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진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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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급구 언니 오빠들 마카님들 중에 직장생활 또는 대학생활 하고 계신 분들이 많을것같아서 여기 글 올려봐요! 저는 문화 마케터 직업을 꿈꾸고 있는 고1 여입니다~ 제가 평소에 장르를 불문하고 공연물, 영화/영상물, 소설을 정말정말 좋아해서 진로를 그렇게 정하게 됐는데 고민이 있어서요! 직장 생활을 해야할텐데 제가 잘 할지 모르겠어서요. 성격은 어두운 편은 아니에요. 대화하는 것도 좋아하고 혼자 있는것도 좋아하는 그냥 평범한 고등학생이긴 한데 그래도 직장에서 생활하면서 특히 힘들수도 있다 싶은 게 있을까요? 또 성적은 어느정도는 적어도 나와야할까요? (참고로 1학기 평균등급은 2.6이에요.) 학과는 경영학과 전공하고 공연쪽으로 더 관심이 많아서 예체능 제외한 다른 관련 학과가 있으면 복수전공할까 생각중이에요. 그래서 인서울이 아니어도 그냥 이런식으로 대학 다닐 수 있으면 통학, 자취도 생각중이에요^^ 마카님들만 믿고 글 써봐용;)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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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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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살때부터 취업을 하는데 빨리 그만두고 오래다녀도 7개월?? 최근에 다닌건 사정이 있어서 3개월 정도해요. 그리고선 요즘엔 취업을 안 하고 집에만 있는데 내가 취업해도 오래 다닐 수 있을까? 라는 생각보다.. 내가 할 수 있는 게 있을까 라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ㅠㅠ 끈기없고 나약해서 그런건가..참 한심해져요 ㅠㅠ 집에서 일하려는 걸 구하려고 해도 못 하겠다는 생각만 들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ㅠㅠ

namone1067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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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역량은 어느정도일까요? (취준생입니다) 저는 우선 대기업보다는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 생각하고있어요. 지방대라서 좀 그렇기도 하고 변화하며 성장하는 커리어를 쌓고 싶어서요~ 제일 궁금한건..제가 가진 역량정도면 신입으로 취업해도 될지 궁금합니다. 물론, 회사 수준마다 다르겠지만요! 보통 "포토샵 우대자" 이렇게 많이 공고를 올리시던데 저는 GTQ포토샵자격증은 있지만 실무적으로는 많이 활용은 해***못했어요. 블로그 썸네일정도 만들고 사람 피부보정이나 풍경 보정정도는 가능한데요~!! sns콘텐츠를 바로바로 만들고 하는수준까지 되야하는걸까요 아니면 신입이라서 지금 이정도에서 조금 느릴수있어도 취업해서 더 배우면 되는걸까요? 일단 포토샵이외에는 경험이나 인턴은 한적이 있어서 그런 툴 사용 부분에 있어서 가장 궁금해요~!!!! 다른 도움될만한 답변도 환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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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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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21살입니다.제가 전공하고있는분야가있는데 취업이잘안되네요..진짜솔직해지자면 적성에는그냥얼추하는?그런정도인데 제가고딩때부터잡고있어서 그런지미련이란게 남긴해서 계속붙잡고있는중입니다. 근데요즘 추업도잘안되고해서 다른분야 관심있는분야로 한번전향할까생각중인데.. 다른분의 의견을듣고싶어서 글남깁니다.. 계속하던거 취업나오길 기다리고있을까요 아니면 새로운걸배워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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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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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그만두고 타투이스트 되고싶은데 여기 혹시 이쪽으로 관련된사람있어?

leejk0824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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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이 되고싶다 10년째 임용친다 돈도 벌어야한다 숨 막힌다

geenie7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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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부끄럼이 진짜 많은데 호텔경영과쪽으로 갈려는데 포기할까요?? 아님 배우다보면 부끄러움이 좀 줄어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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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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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소개서를 쓰면서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되는듯... 평소 주변 사람들에게 "학교 다닐때 공부를 포기했지만, 그래도 미국에서 좋은 사람들 많이 만나고 좋은 경험을 했잖아." 라고 말한 내가 부끄러워진다. 매 순간을 마지막처럼 살아야 한다던 선배의 말이 내 게으르고 핑계거리였던 대학시절을 다시 돌아보게 한다. 누군가에겐 배부른 소리로 들리겠지만... 요즘 심난하다. 이제 곧 서른인데... 다이나믹듀오의 '고백 (Go Back)' 이란 노래가 반복재생된다. 올해엔 뭐라도 됐으면 좋겠다.

ohminion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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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는 뭐든지 경험해보자 는 마인드로 살고있는데요. 음악 동아리에 들어가서, 기타 반주로 정문공연도 해보고. 광안리에 가서 기타 버스킹도 해보고, 별거 아닌 자격증 공부도 해보고, 토익 공부도 해보고, 해외여행도 가보고, 실험실도 들어가보고, 여러 후배들과 술자리도 가져보고. 연애는... 경험해*** 못했지만 노력중이구요... 아무튼, 25살에 이렇게 경험해보려 노력하고있는데, 다른 대외활동하는 애들이나 자격증 공부하는 애들에 비하면 이 모든게 의미가 없을까 문득 걱정되고, 저만 뒤쳐지는거 같아 걱정돼요... 저 잘 하고있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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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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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특강들으면 적극성을 요구한다... 적극적이고 많이 나서고 대외활동도 해보라 그런 것들이 경험이고 자기소개서에 나타낼수 있는 역량이다... 맞는 말이다... 난 대학교 3학년이지만 대외활동이나 다른 곳에 참가해본적이 없다... 그래서 더 떨리고 두렵다.. 적극적인 마인드가 내가 살아가는 데 더 필요하고 나를 더 발전시킬수 있는 것 확실한데... 무엇인가 마음의 벽이 가로막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 사실 24살이고 연애경험도 없다...만약 면접관이 무슨 경험이 있나요? 라고 물으면 없습니다 이렇게 답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무엇을 부터 시작해야할까? 사람과의 대화..등등 내가 결국 내 벽을 깰 수가 없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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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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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가 보이지 않아서 불안해요.내가 어디로 가는건지,어디쯤인지,이 길이 맞는지,여기가 길이긴 한건지 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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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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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럿들은 이륙할때,착륙할때 그 시간 11분을 '마의11분'이라고 한대요.나의 그 11분은 언제 지나갈까요?그리고 심한 난기류를 만나서 잘못된다면 위험해 질 수도 있다는데 내가 지금 이럼 상황인걸까요?나의 비행은 언제쯤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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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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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가야하나요?어떻게 가야하나요?이 길이 내가 가야할 길이 맞나요?갈 수 있는 길인가요?너무 모자란 나인데 내가 그것을 이룰 수 있나요?나에게 실망을 안겨주지 않을까요?모두 괜찮아 할 수 있어라고 하는데 그 말이 그냥 잠시 힘을 주기위해 하는말이 아닐까요?언제쯤 미래가 보일까요?내가 지금 살아가고있는게 과연 의미가 있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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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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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보다 힘든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이런 고민도 고민이 될까, 했었는데 마카 가입한지 몇 주 된 오늘은 올립니다 . 한국 나이 30이 되었고, 여성이고, 지금 직업 없이 내년 초에 있을 시험을 준비하고 있어요. 한 번은 떨어졌습니다. 공무원 시험과 비슷한 유형이고, 이제 한 100일 정도 남았습니다. 시험 주기는 1년이어서, 이번에 또 떨어지면 또 1년을 준비해야 합니다. 시험에 대한 불안감으로 제가 무너지는 게 느껴져서 글을 올립니다. 이번이 이 시험을 두번째 치르는 것인데, 벌써부터 난 안 될 거야 류의 생각이 많이 들고 포기하고 싶어지네요. 그런데 제가 우울하다고 느껴질 떄마다, 스마트폰으로 범죄에 대한 신문기사를 내리 몇 시간을 읽는다거나, 연쇄살인이나 테러에 대한 글을 읽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뭔가 문제가 있다고 느껴져서 이 글을 쓰게 되었어요. 특히 엇그제 새벽 4시까지 불도 안 켜고 스마트폰으로 연쇄살인자에 대한 검색을 하고, 9. 11테러에 대한 자료를 읽었어요. 부모님이랑 같이 사는데, 새벽에 불도 안 켜고 스마트폰을 하는 모습을 보시면 걱정하실까봐 그 때 간신히 폰을 끄고 잠을 자려고 노력했는데 잠도 안 오더라구요. 위와 별개로, 지난주 수요일에는 잠이 안 와서 (그리고 자연스레 내년에 또 불합격하면 어떡하지라고 생각하며) 소리 죽여 한 시간 정도 흐느끼면서 울기도 했어요. 공부시간도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다가 도서관에서 봉변을 당해서(2주전에 도서관 화장실에서 *** 사람이 맞을래?하면서 저를 코너로 몰아서 비명을 지르며 몰아낸 일이 있습니다 ^^: ) 그 이후로는 도서관이 힘들게 느껴져서 집에서 공부 하고 있는데, 부모님이 계실 때는 그래도 부모님 생각하면서 공부를 하지만, 안 계실 때 (오늘이 그런 날이었어요)는 스마트폰을 합니다. 그래도 오늘은 신문 기사만 보았지만, 3시간 정도 낭비했어요. 그러고 나면 자괴감이 너무 심하게 들어요. 절대로 바로 공부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또 자거나 공부와 관련 없는 책을 읽거나 하면서 시간을 다시 낭비해요. 부모님께서는 헌신적으로 사랑해주시고(오늘도 제가 힘들어 하는 것 같아 보여서 엄마가 편지를 써주시면서 5만원을 그 안에 넣어 주셨을 정도입니다- 집안 재정도 넉넉치 않은 와중에요. 아***가 몇년전까지 제3금융에서 돈을 빌리셨을 정도예요. 지금은 은행빚만 남았지만 그래도 넉넉한 형편은 아닙니다.) 좋은 사람들이랑 스터디 하고 있어서, 부모님 이랑 스터디원들에게 사랑받는다는 느낌 들 때는 힘내서 공부가 되는데, 갑자기 '해도 안 될 거야, 어차피 떨어질 거야'라는 생각이 들면 그 기분에 그대로 끌려가 버립니다. 공부하면서 지게된 채무가 너무 많아서 그것도 부담이 되는 것 같아요. 지금 학자금 대출이 1500만원, 다른 은행 대출이 천만원 정도 있는데, 내년에 또 떨어지면 대출금 상환을 어떻게 하지 하는 걱정도 있습니다. 그리고 시험 특성상 이시험을 준비하면서 아르바이트를 할 수가 없습니다. 합격한 친구들을 생각하면 질투심이 많이 들기도 해요. 요즘은 카톡 프로필 사진을 보는 것조차 힘들고, 가끔 연락와서 위로해주면 별로 얘기하기도 싫고 해서 대충 대화를 마무리해요. 단톡방에선 침묵을 지키고... 인간관계가 좁아지고 있습니다. 지난주에는 힘들어지면 요가를 하면서 다시 회복해서 공부를 열심히 할 수 있었는데, 다시 또 이렇게 우울해진 제 모습을 보는 게 속이 상하네요. 파도를 타는 것처럼 할 땐 잘 하다가도 우울할 땐 극단을 찍고, 그러면서 공부할 소중한 시간을 까먹고 있어서 안타깝습니다. 들쭉날쭉한 제 모습이 실망스럽고 그래서 '넌 안 될 거다'는 생각이 드는 것 같아요. 자살에 대한 생각도 올해 시험 불합격 발표 난 뒤에 많이 했었는데, 그건 여러가지 이유로 안 하기로 마음을 확실히 먹었습니다. 부모님이랑 주변사람들한테도 그런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이젠 죽겠다고 안 하겠다는 고백도 했고, 스스로 죽어선 안 될 이유를 납득은 하였어요. 그렇지만 '이렇게 한심하게 살 바에는...' 이란 생각이 자꾸 드는 건 여전하네요. 위에 썼던 자극적인 것에 대한 관심(자극적인 기사 등을 하루 종일 읽는 것 등)도, 이런 저런 불안감과 생각들을 잊기 위해 자극적인 매체를 찾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감정에 따라 들쭉날쭉, 때로 이상한 행동(연쇄살인마에 대해 새벽에 검색하는 등)을 보이는 저에게 조언 부탁드려도 될까요? 어떻게하면 우울한 생각 안 하고, 100일남은 시험때까지 공부에 집중할 수 있을까요? (운동 꾸준히 하겠습니다 ㅠㅠ오늘은 안 했지만.) ㅠㅠ 답변해주시면 정말 너무너무 힘이 될 것 같아요! (덧:혹시 저를 분석하시는데 필요할까봐 적습니다! 초등학교 때 두 세 차례 왕따를 당한 적이 있어요. 그리고 불의를 못참는 성격이라 고등학교 때 폭력과 폭언을 일삼으시는 선생님들한테 반항한다거나 한 적이 있구요. 그래서 선생님이 제 부모님께 저를 정신과에 보내라고 했다고 합니다-좋은 의도는 아니었던 것 같아요-, 작년에는 한참 시험 준비중에 스토킹을 당했는데, 그 문제를 공론화해서 문제해결이 다 됐다고 느껴질때까지(가해자를 상담까지 받게 할 정도로) 이 악물고 모든 과정을 거쳤습니다. 이런 기억들이 지금의 저를 만들었다고 봐도 될 것 같아서 사족같지만 덧붙입니다!)

expert
undefined 상담사
urprecious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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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0살 여자이고, 이 회사를 입사한지 9일 되었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3학년 8월달에 은행으로 취업을 성공해서 20*** 3월달 까지 일을 하고 퇴사를 하고, 5월달에 코오롱 계열사 경리직으로 입사해서 한달 일 하고 인수인계 문제로 퇴사해서 총 두번의 퇴사를 겪었습니다. 제가 상담 받고 싶은건 저의 3번째 직장인 지금의 직장에 대해서 입니다. 입사한지 9일이 되었는데 회사내부의 일적으로 아직 근로계약서를 작성도, 구경도 못해봤다가 오늘 받아서 눈으로 훑어 봤더니 야근수당이 없음으로 체크가 되어있더라구요.. 입사한지 이주도 안돼서 회사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제대로 파악도 못하고 배운 일도 하나도 없는데 회의 참석을 강요하셔서 8시까지 회의실에 회사사람들 회의하는거 앉아서 듣기만 했습니다. 근데 야근수당이 안나온답니다.. 게다가 회식때 술 강요를 하십니다 회사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이 저빼고 다 50세가 넘으신 아저씨분들이십니다(4명) 근데 제 환영회때 분명 술 못먹는다고 말씀드렸는데도 소맥으로 말아주시고 왜 안먹냐고 자꾸 눈치를 주시더라고요.. 그리고 회식이 끝나고 그냥 앉아서 얘기하시길래 시간도 늦고해서 저희 어머님이 저를 태우러 오셔서 먼저 가봐도 되겠냐고 여쭤봤더니 안된다고 막으시더라고요..회식도 끝났는데.. 그래서 엄마가 기다리고 계신다고 했더니 대표님이 하시는 말씀이 엄마한테 전화걸어서 자기를 바꿔달라고 하시더라고요 정말 어이가없었습니다. 아무리 어린 직원이라도 부모님을 바꾸라니요.. 그래서 어쨋든 저희 엄마를 바꿔드렸더니 대표님이 자기가 알아서 집에 보내겠다고 그렇게 말씀 하시더라고요.. 술도 드신 분이.. 그래서 저희 엄마가 애 아빠가 걱정 많이 하고 시간이 늦었다고 집이 엄해서 안된다고 대표님께 말했더니 대표님이 저희 엄마께 그러더라고요 아버님 바꿔보시라고... 저는 거기서 정말 너무 화가 났습니다. 대표님의 그런 행동은 저와 저의 부모님을 무시하는 행동이나 다름없다고 생각했기때문입니다.. 그래서 엄마도움으로 그날 회식 겨우 빠져나왔습니다.. 저는 다시 회식할 생각하면 너무 싫고 퇴사하고싶습니다 정말로.. 아빠뻘되시는 회사분들이랑 늦은시간까지 회식이라니요..저에겐 너무 힘들고 불편한 시간입니다.. 내일 근로계약서 작성하는데 작성하면서 야근수당을 제대로 쳐주는거랑 회식에 참석하고 싶지 않다고 말씀 드리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도와주세요 이생각때문에 잠도 못자고 계속 고민중입니다.. 혹여나 자기들은 그렇게 못해주니까 퇴사하라고 하시면 저는 어떡할가요.. 이번에도 퇴사하면 3번째인데.. 저는 실패자같고 벼랑끝에 서있는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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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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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 있는 낮은 대학 2곳에 (남부,송원) 사회복지학과를 썼어요 다른학과로 다른 대학도 4군데 쓰긴했지만 그곳들은 상향이고 그나마 저긴 제 성적에 맞춰쓴 곳이라... 잘 모르겠네요...좋지는 않은 대학들이라서 이미 원서 접수는 했지만 막상 이런고민이 들더라고요 위쪽지역에 (예를 들면 충남,충북) 취업률높은 전문대학써 더빨리 취업하는게 더 좋을까?...아님 좋지는 않지만 4년제대학을 가서 취업을 하는게 좋을까?... 어떻게 하면 좋을지 혼자생각해서는 답이 나오질 않더라고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전문대을 간다면 작업치료쪽으로 갈 생각이에요...

rainmh89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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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하고싶은지 모르겠다 찾는 방법 아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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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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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이 되는데 아직 제 진로가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자신이 없어서 불안한 마음이 큽니다. 제가 끈기가 부족해서 꾸준히 할수있는게 몇 없는데, 이럴때는 어떤 마음가짐으로 공부를 마쳐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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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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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후반입니다 이 나이에도 삽질을 계속하고 자리를 못 잡았습니다 가장 오래 일했던 회사에서 퇴사 이후로 저는 일이 무서워 졌습니다 3년째 아르바이트 비슷한 단기 계약직 일들만 하면서 그냥저냥 살았습니다 일을 다시 해보겠다는 마음으로 휴직 대체직에 들어왔지만 또 도망가고 싶어졌습니다 그래도 참고 어느덧 4개월째 일하고 있습니다 불안한 날들이 왔다갔다 기분은 롤코를 타고 또 도망가고 싶어졌습니다 좀 더 오래 일할수 있는 자리가 마침 생겨서 원서를 넣고 서류에 합격했습니다 그런데 제 마음을 모르겠습니다 여기에 합격하면 가고 싶은건지 버틸 자신이 있는건지 또 도망쳐 나오는건 아닌지 지금 있는 곳이 휴직 대체직이여서 퇴사한다고 하면 욕을 엄청 먹을 거라 예상 됩니다 이 나이에도 ***에 ***라 남의 눈치 보느라 두근반 세근반 어쩔줄 모르고 있습니다 그러는 동안 세월만 보내고 있습니다 이제 삽질은 그만 해야지 하면서도 여전히 일하는건 힘들고 두려운 일입니다 그런데도 그만두지도 못하고 전전하면서 제가 진짜 뭘 원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기술도 변변한 학벌도 없는데 앞길이 너무 막막합니다... 욕이 달릴지 모르겠지만 이제 이런 얘길 할 사람도 없어 글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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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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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되게 많은 걸 할수있는 사람이고 또 그러리라 믿었는데 20대 후반이 되가는데도 변변한 스펙도없고 공무원공부하다가 시간을 다 날려버린것같아요 저는 제가 가치있는 사람이라 믿지만 그건 자격증으로 증명되는것도 아니니까 괴롭고 지금당장 취업이 급한데 생각지도 않았던 직장에 가야하거나 또 그마저도 떨어지게될까봐 걱정돼요 그리고 위염에 걸린뒤로 몸상태가 오락가락하는데 이대로라면 취업을 못해도걱정 해도 걱정이에요 도대체 어떤마음가짐으로 어떻게 나아가야될까요? 이미 너무 많은 시간을 스스로 허비해버렸어요.........

angelss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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