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사람 어떻게 잊는 걸까요 미련 없애는법 좀 알려주세요.. 그 사람 정말 잊고 싶어요..
헤어진 사람 어떻게 잊는 걸까요 미련 없애는법 좀 알려주세요.. 그 사람 정말 잊고 싶어요..
자꾸 무의미한 시간만 지나네요.. 새벽에 잠들어서 오후에 일어나는건 일상이 됬구요 친구라는게 있는지 잘 모르겠어요...지금 없는건 아닌데 그친구들은 저를 친구로 생각하는거 같긴한데 저는 뭔가 친구라기보다는 지인느낌? 만나도 안맞거나 싫은건 아닌데 자꾸 피하게되요ㅜㅜ그렇다고 친구관계를 확 끊지도 못하겠고..카톡연락이 와도 저도 모르게 자꾸 피하게 되고 안읽***만 계속 하게 되네요...취업도 해야되는데 막상 일자리를 보면 하고싶은 마음이 싹 사라지고 면접생각만 하면 머리아프고 스트레스만 받아요...심리상담센터가서 상담을 받아야지 하면서도 뭔가 처음 보는 사람한테 제 사생활얘기를 하는게 두렵기도 해서 자꾸 미루고 있고요..하루종일 멍함+무기력+우울한 상태가 지속이 되네요...솔직히 앞으로 사회생활 하는것도 무섭고 사람한테 배신당하고 데인 상처가 있다보니 의심은 늘어나고 제가 먼저 다가가는게 너무 너무 힘들어요..그래서 매일 혼자 영화보고 혼자 카페가고 맨날 혼자다니니는데 그럴때마다 자괴감들고 난 왜 친구도 없이 맨날 혼자일까 라는 생각에 죄책감도 들고요. 20몇년동안 허송세월 보낸거 같아서 너무 힘드네요.. 대학친구는 다 부질없고 남남이란걸 알게 됐구요. 앞으로 친구든 남자친구든 어떻게 사귀어야 되는지 너무 겁이나요 가족들한테 얘기도 못하고 혼자 속으로만 삼키는데 그래서 더 힘듭니다..성격도 점점 예민해지고 조금만 틀어져도 짜증내고 신경질적으로 변해가서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저도 남들처럼 친구들이랑 여행도가고 술자리도 즐기고 싶은데 막상 핸드폰은 매일 조용하네요...외로워서 사람좀 만나고싶은데 학교도 졸업하고 동호회 이런건 적성에 안맞고요...회사에서 친구를 사귀는것도 불가능하고...세상에 혼자 동떨어진것같아요..이제 그만 외롭고 그만 힘들고싶네요
내가 누구이고, 어떤 사람이고, 내가 어째서 살아가는지 너희가 뭘 알아. 어떻게 알아? 나조차도 모르겠는데
있잖아, 너무 힘들어서 죽고싶은데 죽을 용기가 없어서 못 죽어. 끝없는 자기혐오에 빠지면서 나 자신을 내쳐. 남들은 다 잘하는 걸 난 왜 못할까. 왜 안될까. 나 자신이 너무나도 싫어. 그럼에도 학교에서는 누구보다 밝은 척. 누구보다 행복한 척. 나 자신을 속여.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않아. 나만에 비밀이였어. 하지만 이 비밀이 점점 커져. 내가 감당 못할 만큼. 가끔은 화장실에서 숨죽여 울며 말해. 이렇게 쓸모없는 난 왜 태어났을까. 왜 아직도 살아있을까. 다시끔 자기혐오에 빠지며 갈 곳 없는 분노를 다른 곳으로 돌려. 바로 나에게로. 내 친구들이 말했어. 너는 정말 같이 있기만 해도 밝아지는 느낌이라고. 하지만 그건 내가 아닌걸. 내가 아닌 다른 나 인걸. 그래도 날 좋아하고, 사랑하고, 아껴줄 수 있어? ...내가 아닌데도? 그냥...모든게 궁금해. 내가 태어난 이유도. 무엇을 위해 태어났는지도. 얼마전에 내 친구가 그랬어. 자기가 자전거 타다가 넘어졌다는 상처, 사실 아니라고. 자해....했던거라고. 하루하루가 의미없어. 하루하루가 비참해져. 아무것도 남지 않아. 내가 그렇게 커다란것을 바랬던 걸까? 난 그저 내가 하고싶은 걸 하며 살고 싶었는데...내가 그렇게 잘못한걸까? 난 아직 학생이야 앞으로 몇십년은 더 살 수 있는데도, 희망이 없어. 고작 학생인데. 아직 제대로 꿈도 정하지 못한 학생인데. 그냥...아무것도, 아무것도 모르겠어. 내가 왜 이러고 있는지, 내가 왜 여기있는지, 내가 왜 태어났는지조차 말야. 이런 난...잘못된걸까?
내 인생을 100살까지 놓고 넓게 보자. 넓게 생각하고 마음의 여유를 챙기며 살자. 난 경쟁과는 맞지 않는 사람이다. 내 인생 속도는 천천히 가는 걸로 하자. 애초에 난 지금까지 천천히 걸어온 인생이다.
걱정과 고민들로 마음이 너무 무겁다 끝도 없는 생각의 생각 이젠 그만 좀 하고 싶다 누군가에게 괜찮을 거라고 위로 받고 싶은 하루
뭔지몰라도 그냥우울한데 밤만되면 우울해져여,,
이십대초반 친구들하고 연락도 이제 안되고 대학도 잘못가서 잘 간친구들이 부럽고 슬프다.....항상 자존감이 낮았지만 전문대에 나와서 취업할때가 되다보니 다른애들과 나를 비교하게되고 거기다 친한친구도 거의 없어서 외롭다 자존감도 높아지고 자신감있는 사람이 되고싶은데 어릴때부터 난 항상 나보다 잘난 사람들과 날 비교했던 것 같다. 지금도 예쁘고 학벌좋은 사람들과 내자신을 비교하며 깎아내리는걸보면...이런 자존감낮은 나를변화하고싶은데 어떻게 변해야할지도 몰라서 답답하다.
그만 착해지라는건 무슨 말일까
수능 끝나고 정해진 것 없이 방치된 자유를 무의식 속에서 보낸다 난 무엇을 하고 있는 걸까? 답이 필요하다 뭔가 잘못 되었다
새로운 사람이던 꽤 오랜시간동안 알고 지낸 사람이던 감정을 받는게 늘 익숙치가 않아요. 그게 넷상이나 일상에서나 마찬가지인게 가장 문제가 돼요 늘. 제 감정보다 남의 감정을 우선시하는게 너무 당연해져 버려서 늘 누르고 살고 솔직하게 말도 못하겠고. 받는 입장보다는 무조건 주는게 더 편하고 솔직히 감정을 주고받는거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 관계에서 너무 지친다는 느낌받는데다가 부담스럽고 어쩔때는 무섭기까지해요. 계속 그 관계와 감정에 대해서 먼 미래를 내다보려고 하고 저울질하게되는 나쁜습관마저 생겨버린것 같아서 여러모로 무서워요. 평소에 이런거 숨기고 가면쓰고 사는건 너무 익숙해져서 많이 두렵게돼요.
인간관계가 너무 무서워요. 다른사람의 눈에 혹여 부정적인 사람으로 보이지는 않을까 걱정하는 데에 너무 많은 기운을 쏟고, 그렇게 보이지 않기 위해 언제나 잘 웃는 친절한 사람이 되*** 했어요. 그래서 제 진심과는 다르게 행동하는 일이 많았고, 핑계일지도 모르지만 다른 사람과의 갈등을 피하기 위해 자기주관조차 뚜렷하게 내세우지 못했어요. 다른 사람을 신경쓰며 사는 것이 지쳐서 점점 사람간의 관계를 아예 피하게 되었더니 이제는 사람들과 무슨 이야기를 해야하는지 감을 잡을 수 없게 되었어요. 말도 더 많이 더듬고, 친한 친구와도 화젯거리로 무엇을 꺼내야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그동안 조금씩 부풀려서 표현하던 감정도 이제는 너무 가식적으로만 보일 것 같아요. 높은 편이었던 공감능력도 감정도 모든게 무뎌지고 지쳐가는 것 같아요. 혼자서 충분히 자신에게 애정을 주며 살 수 있었다면 좋았을텐데.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살고 싶지만 그렇지 못해서 우울을 느껴요. 잠깐동안 죽음을 계획하기도 했었어요. 스스로 가치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무척 힘든 것 같아요. 혼자인게 편하지만 혼자이고 싶지 않다는게 너무나도 모순적이네요...
작년부터 항상 이맘때쯤 드는생각인데요 친구들이랑 좋은 관계를 맺고있고 잘지내고있는데 뭔가 가끔 나혼자 붕 떠 있다는 느낌이 들어요 약간의 외로움같은 느낌 심하면 나혼자 사는세상이라는 느낌도 받아요 그리고 어쩔때는 친구들이 답답하고 싫어지는거 같아요 막 서운한거 말하고도 싶고 화도 내고싶고 제가 이상한건가요
자존감이 낮아진후에 사람들이 눈치를 보게 되고, 웃지도, 농담도 하지못하게되고 내가 하는건 한숨뿐이고... 나는 아무것도 할수없는 사람이고 내가 할수있는거라고는 놀고먹는것밖에 없다고 생각되고 그냥 내가 세상에 어떤존재인지 정말 궁금하고 답답하다
술만 먹으면 나약해져 버린다. 얘기하고 깊지 않은 속내를 털어버린다. 나의 약점을 알려준 기분 후련하다 보다는 후회된다 ㅠ 그 사람한테만은 들키고 싶지 않았는데 어제의 나는 가장 약했는데 웃으면서 강한 척을 했다. 애 같은 모습을 보여줘버렸다.
다른사람들도 다 힘들다고 하는데 내가 볼때 너무 행복해보여 오히려 내가 너무 불쌍하고 아파보여
아니 내가 분명히 안된다고 안한다고 안하겠다 얘기하면.포기를하고 그렇게하라고 해주지않는다.. 엄마는 늘 자기식대로 해석하고.믿고 내 얘기는 들어주지않으신다. 내가 하고싶은대로 하게되면 밉상이라고 노려보고 상처받고 무시받고 야유부리는 말 하신다 그냥 이제는 어른인데도 자기눈에만 맞게 행동하기만을 바라신다 ㅠ
동창이지만 새 친구가 생겼는데.손바닥으로.자꾸 제 어깨를치고 습관인지 사람을 툭툭 몸을 치더라구요 제가 척추교정받고 허리가 좀 안좋은데.. 여튼 그건 건강상의 문제라 얘기안했는데 결국 사건이 터지네요 ㅠ 밤11시에 커피마시고 같이 나오는데 어두운밤이라 길조심하고 있는데 걔가 갑자기 무슨이유인지? 어깨를 치고 제 엉덩이를 지 몸으로 쾅하고 치네요 당황스럽고 아프고 화가 많이났습니다 장난치고싶지않았는데 저하고는 좀 안맞는거같아 인연 끊을까요?
세상 살기 너무 어렵다. 너무 착하면 당하고 나쁘게 살아도 안되고... 그 기준은 어디일까?
한번 인간관계가 엉망이되고나서 이전의 나로 돌아가는법을 모르겠어요 한무리에서 거의 왕따수준으로 취급당하고 내쳐진 경험이있어요 분명 예전에 내 유머감각으로 사람들 웃기는걸 좋아하고 사람이 많은 모임을 좋아하고 날 좋아하는사람이 많은편이었어요 근데 이제는 사람들이 다 날 싫어하면어쩌지 나를 어떻게 보고있을까 내 뒷담은 무슨이야기를 할까 이런것들로 머리가 너무아파요 아직도 트라우마가 치유안된건가봐요 빠져나오는방법을 도저히 모르겠어요 다른때는 괜찮아졌다싶다가도 컨디션이 안좋은날처럼 뭔가 어긋날날에는 계속 악몽처럼 날 찾아와서 괴롭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