 벌 수 있다, 단시간에 잘 될 수 있다는 말만 믿고 일을 덜컥 시작 했는데 그 곳이 말로만 듣던 다단계 였습니다 금전적으로 손해를 보고 어떻게든 버티면 잘 되겠지, 돈이 없어서 알바를 하면서 몇 년을 버텼는데 그게 독이 됐습니다 지금은 그곳을 나와 1년정도 일을 하고 잠시 쉬고 있지만 나이는 30에 가까워지고 다니던 대학도 제적이 되고 그곳에서 잃었던 돈과 시간, 가족들이 받았던 충격을 생각 하면 미안하고 갑갑하지만 모든 문제가 저의 판단으로 인한 문제이니 참 제 자신이 한심하고 자신감도 많이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제 또래와 비교하면 다른 친구들은 직장도 잡고 결혼도 하고 돈도 어느정도 모아둔 친구도 있는데 저는 거기에 비하면 아무것도 없는 사람이라서요.. 지금은 대학도 제적이 돼 버린 관계로 제가 하고 싶은 공부를 독학으로 하려고 준비하고 저를 불러주는 곳이면 무슨 일이던지 해 보려고 하며 제 자신이 혼나야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나태해 지지 않고 살아 보려고 합니다

비공개
· 8년 전
공감1
댓글2
조회수43
금전/사업

제 친구가 제 오빠를 좋아합니다 제 친구는 지금 2년 가까이 짝사랑했고 전 첨에 그저 잠깐 지나가는 짝사랑인줄 알았어요. 오빠랑 그 친구랑 친한 사이는 아니고 걍 선후배 사이 정도에요. 하지만 제 친구가 오빠를 진심으로 좋아하고 진짜 할수있으면 사귀기까지 하고싶다네요. 저한테 오빠랑 친해질려면 어떻게 해야하나, 말걸고 싶은데 무슨 얘기 할까 그런거 종종 물어보고 저 또한 대답을 잘해주는편이에요. 별일 아닌거 같지만 오빠는 지금 고3인셈이고 곧 대학 들어가는 시험을 보게 될겁니다. 고3으로서 대학 시험 공부가 제일 우선이죠. 진짜 솔직히 말하자면 전 오빠가 제 1순위죠. 가족이니까. 오빤 지금 당장 대학이 중요하니까 진짜 친구한테 미안한데 더이상 오빠를 좋하하는 티를 안냈으면 합니다. 좋아하는건 괜찮은데 방해가 안됐으면 해요. 오빠가 연애, 여자 문제 때문에 공부를 안하고 딴생안했으면 하거든요. 이미 오빠가 알아요, 친구가 자기를 좋아하는지. 근데 친구가 오빠한테 자기랑 사귈 마음있냐 없냐 시험 끝나고 사겨줄수있냐 없냐 그런걸 물어보길 원합니다. 전 걔가 오빠 시험 치고 마음을 표현하는거 진짜 상관 안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오빠한테 중요한 시기니까 점점 걱정이됩니다 전 그 친구랑 진짜 친한사이고 걔가 상처 안받았으면 하고요. 친구랑 오빠사이를 계속 도와줘야하는지 고민이네요.

비공개
· 8년 전
공감2
댓글댓글
조회수38
금전/사업

길을 지나다닐때 마다 외출할때 남들의 시선이 무서워요 절 욕하는 것 같아요 항상 바닥 만 보고 다녀요 앞에사람이 있으면 자꾸 피하게 되고요

email
· 8년 전
공감4
댓글7
조회수71
금전/사업

세컨드는 슬프다...

비공개
· 8년 전
공감1
댓글댓글
조회수26
금전/사업

야!!! 너!!!!! 그만 자랑해라!!

비공개
· 8년 전
공감6
댓글댓글
조회수21
금전/사업

어제 늦각이 졸업했습니다 끝났다는 안도감과함께 허무함도 들고 걱정도되고 새출발잘할수있겠죠ᆢ?

vjujin
· 8년 전
공감4
댓글2
조회수43
금전/사업

너무 기분이 안좋타... 남자친구 내가일하는 샵에와서 다른샘한테 샵에서 젤비싼 관리받고있다;;; 나한테는 돈도 안쓰면서 엄청 기분나쁘다...

비공개
· 8년 전
공감3
댓글2
조회수78
금전/사업

스무 살부터 급격하게 봄을 타게 되었는데 그 이유를 일조량이 급격히 많아져 호르몬의 영향이라고만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요즘은 잘 모르겠네요. 어느덧 이십 대 중반에 들어서서 스물다섯이라는 나이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저는 아직도 열아홉, 스물, 스물하나 그때 그 봄의 설렘과 아픔과 상처들이 고스란히 와 닿네요. 특히나 스물의 봄은 더욱 크게 느껴지지만, 아픔과 상처는 꾸준하게 뒤돌아보고 스스로를 보듬으며 지나가는 시간들과 함께 거의 나았다고 생각해요. 그렇지만 이상하게 그때의 공기, 습도, 햇살의 느낌, 냄새, 길을 걷는 내 모습들이 생생하게 느껴져요. 2월의 마지막 즈음이었나 그랬을 거예요. 2월의 마지막 즈음이 다가오고 있는 지금 이 무렵 저는 다시 또 골짜기에 빠진 것 같아요. 얕은 골짜기라서 마음만 먹으면 제 스스로 빠져나올 수 있는데, 자꾸 그 그늘에 주저앉으려고만 하네요. 그래서 지금 이렇게 앉아서 제 이야기를 늘어놓고 있어요. 추위를 많이 타는 저는 어서 빨리 따뜻함이 찾아왔으면 싶다가도 그 따스함과 햇살이 두려워 골짜기 안에 숨고 싶어지는 것 같아서 싫어요.

비공개
· 8년 전
공감1
댓글2
조회수43
금전/사업

술을 얼마나 먹었을 때 취하면 술에 약한건가요 소주를 기준으로 좀 알려주세요..!

비공개
· 8년 전
공감1
댓글2
조회수48
금전/사업

처음 이런 어플이 있다는 걸 알았어요. 검사를 마치고 첫 '검사결과'(여행일지 1일차)를 받아 읽어보는데 아주 콕짚어 전해주네요 저에 대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박할수 없음. 예전에는 장점은 끄덕끄덕, 단점은 못 받아들이고 '이건 고쳐야해'했는데. 읽으면서 그 '예전'보다는 제가 많이 성장했다는 걸 느꼈어요. 이젠 있는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인다는 그 말의 의미를 알 것 같아요. 내일의 일지도 기대하게 되네요. 어떤 팩트폭격을 날려줄지.

lightsh
· 8년 전
공감6
댓글댓글
조회수57
금전/사업

고등학교 2학년때까지만 해도 "여태까지 한 공부가 아까워서라도 자살은 절대 안한다!!!"고 말 할 정도로 절대 자살을 안하겠다고 생각했었는데 고3때부터 "자살하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었고, 대학교 들어가서부터는 장난이라고 하더라도 '자살'을 입에 달고 살고있다. 일정 주기를 가지고 극으로 자살하고 싶은 생각이 드는데, 최근에는 "자살하고 싶다"에서 "자살 해야한다" 그리고 "자살을 해야만 한다"라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든다. 실제로는 자살을 할 용기도 없는 주제에... 그래서인지 자살하거나 타살당하는 상상은 굉장히 많이 하게 된다. 아이러니하게도 잔인하고 끔찍한걸 무서워하고 절대 못보고 못듣는데 내가 자살하거나 타살당하는 것을 상상하면 그렇게 끔찍하게 죽는걸 상상하는지를 모르겠다. 심지어 이런 생각을 할 시기에는 그림마저도 피투성이다. 전신이 찢겨져 피가 여기저기 튀어있는 사람이라던지... 아예 상처를 입혀 갈기갈기 찢어지게 할 사람을 찾음과 동시에 위로를 해 줄 사람을 찾는다는게 너무 어이가 없고 자조적인 느낌이 든다. 사실 후자 쪽이였으면 한다. 그렇지만 겉으로 아는 척 혹은 그마저도 없고 절대로 위로같은걸 해 줄 사람은 없기에, 또 날 위로해준답시고 짐을 지워주는 것도 싫기에, 한 편으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날 위해줬으면 하는 내가 너무 싫기에 아무도 없으리라...

비공개
· 8년 전
공감5
댓글1
조회수50
금전/사업

내가 생각이 복잡할때 복잡한 생각을 정리해줄 사람이..괜찮으니 걱정말라고 말해주는 사람이 없다..

비공개
· 8년 전
공감6
댓글5
조회수53
금전/사업

다들 고민있으실텐데 댓글로 고민쓰고가요! 들어줄게요.. 모두힘드실텐데 힘내세요..!

비공개
· 8년 전
공감3
댓글6
조회수82
금전/사업

예뻐. 고마워. 사랑해.

pvalue
· 8년 전
공감18
댓글1
조회수52
금전/사업

괜찮으니 울어도돼 라고..말해주는 사람이 됬음 좋겠어요 그럼 그사람도 다음엔 절 보고 웃어주지 않을까요?

joo1208121
· 8년 전
공감3
댓글2
조회수32
금전/사업

제가 노래방에 가기 돈이 아까워 주로 집에서 노래를 부르는데 고음 연습하느라 소리를 좀 지르고 크게 노래를 부르거든요..(물론 아침이나 오후여도 5시 넘어서는 잘 안합니다.) 근데 오늘 윗집에서 노래부르는게 다 들리더라고요... 그럼 제 목소리도 다 들렸을거라는... 여기 어디 쥐구멍 없나요ㅠㅠ

비공개
· 8년 전
공감1
댓글2
조회수33
금전/사업

나 이외의 모든 것들을 미워하게 된다면 나를 사랑할 수 있을 것 같았기에 오늘도 당신을 미워한다 말합니다.

pm0300
· 8년 전
공감2
댓글댓글
조회수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