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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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으로 정신과를 다니고 있는데 진료 할 때 항상 처음 시작은 어떻게 지냈어요? 기분은 어때요? 인데 솔직히 늘 똑같은 일상에 특별히 한게 없어서 그냥저냥 지냈다 그러고 기분도 그냥저냥 좋을건 없다고 답하는데 기분에 대한 상담은 이게 전부고 특히나 요즘 수업을들을때 집중이안되서 힘들다 하면 적으면서 듣는 습관을 길러라, 마음맞는 친구가 없어서 우울하다 그러면 원래 마음맞는 친구 사귀는건 어려운거다, 학교 너무 가기싫다 그러면 학교는 다 가기싫죠 라는데....글구 생각해보면 진료내용도 대학교 과 에 대해서 주로 얘기하다보니 기분보다는 진로상담을 받는 느낌이 든다... 그리고 한 5분쯤 지났을때 급마무리? 응?암튼 그런느낌이다.. 다른 병원은 다르겠죠? 병원 옮기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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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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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에사 파는 신경안정제 괜찮은거 있나요? 불안 초조 심해져서 약의 도움을 좀 받을려구요 (원인은 부부관계 악화에요 저는 남자인데 지금 상황이 넘 힘드네요) 병원 정신과에서 치료시 비용이 어느정도 될까요? 신경안정제라도 좀 처방받고 싶네요 좋은 명상이나 음악 치료 기타 좀 정신 건강에 도움되는게 있을까요? 너무 불안하고 초조하고 신경쇠약인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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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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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일마다 만족스럽지 않고 한심하다는 생각에서 벗어날수가 없네요.. 다른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지에 대한 두려움을 떨칠 수가 없습니다 겉으로는 멀쩡히 사회생활하고 있지만 내면으로는 자존감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이런 강박에서 어떻게 벗어날 수 있을까요 성공하고 싶은게 아니라 마음의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습니다

corcordium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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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꿈에 날 괴롭혔던 인간들이 나와 '그때'를 기억하게 만들고는 한다.. 너무나도 끔찍한 나머지 잠에서 깨어나 일어나게 되고 새벽이라 아무것도 보이지않은 방 한편에서 혼자 덩그러니 침대에 앉아 소리없이 운다..너무 생생하고 끔찍해서 괴로운 마음에 필사적으로 잊고 싶었는데 왜..? 라면서 오늘도 그 사람들을 원망한다.

ym54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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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불안 걱정 초조 할때 어떻게하면 좀 나아질까요? 잠도 잘 안오고 한번깨면 계속 못자겠어요 일도 손에 안잡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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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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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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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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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한테 들었던 말들 때문에 상담 무섭다 - 너 아니어도 상담 받으러 올 애들 줄 서있어 - 너 지금 체력을 핑계로 그만두는 거다 - 너 상담사랑 정신과의사들 무시하는 것 같다 - 넌 2년 뒤에도 안 변할거야 2, 3번째 얘기는 생각도 못한 일이다 심지어 세 번째는 완전히 틀렸다 원래 상담 기법이 다 이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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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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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섭식장애로 고민중인 20대 여성입니다. 고등학교때 학업스트레스로 165에 약 70키로까지 불어난 체중은 대학합격후 20키로를 감량해 몸무게50을 찍었습니다.(좀 덜 먹고 운동해서) 그런데 대학 다니는 동안 스트레스 받거나 그러면 자꾸 ***듯이 폭식하게 돼서 7키로 가량 요요가 좀 왔습니다. 그래서 더 살이 찔까 두려워 토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두 달 가량 ***듯이 음식을 쑤셔넣고 토하고를 반복하다가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아예 굶기 시작했습니다. 삼일 정도 굶고 다시 폭식하고를 또 굶고를 한달가량 계속 반복하다보니까 47키로까지 감량했지만 굶는것도 한계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은 다시 또 폭식하게 돼서 너무 힘듭니다. 가족이나 주위에서 절 이해 못할까 두렵고 그래서 폭식증치료하려고 병원갈 용기도 잘 안나고요. 다시 건강하게 먹고 운동하던때로 돌*** 수 있을까요..

KimAri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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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행복했으면 좋겠다 살면서 행복하다고 느껴본적이 없는데 이제 그만 이 시련이 끝났으면 좋겠다 제발 그러면 소원이 없을것 같아 이젠 할만큼 했잖아 안해본게 없을정도로 바꾸래서 다 바꿨고 하래서 다 했는데 또 뭐가 그렇게 부족하다고 이렇게 계속 힘들게 만드는건지 이해할 수가 없어 도대체 언제까지 이럴건데? 이게 대체 몇십년짼지 모르겠어 나 좀 이제 내버려 둬 제발 좀 편히 쉬게 놔줘 부탁이야 진짜...제발 좀

guest12579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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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랐는데 내가 공황장애였어 *** 졷댔다 우울증을 방치했더니 분노조절장애가 되었고 그걸 방치했더니 공황장애가 되버렸다 정신분열증각? *** 힘들다 ***버릴까 뒈지면 지옥가는데 교회에서 애기때 바로 세례 받았제 입교도 했지 뒈지면 지옥가는데 지옥이 지금보다 천만배 억만배 고통스럽다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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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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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싶어요 내가 할줄아는건 공부밖에 없고 심지어 그 할줄아는 공부도 점점 뒤쳐져가고 취미생활을 해도 요즘은 집중도안되고 남들앞에서나 느끼던 무언가를 할때의 수치심이 가족앞에서도 느껴지고 내가 내 주변인들이 없으면 진짜 완전 ***되는거 알면서도 그냥 걔네랑 얘기하는거 자체가 짜증나요 내 주변에 있는것도 짜증나고.. 저는 맨날 노력도 안하면서 바라기만하는 한심한 인간이에요 집 나가고싶어요. 가출하면 진짜 개고생하는거 뻔히 아는데, 엄마가 나 아픈거 알면서 암것도 안하고 되려 웃기까지도 했거든요. 그 후로 완전 뭘해봤자 안된다고 깨달아서 가족도 싫어졌어요. 근데 막상 엄마가 아이구 내 딸 하면서 안으니까 또 뭔가 죄책감들고.. 대체 내가 뭘하고싶은걸까요. 죽을수도있으면서 왜 죽고싶다고만하고 안죽을까요... 왜일까. 왜 왜 왜 학교가기싫어 싫어요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 사실 오후엔 학원끝나고 난 7시에...집가기가 너무싫어서 학원앞 벤치에 20분동안 앉아서 가출할까 진심으로 고민했어요 전엔 그냥 집가고만 싶었는데 이젠 모든곳이 지옥이에요 대체 어떻게해야할까요 원래는 한달에 한번꼴로 가끔 히스테리같은거 부리다가 올해들어 한동안 안하다가.. 몇달 전부터는 1-2주에 한번씩 나와요 미칠거같아요 점점 나를 잃어가는 느낌 그러면서도 참 꾸역꾸역 한심히 살아가는 저를 발견하고는 혐오감을 느낍니다.. 제 모든 행동 제 입에서 나오는 단어하나하나도 혐오스러워 토할것만같아요

karem154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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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이고..시험 11일남았는데 ... 근데 내일 학교가기 진짜싫은데 가지말까

moon02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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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자해 했다 하기 싫었는데 신경쓰는게 너무 짜증나서 그었다 한번 하기 시작하니까 자해만 찾는거 같아서 두렵다 내 팔 다히가 흉터 투성이가 될까봐 하지만 힘들때 잠시나마 기댈곳이 여기 밖에 없다는게 난 너무 외롭다 힘들어서 자살하고 싶은데 너무 무섭다 우울하거나 슬플때 손바닥이 아픈데 인터넷에서는 히스테리 신경증이라고 한다 상담선생님께 물어봤는데 선생님도 잘 모르겠다고 하신다 아는 분 정보 좀 부탁드려요 나 좀 구해줘요

uul59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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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테리..라고 해야되나 작년까지는 그걸 한달에 한번꼴로 했다가 올해는 오랫동안 안하다 요즘은 거의 1주마다 한번씩 맛이 가요 왜그런걸까요

karem154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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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때 부터 가지고 있던 우울증, 불쾌감이 이제는 내 힘으로 통제가 안되는 수준까지 오게 된거같아 이전까지만 해도 그 우울감을 내가 통제할 수 있어서 병원을 가지는 않았는데 이제는 아예 가능하지가 않네.. 상담을 받으러 간다고해도 차마 여태 겪어온 이야기를 말할 자신이 없어서 가기도 싫고.. 정말 답이 안나오는 인생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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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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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분노조절장애는 자해와 연관이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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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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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더 힘들고 아파해야 하는 걸까

bemoiin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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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람들한테 다중인격같다는 소리를 좀 듣는거같아요.. 제가 평소엔 진짜 착한데 화낼때는 진짜 너무 무섭대요. 음...그게 다중인격이라고 봐도 되는건가요? 평소에도 약간 성격이 확 바뀌는거같은게 있긴 한데..

karem154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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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죽을 듯 아픈 고통이라도 있었으면. 시체처럼 모든 게 무뎌져버린 하루의 연속. 죽은 사람처럼 사느니 죽는 게 나을까. 조용히 나의 태어난 날을 저주한다.

headbing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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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왜 사람들은 내 말이면 다 비난만 하는것일까?도대체 이유가 무엇일까? 내가 무엇을 그렇게 잘못했는데......아.....차라리 죽어버리는 게 나을까? 그럼 행복해지려나?

moon91218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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