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까지 내가 내 자신이 강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아니였어요 주변에서 모두 어울리는 좋은성격이라고 많이 들었는데 저는 성격이 대인 관계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것같습니다 참으면 병이된다는 말이 맞는것같긴한데 제 성격이 착해서 이런건가요 멍청해서 이런걸까요 저는 직설적인 편을 별로 안좋아하기 때문에 직설적인 사람들이랑 어울리면 스트레스 받는것같은데 제가 달라져야하는건가요??
여태까지 내가 내 자신이 강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아니였어요 주변에서 모두 어울리는 좋은성격이라고 많이 들었는데 저는 성격이 대인 관계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것같습니다 참으면 병이된다는 말이 맞는것같긴한데 제 성격이 착해서 이런건가요 멍청해서 이런걸까요 저는 직설적인 편을 별로 안좋아하기 때문에 직설적인 사람들이랑 어울리면 스트레스 받는것같은데 제가 달라져야하는건가요??
태그빌런 등★장! …은 네, ***고요. 아무튼 지금부터 제가 생각하는 제 문제점을 몇 개 나열해보겠습니다. 해결할 수 있는 법을 알려주시면 좋겠네요. 1. 우울증 현재 증상에 대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본 적은 없습니다. 다만 중학교 2학년 때 우울 증세라고 검사 결과가 나왔었으며, 당시 정신과 치료를 받을 수 있었으나 저는 제가 멘탈 케어 못한 걸로 돈 쓰는 거 싫어서ー죄책감 들어서ー관뒀습니다. 어차피 돌이킬 수도 없으니 그러려니 하지만 그때 뭔가 적극적인 치료을 받았다면 좋았겠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그리고 고등학교까지 졸업하고 현잰 취업성공패키지로 강의 듣는데 자리에만 앉아 있고 실질적인 수업 내용은 건지지 못하고 있다가 이제는 그래 마음이라도 편하게 먹어야지라는 정신승리로 수업 듣기를 포기하기에 이르렀습니다(여전히 다니고는 있습니다만). 원래 무기력증이 있긴 했지만, 학창 시절엔 해야 하는 게 있으면 어떻게든 했거든요. 스스로 우울증이 심해진 원인을 뽑으라면 역시 "남들은 그럴 만한 상황이었는데 난 아니었어"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남들은 부모님이 아프시다거나, 가정폭력을 당한다거나, 심각하게 가난하다거나 학교폭력을 당해도 돈 빼앗기고 구타 당한다는데……. 그런데 저는 그렇게까지는 아니었거든요(미디어의 영향력은 무섭습니다). 객관적으로 보았을 때ー결국 저의 주관인데 말이죠! 정말 우스운 표현이죠?ー저는 우울증 같은 거에 걸릴 일이 없어야 했던 사람이라고 생각했던 거죠. 마땅한 불행의 이유가 없어? 그럼 이건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내 문제네? 뭐 그렇게 된 겁니다. 그래도 요즘은 그런 거에 개인 편차가 있고 시련의 강도로 개인적인 고통을 객관적인 데이터로 수치화할 수 없다고 인정하고 있습니다만ー지금은 개인이 고통을 겪는 것보다는 주변에 믿을 만한 사람이 있냐 없냐가 성격 형성에 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ー, 문제는 이미 오랫동안 이렇게 살아 왔다는 거죠. 뭐, 요즘은 거의 아무것도 못 느껴요. 배가 고파지면 '아, 그냥 배부르게 하는 알약이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 먹기도 귀찮아'라고 습관적으로 중얼거리게 되었습니다. 싫어하는 것도 좋아하는 것도 사실 아예 없진 않습니다만 그에 대한 열정은 메말라 있는 상태네요. 2. 착한 아이 콤플렉스 거두절미하고 말씀드리겠는데, 저는 남을 불쾌하게 하는 걸 좋아합니다. 믿을 만한 성격 테스트를 해본 결과고, 저도 이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별로 남들이 행복할 때 행복하지 않은 데다, 진짜 남들 괴롭히는 거 좋아합니다. 너의 불행은 나의 행복ㅋ 아무튼 문제는 제 본래 성격과 다르게 제 이상은 모리와 함께하는 화요일ー목요일이었나?ー에 나오는 그 교수님 같은 분이라는 점이죠. 덕분에 괴리감이 심했고, 그냥 생긴 대로 좀 살자라고 생각하는 지금도 그래도 난 남을 이해해주고, 현명하게 자신을 다스릴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미련을 못 버렸습니다. 아니면 그냥 엄마 아빠가 가정교육을 그렇게 시켜서 그런 걸지도. 3. 대인기피증 위 항목과도 연관 있다고 생각하는데요(다른 사람을 대하는 내가 마음에 안 듦), 대인기피증이 있는 것 같습니다(다른 사람을 대하는 상황을 안 만들려고 하게 됨). 다른 사람 시선을 너무 의식하는 스타일은 아닙니다. 사실 오히려 너무 둔감해서 문제예요, ***마이웨이라는 말 많이 들어봤습니다(근데 요즘 약간 관종 기가 있다고 인식 중입니다). 다만 의식 안 하는 스타일도 아니라는 걸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신경 쓰긴 쓰는데 귀찮아서 금방 관두는 거거든요. 그냥 남들이랑 있는 것만으로도 피곤하다보니(가족 포함).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발표해야 할 때는 솔직히 떨리기보다 웃음이 나는데, 아마 어색해서 그런 거 같습니다. 전 어색한 상횡에선 웃음이 나오거든요. 근데 이걸 통제 못하는 것도 문제고. 아마 초4+초6 때 겪은 왕따 문제가 원인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후로는 친구가 있어도 어딘가 안 맞는 느낌이 계속 들었죠. 중2때도 왕따였네요. 그때는 그냥 놔둬도 정신적으로 혼돈을 겪는 시기라지요 아마? 바로 그 시절 어떤 애는 옷걸이로 내 목을 졸랐었지요ㅎㅎㅎㅎ 그 멍멍이 ***. 어떤 애는 제 얼굴 여기다 토해보라고 그랬습니다ㅎㅎㅎㅎㅎ 그 천사 같은 놈. 아무튼 지금 생각해도 짜증나고, 다시 만나기도 싫습니다만 그닥 그 일들이 마음에 걸리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근데 아마 걔들보다도, 초등학교 6학년 때 어무이께서 제가 왕따 당하는 걸 알고는 취조하는 것처럼 굴었던 거랑ー꼭 제가 죄인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었죠ー, "네가 뭔갈 잘못했으니까 따 당하는 거겠지"라는 식으로 말씀하신 게 더 상처였던 거 같습니다. 정작 본인은 기억도 못하더구만! ㅎㅎ 아, 근데 이 일을 계기로 엄마한테도 마음의 문을 닫게 되긴 했는데 이제 와서 원망하거나 하지는 않아요. 이제 원망하기도 귀찮고ㅋ 입시학원 다닐 때도 학원 애들+선생님이랑 저랑 성향이 맞지 않았었죠. 선생님은 저를 조금이라도 외향적으로 만들어주고 하셨습니다. 저는 그냥 내성적인 수준이 아니라, 그때쯤 되니까 나 친구 없다고 자랑스레 말하게 다니게 되었거든요. (??) 아무튼 참 좋으신 분이었지만 상성이 안 맞았던 부분도 좀 영향이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워낙에 성격이 세기도 하셨고, 입시 환경이 으레 그렇듯 치열하다 보니. 정작 저는 진학 실패했지만요! ㅋ 사실 엄마가 돈 없으니까 그냥 빨리 관두라고 해서 끝까지 못한 것도 있지만, 뭐, 이것도 결국 제가 하려면 어떻게든 할 수 있었을 텐데 정신적으로 너무 괴로워서 가정환경을 핑계로 관둬버렸었습니다. 잡담이 길었는데, 저는 필요해도 사람에게 말을 못 겁니다. 사람을 대해야 하는 일이라면 도망치는 것을 최선책으로 하죠. 편의점에서 뭐 사거나 할 때도, 알바에게 말을 걸어야 하는 상품이라면 사지 않습니다. 덕분에 담배를 끊었, 달까 원래 안 폈지만. 소떡소떡 먹어보고 싶은데ㅠㅠ 사실 취업 수업 들으면서 뒤쳐진 것도 강사 분께 질문을 못했기 때문입니다(라고 생각합니다). 저 사람이 날 안 좋게 생각할 거야,라고 생각하지 않아도 그냥 부르는 거 자체가 부담됩니다. 위의 생각을 안 한다는 건 아니고요. 뭐, 물론 다른 사람이 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든 그 자체로 내게 영향을 줄 순 없다는 것 정돈 알고 있지만요. 그치만 저 사람이 날 인식하는 거 자체로 자괴감이 드는 거 같고요. 사실 옆자리에 사람이 앉는다는 것도 썩 내키지 않아요. 그치만 뭐 그럭저럭 참고 있습니다. 아, 다른 사람에게 잘 보이려고 과장해서 말하거나 한 적도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과 마주할 때, 그게 친한 상대여도 어딘가 어색하고 맞지 않는다는 느낌이 들 때가 무척 많습니다. 남들 눈에 띄는 것도 싫어합니다. 그래서 최대한 평범하게 생활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혼자 중얼거리는 건 어떻게 안 되더군요(이건 아주 어릴 전부터 이랬음. 우울증 때문 아님). 그러고 보면 고등학생 때 겪은 왕따 문제도 있었네요. 제가 겪은 게 아니라ー저는 그냥 혼자 다니는 거였고ー저랑 비슷한데 관심 받으려고 그래서 애들이 싫어한 거 같은데……. 아무튼 저는 눈에 띄는 게 싫은데 걔가 자꾸 저한테 들러붙어서+걔랑 있으면 걔랑 나랑 닮은 점이 자각되는 게 싫어서 좀 모질게 대했습니다. 짜증나는 아이긴 했지만 그렇게까지 해야 됐나 싶어서 죄책감 장난 아니었어요(근데 그 죄책감으로 스스로를 합리화***고 있는 건 아니냐는 의문이 들어서 빠져나옴). 4. 인생의 의미? 그게 뭐야, 먹는 거야? 왜 사느냐고 물으면 아직 못 죽어서라고 망설임 없이 대답할 수 있습니다. 제게 삶이란 강요된 것이며 그냥 원하지 않게 태어났는데 죽을 용기는 없으니 꾸역꾸역 오늘을 살아야 하는 그지 같은 체계에 불과합니다. 자살을 낭만적인 것으로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만 솔직히 자살하신 분들 부럽습니다. 이건 분명 본능을 거스르는 일이죠, 네, 자살은 생존본능과 대립하는 행위죠. 그래서 본능마저 이겨낼 수 있을 정도의 고도의 합리성을 갖추지 못해서 인류가 아직 존재하는 것이 아닐까라고 생각할 정도입니다ー인류는 살아 있는 것에 대해 의문을 품을 수 있고, 의문을 품고 살아 있는 게 뭐같은 짓이라는 걸 알고 고도의 합리성을 발휘하여 다함께 자살할 수도 있을 테니까요. 살아 있는 거야말로 멍청한 짓이라는 니체 말에 100배 공감합니다(처음부터 존재하지 않는 게 제일 좋은 거라는 말에도). 물론 그 인간은 나 같은 놈보다는 훨씬 배운 사람이지만, 뭐 아무튼 좀 통하는 게 있더이다. 여하튼 인생에 의미가 있다면 좀이라도 버티겠지만 네, 그딴 거 없고요. 의미는 몹시도 주관적인 요소라, 사실 가지려면 가질 수도 있겠지만 어릴 적에 객관적으로 보았을 때 가치 있는 일이란 없다면서 스스로에게서 의미를 빼앗아가버렸죠. 그놈의 객관성, 저 이제 그런 거 안 믿어요. 누구를 원망하겠습니까, 에휴, 나 말곤 원*** 자식도 없어요. 내 불행은 내가 나를 방치한 책임이에요. 뭐같은 나 자신 어쩌고저쩌고. 아, 근데 오해하진 마셔야 할 게, 저는 저를 싫어하지 않습니다. 사람이 어떻게 스스로를 싫어해요, 자기를 싫어하고 있는 자신을 좋아하고 있는 거지(이거 제가 생각한 다음에 우연히 알게 됐는데 니체가 먼저 말했더군요. 선수 빼앗김ㅋ). 근데 덕분에 '나는 나를 좋아하니 편안하게 만들어줘야지→ 편안해지려먼 죽음밖에 없어!'가 되었다는 거……. 죽으면 편안함 사실 못 느끼지만, 아무것도 못 느끼지만(뭐, 그게 좋은 거지만요ㅎ). 네, 대충 이 정도고요, 위로는 해주셔도 여러분 손가락의 수고만 들 뿐 실질적으로 도움 안 되니까 해주시지 않아도 됩니다(위로도 받을 만한 사람이나 받는 겁니다). 저는 그저 위 문제점을 해결하는 방법을 원합니다. 근데 방법 안다고 다 할 수 있는 건 아니더라, 무기력증 고쳐보려고 그 난리를 피웠는데 결국 자책감만 더해지던데. 아무튼 지긋지긋한 나한테서 벗어나는 방법이 죽음 말고도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아직 본능을 무시할 정도로 합리적이지 못한 멍청이에게 조언을 좀 해줘요. 참고로 가장 급한 건 대인기피증 문제입니다. 추신 전문의의 치료는 여전히 받고 싶지 않아요. 알아 보니까 돈이 너무 많이 드네요. 진짜 돈 없으면 나가 ***야겠다는 생각 들던데ㅎㅎ
요즘 무기력한게 너무 심해진거같아요. 일하는것도 안해야될 실수도 해버리고 그렇다고 운동을 가고싶은거도아니구 사람들이랑 부대끼고싶지도않고 운동안하고 먹으니까 살찐거 알고있는데 살쪘다는얘기도 듣고싶지않아요. 현타가온다는게 이런느낌일까 싶기도하고 계속 텐션이 떨어진상태에요. 바리스타인데 나한테 요구하는거는 너무많고 갖잖은 진상들이랑 맞대기도싫어요. 외모가 동안인게 나쁜건가요. 어려보이는게 그렇게 잘못된일인가요. 기운차리려고 작년 제작년사진을 봤는데 입사초때처럼 빛나는 나는 사라진 느낌이에요. 남자때문에 내삶이 얼룩진 느낌이에요. 무ㅏ라해야되징..더러운것에 물들어져서 다시 원래대로 돌***수가없는 느낌??? 차라리 꿈이었음 좋겠어요 그럼 깨어나면 되잖아요. 저는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같이일하는 사람들에게 미안해지고 나도 그만 겪고싶네용..
애정결핍이 있어서 퍼주는게 내 애정표현이 되어버렸고 상대방이 떠나갈까봐 두려워 친한 사람을 많이 만들지 않으려 철벽치고 나만 상대방에게 매달릴까봐 상대방에게 소중한 사람이 되려 노력하고 그러다가 진정 친하게 생각된 사람에게 정말 다 퍼주고 그사람이 생각나는 예쁜 물건이나 좋아할만한게 내 수중에 들어온다면 그 모든걸 다 줘버리고. 상대방이 상처받을까봐 조심하고 조심했고 상대방에게 섭섭한걸 털어놓고 싶은데 그러면 또 네가 상처받을까봐 말을 못했어. 너는 그런 나더러 속에 담아두지 말라고 해놓고 너는 속에 담아놓고 터뜨리네 친하다고 생각했고 그만큼 좋아했고 솔직하게 대할수 있었던건데 너는 언제든지 내 연은 놔버릴수 있던거였어. 다시 돌아간다면 나는 널 잡지 않을테고 두번다신 ***않을테지. 서로가 서로에게 지치게 만드니까. 그리고 내 성격을 모조리 싹다 바꾸라고 했던 당신에게서 내 성격을 완벽하게 만들어주고 싶다며 날 조리돌림***고 왕따 시킨 그 사람의 모습이 겹쳐보였어. 근데도 나는 당신이 좋아서 내 스스로를 죽이며 내 본 모습을 죽이고 스스로 가면을 썻네요. 언제는 네 본모습을 보여달라 해놓고. 너는 너라며 당당해지라고 해놓고 끝에가선 내 성격을 다 싹다 전부 고치라고해. 그래서 난 당신에게 미움 받기 싫어서 내 자신을 죽이고 죽여서 원래 내 성격을 찾아볼수 없을 정도로 나긋나긋해졌고. 나보다 상대가 우선이였던것만 그대로 남아버렸어. 있잖아. 내가 널 좋아하지만 않았더라면. 그랬더라면 나는 지금 어땟을까.
밤 낮과 밤할때 그 밤 난 밤이 너무무서워 정말하찮을지도 모르겠지만 그래서 항상 억지로 버텨.... 그래서 밤에는 막채팅앱도 깔아보고 라디오앱도 깔아봤는데도 너무무서워
저는 저의 내성적인 성격이 너무싫어요... 어디서부터 고쳐야할깡대학생활에 친구가 없네요 자꾸만 외로워지고 제가 4년전 고2 부터 심리 상담을 받았는데 딱히 나아지거나 고쳐지는게 없네요 20살까지는 정신과에서 이것저것 약들도 먹었는데... 달라지는게 없어요 그냥 병원에서는 제가 상황파악하는 능력이 좀 부족하다는데... ㅠㅠ 그냥 죽고싶어요 ㅠㅠ
정확히 언제부터 이게 시작됬는지는 모르겠어요 아무생각이없다가 정신을차려보면 제 눈앞에는 너무나도 많은 음식들을 쌓아놓고먹는 저의 먹는 모습이보여요.. 너 왜이러냐 너 정신 안차릴레? 하며 저스스로를 다그쳐도보았지만 시간이지나면 아무런소용이 없었어요 ***듯이 먹고 토하고 배가비워지면 다시***듯이먹고 그러다 지쳐 다른일하다 다시먹고 토하고를 반복했어요 그러다보니 저는 173cm에 85kg이라는 통통을넘어선 뚱뚱한모습을 가지게 되었어요 다이어트를 다짐하고 열심히 하다가도 제자신을 주체하지못하고 ***듯이 먹어데는 저의 모습에 좌절하기를 하루에 수십번 이 폭식증을 이겨내고 고치는 방법을 없을까요? 폭식증을 이겨서 꼭 다이어트를 성공하고 건강한 제자신을 찾고싶어요 조언한마디씩만 남겨주신다면 정말 감사할거같아요. 저를 도와주세요.. 제발 내자신을 이겨내는 날이 오기를
아판타시아라 상상해도 이미지나 영상을 머릿속으로 구현 못하고 그래서 남들처럼 상상한다는게 무슨 느낌인지 모르고 무성***라 사랑의 감정을 커녕 이성을 좋아하는 느낌도 모르고... 이게 불행인건지 다행인건지 모르겠다
안녕하세요? 제가 너무 계산적으로생각하고 남에게 관심이 생기지 않는것같아서 예전부터 고민했는데요.마침 심리테스트도 해준다길래 마인드카페앱을 다운받아봤습니다. 저는 어디를 가거나 다른사람과 얘기를 하거나 할때 '이걸 해주면 얘가 나중에 이 질문에 대답해주겠지? 더 나은 답을 줄 확률이 높아지겠지?' '얘랑 많이다녀봤는데 솔직히 이야기도 영양가없고 돈만나가니 연락끊어야지' 라고 생각합니다. 이정도는 누구나 생각하는거같긴해서 별 고민이 아니라고생각했는데 몇몇사람들이 제가 너무 무관심하고 감정이 풍부하지않아보인다하더라고요. 저번엔 어머니와 옷사러 나갔는데 옷고르면서 몇마디도안했는데 따님이 조용하고 차분한거같다고 알아보셨습니다. 생각해보면 초중고등학교때도 반애들 이름을 학기말이 되서야 반쯤외우고 그마저도 바로바로생각이안나기도했고, 뭔가를 열렬히 좋아해본다는 느낌이 들어본적이 드물었습니다. 대학와서야 동기한명 좋아한다고 생각했는데 일주일뒤에 생각해보니 관심이 싹가시더라고요. 그리고 직장을 다니고나서도 제가 해탈한거같고 아무것에도 관심이없어보인다고하고요. 제가 해결하고싶은 문제는 무감정해보이는것과 계산적인 성격입니다. 지인에게 시나 문학을 읽으면 좋다고 추천받아서 읽어봐도 지겨운미사여구에 알수없는 비유로 해석을 보면서 읽어도, 내용을 요약하면 한줄인 글에서 재미를 찾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림도 그려봤지만 주제가 있을때는 재밌게 그리다 주제가 정해지지않으면 그림그리기자체가 힘들게느껴졌습니다. 주제가없이 좋아하는거 그리래서 종이, 연필, 책상 등 눈앞 풍경을 그리는거도 점점 지겨웠고요. 제자신을 이렇게 내보인게 처음이라 너무 주절주절 적었네요. 이런 성격을 남들이 보기에 보기좋게 고칠수있나요? 저는 상관없지만 인간관계에 호감을 보이려면 고치는게 좋을것같습니다.
우울하고 무기력해서 미치겠어요. 계속 인터넷만 하고 있고 공부는 못하겠고 다짐한 것도 3일을 못가요. 진짜 내 삶은 벌써 망한 것 같고 이렇게 돈만 축낼 바에는 차라리 죽는 게 더 낫지 않을까 싶어요. 제 삶의 원인이라고는 덕질 하나밖에 없는데, 이게 주체라니 어이없고 고쳐야 하긴 하지만 잘 안돼요. 백수 되어서 틀어박혀만 있는 제 모습이 눈에 뻔하네요.
가만보면 내가 왜이럴까 싶을정도로 너무 매정할때가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언제든 매정하기 위해 철저히 절대 받지 않고, 필요에 따라 주기만 한다. 그렇게 된다면 상대는 내가 인생에 있어서 특별한 사람이 되겠지만 나에겐 아니다. 오히려 귀찮은 존재가 되어 필요에 따라 일방적으로 모든 연락을 끊어버린다. 그 사람과 내가 얼마나 알았는지는 별로 중요치 않다. 귀찮거나 필요없으면 끊어낸다. 사람에 대한 미련을 잘 안가지는건 큰 장점일 수도 있겠지만, 인간에 대해 환멸을 지속적으로 느낀 결과이기 때문에 가끔은 스스로에게 스트레스다. 인간 사회 속의 나보단 아니겠지만 말이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는데, 나한테도 맞는말이다 아무리 내가 반사회적이라지만 역으로 사회를 이용함으로서 살아남고 있으니.
여러분 조언 구할게요. 제가 평소에 부정적인생각을 많이하고 학교나 밖에서는 밝게 대하고 하지만 집에만 오면 제 멋대로 하고 화도 많이 내고 다같이 집에 있어도 방에서만 있으니까 혼자있는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긍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부정적인 마인드에서 벗어나고싶다 우울증인지 우울감인지 뭔지
너무 예민한 것 같아요.. 공공장소에도 타인들의 행동. 소리 등에 흠칫합니다.. 그리고 가끔 듣기싫은 소리를 내는 사람을 보면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제가 이상한걸까요.
나혼자 상쳐받지말고 다 넘겨버리자 남 신경끄고 이제 날 위해 살자
요즘은 기분이 꽤 괜찮은 것같다 잠도 많이 잤어 정말 적어도 10시간은 잔거같아 그리고 요즘은 죽고싶다는 생각도 많이 안한다 내가 힘들다고 애들한테 얘기해서 그럴까 그게 위로가 된걸까 아니면 그 얘기를 들은 애들이 자신들이 연락하는게 스트래스 일거라고 생각해 연락을 잘 안하게 된 게 만족스러운걸까 참 묘한거같다 그렇게 매일 밤 울리던 전화가 이젠 울리지않으니 말이다 이젠 더이상 울면서 전화하는걸 듣지않아도 되고 나도 그걸 울듯한 표정으로 스트래스 받아가며 듣고있지않아도 된다 사람이 조금씩 멀어져간다 똑같다 좋으면서도 싫고 또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자니 무서워 하지만 그리 좋지만은않다 너희들이 나에게 의지했던 부분들이 사라져가구나 스스로 고민을 컨***하며 살아가겠구나 이제 나는 하루하루 달라지는 너의 주변 상황을 듣지않게되겠구나 그렇구나 그렇구나 그럼 나는 이제 뭘 해야하는거지 너희를 도와주고 격려해주고 들어주며 살아왔는데 막상 내가 살아가자니 뭘 어떡게 하며 살아가야할지 그렇다고 죽진 않겠지만 나도 내 일부가 잘려나간 기분이 드는건 어쩔 수 없나보다 연락을 줄이는 너희의 모습이 고마우면서도 마음이 좀 그렇네
미술을 전공하고있어요 전 초등학생때부터 입시미술을 했어요 자극받으라고 한 소리겠지만 넌 재능이 없다고 있어봤자 조금밖에 없으니 많이 그려라라는 소리들으면서 했어요 예고에 가고 열심히했어요 1등을해도 강사선생님께 못그린다는소리를 들었어요 정말 난 재능이없다고생각해서 열심히 하고 내 꺼에만 집중했는데 시기하는애들이 많아졌어요 강사쌤말이 옳았고 그대로 받아들였어요 넌 못그린다면 난 못그린다고 생각했고 이딴식이면 중학생만도 못하다면서 해도 믿었어요 정시준비하라해서 실기내려놓고 공부하러다녔고 사교육받지말라해서 받지도않았어요 수험생이되고 제가 하는전공은 수도권에만 학원이있어서 버스로 왔다갔다하면서 다니고있어요 좀더 넓은곳으로 오니 강사선생님분들이 제가 재능이있다고 해주셔서 너무 놀랐어요 칭찬을 한꺼번에받으니까 당황했어요 잘그린다는 소리를 들으면 제가 나태해질까봐 무서워서요 대학에 떨어질까봐 잠을 잘려다 눈이 떠져요 제가 준비하는대학이 명문대예요 저같은애가 명문대 준비한다니까 벌써 떨어진거같고 가능성도 안보이고 앞이 컴컴해요 준비를해도 시간낭비같고 저보다 훨씬잘그리는애들이 갈거라생각해서 무서워요 제가 저 스스로 자존감이 낮다는게 느껴져요 제가 겪어온 가정환경이나 주변환경을 보면 비정상적이고 학대랑 무시가 대부분이더라고요 미술을 안했으면 정말 막나갔을거같아서 잘한거같기도하지만...그냥 조금만 더 평범한 가정이였으면 그러진 않았을거같고 그래요 정말 정말 많이 울었어요 혼자서 정말 많이 울었어요 근데 우는건 나쁜거라고 잘한건도 없으면서 열심히도 안했으면서 우는건 이기적인거같아서 애써 감정을 무시했던적도 있어요 누가 내가 울었다는걸 말하면 치욕스럽고 미워요 쟤도 결국엔 그런애구나란 소리를 들을거같아서요 우는걸 위로받고싶기도한데 들키고싶지가않아요 그냥 주변사람들에게 가벼***인정도로만 기억됐음좋겠어요 전 아직 학생인데 어른들끼리도 감당못할 어른들을 대하다보니 마음이 닫혔고 그게 부모다 보니 더 복잡해졌어요 돈때문에 더러운꼴도 모욕적인 말도 들었어요 그러면그럴수록 이렇게하면 무조건 된다 라는말에 맹신하구 매달렸던거같아요 그냥 믿었어요 엄마아빠가 평범한 가정에서 자란 친구들은 어떤생각을 하고 지낼까란 생각을해요 그 친구들 또한 각자 사정이~란 말은 지겹고 힘들어요 그걸 누가 몰라서 묻나요 대체 정상적인사람은 뭘 말하는 건가를 모르고 그치만 사람사이에 섞여는 있어야하니 내옆에 있는 애가 하는 리액션을 참고하고 사람들이 어떻게 대화하는지 계속보면서 그렇게 자랐어요 사람들은 어떤 사람을 캐릭터적인 요소안에 맞추는걸 좋아하는거같아요 이런 고민을 털어놔도 그저 학생의 고민으로 냅두고 봐주지않아요 나라는 주체도 모르겠고.. 사회적인 요소들안에 개인적인사정과 사람들사이의 관념과 암묵적인룰들이 너무 복잡하고 경우의수가 너무 많아요 내가 지금 뭐하는걸까요?
내 말보다 다른사람 말이 옳은것 같고 누군가 반박하면 금방 수긍해버리는 나.. 다른사람들의 시선을 너무의식하고 친한사람빼고는 알을깨고나오지못한다. 그래서 잘나고싶지만 새로운사람들 앞에선 쭈그리가 되고 갑보다는 을이 편한 내자신이 싫다. 너무 쉽게 흔들린다 .
숏컷했다고 남자같다는말 하지마 더워서 머리감기귀찮아서 자른거니까
친구들이랑 늘너무 싸워왓어여...제가문제인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