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전/사업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금전/사업

취업하지 못해서 괴로워하는게 싫다 그저 나이만 먹고 시간만 가는게 싫다 자기의사가 없이 휘둘리는 것도 싫고 사람을 무서워 하기도 싫고 공부하기도 싫고 더이상 나자신에게 실망하기도 싫고 부모님을 실망***기도 싫다 나한테 돈을 쓰는게 아까워서 싫다 움직이고 싶지 않다 먹고싶지도 않고 마시고싶지도 않고 자고싶지도 않다 악몽을 꾸면서 일어나는 아침이 싫다 과거도 미래도 기억하고싶지 않다 왜 사는지 목표도 없이 그저 죽는게 무서워서 그냥 사는게 싫다 다시 태어나고 싶지도 않고 먼지조차도 되고싶지 않다

비공개
· 9년 전
공감7
댓글3
조회수42
금전/사업

싶어요 엔젤링 저는 21살때 노래방에서 첫키스를 했습니다. 상대는 어릴적 친구와 했습니다. 제가 중학교 3학년때 동생의 죽음으로 힘들었던 시기에 유일하게 전화로 괜찮냐고 물어보던 친구였습니다. 그 이후로 저는 그친구와 문자를 주고 받으면서 좋아하는 감정이 생겼고 몇일간 사귀기도 했습니다. 근데 그친구는 문자로 사랑한다는 표현을 했었는데 어린나이에는 그게 얼마나 부담스러웠는지 제가 다시 친구로 지내자고 했습니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서 대학교 입학무렵에 저는 그친구에게 잘지내냐고 연락을 했고 중학교 시절을 이야기하면서 또 한번 사귈기회는 있었으나 그때마다 저는 내 주제에 남자친구는 무슨 너는 지금 그럴 때가 아니야 하면서 스스로를 자꾸만 다그쳤습니다 왜그런지는 몰랐지만 그때는 자신감이 너무 없었습니다. 그리고 또 시간이 지나서 이번엔 그친구가 잘 지내냐고 연락을 했고 또 이래저래 그러다가 흐지부지 되고 21살겨울에 그친구가 군대 간다는 소식을듣고 제가 먼저 너 군대 가기 전에 내가 밥살게 라고 연락을했더니 자기는 밥생각이 없다고 그랬습니다. 마침 그친구는 동아리에서 노래늘 부르던 친구였고 그리고 저도 노래부르는걸 좋아해서 제가 먼저 노래방에서 만나자고 했습니다. 그친구도 흔쾌히 좋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제가 괜히 노래방 가자고 한것 같아요. 노래를 한참 부르다가 서로 알 수 없는 분위기에 이끌려 키스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첫키스였구요. 그친구는 제가슴도 만지 더군요 그때 그만 하자고 했어야 했는데 저도 모르게 가슴까지 주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이친구라면 가슴까지는 괜찮겠지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그순간 만큼은 사랑하는 연인사이 같았습니다. 더이상의 진도는 나가지 않고 우리는 서로 각자 집으로 갔습니다. 집에 들어가고 나서 그친구는 안부를 물었습니다. 괜찮냐고 후회하지는 않느냐고... 그리고 나서 만날기회는 있었는데 서로 키스를 한상태고 만나면 그이상의 것을 할것만 같다고 그친구는 제게 말했습니다. 저도 순간 흔들렸지만 사귀지도 않은 상태고 순간의 감정때문에 책임지지 못할 행동은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물론 사귀지도 않은상태에서 그친구에게 키스와 가슴을 허락한 저의 책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다 결국 그친구와 저는 그일로 크게 감정 다툼을했고 연락이 끊긴 상태로 시간이 지나 그친구는 군대를 가고 저는 23살이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올 6월에 잘지내냐고 또 먼저 연락이 왔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감정다툼에 트라우마로 답장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때처럼 다투고 상처받을까봐요... 그러다가도 몰래 그친구가 뭐하고 지내나 sns를 훔쳐보기도 하고 또 먼저 연락은 하지 않을까 기다려지기도 합니다. 도대체 이게 무슨 감정일까요? 외로워서 일까요? 아님 어린시절 그친구가 제게 해준 위로의 말 때문인가요?

비공개
· 9년 전
공감4
댓글1
조회수96
금전/사업

특성화고등학교에 진학하여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고2여고생 입니다. 처음엔 대학이 목표였지만 가정형편이 어려워 하루 빨리 제 손으로 돈을벌고싶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어요. 취업을 준비하며 자격증학원을 다니게되었는데 가정형편이 많이 어려워서 학원비를 4달치 못내고 있어요. 사실 학원에서 원장님을 자주만나는데 눈치도 보이고 정말 이러면 안돼지만 창피해요. 엄마는 너가 눈치볼것 없다고 하셨지만 정말 안볼수가없더라구요. 친구들이 학원비 결제할때마다 그냥 마음이아파요. 그냥 자퇴할까요ㅠ 특성화고라 돈도많이들고 많이 힘드네요. 알바를 하려 해봐도 할수있는 알바가 없고 학원을 매일 가다보니 시간도 맞지않아요. 저만 힘든거아니라는거 알지만 너무 속상해서 올려요ㅠ

비공개
· 9년 전
공감1
댓글4
조회수71
금전/사업

이런 인생 빨리 끝내버리고 싶어요 아무도 나를 어떻게 봐주지도 않고 자신도 없고 점점 내가 누군지 뭘 위해 태어났는지 잊어버릴 것 같아 무서우니까 그 전에 끝내고 싶어요

kamio
· 9년 전
공감3
댓글2
조회수31
금전/사업

졸업하고 1년 넘게 백수에요 그 많은 시간들을 허투루 보냈으면서 여전히 무기력하고 의욕이 없어요 오늘도 늦잠을 자서 수업을 놓치고 학원에도 늦었어요 마음은 조급하지만 몸과 행동은 엉망이에요

비공개
· 9년 전
공감6
댓글1
조회수38
금전/사업

내 나이 20대후반. 감당하기에는 너무 힘든 일들이 많다. 이제는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모르겠다. 앞날이없다. 하루살이보다 더 가여운 내 존재,,

비공개
· 9년 전
공감4
댓글3
조회수42
금전/사업

인생을 즐기세요 . 인생은 한번뿐입니다 . 한번뿐인 인생인데 남들 눈치보고 고민하고 걱정하는 시간들이 아깝지 않나요 ? 인생에있어 가장 큰 해답은 돈을 버는것도 위대한 발명을 하는것도 아닙니다 . 그 인생을 즐겁게 사는겁니다 .

spand
· 9년 전
공감15
댓글2
조회수60
금전/사업

조금 이기적일지도 모르지만 죽지 않을정도만 다쳐서 남의 도움을 받고싶다. 그러기에는 다치는 것 조차 무서워서 도망치고있지만...

ehdna
· 9년 전
공감3
댓글1
조회수45
금전/사업

안녕하세요 저는 초등학생 6학년 여학생입니다. 제가 엄마몰래 6학년1학기때 우울증 검사를 했는게 가면 우울증이 나왔습니다... 학교에서는 친구들이 저에 대한 이상한 소문을 내고....집에서는 엄마가 티비도 잘 못보게하고 하루종일 공부를하고 친구들과도 못 놀게합니다.... 잘 때는 노래들으며 울면서 자거나 엄마가 잤을때 아파트 공용와이파이를 잡아서 제가 좋아하는 유튜브를 봅니다.... 그리고 제 방이 없어서 거실에서 잡니다...공부는 열심히 하는데 들어가는 용량이 조금씩 들어가서 그렇지 왜 이렇게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누구와 비교당한것도 싫고 뭐든지 싫습니다....제 꿈은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되어서 샌드박스에 들어가는 겁니다....가수라는 꿈은 친구들이 비웃고 해서 그냥 버렸습니다....지금도 엄마몰래 하고 있습니다....엄마가 저보고 욕하면서 이제 엄마랑 저랑 끝이라고 말하네요.....지금 울고 싶고 쉬고 싶고 친구들이랑 놀고 싶고 죽고 싶고 마음과 머릿속은 복잡합니다.... 상담부탁드립니다...

simddolddol
· 9년 전
공감1
댓글3
조회수43
금전/사업

<나의 특징> 1.미움 받는걸 싫어한다. 모든 사람이 그럴 것이다. 상대방에게 미움받고 싶어하지 않으며, 또한 그러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나는 유독 그게 심하다. 상대방의 말과 행동에 굉장히 예민하며, 상대방이 나에게 조금만 상처를 주거나 모진말을 하면 그말을 계속 곱***으며 내 자신을 원망한다. 그때문에 피해의식도 심하고 대인관계를 넓히는 것도 어려워하는 나이다. 2.나에게만 관대하다. 난 내 자신에게만 관대하다. 예를 들어보자, 난 A가 B에 대한 험담을 한 후 A가 B에 대해 아무런 험담을 하지 않은 것처럼 서로 잘 지내는 것을 보면 전혀 이해가 가지않으며 이러한 사실을 몇몇 아이들에게 험담을 하며 다닌다. 하지만 나도 내 자신을 잘 살펴보면 그들과 똑같은 행동을 하고있다. 이러한 부분은 고치려고 노력하는 중이지만 잘 되지 않는다. 3.고집이 세다. 나는 상대방이 나와 다른 의견을 냈을때 그 의견 자체를 못마땅해한다. 그 의견이 옳던 그르던 내 의견이 무조건 맞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1번에서 말했던 것처럼 난 미움받는 것에 대해 엄청 예민하기에 이를 입 밖으로 잘 꺼내진 않지만, 가끔씩은 정말 상대방과 싸움이 날 정도로 그 의견에 대해 짜증을 내기도 한다. 4.시선에 예민하다. 난 상대방의 시선을 유독 신경쓴다. 잘 입지 않던 스타일의 옷을 입고 나가려하면 상대방의 시선이 두려워 포기한 후 평소대로 입고 나가고는 한다. 그 시선이 무조건 안좋을거라는 보장은 없지만 난 항상 미리 걱정하곤했다. 또 다른 예로는 많은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 상대방과 나의 관계가 안좋아보이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사실 그 누구도 관심은 없었지만, 난 버릇처럼 그래왔다. 5.기분이 좋으면 실수를 많이한다. 난 가끔 한달에 한번씩 기분이 정말 좋을때가 있는데, 그때만큼은 구름위를 걷는것처럼 붕뜨는 기분이며 하루종일 웃으며 지낸다. 이 내용만 봤을때는 나의 장점같지만 조금 파헤쳐보면 다르다. 난 이러한 날에 실수를 굉장히 많이했었다. 선배에게 말을 잘못해서 학교에서 좋지 못한 소문이 났었을때도 있고 좋아하는 사람이나 친구와도 멀어진적이 있었다. 이 정도 되면 조심할법도 한데 난 아직도 정신을 못차린건지 그 날만 되면 자꾸만 까먹는다. 내 언행에 조심해야한다는 것을.

비공개
· 9년 전
공감4
댓글1
조회수64
금전/사업

4.도대채 저는 왜이럴까요 ? 진짜 미치갯습니다...심각해요 너무... 사람은 누구나 다 고통을 짊어지고 살아갑니다. 님같은 경우엔 그게 좀 심한 편 일수도 있겠네요. 심각하다고 미치겠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평범한 사람도 자신에 대해 의문을 갖기 시작하면 *** 됩니다. 보통 사람들이 평범하게 살*** 수 있는 이유는 본인에 대한 질문을 많이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본인도 너무 자신을 고치려 하지 말고, 바람에 맡겨서 세상물결을 따라가 보세요. 얼마전에 이 글을 보고 많은 위로를 받았는데 마카분들도 그러셨으면 좋겠네요 출처: http://m.kin.naver.com/mobile/qna/detail.nhn?d1Id=7&dirId=70109&docId=***&qb=66y06riw66ClIOydmOyalQ==&enc=utf8&section=kin.qna&rank=1&search_sort=0&spq=0

breathin
· 9년 전
공감1
댓글1
조회수54
금전/사업

꾹꾹 참고, 내 감정을 삼키고, 아무렇지 않은 척을 해보려해도.. 더이상 숨겨지지 않네요 하지만 그렇다고 내 맘을 직접 표현하려하면 안되네요. 표현이 서툰 것이 이젠 원망스러워요. 힘들 것을 표현하려 했지만 목에서 막혀 더 이상 나오질 않아요. 이젠 좀 내려놓고 싶어요.

minium
· 9년 전
공감5
댓글1
조회수33
금전/사업

안녕하세요 저는초등5학교부턱 소아당뇨알고 있습니다 저가 아직 한글을잘 몰라요 적는게 잘안되요 저희집이수급자때 42만원 나오고있는데요 병원에 계속 입원하고 밥먹는든지했어요 ㅠㅠ아***랑 할아***랑 할아버니 돌아가신고요 눈함병진에 걸려서 한쪽눈 수술했고ㅠ다른한쪽도 함병진이 진내되고있었요 무섭워요 도아쥐세요

dmswl147
· 9년 전
공감2
댓글댓글
조회수28
금전/사업

도미노피자 치즈치킨 엽기떡볶이 제일먹고싶다

MH0216
· 9년 전
공감3
댓글1
조회수32
금전/사업

가끔, 현실이 너무 싫을 때가 있다. 왜 나에게는 남들 모두가 칭송할만한 외모가 없으며 왜 재산이 이렇게 적으며 왜 아직도 이정도밖에 되지 않는 사람일까. 불평하는 나를 보며 또다른 화가 나는데도 가끔은 현실이 너무 싫다.ㅠㅠ 이럴 땐 어떻게 마인드 컨***을 해야할지..

비공개
· 9년 전
공감1
댓글2
조회수41
금전/사업

남위로해주는것도좋은데 내생각도 해야하는걸 이제서야 깨달았다 지금 나왜이렇게 많이힘드니...

wlsdk
· 9년 전
공감6
댓글댓글
조회수22
금전/사업

그냥 마음가는대로 하고 싶은데 그러면 안되요. 다가올 앞날이 순탄치 않다는걸 너무 잘알아서 그래요. 긍정적으로 희망적으로 생각하려고 하지만.... 그냥 혼자만의 상상 생각으로 끝나기만 하죠,..

비공개
· 9년 전
공감1
댓글1
조회수21
금전/사업

희망이라고 믿었던것들이 하나하나 차근차근 깨져간다 수없이 경험했다 점점 희망을 가지지 않게 된다 모든 게 부질없다고 느껴진다 정말 이게 내 길일까.. 서럽다

aeeoii
· 9년 전
공감1
댓글1
조회수31
금전/사업

20대 초중반.. 엄청난 방황의 시기와 함께 금전적인 부분은 물론 심신 마저 지쳐 버렸고 시간이 지나 20대 후반이 되었다.. 남들에 비해 좋은 직장, 모아둔 돈도 없는데다 자격증 하나 없는 ***이 되어 버렸다.. 과거 남 부럽지 않았던 학창시절.. 야망이 있다는 말 까지 들을 정도였던 나였지만 지금의 나는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치이며 ***, 존재감 없는 인간이 되어 버렸다.. 시간을 다시 돌리는 건 어렵고 후회란 어리석은 짓을 한들 어떡하리.. 이미 엎질러진 물인걸.. 요즘은 뒤를 돌아 보게 되는 일이 많아 지게 되었다.. 다른 거 보다 마음을 아프게 하는 건 늙어가는 부모님.. 그리고 내가 잘 못 삶을 살아서 부모님이 고생한다는 생각 때문에 마음이 무겁지만 한편으로는 살아가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다.. 이제서야 아들딸을 보고 산다는 부모님의 마음을 느끼는 것 같다.. 암울한 미래만 있지만 언젠가는 좋아지리라는 실낱 같은 희망과 노력을 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는 생각을 가지고 하루를 보내야 겠다..

비공개
· 9년 전
공감3
댓글1
조회수56
금전/사업

2주 전인가 3주 전부터 담배를 피우기 시작했어. 4일에 한 개피를 피우나 그러는데 문득 담배가 너무 싫다는 생각이 들더라. 중독의 영역으로 절대 가고 싶지 않다는 묘한 발악과 함께. 누군가 함께 담배를 피우러 가재도 끌리지도 않고 하고 싶지도 않아. 이 생각 정말 일시적인 걸까, 나중에 피우고 싶어질까. 나는 자해를 해. 14살부터 시작했으니 9년인가 10년이 다 되어가. 우울증이 심하게 밀려오는데 그럴 때면 참을 수 없이 자해를 하고 싶어. 자해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막기 위해 술을 마시고 담배라도 피워야 하나 하는 생각을 해. 나는 흡연자일까, 비흡연자일까.

비공개
· 9년 전
공감1
댓글5
조회수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