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성격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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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스트레스 때문에 살기 싫다 그냥 열심히 해도 난 안될거 같다 사실 다른애들보다 열심히 하지도 않는다 그러면서 힘들어 한다는게 정말 웃기다 엄마한테 고민을 털어놔도 봤다 사실 위로를 바랬다 그냥 힘내라는 말도 좋았다 그러나 내가 오늘 들은 소리는 "힘 빠지는 소리 하지마." 그래. 열심히 하지도 않고 노력하지도 않으면서 왜 맨날 이렇게 부정적인 생각만 하는지. 나처럼 한심한 인간은 없을 것이다 그래서 더 한심하게도 나는 그냥 모든걸 포기 하고 싶다 포기는 하고 싶은데 죽기는 싫다 이건 또 무슨 심정인지. 나의 무기력하고 끈기없는 태도에서 비롯된 심정일까? 난 어떻게 끝까지도 이리 한심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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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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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어떤 상황에서 많이 슬퍼지나요?

Milkcandy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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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가끔 뭘하다가 갑자기 죽을거 같이 우울해져요 이유없이 슬퍼지구 눈물이 날려 그래요 어쩔땐 갑자기 화가나요;; 모르겠어요 이유를 알면 고쳤겠죠.. 갑자기 화나는 어떻게든 할 수 있는데 갑자기 우울해지면 감당 할 수 없어요 막 그런 느낌이에요 진짜 누가 절 갉아먹고 있는듯한 느낌 이런것도 병인가요,,

singu1arity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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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이 너무 낮은것 같아요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야하는 음악전공자 입니다. 소심한 성격도 있는 것 같지만 사람들에게 내 음악을 들려주기가 너무 두려운 것 같아요 사실 음악을 다시 시작했을때 항상 비교당하고 칭찬보다는 안좋은말을 더 많이 들었던 것 같네요 그러다보니 제 음악에 대해 항상 자신감이 없었던 것 같고 칭찬을 해줘도 잘 믿어지지도 않고 받아들여지지 않았던 것 같아요 하지만 저는 음악을 포기하고 싶지도 않아요 그럴 생각도 없고요 하지만 이렇게 자신감이 없어서 앞으로 어떻게 음악을 해나가야할지 잘모르겠어요 어떻게 하면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까요??

expert
undefined 상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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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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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부터의 저의 기억은 화목한 가정과 평화보단 두근거리는 심장소리와 부서지는 소리를 더 느끼고 엄마,아빠가 싸울까봐 매 순간 눈치보는 그런 나였습니다.초등학교에선 뭉쳐다니는 친구들... 축구하며 노는 친구들... 한땐 뭐가 안맞아 싸우는 친구들...소심하고 내성적이고 단지 뚱뚱하고 못생겼단 이유로 여자애들이 짝하거나 얘기하기를 거부하는 저로선 다른 친구들의 모든 게 너무 부럽기만 했고 항상 혼자라고 느꼈습니다.결국 초6이 되서 저는 할머니댁에 맡겨지게 되었고 중학교를 할머니댁 근처로 다니게 됐죠. 처음엔 적응을 못한 탓인지 할머니 속도 썩이고 게임중독까지 있었죠.저는 적응을 점차 해나갔고 학교에선 친한친구 몇명 사귀어 주말에 놀거나 점차 이 생활에 익숙했습니다.이때 사귄친구 한명이 지금의 절친인데, 그 친구도 나와 뭔가 같은 상황이구나 싶어 더 친근이 갔죠. 전 중1때부터 노래하는 걸 좋아했습니다.그 친구와 주말마다 노래방에 가면 정말 그 순간만큼은 좋았거든요. 시간이 지나 중3이 되선 내가 나 자신이 어느샌가 이상해짐을 ㄷ느낍니다. 친구란 존재는 정말 그 자체만으로 너무 좋고 중요한데, 왜 나는 더 있어보이고 친구많은 친구들을 더 원하는걸까... 소수의 친구들을 둔 전 이 현실이 너무 싫었습니다. 나도 쟤처럼 어딜가던 환영받는 그런 사람이고 싶다.이런 생각을 끝없이 하며 나 자신을 무척 짓밟았습니다. 하지만 지금 있어주는 친구는 항상 아꼈던 중학교생활. 그러다 고1이 됐습니다. 야간자율학습이란 시스템이란 게 생겨 더 조마조마했던 나에게 친구 한명이 다가와줬습니다. 그 친구랑 같이 점심도먹고 야자도 같이 공부했고 저도 많이 활발한 성격이었습니다.우리 둘에게 다른 친구들은 늘어만갔죠. 별 상관안하고 그 친구랑은 관계가 유지될 것이라고 믿었던 저는 그나마 작은숨이라도 붙어있던 마음이 한 순간 무너지는 일을 겪습니다.그 친구는 고등학교 처음왔으니 저를 이용해서 학교생활에 적응하고 좀 활발한 친구 곁으로 가버렸으니 전 완전히 인형취급을 당했던거죠. 전 그 이후로 외톨이가 됐습니다. 항상 혼자 있다보니 점심시간도 밥도 일부로 안먹고,저녁시간도 늘 그랬죠.겉으로는 아무렇지 않은 척하며 옆건물 넓은 운동장에 가서 노랠부르며 혼자 걷고 걷던 내 자신이 너무 초라했고 싫었습니다. 그 친구는 왜 그러는지 나를 이제 때리거나 심한 언어폭력까지 하더라구요. 이젠 끝없이 추락해버린 저는 반박을 하지 못했어요 . 그냥 맞고있거나 언어폭력을 듣고있거나 항상 참고 또 참아갔죠. 지옥같은 고1생활이 끝나고 고2가 되자,전 이제 인간관계조차를 거부했던 성격이었어요. 하지만 고1 수학여행때 춤추고 노랠불러 환호받았었던 것 때문일까.알아서 친구는 생겨주었어요. 하지만 그 친구들은 내가 밝은 성격인줄 알고 다가왔다가 재미없어 떠나버린 친구들이었죠. 그렇게 고2는 가수라는 진로만 정한 기억만 있어요. 다른 건 다 나 혼자였죠. 그러다 고3이 되었어요. 전 우울증과 피해의식,피해망상이 있었고 정말 하루하루 지내기가 너무 지옥같았어요. 그나마 음악학원때문에 무단조퇴나 조퇴시켜주는 그 시간과 입시시험 때문에 빠져야하는 그 시간만이 숨을 쉬게했죠. 입시는 모두 불합격이 됐어요. 전 재수를 결정했어요. 재수를 결정함과 동시에 전 가사를 쓰기 시작했어요. 내 감정과 내 마음을 노랫말로 표현한다라... 너무 매력적이었어요. 하지만 내 안의 마음의 병이 그저 쉽게 음악하기를 원치 않았나봐요. 피해의식에 연습도중에도 누가 나를 비웃는것같아 너무 두려웠고, 모든 게 잘 되질 않았어요. 나 자신을 불신하고 만족스럽지 못해해서 나의 노랜 전부 그저 꾸며서 내는 노래에 불과했어요. 재수생활인 지금... 너무 많은 괴로움과 외로움을 느낍니다. 내 모습이 싫어 뚱뚱했던 몸을 다이어트해서 빼버렸고,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선지 탈모가 심각하게 진행됬고 나는 무조건 완벽해야한다라는 완벽주의자로 성격이 변해버린 저로선 밖에 나갈때도 항상 탈모를 감추려고하고 사람들이 쳐다보면 내가 뭐가 아닌 것 같고...항상 어둡고. 학원 연습실밖에서 친구들이랑 떠드는 소리가 들리면 전 겉으론 연습이나할것이지. 라곤 하는데 속으론 참 부러웠습니다. 다가가고싶은데 이게 내 의지대로 되지가않는. 더 이상 안되겠다싶어 고3때의 친구에게 마음을 털어내니 심리상담을 같이 받아보자며 이끈 상담은 신천지 관련이었죠. 전 더 상처를 받았어요.이젠 아무도 못믿게 됐어요. 계속 울어보고싶은데 입시때니 바쁘고 가슴이 벅차 눈물조차도 나오지 않고 ... 지금은 아침에 눈을 뜨면 상쾌하지 않고, 할머니는 나가시고 혼자 밥을 먹고, 연습하러 학원가고 .. 학원에서 혼자라는 생각에 외로워진 상태로 집을 가고.. 울고싶은 걸 그냥 잠들고 ... 이게 반복입니다. 생각해보니 난 내 자신을 사랑한 적이 없는건 맞지만 나 자신을 사랑하기 위한 힘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젠 너무 지친 것 같아요. 병원을 찾아가도 얘기만 들어줄뿐 아무 답안없이 말없이 약만 지어줄뿐. 매일 하루끝은 죽음의문턱이니 앞으로의 나날들도 뻔하다고 생각들고, 행복하고 싶어요. 단 한번만이라도. 치열한 세상 그 세상에 어두컴컴히 날 포기하고 등져있는 나 그냥 조금만 안아주면 되는거야 가득 벅찬 숨소리 가라앉혀줘ᆢ 거짓말이야 나란 사람도 이 세상에 꼭 필요있을 거라는 얘기 모든 낯선 위로들에 지쳐버렸어 이젠 나 자신마저도 모순같아ᆢ 다짐해봐도 용기를 만들어내도 가보면 오는 게 곧 내 ***같은 생각인 걸 어떡해 가면 갈수록 늘어나는 내 거짓말 내가 아니면 나만 아니면 다 괜찮을 것 같아서. 몇 년이 지나도록 소리치며 울고싶어도 이런 슬픔마저 내 마음은 밀어내고 갈 길이 없어 아무런 소용이 없어 뭐든 잡아봐도 눈 깜빡이면 무뎌진 감정이 되어 처량한 마음 미소로 가려내봐도 점점 녹아내려 아무도 없는 비좁은 내 세상 안에ᆢ 가장 힘들 때 쓴 가사에요. 글이 참 길었네요! 상대가 이 곳밖에 없어서 ㅎㅎ.. 좋은 하루 되세요.

Songwriting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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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 앞에만 서면 무의식으로 '~척' 을 하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언제부터였을까 자세히 기억은 안나지만 크게 상처를 받게 된 후로부터 시작된거같다. 언제쯤 당당히 내 진짜 모습을 다른 사람들 앞에서 보일 수 있을까?

ym54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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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관심을 받고싶은건지 타인의 시선을 신경안쓰고싶은거지 뭔지 모르겠어요

RealMain9875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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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사람들 앞에만 가면 위축되는 걸까... 당당하고 싶은데 당당하질 못해서... 착하게 실면 괜찮으려나.. 해서 착하게 살았는데.. 적을 두지 않으려해도 항상 나에게만 적이 생기고... 왜 이렇게 되는 일이 없는걸까..... 도대체 사람들 앞에서 어떻게 하면 당당해질 수 있는거지.. 어떻게 하면 자신감이 생기는걸까.... 날 무시하고 있는 것들만 신경이 쓰이고... 어떻게 해야 그런 무시들에도 담담해질까.. 긴장되서 심장이 쪼그라드는 기분이다.... ***같은 나...정말 싫다..

jinjinmyjin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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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저는 고등학생 1학년인데 멋모르고 담배를 샀습니다 잘못한 것저도 아는데 담배 4개비만 피고 중독되기 싫어서 7개비 남기고 다버렸습니다 아까워서 남겼는데 나머지 7개만 펴도 중독안돼나요? 지금 저는 속이 답답하거나 외로울때 핍니다 어제 3개비 피고 오늘 11시쯤에 답답해서 피웠습니다 괜찮겠죠? 딱 7개비 만피고 그만둘 예정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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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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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얼굴 안쳐다보고 관심안준다고 얘기안하고 맞장구 안쳐줬다고 나를 밀쳐서 엉덩이를 쳤다 아파서 화가많이났다 나도 생각이있고 혼자 사색에 잠길수도있는데 다 걔 마음대로하려하고 주장하고 고집하고 조르고 다그치니까 짜증이난다 ㅠ 이런말해선 미안했지만 두번다시 안보고싶고 친구안하고싶다 다른친구들은 다 얌전한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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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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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적으로 살고싶다 당당히 내 의사를 말할 수 있는 더 이상 다른 사람을 배려하느라 내가 상처받지 않는 사람으로

byb0409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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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한 친구랑 싸웠다...근데 다른 얘들까지 나를 무시한다...나를 향한 수군거림...과 손가락질...참을수가 없다..나는 계속 사과하지만 나에게 돌아오는것은 욕이다...내 앞에서 욕한다...병ㅇ년이 ***ㄴ이 ...죽을것같다..다음날 다른 3명의 얘들이 나에게 왔다...쉬는시간마다 나에게 따지고 묻고 나는 사과하길 반복한다...이제 너무 지쳤다...점심은 먹지 않는다...나는 그 큰 식탁에 혼자 먹을 용기가 나지않았고,반에서 6명 빼고 다 나랑 말을 하지 않는다...나를 피한다.내 욕을 한다..나는 가만히 쉬는 시간마다 뭐라도 하는척 책을 피고 있다...난 계속 사과했는데...뭘 잘못했는지 모르겠다...이제 부딪히는거..?꙼̈ 너무 힘들다.누군가 말했으면 좋겠다...넌 잘못없다고...내 성격이 바뀌어간다 점점...조용해지고 침울해져간다...이제 친구를 사귀지 못하겠다...매일 반복되는 일상..나는 친구 사귀는게 무서워졌고 이제는 모든 말이 다 나에게 하는 말 같고, 불안하고 두렵다..매일매일을 학교 가지 말고 다른 곳에 가고싶다..라는 생각을 한다..미칠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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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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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내 손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없으니까 그게 더 서글프고 더 짜증난다 그렇다고 맡은 일을 잘 하길 하나 포기를 하고 싶어서 더 안달 난 것 같았다 그렇다고 쉬면 존재감이 살아질까봐 그게 더 두렵고 답답할 지경이다 오죽하면 내 입에서 하는 말이 선택도 본인이하고 후회도 본인이 한다고 할까? 에라이ㅆ

busanama33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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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이 사는 사람이 또 있을까요 급한 일이 있어도 마감이 들이 닥치기 전까지는 항상 미루고 딴짓하고 습관적으로 도피하듯 잠을 자고 결국 못 맞춰서 피해버리는 일이 일상이 되고 있어요 불을 안 끄고 잔지가 벌써 두달이 넘었어요 갈수록 심해지는 것 같아서 상담을 받아야하나 고민도 하고 알아도 보고 있어요 어떻게 해야 이게 나아질지 더 떨어질 곳도 없는데 얼마나 더 충격을 받아야 사람이 바뀔지 의지박약도 이런 의지박약이 없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원래는 이렇게까지는 하지 않았는데 늘 마감 전까지는 어떻게든 맞춰서 죽기살기로 엉망진창이라도 결과물을 내곤 했었는데 이제는 그조차도 못 하는 것 같아요 혼자 망치는거라면 몰랃ㅎ 적어도 남한테 피해는 주지 말아야하는데 연락도 피하고 잠수타고 회피만 하고 있는게 너무 화나는데도 바뀌는게 없고.... 매번 ***서 엉망진창이 되었을때만 이제 고쳐야지 고쳐야지 하다가 늘 어영부영 넘기고 나면 또 다시 게을러져서 무기력하게 누워만 있고 핸드폰만 하거나 하릴없이 영양가없는 영상만 찾아 보거나 주위 사람들은 하루하루 다르게 더 나아가고 있는데 혼자 고여서 무기력하게 시간도 돈도 기회도 죽이고 있는게 아닐까 두려워하면서도 바뀌는게 없는게 너무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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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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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병원에서 간호조무사로 근무하고 있는데요 진료실안에서 의사의 오더를 받고 진료실밖으로 나와서 다른 직원에게 오더를 전달하는일을 하는데 예를들어 검사가있다거나 주사를 놔주라던지 등의 오더요 그런데 그건 일적인 부분이고 내가 원한게 아닌 의사가 직접오더를 내려서 전달하는것 뿐인데 그 전달하는게 왜이리 떨리고 내가 일을 ***는것만 같고 내가 이런말을 하면 귀찮고 싫겠지 하는생각과 심장이 두근거리는 증상까지 생기네요 또 그사람이없거나 다른일을 하고있을때 제가 그일을 대신해야된다생각하면 화가나고 짜증이나요 디른일하고있으면 이거해줘라 말을해야되는데 말을못하고 제가 하면서 저 스스로짜증을 내네요 그래서 온종일 스트레스를 받는데요 왜이러는걸까요.....저는 왜이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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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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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나를 상대해주지 않는다.... 비참하다..... 울고 싶은 마음뿐.... 외롭다 너무....

jinjinmyjin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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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피와 눈물, 아픔이 있었기에 지금 난 굉장한 사람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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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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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대로 의식의 흐름대로 살기. 누구보다도 자유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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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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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반려동물훈련사라는 진로를 가지고있어요 그런데 소심해서 걱정이예요 남들앞에서 말을 잘못하거든요 목소리가 음소거가 되버려요 강아지는 훈련***면되지만 견주분을 설득시킬때를 생각하면 무서워요 말을 그리잘하는것도 아니고 그래서 항상 친구들 멍멍이관련되서 궁금해하면 나서서 이야기해주면서 말하는 연습을 하기는 한데 그리 잘 설명하는것도 아니고 모르는 사람한테도 이럴수있을까 하는 생각도들었어요ㅠㅠ 친구들앞에선 활발하고 시끄러운데 안친한 친구들한테는 목소리도 안나로거나 엄청 작아지고 내의견말하기도 ㅂㄷㅂㄷ 해서 가만히있거든요 그런데 수업시간에 쌤이 책읽어보라할때나 발표시킬때는 처음엔 쫌떨리다가 나중엔 안떨려요 아 근데 교회에서 돌아가면서 역활을 맡아서 제가 사회자가 됐을때는 겁나게 떨었어요 무릎이 파르르르 할정도로 ... ㅋㅋㅋ 으음 아무튼 남들앞에서 이야기를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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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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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으면서도 너무 싫습니다. 정말 소중하고 좋은 관계임에도 아주 사소한 걸로 제 마음에 안들었을 때 너무 화가 납니다. 저 스스로도 화가 나는 제 자신이 이해가 되질 않아 혼자 삭히고 참지만 마음이 너무 괴롭습니다. 저를 귀찮게 하거나 스스로 해야할 일을 하지 못하고 징징거리거나 쓸데없는 말이나 행동을 굳이 하는 사람을 보면 단순히 싫다는 느낌이 아닌 분노가 느껴집니다. 정말 친한 사이에도 그런 행동이 보이면 너무 화가 나서 표정관리가 잘 안됩니다. 그렇다가도 잠깐 화날 뿐 또 평소의 그 사람에 대한 감정은 호의적입니다. 저도 제가 왜 이렇게 분노를 느끼는지 이해가 되질않아요. 혼자 화날 때 마다 스트레스가 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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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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