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애견샵에서 엄마를 도와 알바아닌 알바를 하고있는 15세 여자입니다. 알바를 하다보면 진상손님도 있기 마련인데요 엄마의 어깨너머로 봐왔던 진상손님들을 오늘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것도2명이나요 1번째로는 사투리를 쓰며 들어오는 40대 중반으로 추정되는 남성 2분이 들어오시 더라고요 전 하던대로 인사를하고 물건을 보시도록 카운터에 앉아 있었어요. 그런데 어떤분이 저희집 강아지를 보고 너무 순하다며 이 개얼마냐길래 안판다고 정중히 말했더니 그럼 안팔거면 내놓질 말던가 왜내놓고 지X이니 란 식으로 저한테 말하더라고요 그상활을 보고있던 엄마가 나서서 죄송하다며 조치를 취하더군요 결국은 강아지는 팔지 않고 할인만 거하게 받았답니다. 두번째 손님은 피부가 좀 까만 모녀가 둘어외서는 다짜고짜 여기에 자기네 개가오줌쌌다며 치우래요. 전 당근 어이가 없죠 근데 손님이왕이라는데 어쩔수 있겠어요 그냥 암말 안하고 똥***은 표정으로 치웠죠 그러곤 갑자기 저보고 일어나래요 그때전 느꼈죠 이사람 최강 진상이라고 그래서 일었났더니 왠걸 의자를 홱뺏어가더니 지딸 앉히더라고요 에휴... 그래도 꾹참고 있었어요 그런데 그 엄마에 그딸인건지 저보다 한참어린 한 3~4학년 처럼 보이는애가 저희 개를 들더니 중얼거리는 거예요 "아 씨X *** 무거 살이 왤캐 찐거야"이러더라 구요 나참 누군 귀머거린가 그러곤 내려놓더니 다른 저희 강아지를 들고는 일어나서 던지며 놀더라구요 그걸 제가 말렸더니 아니 아줌마가 절 막 노려보는거예요 그 아줌마 땜에 재 뒤통수 다 뚫리는줄 알았어요 에휴...... 저 이 알바 그만두고싶어도 엄마가 계속 이번 한번만 이래서 별수가 없어요 정말 스트레스받고 힘듭니다... 도와주세요.....ㅜ