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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되고 싶은 사람이 있나요? 전 지혜로운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ignorantman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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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진짜 밝고 멋있는 사람이되고싶은데 내 안에 뒤틀림과 어두운바닥은 지워지는게 아니라서 지하실에 가둬놓은 괴물처럼 불쑥불쑥 치고올라온다 특히 진짜앞에선. 진짜 구김없는. 밝고 사람들이 좋아하는 사람앞에서 내가 한없이 그렇게 되고싶어했던 사람앞에서 나는 쪼그라들어 한순간 사라지고 그래 내가 그렇지 나는 안돼 괴물이 나를 장악한다 어디서부터잘못된건지도 모르겠고 왜 결정적인순간에 나는 결국 바닥으로 돌아오는것인지 나는 그냥 태어날때부터 그랬던건지 왜 나는 늘

litar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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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척 하고있지만 누구보다 나쁜년인 나 누군가 살뺐다는 소리를 들으면 다시 살이쪘으면 좋겠고 성적떨어졌다 소리를 들으면 계속 나보다 못했으면 좋겠고 누구 사귄다는 소리들으면 헤어졌으면 좋겠다 나쁜기집애 못되쳐먹은년 지밖애모르는기집애 딱 너같은 딸 낳아보라고했던 엄마 나의진짜모습을 알던 엄마 나도안다 난 정말 나쁜년이란걸 가까워지는 사이일수록 내 나쁜기질을 알거같아서 가까워지면 멀어진다 아니 질려서 내가 잘라버리는건지도 모르겠다 나는 나쁜년이니까 나는 그래서 혼자고 외롭다 아무도몰랐으면좋겠으니까 아무도모를거니까

litar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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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에 대한 부담을 줄이자. 너무 부담갖지 말자. 긴장하지 말고 편하게 하자. 그럼 시작하기 좀 더 쉬워질 거다. 지금껏 내가 공부가 손에 잡히지 않았던 가장 큰 원인은 시험에 대한 엄청난 부담감 때문이었던 것 같다. 원인 분석을 마쳤으니 해결 방법도 알 것 같다. 쉽지 않겠지만 마음을 비우고, 부담갖지 않으려 노력하자. 일단 공부할 책부터 펼쳐보자. 그러고 멍때리다 보면 어느순간 글자가 보이고 읽히게 될 거다. 계속 읽다 보면 이해가 될 거고, 이해가 되면 재밌어질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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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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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왜 자꾸 남이랑 비교할까.. 이런 내가 너무 이상하고 싫어

giuu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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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하기 위해선 과거의 나는 공부를 수단으로 수도권에 갔어야 했다. 난 고1때 비평준화 내신 빡센 고등학교에서 평균 4등급이었고 수시는 (논술도 길일 텐데) 일찍이 단념하고 정시와 미술입시를 택했다. 정신과 치료가 필요했던 나에게 너무 많은 토끼들이었다. 두마리 토끼(학교 인간관계 등 스트레스, 공부)로도 모자라 미술까지 잡으려 했던 나는 고3 때 당한 사고와 우울의 극치로 인해 하향을 지원했고 당연하게도 붙었다. 지금 듣고있는 노래는 남과 비교하지 말고 앞만 달려가라고 말을 하고 있고 우리 엄마도 그렇게 말을 하는데 이 쓸데없는 생각을 빨리 끝장내야겠다. 내가 완벽하기만 했다면 지금처럼 귀여운 매력과 역경에서도 노력하는 능력, 다시 일어서려는 힘이 없었을지도 모른다. 충분히 잘 살아왔기에 다시 한번 달려봐야 할 때다.

happy0618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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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높은 곳을 향하여 앞으로 나*** 때만 행복합니다. 일단 목표를 이루고 나면 열정은 식고 이내 더 높은 곳으로 날기를 갈망합니다. 인간의 의미는 그가 이룬 것에 있지 않고 오히려 그가 그토록 이루려는 열망 속에 있습니다. 인간의 의미/카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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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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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때문에 힘들어 죽겠어 정말

hansy2909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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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욜날 학교에서 '이 친구는 이런 성격을 가졌다.' 라는 설문지를 돌렸는데 전 잘웃고 상처 안받는애로 적혀져있네요. 그거보고 몇분간 정색한채 보고 있었는데 애들이 부르니까 전 자연스럽게 웃고있었어요. 학교친구들은 다 제 겉모습에 속고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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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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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자신과의 싸움.... 과연 누가 이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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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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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사람하고 대화하거나 할 때 그 사람을 막 죽이고 때리고 싶고 주위 물건들을 던지거나 부수고 싶어서 손이 근질거려요. 웬만큼 친하거나 편하면 그런생각이 안 들던데.. 어떻게 해야 나아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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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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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학교에서는 항상 양보하고 뒤에서 묵묵히 할거 다하고 그런 사람. 애들이 나한테 장난치고 계속 매달리고 귀찮게 해도 다 괜찮은 척 넘어가는 사람인데 집에 돌아오면. 학교에서 웃던 표정이 무표정으로 돌아와서 항상 걱정만 해요 학교에서도 행동하나하나에 걱정하면서 사는 사람인데. 난 행복한게 아니라 내가 괴롭다고 말하면 사람들은 도와주기는 커녕 욕만 하니까 행복한 척 하는건데 아무도 내마음을 몰라주니까 너무 괴로워요 내가 밝다고 걱정이 없다고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sarang06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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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항상 밝고 항상웃는사람들 고민이나 힘든 일 없다고 제발 그렇게 생각하지 말아주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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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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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해서 잠만 자는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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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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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혐오가심해서 현실에집중못하고 하루종일 공상과 중독에빠져있다보면 해야할일은 또미뤄지고 피할수없는 현실의압박과 자괴감으로 다시현실도피의반복 하지만 가장 괴로운건 지금 글을쓰고있는 나 자신도 죽여버리고싶고 모든사람은 다 그런데 그냥 좀 게으른거가지고 이렇게 오바해서 글 쓰는것도 진짜죽여버리고싶을만큼 내가싫다 즉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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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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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나는 다른 사람들한테 인정받는 것보다 내 스스로한테 인정받는 게 더 어려운 일인 것 같다. 난 완벽주의자거든... 조금의 틈도 허락하지 않는다. 내 자신이기 때문에 스스로의 단점이 더욱 크고 선명하게 잘 보여서 고통스럽다. 미치도록 스스로에게 인정받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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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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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돈욕심이 많다. 누구나 그렇듯 나는 돈욕심이 많다. 그래서 너무 불안하다. 가난하게 살까봐. 이 욕심 때문에 나는 행복하지 않다. 그러나 그 욕심을 놓아버릴수도, 놓아버리기도 싫다.

bella2018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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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었던 과거 지난 시간들 이제 얽매이지말자 이제부터 행복 해질거라고 믿자 좋은일이 있을거라고 믿자

dami24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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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은 날 어떻게 생각할지도 모르는데 어떻게 다가가. 그 사람이 뒤에서 날 비웃고 욕하고 있을지도 모르는데 무슨짓을 어떻게 해. 그 사람은 인기가 많은데 어떻게 말걸어. 그 사람이 너무 무서운데 어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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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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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강자한테서는 약자의 모습을, 약자한테서는 강자의 모습을 보이고 살았습니다. 당당하지도 못할것을 당당한척 강한척 보이고 떳떳하지 못한일에선 피하기만 하고 교회를 다닌다고 말은 하면서 세상적인 모습들로 유흥을 좋아하고 술을 좋아하고 이제는 입만열면 습관적으로 거짓말이 나오는 느낌까지 들어요. 저를 믿어주는 사람이 한명이라도 있음에 감사하며 살***만 엎친데 덮친격으로 저의 인생이 밑바닥을 항해 걸어가는데 너무 힘듭니다 이제 스무살 여자인데 스트레스성 빈혈로 자주 쓰러지기도 하고 요즘은 부모님 얼굴만 봐도 눈물이 나려그래요 왜 저같은 딸을 낳았는지

tngus3556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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