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에 가고싶다. 오랜만에 음악을 듣다보니 울쩍했던 기분이 좀 낫네 그래서 .. 나이트가 생각났어 ㅋㅋ 털털하고 애교도없고 무뚝뚝한 성격에 내성적이고 부끄럼 때문에 어디든 나서지 못하는 나지만.. 나이트에서 만큼은 그런모습은 다버리고 신나게 즐겁게 자유롭게 즐기는 나. 오늘은 그런 나를 찾고싶다~
나이트에 가고싶다. 오랜만에 음악을 듣다보니 울쩍했던 기분이 좀 낫네 그래서 .. 나이트가 생각났어 ㅋㅋ 털털하고 애교도없고 무뚝뚝한 성격에 내성적이고 부끄럼 때문에 어디든 나서지 못하는 나지만.. 나이트에서 만큼은 그런모습은 다버리고 신나게 즐겁게 자유롭게 즐기는 나. 오늘은 그런 나를 찾고싶다~
사람들이 흔히들 말한다. "신은 불공평해"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물론 시간이 없다는 전제하에 말이다. 시간은 누구한테나 공평하다. 어린아이 노인 그 누구에게나 시간은 흐르기 때문이다. 매정한 시간 앞에서는 누구나 죽어가는 중이기 때문이다. 시간이 있어 죽음이 있다. 또한 죽음이 있어 시간이 있다. 죽어가는 중에 세는 단위가 시간일 것이다. 사람들이 동경하는 재물 명예 따위에 것들은 죽음 앞에선 단지 쓰레기 일 뿐이다. 우리는 사는 동안 그 쓰레기들에 집착한다. 만약 신이 그걸 보고있노라면 한심하기 짝이 없을것이다. 시간이 흘러 죽음의 시간이 다가왔을 때 우리가 마지막으로 회상 할 것들이 그 쓰레기들일까? 아마 아닐 것이다. 우리가 죽어가는 동안에 만나는 죽어가는 것들, 그 없어져가는 순간들일 것이다."모든 죽어가는 것들을 사랑해야지"시간앞에선 모두 공평한 사람들. 그 죽어가는 모든것들,희미 해지는 순간순간,나의 일상,내가 지금도 낭비하고 있는 이 시간이 간절해 질것이다.
20대로 돌아가고싶다! 아..너무 비교돼.. 고작 2살차이여도 20대랑 30대는 달라도 너무달라.. 말투도, 외모도.. 가꾸기 나름이겠지만.. 그래도 나이는 못속여 ㅡㅡ 그저 부럽다. 그 나이가.. ㅠㅠ
여러분은 자신의 삶에서 가장 의미있는 일을 못하게 된다면 어떨거 같아요? 저는 못하게 된건 아니지만 음...시작하기도 전에 못한달까....? 암튼 슬프네요
어진 짐승의 사랑은 어리석도록 올곧다.
제가 방광염에 걸렸다고 병원에서 진단을 받았는데요 약을 소염진통제 항생제 소염효소제 신경안정제 이런약들을 처방받았어요 신경안정제는 신경이느슨하게해주는거라는데 많이쓰인데요.. 먹어도되는걸까요? 아직 약을 먹지 못햇는데 남친이 술을 먹자고하는데 병원에서 술 먹지말랬어요 이것두 얘기하는게조을까요?
네가 바라보는 곳에 내가 있었으면 너의 눈동자에 나의 눈동자에 서로가 비치겠지 난 언제나 널 보고있으니까.
아이폰을 분실한지 3일만에 다시 찾았습니다. 회사 화장실에서 잃어버렸는데, (저희층에는 저희 회사뿐맘 아니라 다른 회사들도 4곳 정도 같이 층을 쉐어히고 있습니다) 주우신 분이 택시에서 주웠다고 하네요. 잠금 상태로 되어있어도, 뭔가 너무 불안해요 바로 찾은 것도 아니라 3일동안 핸드폰을 어떻게 건드렸을지.. 혹시 이상한 프로그램을 설치 했을지. 훔, 왠지 앱 정리하는 파일 이름도 이상하게 되어 있는 것 갘아서,,, 공장 초기화를 시켜야 하나요?? 초기화를 ***려 하면 다시 앱 다운 받고 하는게 너므 귀찬아요. 은행 앱이 있는데 괜히 은행 앱 비번 원격으로 볼꺼 같구... 제가 괜한 걱정을 하는건가요?
저는 작년에 반수를 했어요. 그리고 올해 한번 더 반수를 하려고 마음을 먹었어요. 작년 반수생활을 끝내고 자존감이 바닥이 되었을쯤 알게된 우연히 동갑 남자아이가 있어요. 그 친구는 재수를 했구요. 거의 매일같이 통화하고 카톡도 거의 종일 했었죠. 그런데 며칠 전에 그 친구가 그러더라구요. 한 해 더 공부하고싶다. 아니 그럴거다. 그런데 난 남자라 두가지 일을 한꺼번에 못한다. 무슨말인지 알거라 생각한다. 그래서 연락을 자주 못하게될 것 같다. 어렵게 꺼낸 말인줄 알고 일부러 담담하게 대답했어요. 알았어. 무슨 말인지도 이해했어. 그렇지만 오늘은 연락할 수 있지? 하면서요. 어제까지만해도 몇시간을 통화했었는데. 오늘은 하루종일 연락이 없어 일부러 저녁 늦게, 뭐하냐고 보냈더니 공부했다 하더라구요.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언제까지 쉴거야? 하고 물었더니 언제까지 쉬었으면 좋겠어? 하고 되묻더라구요. 마음만 같아선 쭉 나랑 같이 놀자고 하고싶건만 누구보다 그 친구의 지금이 힘들고 고민 가득할 때라는걸 알아요. 그래서 몇분까지만 얘기하자! 하고는 진짜 딱 맞춰서 내일 연락하자 인사를 했죠. 분명 친구 사이인데 이렇게 고민하는 상황 자체가 저도 이해가 잘 안되긴해요. 톡을 보낼까말까 전화를 걸까말까 한참을 생각하는 제가 이상해요. 답장 하나에 일희일비하는 제가 웃기죠 참. 그래서 더 이 친구랑 연락이 안 끊기고 싶어요. 앞으로 계속 연락을 하고싶어요. 그치만 저도 반수를 또 하는 상황에서 서로 바쁘고 힘들것을 생각하면 연락 안하는게 맞아요. 이 친구도 나한테 그냥 스쳐가는 사람들 중 하나일까 생각하면 한없이 우울해져요. 원래 외로움도 많이 타고 자존감도 낮아요. 생리전증후군때문에 그냥 죽어야지 생각도 종종 하게돼요. 그런데 이 친구가 제 생각범위 안에 들어온 지금은 너무 우울하고 외로워요.. 스르륵 사라지는 아이일까봐. 제가 이 친구한텐 어떻게 행동해야할까요? 저 먼저 그 친구한테 연락을 하는게, 그 친구 입장에선 부담스러울까봐 혹은 싫을까봐 걱정이기도 하구요. 그 친구가 연락이 오면 답장하되 먼저 연락하지는 말까요? 그 친구가 연락을 자주 못할거다고 했는데 언젠가는 정말로 연락이 끊길 때가 있을텐데 그 때는 작별인사라도 해야하는걸까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어떻게 해야 이 원인도 모를 우울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어릴적 부터 보던 유튜버의 이벤트에 가고싶는데... 가족이 있다. 형편을 생각해라. 라는 말이 부모에게서 나오는데.. 아직 날짜가 남아서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 문득 가출을 할까? 라는 생각이 드는데.. 소심한 내 성격때문에 하지는 못하겠고.. 친구는 매번 이벤트 때마다 가는데.. 나는 왜 가지 못할까.. 매번 이 생각만 하면 울음이 쏟아질것 같지만.. 학교에서는 늘 친구들과 선생님들이 매번 나를 강하고. 공부잘하고. 똑부러지는 아이라 생각하네요.. 사실 소심하고, 눈물 많고, 정많은건 정작 나인데.. 학교에서는 늘 반장, 부반장 이라는 책임으로 나를 돌볼 수 없어서.. 늘 마음한켠이 허전하군요.. 집에 막상 돌아와 방에 가면.. 늘 허전한 마음 때문에 눈물이 나서 방에 못있겠다. 하며 거실로 나가면 내 마음 알지도 못하는 부모님이 공부해라. 동생돌봐라. 하며 감놔라 배놔라 하니 집에서도 나를 돌볼 수 없네요. 가족이 집을 비우고 나 혼자 있으면 슬픔을 잊으려고 유튜브 동영상 보며 웃고. 즐기고. 그러다가 다시 슬픔이 몰려오면 웹툰으로 판타지 세계로 빠져 주인공과 함께 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이러다보니 벌써 10시 30분이 넘어 알람설정해둔 유튜브 알림이 울리네요.. 보려하면 가족 때문에.. ***도 못하고.. 가끔 머릿속에 나는 왜 이렇게 태어났나.. 하는 생각도 들고.. 그것때문에 인터넷속에서는 마음껏 돌***니고, 게임속 친구들과 어울려 노는 일상이 반복이 되네요.. 더이상 못쓰겠네요.. 아직 할말이 많은데.. 생각이 나질 않아요.. 노래나 들으며 머리를 식혀야겠어요..
저는 20대인데요... 어린나이에 암판정을 받았습니다. 1기이긴 하지만 그래도 암이니... 약 잘챙겨먹고 삼시*** 먹으며 건강하게 생활해야하는데 이게 또 문제네요 일때문에 혼자 살아야하는데 밥을 원래 잘안먹어요... 근데 부모님께서 올라오라고 하시네요 아예 여기서 살라고... 밥때문에 건강이 걱정되시니까요... 걱정입니다...
건강한건 참 행복의 기초인것 같아요 아파서 새벽동안 자고싶어도 못자고 계속 참고 참고..... 몸을 위해 자신딴에는 여러가지 생활도 바꾸고 노력해보았지만 아픈건 변하지 않네요 이런생활을 앞으로 몇십년을 해야된다는 생각에 오래살고싶지 않다는 느낌이 다가오고있네요 다른사람과 겉으로는 비슷해 보이지만 그러기위해서는 계속 노력하고 참아야되니 이제는 너무 지치네요
늘 살아간다는 데에 감사를 느끼라고 하지. 하지만 그 삶마저 괴롭다면 무엇에 감사해야 할까? 이게 멍청한 긍정론자들에 대한 내 답이다.
그냥 제가 뭘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저의 대해서 제가 아무것도 모르겠고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저는 한게 아무것도 없어요 솔직히 뭘 하고싶지도 않아요 그래도 뭔가를 이루어내고 대단한 사람이 되고 싶었고 될거라 믿었는데 저는 아무 가치도 없는 정말 먼지만큼 사소하고 볼품없는 사람인걸 알고나니 너무 힘들어요 무언가는 해야하는데 하고싶지가 않아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 어플속에는 죽고싶단 얘기, 우울한 얘기뿐이네요.. 타인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는 글은 하나도 없는거같아요 더이상은 도움이 되지않는군요. 이 어플로 누군가에게는 힘이 되어주기도해봤고,공감도 해봤고..그러면서 해결방법도 같이 고민해봤었는데... 이제는 진심으로 쓰는 댓글도 진심으로 받아들이지를 않는군요. 참 슬픈 현실이네요. 새해가 되었으니 하루에 1분만이라도 긍정적이고 행복한생각을 해봐요 그러다보면 1분이 2분이되고, 한나절이되고,하루가되고,한달이 되는거예요 걱정없이 사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이글을 쓰고있는 나도 걱정이있는데... 이 어플의 댓글에서 진심이 보였으면해요.. 겉치레만 위로하는척,공감하는척 그런건 안하느니만 못합니다.
내일알바면접보러가는데 너무떨린다 고깃집인데 제발 티 제공해주면좋겟다.. 뭘입어야하지 매일갈아입어야하나..
나이를 먹는다는 게 좋았지만 요즘은 그렇지 않습니다 한 살 한 살 나이가 늘어 갈 때 마다 받는 무게감이랄까..?? 여러 마음이 들어 복잡합니다.. 내 나이는 20대 후반이지만 뒤돌아보면 직업적이나 경력, 자격증 하나 없는 사람이고 제가 해 왔던 일에서 좋은 결과가 없더라면 과감히 포기할 줄도 알아야 하지만 어리석게도 몸에 맞지 않은 옷을 계속 입으려 하다보니 허송세월만 날리게 된 것 같습니다.. 남들은 제 나이대에 어느 정도 자리를 잡고 부모님께도 좋은 선물도 해 드리며 사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저는 뭔가 멈춰 있다는 생각이 유난히 많이 듭니다 부모님도 괜히 저 때문에 많지 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시고 일을 하시는 것 같아 마음 한 구석이 좋지 않고요.. 주변 친구들은 연애 하라고 저에게 조언을 하지만 저의 현 상황과 모습을 봤을 때는 아직도 연애 보다는 제 능력 키우기에 박차를 가해야 하는 게 현실이지만 나이가 있다보니 모솔이라고 하면 뭔가 이상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경향도 있으니 참.. 올 한 해는 자격증 2개 이상 취득, 꾸준한 독서를 목표를 하고 살*** 예정이지만 마음속에 뭔가 채워지지 않은 공허한 마음이 들어 답답합니다.. 이럴 때는 어찌 해야 좋을지 걱정입니다
2017년에는 다이어트 성공하길 이라면서 또 지키지못할 거짓말 하하
뭔가 저마다 성향이 다 비슷하지만 다 다르네요!
안녕하세요. 죽기보다 공부가 싫은 예비 고3입니다. 의식의 흐름 기법을 사용해서 쓴 글이라 횡설수설하고 또 많이 기니까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고1 2학기 1차고사까지는 코피나도록 열심히...까지는 아니지만 체력이 안좋아도 오후 11시까지는 공부를 하고 시험기간에는 새벽 1시까지 공부하다가 잠들고 그랬어요. 남들만큼 책상에 앉아있지 못하지만 대신 더 집중하곤 했어요. 그래서 모의고사랑 내신 성적 둘 다 적어도 3등급 안에는 들었죠. 그런데 1학년 2학기 2차고사 기간 중에 제 진로때문에 엄마랑 크게 싸웠거든요. 그때부터 성적이 내려가기 시작하는 거예요. 예전에 3등급 받던 수학 지금은 5등급 받고, 생명과학이랑 화학도 2등급에서 4등급으로 떨어지고 모의고사는 국영수 각각 2~3등급에서 5~6등급으로 떨어지고 가관인건 지난 11월 모의고사 생명과학에서는 8등급으로 떨어진거 있죠. 근데 이상한 거는요. 성적이 떨어지니까 계속 제 마음을 짓누르고 있던 무거운 짐들도 같이 떨어져가는 기분이 들어요. 마음이 가벼워지니 아팠던 몸도 나아지고 기분도 더 좋아져서 학업을 위한 공부를 포기하고 싶어요. 대신 제가 원하는 공부를 하고 싶어요. 억지로 하는게 아닌 제가 진정으로 원하는 공부를 하면 스트레스도 별로 안 받고 성취감도 느낄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저희 엄마는 1년만 참으면 대학이니까 공부해라고 하시는데요, 1년을 어떻게 버텨요? 처음 입학했을 때 적응안돼서 힘들다고 자해도 했을때는 적응이 안 돼서 그렇다, 길어도 몇 달이면 익숙해지면 괜찮다고 하셨는데 2년이 다 돼 가는데 적응이 안되네요. 지금은 하루에도 몇 번씩 자퇴하고 싶고 날붙이로 계속 찌르고 싶고 그렇다고 진짜 찌르면 난리나니까 대신 벽에 계속 몸통박치기하고 또 죽고 싶고 그런데 1년을 더 어떻게 버티죠? 거기다 지금까지보다 더 힘든 고3인데? 진짜 미칠 것 같아요. 자퇴가 안된다면 차라리 퇴학이라도 당하고 싶어요. 그것도 안되면 죽고 싶어요. 예전에 제가 아직까지 성적에 대한 미련이 남아있었을 때 아빠가 그렇게 공부하기 싫으면 자퇴해라고 하셨을때 그 때 한다고 할 걸 그랬어요. 그 때 자퇴한다고 했으면 상황이 나아지면 나았지 더 나빠지진 않았을 거니까요.진짜 저 어떻게 해야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