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으로 정신과를 다니고 있는데 진료 할 때 항상 처음 시작은 어떻게 지냈어요? 기분은 어때요? 인데 솔직히 늘 똑같은 일상에 특별히 한게 없어서 그냥저냥 지냈다 그러고 기분도 그냥저냥 좋을건 없다고 답하는데 기분에 대한 상담은 이게 전부고 특히나 요즘 수업을들을때 집중이안되서 힘들다 하면 적으면서 듣는 습관을 길러라, 마음맞는 친구가 없어서 우울하다 그러면 원래 마음맞는 친구 사귀는건 어려운거다, 학교 너무 가기싫다 그러면 학교는 다 가기싫죠 라는데....글구 생각해보면 진료내용도 대학교 과 에 대해서 주로 얘기하다보니 기분보다는 진로상담을 받는 느낌이 든다... 그리고 한 5분쯤 지났을때 급마무리? 응?암튼 그런느낌이다.. 다른 병원은 다르겠죠? 병원 옮기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