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픈 일을 하려고 오랬동안 준비했어요. 학교, 인턴, 봉사활동 등등.... 그래서 잘 준비해오고 있다고 생각했고 자신감도 있었는데... 근대 그게 아니었나봐요.
하고픈 일을 하려고 오랬동안 준비했어요. 학교, 인턴, 봉사활동 등등.... 그래서 잘 준비해오고 있다고 생각했고 자신감도 있었는데... 근대 그게 아니었나봐요.
잘 되고싶은데 그만큼 노력도 안하고 남들이랑 비교만 하게돼서 내 자신이 너무 초라하게만 느껴진다.
안녕하세요 처음 급한마음에 작은회사 물류팀으로 입사를 했습니다. 그러다가 마케팅에 관심이 생겨서 2년만에 마케팅부서로 이직을 했는데 기쁨도 급하게구해 들어가서그런지 좀 이상한회사이더라구요 그래서 어쩔수없이 나와서 쉬기도 그렇고 언제 괜찮은곳을 구할지 멀라서 다시 전회사에 부탁을해 다시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물류일을 다시 할려니 정말 우울해지고 도대체 어떻게 해야될지 막막하고 너무 괴롭습니다. 속시원하게 말할사람도 없고 다른사람들은 잘하는것같은데 저혼자 이러고 있는것같고 또 저의 미래가 너무 두렵습니다. 정말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너무 혼란스러워요
잡코리아같은 곳에 입사제안받기같은거 하면 괜찮은 곳에서 연락이 올까요...?
진짜 꿈을 찾았을때, 기필코 이뤄내***한 목표가 생겼을땐 어떤 느낌이에요?
진정한 꿈은 어떻게 찾는거에요? 나타날때까지 기다려요? 그것도 아님 방법이 없나요? 왜 맨날 노력하라는 추상적인 얘기 밖에 안하고 방법을 안알려주지...?
예전부터 하고싶었던 일이 유치원선생님인데 섣부르게 판단하고 대학을 가고싶지는 않고 봉사활동하면서 조금씩 경험해보고싶어요. 혹시 정보아시는 분 있나요?
제발 열정좀바라지마라 그놈의 열정 도대체 고용주당신들은 얼마나열정에 가득차서 열정타령을 하는거냐 성실함 이면 성실함만보고 열정이면 열정을 보라고ㅡㅡ 그리고 이전연봉높은게 뭐! 니들이 다줄것도아닌거 알고있는데 왜 면접볼때마다 시비거니 ㅂㄷㅂㄷ 아오 열불난다 열불나
상업고등학교에 진학해서 3년 동안 금융공부를 했어요. 그리고 고삼에 취업해서 현장실습을 나갔는데.. 처음해보는 사회생활에 치이고 원래도 성격이 내성적이고 사람들한테 잘 다가가본적이 없어서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는것도 너무 힘들었어요. 그래서 얼마 못버티고 퇴사했습니다. 지금은 다시 취업자리를 알아보고 있는데 그때 힘들었던 기억들이 떠올라서 선뜻 도전하기가 두려워져요.. 금방 나와서 회사에 피해줬다는 죄책감도 들어요. 하고 싶은 일은 있지만 원서 넣을 때부터 머뭇되게 되네요
누가들으면 날 이상한 사람 취급하겠지만 취업하기싫다 돈은벌고싶지만 일하기싫어 한평생 놀고먹고싶다ㅋㅋ 다른사람도 그렇다고는하지만 난 이 마음이 좀 심하게 드는것같다 놀러가기위해 일자리를 찾지않는 정도..? 이번에도 그럴려다 도저히 돈이안되서 알바를 찾다가 어차피 일해야 할꺼 정직원에 지원했다가 덜컥 서류 합격해버려서 어쩌지? 같은맘으로 글쓰러왔다 무슨말이냐면 커피집에 합격한건데 사실 나한테 서비스업이 너무 안맞는거같다 하지만 배운건 서비스업이라 할 수 밖에없다 해야겠...지? 사무업 서류넣은건 연락조차도없네.. 내일 면접보러가는데 슬프기도하고 좋기도하고..이상하다 근데 6월말에 약속이 이미 잡혀버려서 이걸어쩌지... 면접 때 이날 제가 빠져야하는데 양해 구할수있을까요? 하면 떨어뜨리던데.. 일하긴싫은데 합격해서 돈은벌고싶고 놀러도 가고싶어.. 괜히 말 안했다가 입사하자마자 말하면 그대로 다시 잘리는거 아닐까 싶기도하고.. 말 안하고 갔다오기엔 2박3일이고 취소하기엔 이미 숙소돈까지 다 내버려서 안가면 큰돈이 날아가는 상황이고.. 진짜 어쩌지 싶다..
저는 특수 쪽 학과에 재학중인 한 대학생입니다 학과 내 장애 아동들을 데리고 수업을 하는 동아리에서 활동중인데, 제가 맡은 아동은 정말 활발하고 항상 웃는 그런 아동입니다 그래서 아동과 함께 할 때는 항상 에너지 넘치게 활동해야 좋아해요 그런데 요즘 제 자신이 우울증에 걸린 것 같다고 느껴져요.. 음 뭐랄까 원래 성격도 그리 시끄럽진 않았지만 나름 밝았었어요 하지만 요즘들어 힘이 없고 주위 사람들 눈치보며 계속 신경쓰게 되면서 축 쳐지는 중이랄까요..?? 동아리 친구들도 느꼈는지 오늘 한 동아리 멤버가 '아동이 활발한데 선생님이 그렇지 못하면 역효과가 날 수 있다' 이런 식으로 이야기하고 몇 명이 제가 보이지 않는 쪽에서 웃더라구요 정말 저도 이제는 여기서 제 진로를 그만둬야하나 생각을 하고 고민을 하게 됩니다.. 제 자신이 선생님으로써 본보기가 되어야 하는데 오히려 힘도 없고 우울하니까요.. 이 학과도 재수하면서 온 곳이라 사실 부모님께 말씀드리기는 너무 죄송해요 그래서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네요..정말 미칠 것 같네요ㅜㅜ
한참 몇 주를 기운없이 아무것도 못하고 있다가 이제 다시 하려고 해요 지금부터 다시 해서 합격할 수 있을까요? 제가 무너져있을 때 남들은 저 앞에 가있을텐데.... 지금부터라도 잠을 안 잘 수 있다면 안 자고 공부하고 싶어요
예전엔 하고싶은 게 너무 많았다. 요리를 못하면서 요리사가 되고싶었고 몸치면서 춤추는 사람이 되고싶었고 체력이 약하면서 선수가 되고싶었고 노래를 못하면서 가수가 되고싶었고 그림은 그저 그러면서 화가가 되고싶었고 연기 해본적 없으면서 배우가 되고싶었고 참 허황된 꿈이었지만 그때는 어렸으니까. 그 이유로 비웃음을 사지않고 넘어갔다 하지만 벌써 고2가 된 지금, 더이상 아무렇게 떠벌릴 수가 없게 되었다. 무엇을 하든 손실과 이득을 먼저 따져야하고, 도중에 그만두면 돈과 시간을 버린 짓이고 아는 거 없이 뛰어들기엔 늦은 나이고 청춘을 낭비하는 거라고... 하고 싶은 게 여러개 있지만 진지하게 해본적은 없다. 가난에 시달린 적이 없는데 밥벌이가 벌써부터 걱정된다. 나중에 퍽퍽하게 사는건 싫다. 여행도 가고싶고, 쇼핑도 하고싶고 부유하진 못하더라도 평범한 수입으로 살고싶다. 학교에서 자소서 써보라 하는데 쓸 게 없다... 아직 내 진로를 결정못했다. 아무것도 한 거는 없는데 욕심은 많다. 욕심은 많은데 정작 하는건... 뭐부터 해야할까? 성적이 그저그런지라 다른 학원을 다닐 용기따윈 없다. 시간도 없고 돈도 없다. 뭘 떠벌린 건지... 여기에서조차도 애매하네...
저는 전문대를 졸업한 이직 준비생입니다. 돈도 또래에 비해 많이 모아둔 편이고 경력도 있는데 학력으로 인한 공허함이 채워지지 않습니다. 퇴사를 하게 된 이유도 4년대를 졸업한 사람들 사이에서 자격지심을 느껴 하게 된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공부를 다시 시작하자니 시간과 돈이 아깝고 확신이 들지않아 실행에 옮기고 있지 않습니다. 현재 고민은... 기존에 재직했던 회사보다 별로인 회사에 취직하게 될까봐 퇴사한지 두달이나 지났는데 이러다 이직을 못하게 될까봐 이직을 해서도 내 자격지심 때문에 또 퇴사하게 될까봐 입니다. 다른 사람이 아니라 내 자신이 나를 괴롭히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너무 힘들어요..
너무 불안해요... 대학교 2학년 학생입니다. 고등학생 때 입시만 바라보며 아등바등 살아서, 누구나 좋은 대학이라고 말하는 곳의 좋은 학과에 입학했어요. 하지만 누구도 제게 그 이후 이야기들은 해주지 않아서 앞으로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요...ㅜㅠ 목표가 없으니 삶이 무료하고 학점, 대외활동 등 갖춰놓은 것은 없고, 딱히 하고 싶은 일, 특별히 재능 있는 일도 없어요 주변 동기들은 다 열심히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데 저만 제자리에 멈춰있는 것 같아요... 이럴바엔 다시 고3으로 돌아가고 싶다
삼십대 초중반 남자사람입니다. 퇴사하고 이직중에 한달정도 알바뛰어보려는데, 서울랜드알바도 괜찮을까요? 알바 어플에서 공고를 보긴했는데 나이제한도없고, 옛날에 해보고싶은 알바라서 지원해볼까하는데... 직장다니다가 알바하려니 뭔가 막막한 기분이네요.
내가 뭘 원하게 되는지 아는 게 두려웠어요. 정말 원하는데 내가 그걸 가질 수 있을까? 해낼 수 있을까? 끊임없이 생각했었어요. 약 일주일 전에 내가 원하는 게 뭔지 알게 됐어요. 정말 미치도록 원하는데 내가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머리를 뒤덮었어요. 아, 진짜 미칠 거 같아요. 원하는데 자신이 없으니까 눈물만 뚝뚝 흐르더라고요. - 안녕하세요. 저는 16살 여자예요. 사정상 학교는 다니지 않고 있어요. 초등학생 때부터 우울증이 있었지만, 치료를 받지 못했어요. 우울함을 떨치*** 시작한 컴퓨터 게임은 오히려 제게 독이 됐어요. 게임이 현실보다 공평하다는 생각이 들고, 내가 말 못 할 사정들을 게임에서 풀어놔도 익명이니까 안심하고 더 의지했어요. 점점 중독의 길로 빠져든 거죠. 하루에 잠자는 시간 빼고 모두 게임에 투자했어요. 다른 애들이 먹고 사고 하는 만큼 저는 게임에 갖다 바쳤고요. 정말 의미 없이 사는 게 반복됐어요. 혈우병이라고 하면 아시려나요? 피가 멈추지 않는 병이에요. 당시 초5인 제겐 너무나 큰 고통으로 찾아왔고 헤모글로빈 수치가 3까지 떨어져 봤어요. 몸에 피가 없어지니까 점점 걷는 게 힘들어서 집에만 있었어요. 당연히 살은 쪄가고 게임에 몰두하게 됐죠. 결국엔 올해 자퇴를 하게 되었어요. 하루하루가 힘들어서 자해도 해봤고, 이것저것 하다가 '내가 정말로 원하는 건 무엇이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그와 함께 '내가 원한다 해서 그게 가능한 걸까?' 그래서 솔직히 원하는 건 찾기 싫어서 이대로도 괜찮을 거라 생각했어요. 근데, SNS와 모바일 게임을 시작하고 웹툰을 보면서 본 일러스트, 그림들은 제게 너무나 매력적으로 다가왔어요. 나도 저 사람들처럼 그리고 싶다. 예쁘다. 멋지다. 게임 일러스트를 맡아보고 싶다. 웹툰을 그려보고 싶다. 정말 하루종일 생각났어요. 근데 저는 그림을 그려본 적이 없거든요. 인체 비율? 그런 거 하나도 몰라요. 제가 그릴 수 있는 건, 앞머리는 ^^^모양에 크고 반짝거리는 눈. 그냥 유치원생 그림이었어요. 마음을 잡고 인체 비율부터 찾아보고 연습하고 그리다가 문득 떠올랐어요. '내가 이렇게 연습한다고 과연 될까?', '중3에 기초부터 시작하기엔 너무 늦은 게 아닐까?' 주변에 그림 그리는 사람도 없어서 조언 같은 걸 듣지도 못해요. 그래서 더 막막하고 포기하게 되더라고요. 뭐 부터 시작하고 뭘 연습해야 하는 지 하나도 모르겠어요. 학원 같은 곳을 다니고 싶지만, 게임으로 돈을 쓴 게 몇백이고 수혈로 쓴 게 몇십만 원. 집에만 있다 보니 자존감은 하락에 대인기피증도 있어서 도저히 안 되겠더라고요. 포기하긴 정말 미치도록 싫은데 포기해야 하는 걸까요? 여러분들의 생각을 듣고 싶어요. 혹시 그림 그리시는 분들 중에 정말 많은 건 안 바랄 테니까 제게 연습 방법이라든지 도움을 주실 수 있으신 분 계실까요?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요.
저는 학교를 2년다니다 휴학한 휴학생입니다. 현재 학교는 지방사립대학 수학교육과입니다. 처음에는 그냥 성적맞춰서 그나마 흥미있는 수학을 배우*** 학교를 왔습니다. 그러나 1년 2년 생활하다보니 내가 선생님을 할 자격이 있는지 내가 선생님이 되면 잘 할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들었고 이대로 다니면 안될거같아서 휴학계를 냈습니다. 휴학을 하고 한달 두달 학원에서 아이들에게 수학을 가르쳐주며 선생님에 흥미가 생겼지만 또 다른 문제가 생겼습니다. 그건 학원이 서울에 있는지라 아이들은 모두 인서울 대학에 가고싶어하고 다른 선생님들은 모두 이름있는 대학이라 아이들에게 당당하게 거리낌없이 본인의 대학을 말하지만 저는 그러지못합니다... 그 당시 공부하지않았던 내가 내가 너무 부끄러워서... 수학하나만 믿다가 미끄러진 내가 너무 싫어서... 무엇보다 애들이 들어***도 못한 지방대 내 대학이 부끄러워서 입니다. 많이 듣는 말이 대학이 전부가 아니다. 수학교육이니 임용고시만 붙으면 다 똑같다. 하지만요... 나도 누군가에게 당당히 내 대학을 말하고 싶고 자랑스럽게 내가 이만큼 공부해서 이대학을 갔다는걸 보이고 싶습니다.. 그렇게 4월말 수능을 준비하려했지만 또 흐지부지한 마음으로 이도저도 아닌 상태가 되었습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할것같나요...
취업성공패키지로 해서 내가 하고싶은걸로 취업하려 했더니 상담쌤이 말린다 나는 인테리어 디자이너를 하고싶다 4년제 졸업한사람들과 경쟁하는거라 분명 뒤에있지만 그렇기에 1살이라도 더 젊을때 학원에서 빠짝 배우고 싶은건데 상담쌤은 자꾸 현실과 타협하라 하신다 현실적으로 현실적으로.. 일단 취성패로 취업 하고 돈 벌고 안정되면 나중에 하라 하시는데 디자인 반년 배우고 좀 안좋은 회사 들어가도 경력 쌓으면서 학원 등록해서 보충수업 들으면서 계속 경력을 쌓고 싶은데 다른것만 추천해주신다 이왕 하는거 내가 하고싶은거 배우고싶은거 하고싶은데 세상에 안힘든 일 없는거 나도 안다 인테리어쪽도 분명 힘들겠지 그래도 하고싶은건데... 상담쌤 말대로 하는게 좋을까?? 내 뜻대로 밀어붙이는게 좋을까...?? 너무너무 고민된다
내가 원하는 분야가 있다 그래서 그 공부를 하기 위해 휴학도 했다 하지만 정작 제대로된 공부를 하지 않는다 내일은 해야지 내일은 해야지 하지만 내일의 나는 친구랑 술을 마시고 게임을 하고.... 하루하루가 낭비되는 느낌을 너무나도 많이 받는다 차라리 이시간에 학교를 다녔으면 더 나았으려나 나는 도대체 이런식으로 살아서 미래에 무슨일을 할 수 있을까 공부라는게 재미없고 하기 싫어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이룰수 있을까 도대체 나는 어떻게 해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