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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계속 고민하다 11월까지 일을 하기로 했다 내가 갈수없었던 좋은 기회가 와서 다녔던 곳이었다 하지만 처음부터 생소한 분야(회계 경력+다른업무)로 주위사람들이 도와줬지만 많이 벅찼다.. 힘이든다 힘이든다 말을 했지만.. 이정도는 누구나 할수있는 기본적인 일이다 더 잘해주어야 한다.. 회계로 경력으로 들어갔지만 솔직히 자신 없었다.. 제대로 해내지 못해서 이 분야와 안 맞는것같다는 얘기를 들었다.. 그래서 자신감이 없어졌다.. 내가 이제껏 해왔던 업무가 행정인데 다른 회사를 가서도 그런얘기를 들을까봐 겁이난다 그래서 안 해봤던 일을 해볼까도 생각중인데 다들 말리면서 행정쪽 일을 하기를 원한다.. 이제 곧 서른이라서 빨리 취직을 하기를 바란다 쉬고싶은마음, 사람 만나기 두려운마음 일을 너무 오래 쉴까봐 겁나는 마음 알바만 해도 먹고 살수있을까란 마음 머리가 복잡하다.. 늘 하고싶은것은 많았는데 일만 벌리고 마무리가 안된다 지금이 중요한 시기 같은데 평생 내가 잘하는것 재능있는것 관심사도 알지 못한채 한가지일만 하다가 끝날것 같아서 두렵다.. 다른사람들도 이런 생각을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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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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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안에 취업 못하면 어떡하죠ㅠㅠ 내년이면 더 힘들어질 것 같은데ㅠㅠㅠ 진짜 하루하루 초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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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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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아동보육과인데 꿈은 애견동물쪽 이였어요. 그래서 진로 폭도 넓혀보***해서 , 졸업후 (전문대 2년제 입니다) 애견동물전공을 더 공부하***했는데, 아빠가 그럼 대학은 뭐하러갔냐고 하시더라구요. 친구들과 얘기도 많이해보고 결정했는데 그렇게 말씀하시니까, 뭔가 계획해놓은게 와르르 무너지는 기분이였어요. 하나로만 하시라고 하시는데, 원치않은 진로였으니 후회하는것보다는 하고싶었던걸 공부하고 취업하는게 낫다고 생각했어요 사회복지사,어린이집교사,보육교사,애완동물 직업 다양해지니까요. 제가 아직 철이 안들어서 쉽게 생각하는걸까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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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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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취준생 화이팅 우리의 능력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사회구조가 잘못되었다고 탓하는 것이 훨씬 마음편하네요.... 언젠가는 취업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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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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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미용사 일하는 분 계신가요? 진로 결정중인데 도움 부탁드려요 ㅠㅠ

mi22482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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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고1인데 2학년때 특성화고로 전학가고싶은데 어떨까요 ㅠㅠㅠ 제가 인문계와서 저랑안맞는다고 느꼈고 대학보단 취업을 택하고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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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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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기공사가 되고 싶은데 뭘 어떻게 해야될지모르겠어요..

lover12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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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재능이 없으면 얼마나 비참해지는지 알게됐어요. 저는 파티시에가 되는 것이 꿈이 였고 그래서 지금 다니던 대학도 때려치고 제과제빵 학원다니면서 공부를 했죠. 처음에 마냥 즐겁기만 했어요. 내가 평소에 정말 하고 싶었던 일이니깐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내가 얼마나 한심한 사람인지 알겠더라고요. 제 주변에는 재능있는 사람이 이렇게 넘쳐나는데 재능 없는 내가 하고싶은 일을 하는 건 단순히 욕심이 아닐지... 후회하게 되더라고요.. 실기시험도 떨어지고 마냥 우울하고 차라리 조용히 공부만 할 걸 그랬나라는 생각도 들어요.. 엄마, 아빠한데 정말 죄송해요 이런 못난 딸한테 학원비도 지원해주는데 정작 딸은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가져오지 못하니깐... 재능있는 사람 참 부러운 거 같아요...계속 실패하니깐 눈물만 나네요 그리고 안 좋은 생각까지 하게되요.. 저 어떻게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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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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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의류학과 다니시는 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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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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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4년제 대학은 가야될거 같아서 기도했어요 결국에는 붙었구요.. 근데 공허하고 무기력한건 똑같아요 꿈이 없어서일까요 정말 이게 제가 원하던 거였을까요 생각이 많아지네요 붙게해준거엔 감사하지만 살아있다는 거가 너무 슬퍼요 왜 그럴까요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요 내 삶의 의미를 찾고싶어요 근데 너무 무기력해서 찾기도 힘드네요 그만 날 하늘로 데려가줬으면 좋겠요 하나님 죄송합니다 기껏 붙게해줬더니 이런 생각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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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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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내인생을 가족이라는 명분하에 부모의 기대에 맞게 걸었다. 이미 후회하기에 늦었다 어차피 부모에 조건에 건 내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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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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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진짜 답답 하네요.. 엊그제 수능을 끝내고 나온 오라버니가 많이 힘들어 하더라구요 이번엔 정말 망했다라면서 우울해하는데 어제 면접장 앞에서 면접을 보러 가질 않더라구요 정말 힘들고 많이 화나는건 알겠는데 면접 보고 떨어진거랑 안 가고 떨어진거랑 차이가 크잖아요 만약 붙을수도 있는거구.. 근데 수능 등급이 떨어졌다고 가질 않았네요 결국 안 가서 불합격 되었습니다... 정말 저도 화나고 모두가 화났어요 그래서 결국 학교로 보넸죠 진짜 제가 그런 상황이였다면 그냥 보러 갔을꺼에요.. 진짜 이곤 위로를 해줘야 하나요 아님 화내야 하나요. 당사자도 화난걸 알기에 아무말 못하고 있었는데 그건 너무 화나요 울것같네요 너무화나서 운적은 처음입니다. 아직도 화가나네요 생각만 하면 아쉽고 화나요 정말 정말 화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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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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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반려동물관리사라는자격증을가지고있어 고등학교에 취업사정관이라는분이오셔서 연계해주는데 어느날 면접을보고 그날 합격이란얘기를듣고 기숙사생활을해야할것갔습니다. 근데 저는 원래 어릴때부터 소심하게 자라서 앞에나서면 온몸이떨리고 두려워서 못하는데 제가 해야할일이 사람들앞에서 동물들을 훈련시켜 제가 공연을하는일입니다. 저는 앞에나서면 말도 더듬대고 말도잘못하는데 이일.. 잘해낼수있을까요..?

ha18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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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고등학교를 진학하고, 대학교를 진학하면서 고민으로 마음고생했지. 친구들과 잘 어울릴 수 있을까, 내가 대학을 갈 수는 있을까, 공부는 잘 따라잡을 수 있을까. 가슴이 답답해질만큼 고민하고, 스트레스 받았었어. 하지만 오늘 와서 생각해보면 그 고민들을 딛고 이겨냈어. 소중한 친구들이 생겼고, 대학에 진학하고, 장학금도 타고, 소수라도 동기들과 어울렸지. 그러니 이번에도 이겨낼 수 있을거야. 단지 시간이 조금 오래 걸리는 것뿐이지. 취업이 힘들더라도 곧 될거라고 믿고 내 소신대로 가자. 할 수있어. 내가 할 수있는 데까지 해볼거야. 될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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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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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꿈을 못 정하겠어서 도움을 좀 주십사하고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꿈이 현재는 2개 입니다. 하나는 경찰이고 또 다른 하나는 기계공과입니다. 경찰이 되고 싶은 마음이 현재 굴뚝같은데 문제는 경찰 대 말고는 가고 싶지 않습니다. 제가 그렇게 공부를 잘하는 것도 아닌데다가 경찰대가 사라진다는 이야기가 자꾸 들려서 솔직히 좀 위태위태합니다. 잘하는 쪽은 그나마 기계공과쪽인데 경찰이 되고 싶은 마음이 80이라고 한다면 기계공과 쪽은 20밖에 되지 않습니다. 일단 둘다 공부를 잘해야 하는 쪽이기 하지만 문제는 목표가 뚜렷하지 않으니까 크게 마음에 와닫지 않습니다. 시험이 이제 19일 정도 밖에 남지 않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무작정 하나로 정해서 하기에는 너무 다른쪽이고 사이버 관련 쪽은 주로 앉아서 하는 일이고 기계를 직접적으로 다루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맘애 들지 않습니다. 경찰대는 자소서를 *** 않는 다고 해서 기계공과쪽으로 자소서를 완전하 채우는 방법도 물론 있지만 그렇게 하다보니 자꾸 마음이 복잡해져서 점점 흔들립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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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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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글 좀 길게씁니다.. 안녕하세요 20살 재수생입니다 저는 고2때부터 미대입시를 준비했던 수험생이예요 작년 고3때 가정에 우환이생겨 입시미술학원을 그만뒀습니다 그리고 작년2017년 12월달에 저희 아***가 돌아가셨습니다 그때부터 제인생은꼬였어요 그래도 그때당시 같이 입시하던 정말친했던 친구들이 저를 많이 다독여줘서 큰위로가 됬었고 용기를내서 끝까지 끝이아니라는생각으로 제힘으로 1년동안 독학하던 실력으로 올해 1월 정시시험을쳤으나 모두떨어졌어요 저랑친했던 같이미대입시하던친구들은 모두 1지망의 좋은대학으로 다붙고 저혼자 재수를해야되는 상황이되었어요 그래도 저는 있는 한번의기회가더 생겼다며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로 노력했어요 저희엄마도 저를 다시 입시학원에 등록해주셔서 정말 잘해보잔 의지로가득찼습니다. 주변사람들모두 저를 걱정해주고 응원하고위로해줘서 힘이났어요 그래서 저를 걱정해준사람들한테 더이상 폐끼치면안되겐단생각과 보답하고싶단생각으로 수시때최선을다했지만 지원했던 네군데중 세군데를 떨어졌습니다 아직 한군데는 발표가나지않았으나 자신감이뚝떨어져서 안봐도 떨어졌을거 같습니다... 저를걱정해준사람들을 안심시켜주지도못하고 챙겨드린사람한테 보답하지못해 죄책감도 엄청납니다 그래도 정시로 마지막까지 최선을다하면 왠지 될거같았습니다 실력이많이늘고 좋은평가를들어와서 정시에선 희망이보였습니다 이번주동안 여러사람의 위로를받고 힘내서 정시에서 승부를 내자고 결심했으나 미술입시 학원 겨울특강비가 무려 600만원... 당연히 어머니가 반대하셨습니다 당연하고 저도이해합니다600만원이란 숫자 애들장난의숫자도아니고 그래서저도 정시특강은 포기의 상태인데 너무 불안합니다 이미 학원의 도움없이 혼자해본상태에서 다떨어진 경험을해서 무엇을해도안될거같습니다 이렇게 위기의 순간이올때마다 저는 자꾸 돌아가신 아***생각이나서 미치겠어요 아***를위해 슬퍼할시간도없이 입시를하는것도 미치겠었지만 남들에게 뒤쳐지는것도 무서워요 제친구들은 정말 저와같은상태에서 출발했지만 대학도 다잘가고 벌써 진로에대해 계획을 세웠어요 안그래도 재수하는상태라 소외감과 고독감과 열등감을 느끼고있는데 이제부터가 진짜 앞길이 어투컴컴해서 안보여요 정말진짜.... 머리크게 맞은기분이예요 어디서부터 잘못됬는지도모르겠어요 저는 그저 아빠를 사랑했던 딸이고 그림그리는것을 좋아하던 청소년이었는데 제가좋아했던 모든것들이 제앞에서 모두 사라졌어요 이젠 가망이없어보여요.... 정말 죽고싶지만 아***장례식에서 나보다힘들어했던 어머니와 언니가 생각나서 그고통을 두번다신한번 느끼게하고싶지않아서 간신히 참고있어요 제 상태가 지금보다좋아질려면 전지금 무슨태도를취하고 무슨 생각을하는것이좋을까요.. 그래도 누구한테도 말못했던 속사정을 이런곳에 털어놓으니 그나마 기분이 안정되네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920h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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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오리*** 어릴때부터 눈치밥을 먹고 살아온것같다 졸업후 서울로 와서 취업준비한다고 고시원총무도하고 정말 내삶의 무게를 스스로 감당할려고 버텻다. 점점 사장님 눈치도보이고 집에 내려가고싶은데도 갈수가없다 취업은 너무나 힘들고 요새는 내가 괜히 여기와서 개고생을 하고잇나 자괴감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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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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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고등학교 가는 중3 입니다 제가 일반고를 가려고 하는데요 여고가 하나 있어요 장단점을 말하자면 [장점] 1.친구가 간다(아무래도 제가 사교성이 부족하다보니 이 점이 좋더라고요) 2.언니가 나온데라 아는 선생님들이 많다 3.시스템이 좋다 4.남자애들이 없다(남자애들을 어려워하는 성격입니다) [단점] 1.가는데 40분이라 일찍 나와야 한다(셔틀이 있긴 한데 수요일 하교는 알아서) 2.언덕이 있다 3.교칙이 센 편이다(딴건 다 필요 없는데 제가 체육복을 입고 다녀서) 4.국어, 영어가 어렵다 일단 이렇게인데 현재 친구들한테도 가고싶은 델 묻고 가족과 얘기를 해봤지만 고민이 드는 상황입니다 조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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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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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갓 끝난 고삼이야 나는 지금까지 미술한 예체능이야 솔직히 입시그림실력은 그렇게 잘 그리는건 아니고 그냥 흔하게?그려 예체능은 수능 끝나고부터가 실기시작이잖아? 근데 미술도 수능 성적을 조금 보는데 내가 수능을 너무 망쳐서 실기로라도 커버치고싶어도 실기가 아까 말한거처럼 그렇게 뛰어나게 잘 그리는편이 아니라 학원비가 정시실기비용이500만원정도 들어가는데 그거 감당해서 대학 들어갈 수 있을지도 고민이고 그래서 지금 생각중인게 대학을 안가고 영어공부랑 알바해서 호주유학을 가볼까 하고 고민이 돼 그냥 500만원들여서 대학교나안되면 전문대라도 갈까 아니면 대학교가지말고 호주가서 전공을 바꿔서 공부해볼까..호주 유학에 관한 정보 있으면 알려줘...

0rain0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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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혐오만하고 노력은 안하고 누워서 부러워만하고 내가 너무 못났다. 열심히 사는 애들도 살기힘든데 나는 어떻게 살아... 내 몫만큼 주변에서 열심히하고 그런 주변에 손벌리는 것도 지긋지긋하다 변하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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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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