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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누구나 보기에 정말 좋은 환경에서 자랐습니다 그 점에 부모님께 감사하고 있구요 또 누가 보기에도 낙천적이고 좋은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지만 집에오면 다른사람들이 보고 알고있는것보다 더 엄한 아***와 성격좋아보이고 쾌활해 보이지만 정말 예민하신 어머니 속에서 엄함과 예민함을 받아들이느라 집에 오면 너무 힘이듭니다 부모님께 말씀드리면 고민이없어 혼이덜나서 그런걸 고민하느냐 하시고 제 힘듬은 본인의 힘듬보다 적으니 토로하지 말라하십니다 사람간에 받은 상처는 대화로 푸는것이 가장 좋다 생각해서 하였는데 이런 답이 돌아오니 어떻게 이 마음을 다스려야할지 정말 고민입니다

holly134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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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뭐라도 해보겠다고 막연하게 생각했다. 글도 올려보고 위로도 받고 공감도 하면서 그래, 뭐라도 해보자! 호기롭게 외쳤지만 지금 현재 남은 나는 또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있다. 날이 갈수록 후회만 쌓이고, 그 후회가 쌓여서 오늘도 허무하게 보냈음에 쉬이 잠들 수 없고 끝끝내 새벽의 끝자락에 도망치듯 한숨을 내쉬고. 언제였더라 내가 무언가 열심히 했을때가? 너무 아득해서 기억도 나지 않는다. 이렇게 아무 의미 없이 보낸 시간이 하루, 한달, 일년, 이년...많이도 왔는데, 뒤에 찍힌 발자국이 없다. 마음이 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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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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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신경치료받고 있는데ㅠㅠㅠㅠ치킨이 너무 먹고싶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치키인치킹치킨!!!!!!!!!!!!!!

nanalody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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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가 너무 부끄럽습니다. 저는 더러웠고, 더럽고, 앞으로도 더럽겠죠. 어린시절로 돌아가고 싶어요. 그 땐 왜 그렇게 겁이 많았는지 싫다 좋다 소리를 하지 못했을까요.. 결국 내 자신이 이렇게 싫어졌는데 언제쯤 더이상 내 자신이 부끄럽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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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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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1살 직장인이에요. 저는 살아오면서 언제나 우울 했던거같아요. 전 부모님이 아니라 외할머니 손에서 자랏어요. 저희 동내는 목동이었고.. 다들 잘은 아니어도 중산층 정도였죠 하지만 저희집은 늘 가난했어요. 살면서 15년이상 부모님 얼굴도 모르고 자랐고요. 그리고.. 할머니는 의부증이 있으셔서 8살때 외할아***도 집을 나가셔서 저희는 더힘들어졌죠 설상가장 저는 언제나 왕따였고 선생님들은 그걸 알았지만 무시하셧죠.. 어려서 그래 니가 친구들하고 어울리려고 하지 않아서그래 니가더 잘해*** 그저 이런말들이었죠.. 집에서 라도 행복했으면 참좋았을탠데 분노를 표출할 곳이 없던 외할머니는 절 때리셧죠.. 이유는 여러가지였어요. 말을 안듣는다 ***를 닮았다 *** 같다.. 등등.. 그래서 중학교 2학년때 친구랑 같이 가출을 해보렸어요. 그런대 막상 가출하니 돈도 없고 잘곳도 없어서 몸을 팔았어요. 처음에는 나쁜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 했는데 나중에는 오히려 기뻣죠.. 전항상 버려진아이 쓸모없다 나쁘다 라고 생각 하고 그런 말만 들었는데 제몸을 산 남자들은 밤뿐이지만 이쁘다. 사랑한다 좋아한다 이런말들을 해줬으니까요. 처음 받아보는 거같은 진짜 애정 이라 생각해서 더 빠진거같아요.. 그러다 중3때 더이상 그학교는 못다닌다고 생각해서 아*** 께 연락했죠.. 사실 진짜 자살 하고싶었어요. 아*** 한태 갈빠에는.. 월래 자해도 많이해와서 너덜너덜한 손목이었지만 죽을 용기는 없었는데 진짜 용기가 생기는 기분이었죠.. 하지만 그랟ㅎ 아*** 니까 얼굴 이나 한번보자 생각 으로 만났죠.. 그런데 아***가 같이 가자 하는거에요!15년 동안 버려둔딸이니 이제 잘해줄건가보다 믿었죠.. 하지만.. 아니었어요.. 아*** 깨도 사랑을 받을수 없었죠. 그래서 남들보다 더열심히 공부했죠 성적이 좋을때면 아***가 절봐주셧으니까요.. 그래서 아***의 바람대로 공고에 들어같고 고3이되었을때 새어머니와.. 그배속에 있는 그.. 저주스러운 아이를 알개 되었고 그해 같이 살개되었죠.. 그때 부터 다시 자해가 더늘었었어요.. 그리고.. 더우울했어요.. 하루에 3시간도 안자고 노력해서 한번 관심을 받을수 있을까하는데.. 그래 2월에 태어난 아이는.. 나와는 다르게 존체가 축복받았으니까요.. 그리고.. 새어머니는.. 절정말 싫어했죠.. 그동안 저는 아***깨 한번도 용돈을 받은 적이 없었어요.. 언제나 제가 알바해서 아침점심저녘 먹고 독서실가고 필요한거 사고 .. 그래도 새어머니는 제가 개으르다고 하더라고요.. 방에만있으면 넌왜 방에만 있나.. 거실에 있으면 넌 걸리적거리게 왜 나와있냐 밥을 차려드리면 입멋도 없는데왜 니마음대로 차리냐.. 아***랑 말한마디만 하면 니둘이 짜고 나***만드냐.. 그럴수록 저는 집애서 점점더.. 소외되고.. 작아지고.. 다시 죽고싶더라고요.. 그래도 그나마 절 지탱해준건 중3때 만난 남자분이었어요.. 가정도 있고 아이도 있는 분이지만.. 정말절 사랑해주는 분이거든요..그렇게.. 자해 자살충동을 견디고 20살이 되는날 집에서 내보내지듯이 탈출하듯이 집을 나와 친구와 2이 살고있어요.. 이생이.. 어디로 가는지모르겟어요.. 물론 사랑받고 있다고 느끼지만.. 몸뿐인 사랑.. 그냥 저는 정말로 절 그냥 저자신을 사랑해줬으면 하는데 왜 그런사람이 없을까요? 그냥.. 내가 지금 이만큼 사랑받고싶어서 아등바등 안해도 나니까 괜찮다고 말해줬으면 하는데... 이런.. 하등한 인간이.. 그런걸 원하는게.. 문제일까요?

rinisrin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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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내놓고, 듣는 사람은 기분 다 상했는데, 지혼자 1분만에 화풀려선 미안하다고 하면 다야? 그래놓고 사과 안받아주면 또 화내고 ***하면서 담배피우러 나가지 뭔데 진짜 ***야? ***야? 대체 왜 너같은게 내 아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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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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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그리고싶어요 주변에서 그림을 그리겠다고 학원을 다니기 시작하고 꿈을 정한 친구들을 보면 추악하게 질투심이 솟아요 화가 나요 나는 난 이렇게 물감 하나 사지 못해서, 학원은 커녕 종이 한 장 구하기 힘들어서 이렇게 이렇게 고개를 숙였는데 왜 다른 이들은 어째서 내가 원한게 아니었어요 사실 그림 그리고싶었어요 중학교 때 꿈 장학금을 받았었는데 그 돈들 전부 생활비로 들어가고 저는 거짓을 보고해야했어요 재료를 샀다. 책을 샀다. 인강을 들었다 전부 거짓말 전부 엄마에게 줘버렸으면서 아 그래요 선택한건 나 그래 내가 선택했네요 하지만 뻔히 앞이 보이는데 어떻게 그렇게 내 꿈을 말하겠어요 이젠 모르겠어요 내 속도 알지 못하면서 그림그리지 그랬냐는 말 따위 듣고 싶지 않아요 새벽이라서 그런걸까요 버티기 힘들어요 아니..버티기 싫어요

thgus115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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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하늘을 보면 항상 예쁘다라고 생각하곤 했는데 5년..8년..10년이 지나고 난 후에 일상에 지쳐서 힘들 때 하늘을 바라보면 어두운 밤하늘뿐 어릴때 예쁘게 빛나던 별들은 어디에도 없고 그저 어두운 밤하늘만 나를 맞이해준다 환하게 밤하늘을 꾸며주던 별들은 다 어디로 숨은건지.. 그런데 생각을 해보니까 어찌 생각해보면 나의 모습같기도 해 어릴때 나를 꾸며주던 반짝임은 다 사라지고 그저 현대 사회에 적응하려고 발버둥치는 그러다가 지쳐 모든 불빛을 잃어버린 나의 모습같기도 해 지금 생각하면 내가 '무엇'을 이루기 위해서 이렇게 나까지 없애면서 살았는지 그 '무엇'이 내인생에 무엇이길래 이렇게 힘들게 쉬지않고 달려왔는지 거울을 보았을 때는 행복한 내모습이 아니라 그저 지친 내모습밖에 없는데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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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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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에 서면 나는 서러웠다. 갈 수도, 안 갈 수도 없는 길이었으므로, 돌아가자니 너무 많이 걸어왔고, 계속 가자니 끝이 보이지 않아 너무 막막했다. 허무와 슬픔이라는 장애물, 나는 그것들과 싸우며 길을 간다. 그대라는 이정표, 나는 더듬거리며 길을 간다. 그대여, 너는 왜 저만치 멀리 서 있는가. 왜 손 한번 따스하게 잡아주지 않는가. 길을 간다는 것은, 확신도 없이 혼자서 길을 간다는 것은 늘 쓸쓸하고도 눈물겨운 일이었다 ~이정하의 시 ~

iamgood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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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부러웠다. 나는 아는것도 가진것도 그리 많지않아 내적으로 항상 불안해했다. 그럴때 당신을 보면서 당신이 가진 욕망이 성격이 자신감이 자신의 감정을-당신은 만족하지 못한듯 하지만- 타인들이 이해할수있도록 풀어내는 필력이 언젠가 내것이 될 수 있도록 목표삼았다. 나를 채우면 좀더 갸우둥 거리지않고 무게를 잡을 수 있지 않을까 하며 당신의 글을 찾았다. 현재의 나는과거의 나와 다르지만 당신과도 다르다 앞으로도 몇십년후에도 당연히 당신과 난 비슷하기도 어려울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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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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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dont know which road to choose 난 어느 길로 가야할지 모르겠어 where do you want to go? 어느 길로 가고 싶은데? l dont know 나도 몰라 Then it doesnt matter if you take any road 그럼 어느길로가도 상관없잔아 -이상한 나라의 체셔와 앨리스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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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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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는데 왜 집에 가고 싶어지지

chronic25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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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제가 영화보는걸 별로 좋아하지않아요 특히 자연재해나 <귀향>같은 잔인한?영화를요.... 저희반 선생님께서 방학이 되어 가면 암살,귀향,동주 중에서 하나를 보여준다고 하셨는데 셋다 잔인하잖아요.., 저는 이런 영화를 보면 영화보고와서 자기전에 '내가 그러면 어떡하지'라는 생각때문에 잠을 설쳐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newyork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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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싶다

aaaa5432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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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해달라는 대로 떼쓰는 대로 주면서 나에게 남은 것은 생채기밖에 없음을 너는 부디 알아라 자신이 어떠한 사람인가를 기필코 깨달아라 모든 것을 알고나서는 나락에서 다시 태어나라 이번 생에서는 끝내 이룰 수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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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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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나를 눈치보잖아. 네가 먼저 나를 두고 도망갔잖아. 힘들다고 했을 때 단 한번도 손내밀어 주지 않았잖아. 네가 먼저 나를 하대했잖아. 네가 나를 알아달라고 그랬잖아. 뭘알아 니가.. 자존심 강한 분이라 실제로도 그러니까 차마 말못했어요. 누구나 마음 속에 어린 아이가 살아요. 그 아이를 죽이지 말아요. 저처럼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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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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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한다는건 용기가 아니에요 자살한다는건 산다는걸 포기하는거에요 지금이 '나' 로서는 산다는건 괴로운거니까 그리고 산다고 해서 의미없다는 것을 아니까 산다는걸 포기하는거에요 그러니까 죽을 용기로 살라 자살을 반대로 하면 살자 이런 말은 하지 말아 주세요 더 포기하고 싶어지니까 더 죽어버리고 싶어지니까 더 살고 싶지 않아지니까 그러니까 누가 용기를 주세요 누가 의미 좀 만들어주세요 어른들은 말하죠 남을 도우라고 나도 도움이 필요한데

zena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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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난 멍청하고 글러먹었다...

harryhart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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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다짐을 하고 노력을 해봐도 떨리는건 어쩔 수 없구나ㅠㅠ 진짜 넌 좀 고쳐야해 왜그리 떨어 누가 잡아먹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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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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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없는데 할일은 많다 못해 차 넘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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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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