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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진로에 대해 고민이 많네요.. 지금 현재 군대전역하고 대학을 다니고 있는데요 대학의 중요성은 알지만 저의 꿈이 7급 및 9급 공무원이 되는게 꿈인데 대학공부랑 병행하다보니 이도저도 안되는것 같아요.. 그렇다고 휴학하고 공무원 준비를 하기가 두렵고 졸업하고 공부하기도 나이가 있으니 조바심이 생겨 쉽지않을꺼 같아요.. 어떻게 해야 할지 가족들은 그냥 학교다니면서 자격증 몇개따서 취업하기를 바라고 있네요 하고싶은거 하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현실적으로 행동해야 할까요?

imhaneul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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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어떻게 해야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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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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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중반의 나는 아직 취업을 못했다 많지는 않아도 어느정도 주변에 시간을 오랫동안 공유한 친구들이 있었는데 이제는 그들 중 1~2명과만 만난다 근본적으로는 내가 스스로에게 자신이 없어서다 어느 회사도 나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게 이정도로 괴로운 일일줄은 몰랐다 그렇다고 억지로 밝은척 할 수 있는 에너지를 가진 사람도 아니다 그래서 괜히 우울한 분위기 풍길까봐 점점 사람들을 피한다 이렇게 인연이 하나씩 끊겨나갈까? 그래도 내가 정말 아끼던 인연들인데 앞으로 이사람들과 연락이 뜸해지고 결국 데면데면한 사이가 되어버릴 것 같아서 그리고 그게 내 능력부족때문인 것 같아서 너무 슬프다 이렇게 더더 스스로 혼자가 되다가 고독하게 살게 될까 내가 가는 길에서 내가 끝끝내 사회적으로 성공이라도 할 수 있으면 좋으련만 그마저도 없으면 너무나 비참하고 불행한 삶이 될 것 같다

youngand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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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다 나를 포기한것같다. 나는 어떡해야하지? 그것도 모르겠다. 음악이 내 유일한 희망이라 생각했고 포기하지않을거라 다짐했는데..어째서 또 무너진거지? 이제 음악을 못할수도 있는데... 언젠가 나에게 음악이란 너무나 넘기어려운 벽이 되어버린걸까..그냥 애초에 포기할것을 그랬나? 내게 주어진 능력을 제대로 펼치지도못하고 땅에 곤두박질 친 내자신을 어찌 살*** 존재라 생각할까 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 내가 너무 가지지못할 꿈을 꿨던게아닐까? 패기만 넘칠지언정 노력은 그의비하여 턱없이 부족했으니...나는 할 말이없다..이젠 부모님도, 선생님도 나를 포기하신것같다...나는 꿈을 꿀 자격이 없나보다. 하루하루가 너무나도 답답하고 괴롭다. 이렇게 멍청하게 시간을 보내는 나 자신이..그걸 앎에도 고치지못하는 나 자신을 너무나도 혐오한다.나는 행복해질 자격이없다

alice0101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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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가 없으니 공부도 하기싫고 어떡해야할지도 모르겟고 집중도 안되네요 진로를 아직안정햇는데 말과 관련된 직업으로 뭐가 있을까요...?

mindcoffee22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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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대학입학 예정인 00년생 입니다 간호사가 너무 되고 싶은데 내신을 버리고 고3때 정시준비를 했다가 불수능에 망한 케이스 입니다 그래서 성적이 부족하기 때문에 간호학과 전문대도 들어갈까 말까입니다 그렇다고 열심히한것도 아닌것 같아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후회스럽습니다 그래서 장기적으로 봤을때 1년을 투자하고 자대병원있는 간호학과를 들어간후 인정받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그런데 부모님께서 경제적으로 많이 힘들다 하셨고 당장 전문대도 보낼 등록금이 부족하단 말씀이 오갑니다 문제는 제가 졸업하면 이혼하신다고 두분께서 합의를 보셨고 고3기간동안 방해될까봐 말을 그동안 꺼내지 못했다며 이제서야 말씀해주셨습니다 지금 아***는 실업자나 마찬가지시고 어머니는 알바같은 일을 하시고 계십니다 하지만 저는 3년간 오로지 간호사를 꿈꾸며 살았고 최선을 다하지 못한 제 자신이 후회스럽긴 하지만 뒷전으로 하고 당장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알바를 하면서 내년 수능을 보는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했는데 대학교도 꿈도 포기하고 알바길을 계속 걸어야하는건지 하루벌어 하루 먹고살아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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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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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걸 직업으로 삼는게 좋다고 생각하세요? 좋아하는일 ? 잘하는일 ? 돈잘받는일 ? 안정적인 일?

magarita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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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가 고민입니다... 현재 21살이고 인쇄편집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카페 둘러보면서... 이곳저곳 이야기 들어보면서 디자인계통이라는게 왤케 낮게 대우 받는지 모르겠네요.. 현실 이야기를 들으면 들을수록 아직 직면한것도 아닌데 벌써 내 방향을 바꿔야하나 생각이 듭니다ㅠ 늦기전에 그냥 재미없어도 경리 이런걸로 오래먹고살수있는 직업하고 디자인을 취미로 할까싶기도해요. 원래 포토샵하다가 재밌어가지고 시작한 분야인데 누가그랬던가요 좋아하는건 그저 취미로 남겨두라고.. 현실을 마주치면 꿈과 희망으로 떠올렸던 그 좋아하는것이 무너지게 되어버린다고... 그저 재밌다고 시작했으면 안되는 것이였을까요. 아직 회사다닌지도 한달밖에 안되긴했는데 모르겠어요 저는 무서워요ㅠㅠ 나중에 늦어서 직업을 바꾸게 될까봐, 그때 아 왜 진작 안바꿨지 이런생각할까봐ㅠ 왤케 겁쟁이가됐을까요... 어디 적성검사 받을수있는 사이트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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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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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5학년 초등학생인데 제 주위 친구들은 꿈도 되게 크고 멋진데 저는 꿈이 없어요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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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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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대학 입학을 앞둔 00년생 평범한 고등학생입니다. 제가 진학하는 과는 화공환경산업안전과라는 곳입니다. 하지만 이 길은 제가 원하는 길이 아니에요... 물론 여기에서 잘되서 취직하면 공단이라는 안전한 직장에 다닐수 있습니다. 제가 원하는 길이 아님에도 현실적으로 생각하니 거즘 반강제적으로 여길 선택하게 되더군요...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내가 좀만 더 버텨서 이 곳에 가기만하면 이때까지 부족함 없이 날 키우셨던 부모님 노후를 책임 져줄수 있고, 항상 고마운 매형과 누나에게 보답을 할 수 있고, 나중에 생길 내 아내와 아이들이 부족함 없이 행복하게 살 수 있겠구나 라면서 결국은 제꿈과는 엄청 먼 이 과를 선택하게 됬습니다.. 저도 잘 압니다 모든 사람들이 자기가 원하는 일을 하면서 살 순 없는거라고... 부모님이나 누나한테 말하기에는 너무 속상해 할거 같아서 여기서라도 하소연을 하게 되네요... 저에게 조언이라도 한 말씀 이라도 남기고 가셔주면 감사하겠습니다...

zc321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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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너무 답답하다 이 생활이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탈락 문자 받는 것도 지쳤다 진짜 짜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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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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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고 1학년으로 자퇴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학교가 싫어서 고등학교에 진학하지 않으려다가 처음 손목을 긋고 너무 살고싶다는 느낌을 받고 이러면 내가 살 수 없겠구나를 느껴서 결국 학교에 진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학교에 너무 잘 적응했고 친구들과의 관계도 좋고 밝아졌으며 저는 꿈을 확고히 가지게 되었습니다. 대학이 필요하게 되어서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아이들 모두 떠들 때 혼자서 공부를 하며 지내고 담임 선생님과 대학을 준비하고 있다며 상담을 하자 몇일 뒤 다른 선생님이 수업시간을 통째로 써서 대학교에 가지 말라며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또한 진짜 학교에 소수 선생님만이 그저 열심히 하라며 응원을 해주고 다른 선생님들은 계속 자격증을 따라면서 교장 선생님도 개인적으로 와서 공부만 잘해서 인생 필요 없다며 계속해서 자격증만 따라고 요구 합니다. 심지어 어떤 선생님들은 모든 학생들 앞에서 저를 쳐다보며 대학을 가는 학교(외고)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이러니 우리 학교랑은 다르고 너희들과는 다른 상황이다. 그러니 너네는 그런 수준이 안되어서 대학교를 갈 수 조차 없다. 너네가 어떻게 좋은 대학교를 가겠냐는 식으로 이야기만 합니다. 솔직히 말해 특성화고라서 내신도 1.4등급 받고 저에게 너무 좋은 내신이긴 합니다. 그런데 자꾸 선생님들이 자격증만 요구하며 사람을 짓밟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감정을 떠나 객관적으로 보았을때도 정규과목도 제대로 안가르쳐주고 정말 시간낭비 입니다. 물론 애초에 그럴거면 특성화고에 왜 갔냐고 했는데 제가 처음에 특성화고를 택한 이유가 시간이 많아서 였고 제가 대학에 입학을 목표로 한다는 것도 애초에 처음부터 쌤들도 잘 알고 있었습니다. 확고해져서 그 목표를 위해 공부를 한 것인데 정말 너무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정말 긴 글이었는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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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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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그리던 고1입니다. 중3때 갑작스럽게 미술입시를 시작했는데 제 생각보다 너무 힘들어서 관뒀고 그때 최고 우울점을 찍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가고싶던 고등학교는 가지 못하고 원래 다니던 학교 근처로 가게 되었는데 당시 성적이 너무 많이 떨어진 나머지 정보처리과로 들어갔습니다. 무슨 과인지도 몰랐는데 거기에거 회계과목을 배우던데 적성에 너무 잘 맞는다는 느낌을 받게되어서 엄청 고민하다가 어머니의 선택강요로 미술학원을 끊고 그쪽에만 전념하게됐습니다. 실제로 비슷한 계열 아이들 중에도 다섯손가락 안에 들게되었는데 그림그리는 시간이 공부하는 시간보다 많고 그림그리는게 너무 즐거워서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잘 안잡힙니다. 이미 회계사가 되겠다고는 했지만 대학이라도 넣어야할까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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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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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뭘 잘하는지 모르겠어.. 그냥 막막해.. 공부도 뛰어나게 잘하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예체능쪽을 막 잘하는것도 아니고.. 내가 뭘 하고 싶은지 하나도 모르겠어 내 미래가 두려워. 내일이 오는게 나는 너무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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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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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it분야인데 여기는 일이 다 너무 빡세고 맨날 야근하고 주말없다는 소리가 들려서 걱정이에요. . . 꿈을 바꿔야 할까요

kinto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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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은 기업 면접 결과가 나오는 날입니다. 많이 떨어지다보니 이제는 무뎌지는것 같았는데 이번에는 왜이리 기한이 남았는데 긴장되는 걸까요.. 이번에는 반드시 합격했으면 좋겠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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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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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남들처럼 배우고싶은것 맘껏배우고 돈없다면서 옷 두어벌사고 학교끝나고 밥먹을때도 먹고싶은거 맘껏먹고 집에가면 배고프지 않게 항상 먹을게 가득한 냉장고가 있었음 좋겠다. 몸안좋아지고 소음많은 반지하말고 지상으로 올라가 창문을 열어봤으면 좋겠다. 친구들이랑 만나서 놀때도 만원은 기본으로 들고다니며 먹고놀고싶다. 부모눈치 안보고 먹고싶은거먹고 머리도하고 화장품도사고 그냥정말 평범한 또래애들 처럼살고싶다. 춤도배우고싶고 노래도배우고 싶은데 돈이없어서 할길이없다. 독학도 한계가 있지... 가르쳐주는 사람이있었음 좋겠다. 막연해진다 다부질없게 느껴진다. 이루고싶은 꿈도 사라져가고 대립감이 느껴지며 허망해진다. 어차피 공부하고 열심히 노력해봤자 돈없어서 대학도 못갈거다. 요즘세상이 어떤세상인데 독학으로 모든걸 해내고 성공할까? 터무니없는소리다. 이런현실을 내가 모르고있을줄 아나...엄마말대로 효도하고 공부열심히 해서 대학가서 성공하는 그런 드라마같은 일이 일어날줄 아는건가? 난이미 많이지쳤다. 난배움의 기회도 없이 곧어른이 돼는데 당연 난할수있는게 없겠지. 남과 비교과 되겠지....다들 학원가고 공부하고 열심히만 하면 대학갈수 있다는걸 아니까 그정도는 보탤수있는 가정형편이 되는걸 무의식적으로 저리 열심히 하는거지... 자습시간에 공부하는 애들을 보면 또공허해지고 눈물이 핑돈다. 돈이뭔데 왜그렇게 공허하고 자꾸 친구들과 동떨어지게 둘까-.. 지금이순간 배고파 김치랑밥먹고 있는내자신도 너무 불쌍하고 안타깝다. 이런마음이 들면 안돼지만 걍 다른부모 만날껄 왜 난 이집안에서 태어나서 이고생이지? 생각이든다. 울고싶다 난계속 이러고 살겠지....계속..

qwer0izzzzI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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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하고 싶지않아요 아니 정확히 말하면 지금 하고 싶지않아요 저는 전문대고 이제 이번년도가 지나면 취업을 해야해요 그런데 전 몸이 왜소해서 운동이 하고싶어요 그런데 취업하고 운동과 병행하자니 일하는데도 체력이 모자랄거 같아요 그래서 후일을 위해서라도 체력을 키워야겠고 영어도 자격증도 따야할것 같은데 주말에 알바하면서 평일날 그렇게 제 자신이 할 수 있을지 확신이 서지않아요 그리고 지금 전공도 제게 맞는지 확신이 서지않구요 그리고 부모님도 제가 졸업하면 바로 취업할거라고 생각하고 계시구요 취업을 할까요? 아니면 1년정도 준비를 할까요 준비를하면 취업시 25입니다......

1205J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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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고3이 될 실업계 다니는 학생 입니다. 어릴때 피아노와 미술을 배울 때 예체능쪽으로 갈려고 했습니다. 근데 가족사정때문에 이리저리 이사하면서 다니던 학원들을 다 끊고 지냈습니다. 그러면서 점점 성적은 떨어지고 하고싶은게 없어지고 결국 좋지않은 실업계로 왔습니다. 지금은 하고싶은 것도 배우고 싶은 것도 없고 배우고 싶은게 생긴다하여도 배울 수 없는 상황입니다. 곧 진로를 결정하고 대학을 가야하는데 성적 또한 잘 나오지않아 갈 수 있는 대학도 과도 있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제부터 저는 뭘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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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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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하니 누구도 만나기가 싫어서 모든 연락을 끊었어요. 학교에서 취업 도와준다고 왔던 전화도 무시했구요... 뒤늦게 취준하는데 항상 우울감에 빠져있어요. 서류는 광탈이고 진로방향도 못 잡겠고.. 이제 학교에서 절 도와주지도 않겠죠? 만약 그때 우울함을 잊고 열심히 취업 준비했더라면 지금쯤 일이라도 하고 있었을까요. 나는 나를 너무 힘들게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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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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